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차가운 달 Wonderbird

내맘을 만져봐 가지진 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투명한 그속을 들여다 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 내손끝에 닿지 않아 어제밤 꿈속같은 너 나의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이 흐르는 차가운 더깊이 숨고 있잖아 니눈에 빠져든 나른한 나 조금더 쉬고 싶잖아 널만나 나는 기뻐져 널만나 나는 슬퍼져 *

노래하지 않는새 Wonderbird

누군가 너무나 새를 사랑 했었네 언제나 그의 곁에 두고싶어 했었네 튼튼한 자물쇠로 새를 가두고 그 노래를 듣고 싶어 했지만 그 새는 노래하지 않았네 노래할 이유들을 잃었네 새는 언제나 날아가고 싶어해 그건 그들만의 자유야 아름답던 날개도 굳어가고 있었네 차가운 그곳에서 식어가고 있었네 이젠 더이상 필요 없어져 누군가 그 새를 내다버렸지만 그 새는

Wonderbird

오래전 어딘가 너와 난 만났어 아마 난 그때도 널 사랑했었어 너의 모든걸 처음부터 날 위한 걸 어쩌면 이세상은 끝없는 꿈 바라지 않아도 애쓰지 않아도 일어날 모든일들 어차피 일어나 처음 본 순간 느낄 수 있잖아 이렇게 너와 난 끝없는 너의 모든걸 처음부터 날 위한걸 어쩌면 이세상은 끝없는 꿈 모든게 돌아와 다시 또 널 피하려 하지마 그대로 둬 내가 널...

오로라 Wonderbird

I can make it 만질수 없는 언제나 거기있는 눈부신 불빛 속에서 보내온 그림 가까워 오는 언젠지 알수없는 태양의 저편에서 올땐 원래 그런지 * can you feel an aurora can you feel an aurora can you see me can you feel an aurora can you feel an aurora can ...

러브레타 Wonderbird

그대는 아무말 없이 내곁을 떠날같다고 그대가 없는 밤들은 눈물로 지새웠다고 * 이시간 우리처럼 많이 그대의 모든걸 살게 I Love you I Love you 그 편지를 그대 열어볼때에 I gave to you I gave to you I gave to you I Love virus 닿을것만 같았던 그대의 손길도 이젠 들릴것만 같았던 숨결도 막아져...

액션 미녀 Wonderbird

예수님 태어난지 1999년 2000을 기다려온 우리의 액션미녀 술을 마실땐 2000cc 차를 타봐도 2000cc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여인이여 액션미녀 하루에 한번씩 좋은 일을 해보자 총알을 피해서 춤을 추는 액션미녀 그녀의 할머닌 원더우먼 그녀의 어머닌 슈퍼우먼 활동사진에 들어갈 모든 준비가 끝난 액션미녀 처음을 기억하나요?그럼 마지막은 어...

사랑을 줘 Wonderbird

내겐 내겐 따뜻한 지붕도 다정한 불빛도 이젠 없어 기쁜 짙은 구름꿈 속으로 마법이 풀린듯 사라져갔어 사랑을 줘 가두지 않는 사랑을 줘 끝나지 않는 기쁨 슬픔 수많은 일들도 시간에 입김에 휩쓸려 갔어 내겐 남은 기억의 물도 없고 차디찬 즐거움 내일의 어젠 내곁에 와 외롭지 않게 내맘에 와 두렵지 않게 무거운 눈엔 따뜻한 잠을 싸늘한 손은 황금의 꽃에...

사랑이 아니야 Wonderbird

아직도 넌 고민하고 있구나 더이상 무얼 망설이니 이런 건 너에겐 어울리지 않아 너와 나 사이엔 아니야 그래 내가 먼저 청한 악수야 받지 않으면 거두겠어 손을 잡고 얘기하고 싶었어 그거야 오해는 하지마 허전하게 바라보는 눈빛들에 식어 가는 더이상은 참기 힘든 외로움에 외로움에 이제 와서 돌아보지 마 뭐라고 하던지 그런 건 사랑이 아니야 거만하게 뿌리쳐 ...

