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긴 방황의 끝에서 늘 힘겹게 싸워온
날 괴롭히며 보낸 시간
늘 뒤돌아 헤메며 날 돌보지 못했던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깨웠어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Chorus)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운다 운다 운다 눈물이 흐른다
누더기 같은 내 삶을 모두 안아주어서 고맙다.
(Verse2)
그 전에는 몰랐던 이 공기에 숨결을
오늘도 크게 들이쉬고 내쉬어
참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Chorus2)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운다 운다 운다 눈물이 흐른다
누더기 같은 내 삶을 모두 안아주어서
(Bridge)
날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보잘 것 없었던 내 삶을 네가 채워주어서
(Chorus)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운다 운다 운다 눈물이 흐른다
누더기 같은 내 삶을 모두 안아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