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인생
안녕 지난 어려움들
멋지지 않은 날들의 꿈이여 안녕
오래된 친구처럼
익숙한 향기들이
나를 감싸안는것 같아
내게 속삭여주네
얼마나 잘해왔는지
가까이 왔는지
아주 커다란 신의 손이 내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으며
아이의 여정을 어루만지네
나를 쉬라하네
자신을 바라본다
언덕 가장 높은곳에서
모두 사랑스러워
거친 운명속에서
주먹을 꼭 쥐고있던
나를 기억할수 없다면
말해줄수 없겠지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아주 커다란 신의 손이 내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으며
아이의 여정을 어루만지네
나를 쉬라하네
그래 넌 비켜서지않고 걸었지
그대로 충분해
비교할수 없어
그 누구와도 너를
안녕 나의 인생
안녕 나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