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눈물이 많아 그래도 웃어볼게
오래전에 이미 널 지운거 같은데
다소용없잖아
틱톡거리는 시계소리에 잠을깨고
돌아보면 내곁에 넌 웃고있잖아
바보야 제발 떠나가 줄래 내 등을 밀어
사랑해 제발 돌아와 줄래 지쳐버린 날 잡아
들리니 너를 부르는 노래
보이니 너를 헤매는 내가
자꾸만 눈에 가득한 너의 기억만
나를 까맣게 잊은 널 이젠 미워안해
너의 그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
넌 웃고 있잖아
함께 있을 때 보다 길어진 시간들이
추억으로 다시 나를 또 데려가줘
바보야 제발 떠나가 줄래 내 등을 밀어
사랑해 제발 돌아와 줄래 지쳐버린 날 잡아
들리니 너를 부르는 노래
보이니 너를 헤매는 내가
자꾸만 눈에 가득한 너의 기억만
안 된다고 소리쳐봐도
더는 들을수가 없잖아
아직 너를 못 잊는 이런 날 바라봐 oh~
눈물아 다신 흐르면 안돼 이러지 말아
어차피 보낼 사랑이잖아 남겨진 건 나잖아
말해줘 나를 사랑했다고
안아줘 너를 못잊는 나를
돌아선 너의 뒷모습마저
나를 밀어낸 가슴까지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난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