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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곳에 뜬 달 정윤재

닿을 수 없는 저곳에 헛된 바람을 띄워봅니다 닿을 수 없단 걸 알면서 헛된 마음을 띄워봅니다 푸른 아래 온 세상이 짙게 물들어 바래져가면 몰래 멀리 꼭 숨겨둔 헛된 바람에 스며듭니다 푸른 아래 온 세상이 짙게 물들어 바래져가면 몰래 멀리 꼭 숨겨둔 헛된 마음에 빠져듭니다 푸른 아래 온 세상이 짙게 물들어 바래져가면 몰래 멀리 꼭 숨겨둔

깊은숨 정윤재

멀고 길을 돌아 이젠 다 됐다 할래요 닿을 수 없는 밤에 이젠 다 됐다 할래요 멀고 길을 돌아 이젠 다 놓아 줄래요 닿을 수 없는 길에 이젠 다 놓아 줄래요 멀고 길을 돌아 이젠 다 됐다 할래요 닿을 수 없는 밤에 이젠 다 됐다 할래요 멀고 길을 돌아 이젠 다 놓아 줄래요 닿을 수 없는 길에 이젠 다 놓아 줄래요 멀고 길을 돌아 이젠 다 됐다

정윤재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외딴섬 그 아래에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여전히 달빛은 짙게 물들어 있습니다 호숫가 그 아래에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여전히 꽃들은 짙게 물들어 있습니다 외딴섬 그 아래에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여전히 달빛은 짙게 물들어 있습니다 호숫가 그 아래에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여전히 꽃들은 짙게 물들어 있습니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달 뜬 이 밤 양현성

이 밤은 뭐가 이리 춥냐 담뱃불 붙이기 어려워 손 시려 구석을 찾아가 쭈구려 몇 번이고 칙칙거려 엄지가 새카매져 거기 불 좀 빌려 주어 내 불이 맛이 갔어 불 한번 붙이기 힘들어 한번 빌려주어 내 불은 왜 붙질 않어 망할 놈의 세상 망할 놈의 세상 외치고 또 외쳐 부르짖는 한마리 들개처럼 내 돈이 없어 불을 못사는 게 아니여 있어도 못 쓰는게 이리

텅 빈 밤의 별 정윤재

이 밤하늘에는 이제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이 호숫가에는 이제고독만이 가득하게 있습니다그 밤하늘에는 이제별빛들이 반짝이고 있습니까그 호숫가에는 이제꽃잎들이 가득하게 있습니까이 밤하늘에는 이제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이 호숫가에는 이제고독만이 가득하게 있습니다그 밤하늘에는 이제별빛들이 반짝이고 있습니까그 호숫가에는 이제꽃잎들이 가득하게 있습니까이 외딴섬...

웅덩이 정윤재

여기 가만 앉아 있다 모든 비가 지고 나면 오랜 밤을 버려 두고 그때 아주 멀리 가자 여기 가만 앉아 있다 모든 네가 지고 나면 오랜 나를 버려 두고 그때 아주 멀리 가자 여기 가만 앉아 있다 모든 비가 지고 나면 오랜 밤을 버려 두고 그때 아주 멀리 가자 여기 가만 앉아 있다 모든 네가 지고 나면 오랜 나를 버려 두고 그때 아주 멀리 가자

비(非) 정윤재

여기 내리는 비가 거기 꽃들이 되면 그래 그걸로 됐다 그래 그걸로 됐다 내가 이곳에 있고 네가 그곳에 있어 그래 그러면 됐다 그래 그러면 됐다 여기 내리는 비가 거기 꽃들이 되면 그래 그걸로 됐다 그래 그걸로 됐다 내가 이곳에 있고 네가 그곳에 있어 그래 그러면 됐다 그래 그러면 됐다 여기 내리는 비가 거기 꽃들이 되면 그래 그걸로 됐다 그래 그걸로 됐다

혼잣말 정윤재

짙고 어두운 호수를 하릴없이 바라보다 엷게 머무는 별들을 속절없이 바랩니다 짙고 어두운 마음을 빈틈없이 헤매다가 엷게 머무는 꽃들을 속절없이 바랩니다 짙고 어두운 마음을 빈틈없이 헤매다가 엷게 머무는 바람을 속절없이 바랩니다 짙고 어두운 호수를 하릴없이 바라보다 엷게 머무는 모습을 속절없이 바랩니다 짙고 어두운 호수를 하릴없이 바라보다 엷게 머무는 모습을 속절없이 바랩니다

정윤재

달빛이 세상을 비추며 구름이 노래를 불러요 별들이 서로를 비추며 바람이 노래를 불러요 달빛에 손끝을 맞잡고 천천히 발끝을 맞춰요 달빛에 서로를 비추며 우리의 노래를 불러요 달빛이 세상을 비추며 구름이 노래를 불러요 별들이 서로를 비추며 바람이 노래를 불러요 달빛에 손끝을 맞잡고 천천히 발끝을 맞춰요 달빛에 서로를 비추며 우리의 노래를 불러요

