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을 다 말로 다 못해
하루 종일 고민인데
이 맘을 다 말해도 몰래
하루 종일 고장인데
분위기 좋은 카페는 어떨까
아님 예쁜 거리나 걷자 할까
그런 뻔한 말 너에겐 어떻게 들릴까
아님 대뜸 예쁘다 말해볼까
있잖아 말이야 내 맘은 말이야
알잖아 너와 나 말이야
요즘 나 말이야 네 생각뿐이야
알잖아 너와 나 말이야
있잖아 지금 나 네게 할 말이 있는데
들어봐 너와 나 우리 둘
있잖아 지금 나 네게 하는 말 진심이야
들어봐 너와 나 우리 둘
막상 말 못 할 듯한 비상사태
근데 내 기분은 날아갈 듯해
그런 뻔한 말 너에게 말해보려고 해
이런 어색한 내 말 들어줄래
있잖아 말이야 내 맘은 말이야
알잖아 너와 나 말이야
요즘 나 말이야 네 생각뿐이야
알잖아 너와 나 말이야
꿈일지도 모르겠어
언제부터인지도 나
아무것도 모르겠어
너를 봐도 모르겠어
저기 나 말이야 내 맘은 말이야
좋아해 너를 나 말이야
어때 너 말이야 네 맘은 말이야
말해줘 너를 다 말이야
있잖아 지금 나 네게 할 말이 있는데
들어봐 너와 나 우리 둘
있잖아 지금 나 네게 하는 말 진심이야
들어봐 너와 나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