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 들려오는 해변을 따라
춤을 추듯 걷고 있는 너를 보았어
나도 모르게 춤을 추며 마냥 따라 걸었어
한참만에 돌아보며 웃어주더군
나즈막히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어린 시절 들어오던 그 노래였어
나도 모르게 흥얼이며 마냥따라 불렀어
너의 두 눈 바라보다 잠이들어 버렸지
워 그리운 추억의 바다 워 이제는 볼 수가 없어
워 다시 또 찾아와 봐도 워 그대는 어데로 갔나
오 나도 이제는 날개가 되어
그대 따라 바닷가로 날아가고파
그 옛날의 바닷가
워 그리운 추억의 바다 워 이제는 볼 수가 없어
워 다시 또 찾아와 봐도 워 그대는 어데로 갔나
오 나도 이제는 날개가 되어
그대 따라 바닷가로 날아가고파
그 옛날의 바닷가 춤을 추던 바닷가
잠이 들던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