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꿔왔던 노래들을 맘에 품고서
우리
아파했던 기억들도 묻어 놓고서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도
눈물 섞인 추억들도
그리고 또 맘 속 깊이 묻은 얘기들
생각해도 의미 없는 고민은 그만
지친 그대여 나와 함께 이제 떠날 때
라
고민은 필요 없지 가는 곳이 길이지
라
멋진 바람 불어오니
신이나서 노래하네
꿈꿔왔던 노래들도
아파했던 기억들도
사랑했던 기억들도
눈물섞인 추억들도
알량하게 많은 나이
가련하게 챙긴자리
근거없는 자존심에
제 생각만 열라 옳지
세상에서 가장 옳은
정의라고 외치지만
알고보면 제 밥그릇
한 술 더 뜨는게 정의
랄라랄랄 랄랄랄라
랄라랄랄 랄랄랄랄라 아
자 하나 둘 셋 넷
라
의미없는 고민들은
바람 속에 날아가고
라
그대의 마음 속에
행복이 넘쳐 흐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