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o lonely
그저 방한켠에서 눈물을 훔쳐
뒤에서 누군가 내 눈을 가려
나는 아무말 없이 그 사람만 의지하네
나를 위로해주는건 정체도 모르는 그 사람 뿐이야
내가 만든 노래도 더 이상 위로가 되주진 않아
나를 위로하고 싶었어
그 무엇도 다 필요 없었어
술, 담배, 마약 이제는 다 필요없어
행복하게 사는 그들이 난 너무나도 부러워
부럽지 않으려 노래를 해
엄마 미안 나 그냥 죽으면 안될까?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것 같아
아무것도 필요 없을 것 같아
아무도 봐주지 않는데 내가 뭘해야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데 내가 뭘 말해야해?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
내가 이 세상에서 뭘할수있는데
죽는게 어쩌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
네가 생각하기에도 그게 맞는말이잖아
내가 틀렸어? 어디한번 반박해봐
이제는 모든게 파란색으로 보여
나를 병신이라고 욕하던 사람들도
내가 죽기를 바라고 있을거야
내가 음악을 시작한 이유는 하나야
내가 나를 위로하고 싶거든
내가 나를 위로하기는 너무나 역부족이야
내가 진정으로 하고싶은게 뭔지를 꽤 오랫동안 찾아해멨어
주변에선 신곡이 언제 나오네
하……진짜 답도 안나온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데 내가 뭘해야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데 내가 뭘 말해야해?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