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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타령 최창남

한강수 타령 - 최창남 한강수라 넓고 넓은 물위에 수상선 타구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개디어라 내 사랑아 조요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렁 술렁 배 띄워라 에루화 달맞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여 얼사함마 둥개디어라 내 사랑아 간주중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개디어라

한강수타령 장민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띄여라 내 사랑아 ^_^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려마.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띄여라 내 사랑아 ^_^ 멀리 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요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 아하 아하 ...

한강수타령 강효주

한강수리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성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거루요 뒷강에 뜬 배는 님 실러가는 배란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

한강수타령 김란홍

요새는 <한강수타령>을 느린 굿거리 장단으로 부르나 김란홍이 부른 것은 자진 굿거리로 좀 빠르게 부르고 있어 훨씬 씩씩하다. 소리토리는 경쾌한 경토리로 되어 있어 밝다. 이 소리는 소리꾼들의 소리이기 때문에 서울민요치고는 리듬이 다양하고 선율이 정교하게 짜여 있다. 이 민요 또한 한때 크게 유행하였던 만큼 명창들이 다투어 취입하였다.

한강수타령 한성준 외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을 자진몰이 장단에 얹은 기악합주다. 노래 부분에 가야금, 퉁소, 해금이 돌아가면서 차례로 메기고 다시 합주로 후렴을 받아 변화를 주었다. 특히 방울 달린 탬버린 소리 같은 금속방울 소리가 장고 장단과 어우러져 이채롭다. 원반 : Victor KJ-1066(KRE 151) 녹음 : 1936. 3. 5

한강수타령 최장봉

한강수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야 뱃놀이 가잔다 아- 아- 에헤야 에헤여 에헤야 얼쌈마 둥게 띄어라 내사랑아 잔잔한 물결에 노 젓는 저 사공 만단시름 잊고서 배만 저어 가누나 아- 아- 에헤야 에헤여 에헤야 얼쌈마 둥게 띄어라 내사랑아 멀리 보이는 관악산 웅장도 하구요 돛단배 두 서너 에루야 한가도 하다 아- 아- 에헤야 에헤여 에헤야...

한강수타령 서승만

한강수타령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노리 가잔다 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조를 이루는고 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타령 Various Artists

한강수타령은 서울의 민요이다. 한강에 배를 띄우고 뱃놀이하는 즐거움을 노랫말에 담은 것으로 곡조 또한 밝고 흥겹다.

한강수타령 양다연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멀리 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조요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렁술렁 배 띄워라 에루화 달...

한강수타령 김 세레나

한강수타령 - 김세레나 한강수야 맑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야 어허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간주중 너드레 버들은 해마다 푸르른데 한강을 지키던 님 지금은 어데 계실까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야 어허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한강수타령 박상옥

한강수라 깊고 앝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조용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

한강수타령 김영재

한-강 수----라 깊고-맑은-물--에 수상선-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 잔-다- 아하아하에헤야하 에헤-요-어허-야- 얼쌈마둥 게디어라 내 사-랑--아

한강수타령 나운도

한강수라 깊고 앝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타령 유지나

한강수타령 - 유지나 한강수라 깊고 얕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술렁 술렁 돌고 도는 저 안에 미운 정 고운 정 에루화 뱃사랑이란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흘러 흘러 흘러가는 물에 미운 정 고운 정 에루화 뱃놀이

한강수타령 한규철

한강수라 맑고 깊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양구 화천 흐르는 물 소양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 가노라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여라?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에햐 에헤요...

한강수타령 이박사

뱃노리 가잔다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말을 하렴아 눈물둔영웅이 몇몇줄을 지은고 단지 단지 별이나 밝았는지 북해도 만날 풍자 로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하다조요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렁술렁 배띄워라 에루화 달맞이 가잔다

한강수타령 봉복남

한강수타령 봉복남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노리 가잔다 아아 아아 에헤 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 고 아아 아아 에헤 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멀리 뵈는 관악 산 웅장도 하고요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한강수타령 박윤정

1)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후렴) 아하아하 에헤이요- 에헤에이요-- 어허야-- 얼쌈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2)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구요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구나 3)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땃목 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구나 4) 노들에 버들은 해마다 프르른데 한강을 지키든 님 ...

