하얗게 쌓여 있잖아 나와 함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좋은 겨울 넌 싫어하니 따뜻한 방안에 뒹굴 거라면 뭐가 그리 행복하니
내 곁에 있으면 너를 두팔로 안아 줄 꺼야
너무나도 기다리던 나의 겨울이 이리도 쓸쓸하게 지내야 할지 차라리 적도 근처 더운 바다에 물장구치며 너와 단둘이 눈 위에 너와 함게 러브스토리 절대 찍을 수는 없는 이야기어쩜 그렇게도 너에겐 너무 추운 얘기니
너와나 어쩜 이렇게 틀릴 수 있는지 모르겠어
이 겨울에 너를 내 곁에 챙겨두고 싶은 맘뿐인걸
오늘도 잠속에 빠져있는 널 깨우면 또 짜증내고
너를 못 본지도 꽤 된 것 같아 보고 싶은데
온종일 너와 전화만 하고잇는 내 모습이 너무나 쓸쓸해
이 좋은 겨울 혼자서 지내 너무나도 기다리더 나의 겨울이 이리도 쓸쓸하게 지내야 할지
차리라 적도 근처 더운 바다에 물장구치며 너와 단둘이 눈 위에 너와 함께
러브스토리 절대 찍을 수 없는 이야기 어쩜 그렇게도 겨울이 너에게 너무 추운 얘기니
너와 나 어쩜 이렇게 틀릴 수 있는지 모르겠어 이 겨울에 너를 내 곁에 챙겨두고 싶은 맘 뿐인걸
너를 너무도 나는 사랑하고 있나 봐 그냥 여름 될때까지 기다릴께
그때 너와 둘이 해변을 걷지 뭐 이 눈발은 포기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