기타맨과 히피걸 Wonderbird

너를 보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어 너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모든것을 알고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너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 줄것 같아 looking for an illusion 너는 볼수 있을꺼야 조용한 새벽이 그 어느떄와 다르게 처음같은 느낌 내가 살던 별의 바다에 떠가는 나의 성과배들 토성의 띠에 앉아봐 looking for an i...

옛날 사람 Wonderbird

술을 마시면 언제나 생각이 나는 옛날사람 꿈을 찾아서 오늘도 기타를 치는 옛날사람 이젠 다시 올 것 같지 않은 그날을 기다리며 지칠 떄도 된 나이에 바보같은 옛날사람 잊지못할 추억들과 함께있던 옛날노래 사랑하는 사람들 곁엔 언제나 옛날사람 실망하지마 주눅들지마 가고싶던 곳 기다렸던 날 지금 여기야 it's a rhythm rock'n ro...

청춘21 Wonderbird

* 창 밖엔 하늘이 없고 창 안엔 숨결이 없고 넌 한상 다정한데 나와는 상관없지 생각없이 얘기하고 사랑없이 사랑하고 아픔없이 버리게된건 이제는 당연한 얘기 ( 누구나 다 그렇지 ) 너무 모자라 목이 말라와 나를 채워줘 나의 마음이 숨쉬고 또 느끼며 살아가도록 바쁘게 달아나 버린 오늘을 돌아보며 어제와 다르지 않은 시간의 사슬에 감겨 이런게 아니라고 ...

지구의 입장 Wonderbird

여기를 떠난 그들 달의 보이지 않는 곳 여기에 처음 온 날 하늘의 별이 떨어져 바다속에 가라앉았고 이시간의 끝까지 헛된 것들을 찾아서 헤메이게 하지만 사랑하는 모든걸 전부 가질수 있어 사랑하지 않는다면 가진것도 버릴것도 잃을것도 아냐 이렇게 널 보고 웃을 이렇게 높은 하늘을 아주 힘들고 어렵게 큰바위 돌려가며 얘기할 필요 없어 이시간의 끝가지 헛된 ...

아침은 Wonderbird

오늘을 좋아하는 사람들 세련된 느낌의 여자들 얘기하고 싶어 담배를 피고 싶어 이것의 느낌 이젠아냐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 벙어리 하나 헛된 기다림 커피속에 있는 담배속에 있는 시계속에 있는 접시속에 있는 oh.love i need to feel your love 불빛의 거리 숨소리 갈곳이 없는 나의 목소린 (꽃이 없는 나무의 거린)이젠 가 침대속에 ...

악어새 II Wonderbird

밀림을 지나가다 쉬고 싶을땐 내 등에 편히 앉아 쉬었다 가렴 얘기해줘 저 산너머 신기한 나라에 어떤 사람들 사는지 맛있는 음식 많은지 어디서 날아와서 어딜 가든지 서두르지는 말고 천천히 가렴 아무것도 안가져도 모든 것을 가졌잖아 성난 사람들 얘기들은 우리와 너무 다르잖아 작은 날개펴고 높이 날아올라 지구를 한바퀴돌아 제자리에 먼 옛날 만나고 또 다시 ...

악어새 Wonderbird

싸구려 인조인간에 노랫말 황금빛 꽃을 찾아 우린 악어새 another moon another life 그녀는 꿈을 꾸는거야 넌 안갈래? 조금만 쉽게 조금만 왔다 가다가 그런거지 울지마 고개들어 하늘을 봐 강결한 우주생각 눈을 감으면 another sun another star 너도 같이 가는거야 사라져라 날아라 악어 네마리 붉은 커튼 너머엔 그 너머에...