한강수타령 묵계월

한강수 타령 - 묵계월 한강수라 넓고 깊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양구 화천 흐르는 물 소양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 가누나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여라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

한강수타령 고백화

한강수타령 - 고백화 한강수라 깊고 얕은 물에 수상선 타구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어허 에야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땟목 위의 노래도 에루화 처량하다 어허 에야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널랑은 죽어서 담안에 모란이 되고 날랑은 죽어서 에루화

한강수타령 이호연

한강수타령 - 이호연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준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 위의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한강수타령 임정란

한강수타령 - 임정란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양구 화천 흐르는 물 소양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 가누나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한강수타령 김영임

한강수라 깊고 앝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아아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조용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

한강수타령 김금숙

한강수타령 - 김금숙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땟목 위의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구나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둔 영웅이 몇 몇 줄을 지은고

한강수타령 양진수,나영이

1.한~안강~앙수~우우~우라 깊~입고 맑은~은 물~울에~에에 수~우상선 타고~오오서 에루~우화~아 뱃놀이~이이 가잔다~아아~아아 아아~아하아 아아~아하아 에~에헤~에야~아 헤~헤~에에여 허어~허어~어야~아아 얼싸마 둥~웅게~에 저어라 내~에 사~아아랑~앙아 ,,,,,,,,,2. 술~울렁 술~울울렁 돌고도~오는~은 잔~안~에~에에 미운~운정 고운~우우운...

한강수타령 나유진

1. 한강수라 깊고맑은물에 수상선타고서 에루화 뱃노리 가잔다※ 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둥게디여라 내 사랑아2. 한강수야 네가말을 하렴아 눈물둔영웅이 몇몇줄을 지은고3. 단지 단지 별이나 밝았는지 북해도 만날 풍자 로다4.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위에 뗏목위에 노래도에루화 처량도 하다3.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

한강수타령 이미자

한강수라 깊고 얕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이요 에헤이야 얼쌈마 둥게 저어라 내 사랑아 술렁 술렁 돌고도는 잔에 미운정 고운정 에루화 뱃사랑이란다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이요 에헤이야 얼쌈마 둥게 저어라 내 사랑아 흘러흘러 흘러가는 뱃길 두어라 흘러도 에루화 뱃놀이 아니냐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이요 에헤이야 얼쌈마 둥게 저어라 내 사랑아

한강수타령 이희문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 여라 내 사랑아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거루요 뒷강에 뜬 배는 임실러가는 배란다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 여라 내 사랑아양구화천 흐르는 물 소양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가누나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어허야 얼싸함마...

한강수타령 정아인

1.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2.노들의 버들은 해마다 푸르른데 한강을 지키던 님 지금은 어디 계신가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3.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양구화천 흐르는 물 소양정을 감돌아 양수리를...

한강수타령 송은주 외 3명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려마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조요한 월색은...

닐리리야 최창남

닐리리야 - 최창남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님이 다시 돌아온다 니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릴리리 닐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님 어느 시절에 만나볼까 니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릴리리 닐리리야 간주중 공산 자규 슬피 울어 아픈 마음을 설레이네 니릴

닐니리야 최창남

닐리리야 - 최창남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어제 청춘 오늘 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하리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리릴

양산도 최창남

양산도 - 최창남 에헤이예 옥동도화 만수춘 (玉洞桃花 萬樹春)하니 가지 가지가 봄빛이로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예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여렸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요 노류장화 (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歲月)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을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태평가 최창남

태평가 - 최창남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사좋아 얼시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작작도요 도리화는 장안호접 구경이요 금장병풍 모란화는 부귀자의 번화로다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사좋아 얼시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산이 막혀 물이 막혀 태우느니 이내 심사 하루에

뱃노래 최창남

뱃노래 - 최창남 창해 밖의 먼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 깜박 거린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망망한 해도 (海濤) 중에 북을 울리며 원포귀범으로 돌아를 오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부딪치는 파도 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櫓)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잦은 뱃노래 최창남

