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는 그 눈빛은 촉촉히 젖었어 다정스런 모습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내품에 기대어 내손을 꼭잡고 움추린 어깨로 흐느낀 그 모습을 보았지
행복을 젖은 그 눈빛은 어두워 보였어 다정스런 손짖으로 윙크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울먹인 소리로 람바다 추던날 그 날이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였다고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