명태 Wonderbird

명태는 우리동네에서 젤 못살았었지 명태는 양말을 몇일동안 신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놀림감이었지 명태는 우리가 맛있는 과자를 먹을때에 먹고싶은 눈으로 바라보았지만 우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지 명태는 바보라서 동네 형들에게 얻어맞고 다녔지 명태의 울음소리는 온동네에 울려 퍼졌네 명태는 학교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한 돈으로 산 학용품을 받아다 썼지 ...

흙탕물 Wonderbird

듣고 싵지 않은 얘기들 듣고 싶지 않은 소리들 너네 발에 튀는 흙탕물 너의 발에 튀지 않게 해 너가 원하는 것을 가질수가 있다면 너가 원하는 것을 가질수가 없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해줄 필요는 없어 무엇인가 알고 있다면 너 혼자 느낄수 있다면 너가 원하는 것을 얘기하고 너가 원하는 것들을 얻어야해 너가 원하는 길위를 걸어봐 그렇...

핑키의 노래 Wonderbird

원래부터 아무것도 몰랐어 대책없이 무작정 태어났어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너를 만나 너무도 기뻤어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땅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하늘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바다가 너무나 좋아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 공원에는 나와 닮은 친구들 처음으로 그녀를 보았을 때 왠일인지 가슴이 뛰었는데 나혼자 버리고 나가지 마세요 나혼자...

기다릴께 Wonderbird

아직 니맘에 내가 보이지가 않아 아직 나의 자린 없나봐 언젠가 니가 혼자라고 생각할 땐 나를 떠올려줘 기다릴께 * 너를 본 날은 집에 돌아와 눈을 감으며 너의 모든게 나의 맘에 선하네 언제나 너의 곁을 맴돌았던 사랑을 모르겠니 돌아오는 계절처럼 내개와 널 기다려 * 반복

차가운 달 원더버드

내 맘을 만져봐 가지진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아~ 투명한 그 속을 들여다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내 손끝에 닿지 않는 어젯밤 꿈속같은 너 나의 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위 흐르는 차가운 더 깊이 숨고 있잖아 아~ 니눈에 빠져든 나른한 난 조금 더 쉬고 싶잖아 아~ 널

차가운 달 원더버드

내 맘을 만져봐 가지진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아~ 투명한 그 속을 들여다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내 손끝에 닿지 않는 어젯밤 꿈속같은 너 나의 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위 흐르는 차가운 더 깊이 숨고 있잖아 아~ 니눈에 빠져든 나른한 난 조금 더 쉬고 싶잖아 아~ 널

차가운 달 원더 버드(Wonder Bird)

내맘을 만져봐 가지진 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투명한 그속을 들여다 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 내손끝에 닿지 않아 어제밤 꿈속같은 너 나의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이 흐르는 차가운 더깊이 숨고 있잖아 니눈에 빠져든 나른한 나 조금더 쉬고 싶잖아 널만나 나는 기뻐져 널만나 나는 슬퍼져 *

차가운 달 원더버드(Wonder Bird)

Wonder bird - 차가운 내 맘을 만져봐 가지진 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투명한 그속을 들여다 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내 손끝에 닿지 않는 어젯밤 꿈속같은 너 나의 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위 흐르는 차가운 더깊이 숨고 있잖아 네 눈에 빠져든 나른한 난 조금더 쉬고 싶잖아 널 만나 나는

차가운 달 조동희

차가운 내맘을 만져봐 가지진 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투명한 그속을 들여다 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내손끝에 닿지 않는 어제밤 꿈속같은 너 나의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위 흐르는 차가운 더깊이 숨고 있잖아 니눈에 빠져든 나른한 난 조금더 쉬고 싶잖아 널 만나 나는 기뻐져