검은 괴물 정윤재

검은 하늘 위에 별들을 비춰보다가 푸른 호수 위에 구름을 물들입니다 검은 하늘 위에 별들을 비춰보다가 푸른 호수 위에 꽃들을 물들입니다 검은 하늘 위에 별들을 비춰보다가 푸른 호수 위에 구름을 물들입니다 검은 하늘 위에 별들을 비춰보다가 푸른 호수 위에 꽃들을 물들입니다

애환(愛喚) 정윤재

어디를 가려 하십니까가여운 나를 남겨두고어디에 묻고 가십니까사무친 마음 내려두고애달픈 바람 불어오면당신이 멀리 떠나셨다애달픈 길을 오르셨다그렇게 말해 주렵니다어디를 가려 하십니까가여운 나를 남겨두고어디에 묻고 가십니까사무친 마음 내려두고애달픈 바람 불어오면당신이 멀리 떠나셨다애달픈 길을 오르셨다그렇게 말해 주렵니다애달픈 바람 불어오면당신이 멀리 떠나셨...

정윤재

늪에 빠져버린 것 같아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돌이 끝없이 가라앉듯내 몸은 잠기고 있어늪에 빠져버린 것 같아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돌이 끝없이 가라앉듯내 맘은 잠기고 있어누군가 제발 내 손을 잡아줘끝없이 가라앉는 날 안아줘누군가 제발 내 손을 잡아줘끝없이 가라앉는 날 안아줘늪에 빠져버린 것 같아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돌이 끝없이 가라앉듯내 삶은 잠...

천사의 미소 (Feat. 조우주) 조덕배

천사를 봤다 난 니가 날 원한줄 알았어 난 착각에 빠졌던거야 그 눈빛속에 깊이 빠진 나를 나도 몰랐던거야 왜 돌아서 우는줄 몰랐어 난 슬픔에 빠졌던거야 그 세월속에 녹아버린 나를 나도 몰랐던거야 다시는 슬픔 가득한 이 곳으로 돌아오지 않을래 밤 구름타고 니 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내 영혼을 달래줄 꽃 한송이 이게 끝이 아닐거야 이건

만주의 달 채규엽

사랑을 잃은지라 세상을 버리고 흐르고 또 흘러서 정처없이 가오니 울지나 말아 다오 만주 하늘 달아 다시는 안 만나리 만날 생각 없어도 못 만나 아픈 가슴 안고 새는 내 신세 울지나 말아 다오 만주 하늘 달아 사랑은 덧없어라 오늘 밤도 긴 한숨 외로운 눈물 속에 옛 노래를 부른다 울지나 말아 다오 만주 하늘 달아

안온 (ANON)

어두운 하늘에 홀로 있으면 외롭지 않을까 난 생각을 했어 어두운 골목길에 가로등 되어주고 어두운 하늘을 예쁘게 꾸며주잖아 이런 너와 친구가 될 순 없을까 우리의 거리가 너무 걸까 넌 항상 같은 자리를 돌고 있고 언젠간 널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오늘 유난히 밝은 널 보며 기분이 좋은 걸까 물어보고 싶어 이런 너와 친구가 될 순 없을까 우리의 거리가 너무

CORE 시나 쓰는 앨리스

작은 구 안에 맑게 노른자 실은 지구 내부에도 그런 달이 떠 수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우주의 시작 이 생명의 시작 작은 새의 알 속 풍경과 어쩜 그리 닮았을까? 어쩜 나도 나도 닮았을까? 작은 새와 지구와 또 별들과 어쩜 나도 나도 닮았을까?

강 남 달 강석연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이~한밤을 홀로~ 새울까 멀고 ~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속에 재워~나 주오

강 남 달 강석연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이~한밤을 홀로~ 새울까 멀고 ~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속에 재워~나 주오

가로등 속 달 그란디

둥그런 가로등 빛이 내 맘을 슬프게 하네 둥그런 가로등 빛이 내 맘을 슬프게 하네 밤하늘 밝게 저달은 슬픈 듯 외롭게 떠있고 벤치에 앉은 내 모습은 달이 위로 해주네 밝게 달은 가까이 가로등으로 내곁에 내슬픔 머금은 저빛은 밤새워 밝게 빛나네 둥그런 가로등 빛이 내 맘을 슬프게 하네 둥그런 가로등 빛이 내

Talking To The Moon KREAM (크림)

난 알고 있어 아주 곳에 네가 있단 걸 파란 별이 방 안의 날 비추는 밤 작은 창가에 기대앉아 짙은 구름이 바람결에 흔들릴 때 그때만을 기다려요 물에 잠긴 내 동공에 보름달이 일식할 때 Talking to the moon 두 눈을 채 밤을 지새워 Talking to the moon 혹시 그대도 달을 보며 내게 말할까

