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SEOK 앨범 : 응답하지마 1980
작사 : MAX SEOK
작곡 : MAX SEOK
작은 창가에 햇살이 비추면
책상 위의 꿈들이 춤을 추네
바람 소리와 함께 흘러가는
내 젊은 날의 소중한 시간
단칸방의 그 날들, 친구와 함께
작은 웃음이 넘치던 우리네
서로의 비밀과 꿈을 나누던
그 시절이 그립고, 다시 오길 바래
벽에 걸린 포스터들과 사진들
첫사랑의 기억, 달콤한 멜로디
이불 속에서 나누던 속삭임
어두운 밤하늘에 별을 세며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을게
우리의 단칸방, 그 따스한 날들
이젠 모두 다 제각기 길을 가지만
마음 한 켠에 여전히 남아 있어
단칸방의 그 시절,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우리네
서로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리움 속에 오늘도 노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