차가운 달 Wonder Bird

내 맘을 만져봐 가지진 마 이토록 가벼웁잖아 투명한 그 속을 들여다 봐 조금은 두려웁잖아 아무도 내겐 없었어 아무도 찾지 않았어 내 손끝에 닿지 않아 어제밤 꿈 속 같은 너 나의 눈에 반짝이는 슬픔을 훔쳐가줄래 강물이 흐르는 차가운 더 깊이 숨고 있잖아 니 눈에 빠져든 나른한 나 조금 더 쉬고 싶잖아 널 만나 나는 기뻐져 널 만나 나는 슬퍼져 내 손끝에

이상은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떳네 차가운

이상은(Lee Tzsche)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떳네 차가운

이상은(Leetz..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떳네 차가운

전자양

차가운 바람 소리 다시 돌아온 붉은 다알 하지만 나에게 이제 그대가 있어요 비오는 날의 태양 이제는 무섭지 않아 나에게 소중한 그대 그대가 있어요 새 꽃잎은 지고 풀잎은 시들고 다리는 저려오고 날리는 쓰레기 머리 아픈 일들 이제는 없으리 바람과 꽃 피어나 너무 가슴 아파도 내 속에 조그만 그대 떠나지 마세요 새들은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않아

독백

견딜 수 없는 상처들이 웅크릴수록 커져가고 늘어진 시간을 당겨보아도 멀어져 가는 기억 너를 잃어버린 차가운 손 너에게만 느낄 수 있는 맘 얼마나 아파해야만 간직할 수 있을까 텅 빈 공간 홀로 남은 위태로운 시선 속에 또 다시 시작된 긴 밤 뒤로 난 사라져 간다 너를 잃어버린 차가운 손 너에게만 느낄 수 있는 맘 얼마나 아파해야만 간직할

서울의 달 더 미리내맨 프로젝트(The Mirinaeman Project)

길어만 가네 사랑도 명예도 다 버렸건만 남은 건 후회뿐 공허한 마음 영숙아 미안해 널 떠나갔네 돈 많은 여자와 결혼했네 그러나 행복은 오지 않았고 이혼의 아픔만 남았구나 서울의 달아 왜 이리 차갑나 내 맘의 그림자 길어만 가네 사랑도 명예도 다 버렸건만 남은 건 후회뿐 공허한 마음 서울의 달아 저물어 가는 내 삶도 함께 꺼져가네 사랑해 영숙아 나 지쳤어 차가운

비 오는 월요일은 니가 보고 싶다 멍하니 길에 서서 너를 기다린다 빗소리 속의 멜로디에는 늘 니가 와 차가운 너를 맞는다 내일은 해가 뜨고 감은 눈으로 숨쉬기만 하겠지 비를 기다리며 비오면 나무들이 환하게 웃는다 멍하니 두 팔 벌려 너를 안고 있다 소리를 내는 잎사귀들이 울고 있지 향기와 함께 춤추며 내일은 해가 뜨고 감은 눈으로

봄눈 (Feat. 정은주)

흩날리는 꽃잎처럼 갈 곳 없어 어둔 골목을 따라서 헤매이지만 닿지 못한 아픔으로 남아서 그대를 그린다 처음 어색했던 우리 눈빛속에 사랑을 속삭이던 날들 숨결이 되어 흐른다 차가운 계절은 뒤척이며 지나도 아직 나는 떠나지 못한 봄눈이 되어 떠다닌다 여기남아 한번만 더 그대 고운 이마 그 위로 닿을 수만 있다면 난 미련 없이 사라질 텐데

가을, 바람

향기 어느새 한 줌의 바람 내 몸을 감싸 날아오른다 바람처럼 하늘을 떠돌아다니다가 회색빛 나뭇가지 끝에 지친 이 몸을 나 쉬어가려 해 모든 지나가는 건 쓸쓸한 가슴에 후회를 남기게 해 저 아름다운 건 슬프게 짧아서 이 마음을 닳게 해 더 쉬어가려고 해 붉은 조각 온통 색을 갈아입은 가을 세상은 빛에 물들어 가 바람은 차가운