자진 방아타령 - 최창남 얼씨구 절씨구 자진 방아로 돌려라 아하 아하아아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장군 긴코백이 액맥이 연이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 아하 아하아아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삼월이라 삼짇날 제비 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잦은 방아타령 최창남

잦은 방아타령 - 최창남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 밖에 또 있는가 놀지 말구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으냐

풍년가 최창남

군밤타령 - 최창남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얼싸 봄바람 부누나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봄 바람에 놀란 봉접 꽃이 지면은 어허얼싸 어디로 갈까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개가 짖네 개가 짖어 눈치없이도 어허얼싸 함부로 짖나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개성난봉가 최창남

개성 난봉가 - 최창남 박연 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 에헤야 에~ 에루화 좋고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폭포수 쏟는 물에 몸을 풍덩 잠그니 속세를 잊은 듯 만사가 무심하다 에~ 에~ 에헤야 에~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에~ 에~ 에헤야 에~ 에루화 좋구 좋다 어라람마 디여라 내

한오백년 최창남

한 오백년 - 최창남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임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햇살이 밝아서 정신이 맑고 좋은 글 배워서 지식을 넓히세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꽃답던 내 청춘

어랑타령 최창남

어랑타령 - 최창남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못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궁초댕기 최창남

궁초댕기 - 최창남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을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 숨에 올랐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 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창부타령 최창남

창부타령 - 최창남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인간 이별 만사중에 날같은 사람이 또 있는가 부모님 같이도 중한 분은 세상 천지에 없건마는 님을 그려 애태는 마음 어느 누가 알아주리 그대를 잊으려고 좌불안석 누웠더니 그 병이 연관이 되어 눈에 암암 귀에 쟁쟁 잊으리라고 맹세를 해도 차마 진정 못 잊겠네 얼시구 절시구 절시구 지화자자 좋네 아니

청춘가 최창남

청춘가 - 최창남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할거냐 산 좋고 물 좋은 금수강산에 꽃 피고 새 우니 봄 철이로다 동두천 소요산 약수터 꼭대기 홀로 선 소나무 날 같이 외롭다 간주중 이팔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울리고 웃기고 마음을

매화타령 최창남

매화 타령 - 최창남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헤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인간 이별 만사 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헤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 방 건너 방 가로닫이 국화 새김의 완자문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헤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 자고 그저께 밤에는

사설난봉가 최창남

사설 난봉가 - 최창남 에헤~ 날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날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리 못 가서 불한당 맞고 삼십리 못가서 되돌아 오누나 아하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앞 집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 집의 총각이 목 매러간다 앞 집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 집의 총각이 목

경복궁타령 최창남

오봉산타령 - 최창남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새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오봉산 골짜기 졸졸 흐르는 물소리 꽃 피고 새 울어 오봉산 경치가 더욱 좋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간주중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창부타령 메들리 최창남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모진 간장(肝腸) 불에 탄들 어느 물로 꺼 주려나 뒷 동산 두견성(杜鵑聲)은 귀촉도(歸蜀道) 귀촉도 나의 설움을 몰라 주고 옛날 옛적 진시황(秦始皇)이 만권시서(萬券詩書)를 불 사를 제 이별 두자를 못 살랐건만 천하장사 초패왕(楚覇王)도 장중(帳中)에 눈물을 짓고 우(虞)미인 이별을 당했건만 부모같이 중한 분은 세상천지에...

노랫가락 최창남

노래가락 - 최창남 사랑도 거짓말이오 임이 날 위함도 또 거짓말 꿈에 와서 보인다 하니 그 것도 역시 못믿겠구려 날 같이 잠 못이루면 꿈인들 어이 꿀 수 있나 그리운 옛날 자태 (姿態) 물어도 알리 없고 벌건 뫼 검은 바위에 파란 물 하얀 모래 맑고도 고운 그 모양 눈에 보여 어리느니 무량수각 (無量壽閣) 집을 짓고 만수무강 (萬壽無疆)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