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댓바람에 잠에서 깨어
민트 자전거를 타고 재촉하는 아침
지난 밤은 너무 길었어
오늘은 그대를 만나는 날
지난 사랑은 기억일 뿐 결국은 너야
우리 처음 만난 그 날 반짝였던 미소
하루 하루 더욱 설레어
이토로 소중한 나만의 너
한 여름밤 열대야도 아니야
카페인도 낮잠도 아니야
맨날하는 고민은 더욱 아니야
그대 생각때문이야 잠 못 이루는 밤
너를 바라봐도 보고싶고
너와 얘기하면 빠져들고
네가 노래하면 춤추고픈 나는
너를 좋아해 믿을게
곁에 있을래 내일도 이른 새벽 댓바람에
헤어져야 하는 순간 시간도 빨라
애틋 아쉬움을 안고 돌아섰던 저녁
지난 낮은 너무 짧았어
지금은 그대를 그리는 밤
한 여름밤 열대야도 아니야
카페인도 낮잠도 아니야
맨날하는 고민은 더욱 아니야
그대 생각때문이야 나 잠 못자는 밤
너를 바라봐도 보고싶고
너와 얘기하면 빠져들고
네가 노래하면 춤추고픈 나는
너를 좋아해 믿을게
너를 바라봐도 널 보고싶고
너와 얘기하면 빠져들고
네가 노래하면 춤추고픈 나는
너를 좋아해 믿을게
곁에 있을게 내일도 댓바람에
(네가 노래하면 춤추고픈 나는)
이른 새벽 댓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