서울의 달 정태춘

저무는 이 거리에 바람이 불고 돌아가는 발길마다 무거운데 화사한 가로등 불빛 너머 뿌연 하늘에 초라한 작은 오늘 밤도 그 누구의 밤길 지키려 어둔 골목, 골목까지 따라와 취한 발길 무겁게 막아서는 아, 차가운 서울의 한낮의 그림자도 사라지고 마주치는 눈길마다 피곤한데 고향 잃은 사람들의 어깨 위로 또한 무거운 짐이 되어 얹힌

서울의 달 정태춘, 박은옥

저무는 이 거리에 바람이 불고 돌아가는 발길마다 무거운데 화사한 가로등 불빛 너머 뿌연 하늘에 초라한 작은 오늘 밤도 그 누구의 밤길 지키려 어둔 골목, 골목까지 따라와 취한 발길 무겁게 막아서는 아, 차가운 서울의 한낮의 그림자도 사라지고 마주치는 눈길마다 피곤한데 고향 잃은 사람들의 어깨 위로 또한 무거운 짐이 되어 얹힌 오늘

서울의 달 정태춘 & 박은옥

저무는 이 거리에 바람이 불고 돌아가는 발길마다 무거운데 화사한 가로등 불빛 너머 뿌연 하늘에 초라한 작은 오늘 밤도 그 누구의 밤길 지키려 어둔 골목, 골목까지 따라와 취한 발길 무겁게 막아서는 아, 차가운 서울의 한낮의 그림자도 사라지고 마주치는 눈길마다 피곤한데 고향 잃은 사람들의 어깨 위로 또한 무거운 짐이 되어 얹힌

서울의 달 정태춘

저무는 이 거리에 바람이 불고 돌아가는 발길마다 무거운데 화사한 가로등 불빛 너머 뿌연 하늘에 초라한 작은 오늘 밤도 그 누구의 밤길 지키려 어둔 골목, 골목까지 따라와 취한 발길 무겁게 막아서는 아, 차가운 서울의 한낮의 그림자도 사라지고 마주치는 눈길마다 피곤한데 고향 잃은 사람들의 어깨 위로 또한 무거운 짐이 되어 얹힌

달 구경하자 리튼 (Ritten)

오늘 걷는 이 거리가 유독 밝은 것만 같아 밤 하늘을 올려다보니 꽉 찬 보름달 빛이 내려 제법 따뜻해진 날씨 네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게 행복한 나야 꽤나 가까워진 우리 말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게 된 눈빛 보름달이 내 품에 안기면 나는 너에게 달려갈 거야 달빛보다 빛나는 너의 두 눈으로 나랑 구경하자 깊고 아득했던

마지막 달 고경빈

칼 같은 바람에 고여있던 모든 것들이 흘러 어디에서도 저무는지 모르는 기어코의 마지막 차가운 겨울은 다시 오고 우린 또 만나게 될 거야 그때 보자 그때는 우리 더 좋은 사랑 들고 만나자 익숙한 기억은 눈이 되었고 유독 맑은 별이 내리는 걸까 멀리 있던 하늘은 내게 좀 더 가까이 다가온 밤 왜 이리 난 괴로워했는지도 슬픔은 추억의 일부였겠지 차가웠던 마음은

푸른 달 지니아

언제나 슬픈 눈으로 너를 바라보면서도 너를 외면할 수 없는 나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나 자신의 진지한 물음 그리고 참회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내가 만난 소중한 사람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인연의 끈 그 안에서 만난 너 삶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것 마음아플 때 미소를 짓자 은은한 향내 묻어나는 초연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자 차가운

