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one two one two three four
누구나 가끔
취하고 싶을 때가 있지
말해 봤자 이유
알아듣지 못할 거잖아
그런 얘기 따윈
내 맘에 꼭꼭 담아둬
네 말 들어 줄 여유 없어
네 말 들어 줄 여유 없어
기댈 곳 없이 내쳐진
이들이 여기 모이네
아름답지도 젊지도 않은 그런 이들
우는 법조차 잃어 버린
나와 그대여
이 노랠 따라 불러보오
이 노랠 따라 불러보오
그대여 나를 위해
작은 사랑 한 조각이라도
나 그대께 내 청춘 바쳤으니
나를 위해 남겨 줘
그대여 나를 위해
작은 사랑 한 조각이라도
나 그대께 내 청춘 바쳤으니
나를 위해 남겨 줘
라라라 라라 라 라
라라라 라라 라 라
오 기댈 곳 없이 내쳐진 이름
내 이름을 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