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속의 노예들과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도 노력했고
또 앞으로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밑저야 본전이라고 떠들면서 정작 본인들은
그 밑지는 장사를 시도조차 하지 않지
X색기 그때 나한테 뭐라고 했어?(X색기)
양아치 넌 과연 어떤 노력을 했어? (양아치들)
자신을 돌아봐 무능한 너희는
세치혀 말고 휘두를 수 있는게 없지 바로 그게 현실,
바로 그게 진실인데도 인정하기 싫겠지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잘났나?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청렴해?
그래서 너희들은 떳떳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X까)
둘이 하나 똑같애 정신차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은
책 속 깊이 숨 겨 놓고
가끔 한 번쯤 돌아봐
수모하지 않는 수업과 속은
앨범 깊이 숨겨 놓고 가끔 한 번쯤 돌아봐
내 말은 대부분 맞았어 이건 팩트야
너는 내 말을 믿지 않았지 그게 Miss야
결국 함께 침몰하고 말았지 그게 문제야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지 그게 현실이야
새로운 인생 전략을 짜야 돼 이젠 더 늦어서는 안돼
사기꾼들과 양아치는 이제 땅속으로 들어갈 때
무형문화재 따윈 이젠 관심 없어 진따인걸 알아버렸거든
이리저리 붙어 다니는 빈대라는 것을 말이야
내가 노가다판을 전전한다고 너희는 나를 비꼬았지
마치 비아 니양니양 이라도 거리듯 말이야 잘 알아
그런데 어쩌지 이젠 레벨이 달라졌어 너희와는 달라
내가 너희보다 한수 위라는 걸 증명해버렸어
앞으로 아는체하지 마 면상 볼일 없어 그게 지금이야
앞으로 나에게 충고하지마 너희들은 겉멋에 취해 못느끼잖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은
책 속 깊이 숨겨 놓고 가끔 한 번쯤 돌아봐
수모하지 않는 수업과 속은
앨범 깊이 숨겨 놓고 가끔 한 번쯤 돌아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은
책 속 깊이 숨겨 놓고 가끔 한 번쯤 돌아봐
수모하지 않는 이 순간은
소중하게 간직하고 가끔 한 번쯤 돌아봐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잘났나?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청렴해?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떳떳해?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전화해?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잘났나?
그래서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청렴해?
그래서 너희들은 떳떳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X까)
둘이 하나 똑같아 정신차려
지쳐 흩어진 작은 시간 속에
마음 가득한 후회만 남아
우리의 이름마저도 희미해질 때
그저 조용히 하늘을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