달에 숨다 벨 에포크

붉은 달이 뜨면 큰 붓을 들고 새하얀 벽 위에 색칠을 하고 조그만 달빛이 내 그림에 스며 붉은빛 물결로 천천히 흐르고 붉게 물든 내 손도 거친 숨결도 저기 커다란 속으로 숨어 차가운 와인도 날 치료 못해 찌푸린 두 눈은 저 달을 향해 비좁은 내방은 피빛으로 가득 시간은 어느새 멈춘 듯 가만히 붉게 물든 내 손도 거친 숨결도 저기 커다란

달에 숨다 벨 에포크(Bell Epoque)

붉은 달이 뜨면 큰 붓을 들고 새하얀 벽 위에 색칠을 하고 조그만 달빛이 내 그림에 스며 붉은빛 물결로 천천히 흐르고 붉게 물든 내 손도 거친 숨결도 저기 커다란 속으로 숨어 차가운 와인도 날 치료 못해 찌푸린 두 눈은 저 달을 향해 비좁은 내방은 피빛으로 가득 시간은 어느새 멈춘 듯 가만히 붉게 물든 내 손도 거친 숨결도

Blue Hour The Tunas (더 튜나스)

새벽녘 차가워진 바람에 마음이 울적해질 때면 어두운 하늘 속 반짝이는 별들을 지긋이 바라보자 차가운 새벽녘 바람에 무거운 말들을 담으면 저 멀리 해 뜨는 수평선 너머로 영원히 사라져 암야의 적막해진 거리에 우수에 젖어들 때면은 밝은 반짝이는 바다에 얼굴을 가만히 묻어보자 차가운 새벽녘 바람에 무거운 말들을 담으면 저 멀리 해 뜨는 수평선 너머로 영원히

구름 위 달 가듯 오드리 양장점

구름 위 가듯 흐르는 시간 호수 위로 비친 너울 속 그림자 구름 위 별 가듯 빛나는 순간 옷깃 사이 스민 차가운 숨 내음 잠시 잊었던 너의 빈자리 한없이 외로워지네 문득 그려진 달과 구름에 또 한 번 떠올린 얼굴 구름 위 가듯 흐르는 시간 호수 위로 비친 너울 속 그림자 잠시 잊었던 너의 빈자리 한없이 외로워지네 문득 그려진 달과 구름에 또 한 번

임 그리워 주현미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고향에 뜨는 달 엄태환

차가운 달이 뜨면 눈물로 고향 그리시는 할머니 모습 안스러워 다가가서 어깨 감싸보네 긴 세월 그리움만 가슴에 사무치시고 눈가의 주름이 말해주듯 그 옛날 얘기 하시네 비바람 거세고 눈 보라 몹시 휘날려도 아들 딸 걱정하던 피난 기르 아픈 상처들 한평생 소원이라며 고향가서 저 보았으면 오늘도 고향에 뜨는 서러웁게 뜨는 저 달을 반달이

달 (Feat. Dos) Wally (월리)

해가 잠들어 있는 시간 새벽이 닿은 자리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안한 밤에 깨어있을 때 밤이 점점 깊어질수록 더 밝게 보이는 달처럼 너의 가장 어두운 순간 속에 함께해 줄게 나 그대, 그대의 달빛이 되어 짙은 밤 속을 비취 줄게 멀지 않은 곳에서 늘 지금처럼 그대 곁을 지킬게요 항상 이 자리에 서 있을게 차가운 새벽 공기에 그대 선잠 들지 않게 포근하게 안아줄게요

Intro. 모른척해 줘 DK (김동혁)

저무는 차가운 공기만 가득해 너를 보낸 나의 새벽 그쯤 어딘가 조금씩 흐릿해질 우리 바래진 우리 추억 사이 생각나 울고 있다면 그냥 모른척해 줘 네가 좋아했던 노래 가사말들이 왜 이리 와닿는지 이제야 알겠더라 네 맘이 어땠는지도 Tell me what to do 하나도 잊을 수가 없어 하나도 너를 미워했던 내 맘도 이 새벽에 너에게 닿길 저무는 차가운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