먼 길 김애령

지구와 사이가 멀고도 멀다지만 너에게 가는 길은 별보다도 더 아득해 이제 나올까 싶어 저제나 기다려도 외로운 가슴속엔 찬바람만 드나드네 너에게 가는 길은 별보다도 더 아득해 너에게 가는 길은 별보다도 더 아득해 지구와 사이가 멀고도 멀다지만 나에게 돌아오라 달빛 타고 달무리 이제 나올까 싶어 저제나 기다려도 외로운 가슴속엔 찬바람만 드나드네 너에게

달, 나방 Fin Fior

전철소리, 귀를 막으면 가로등이 너는 오래전에 잊었지 어떻게 잠에 들어야하는지 오늘 밤하늘 길을 찾을 때 달은 필요 없어 차갑고 황홀한 불빛, Neon, Neon is all I need 열이 꿈을 헐고 날개를 녹이면 불빛이 눈을 먹고 더듬이를 자르지 물소리에 표류해 닿은 네 고향 예전 빛을 잃어버렸지 사랑할 사람도 없이 너무 많은 사랑을 했지 하늘에 매달린

그런달 SUHA(수하)

"애써 웃어보려고 해 너무 늦지 않게 어두운 나를 비춰주는 곳에 있는 달이 참 고마워서 잠들지 못하는 내게 깊은 꿈같아서 지난 추억들이 모두 구름처럼 다 흩어져 가곤 해 제발 한 번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 우리 다시 만나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모든 밤을 준대도 다신 꿈꾸지 못한대도 모두 괜찮다고 내게 말해주는 그런 눈부시도록 빛나던

별이 뜬 곳에 (22947) (MR) 금영노래방

깊어진 새벽의 고요한 거리 눈을 또 뜨고 나면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다시 한 번 또다시 삼켜 함께했던 그 추억들에 울컥 눈물이 흐를 때면 가만히 앉아 너를 그려 보곤 해 눈을 감고 맘을 닫아 보지만 또 기억은 여기 남아서 견딜 수 없이 더 힘들어 별이 곳에 끝내 니 생각에 무너져 가는 나는 멍든 내 맘을 다 지워 보려 널 다시 또 밀어내지만 별이

아사녀 아사달 (Asadal)

영원할까 기다리겠다는 그 마음을 넌 알고 있을지 음 물에 비친 달을 바라보면서 나지막이 왼 주문 잡힐까 숨는 그림자 황홀한 석양 밤을 건너는 여객선 오 달이 되어줘요 연못에 그대 얼굴 붉히는 수선 옹달샘 너머 인어들 오 날 데려가지 마요- 순간일까 기다리다보면 조금만 더 더 사무치듯이 두리둥실 너머에는 그대도 나 보일까 잡힐까 숨는 그림자

만주(滿州)의 달 채규엽

1.♬ 사랑을 잃은지라 세상을 버리고 흐르고 또 흘러서 정처없이 가오니 울지나 말어다오 만주 하늘 달아 2.♬ 다시는 안 만나리 만날 생각 없어도 못만나 아픈 가슴 안고 새는 내 신세 울지나 말어다오 만주 하늘 달아 3.♬ 사랑은 덧 없어라 오늘 밤도 긴 한숨 외로운 눈물속에 옛 노래를 부른다 울지나 말어다오 만주 하늘

이젠 늦었어요 (F.R.David-Words) 이화

난 느꼈어요 밤새 창밖에 서 있는 잎새 큰 나무의 기다림을 난 보았어요 그대 멀리 곳에 날 향해 부르는 그 손짓을 그대 돌아오면 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맞이하고 싶었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요 난 알았어요 그대 사랑은 줄 수록 내 마음 가득히 차오는 걸 그대 돌아오면 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한오백년 김보연

한오백년 김보연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산속에 자규야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는 저절로 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십오야 달은 왜 이리도 밝아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오백년

달(Moon) 이지(EZ)

나는 해보다 달이 좋았어 낮에 달의 아련함까지 항상 변하는 달이 좋았어 매일 같은 건 심심하고 재미없잖아 무지갯빛 동그란 달무리 그 아래에서 날으는 꿈을 꿔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깜박이며 나를 보는 밤 바다 위에 달이 좋았어 달빛 윤슬은 꽃길 같았지 너와 우연히 보게 된다면 아마 넌 내게 단단히 빠지게 될 거야 무지갯빛 동그란 달무리 그 아래에서 날으는

¶o ·c³ª (La Luna) COÆcÆ® (HA:TFELT)

a la la la luna vamos a la luna 막다른 골목에 선 거야 긴장감이 흘러 in my car 뻔한 이끌림이래도 운명은 우연의 반복 궁금해져 너와 나의 합 we get so high 점점 붉게 변하는 더더 더워지는 이 밤 맘이 시키는 대로 right 날아 멀리 끝까지 a la la la luna 아무도 못

별이 뜬 곳에 (바니와 오빠들 X 양다일) 양다일

깊어진 새벽에 고요한 거리 눈을 또 뜨고 나면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다시 한번 또다시 삼켜 함께 했던 그 추억들에 울컥 눈물이 흐를 때면 가만히 앉아 너를 그려 보곤 해 눈을 감고 맘을 닫아 보지만 또 기억은 여기 남아서 견딜 수 없이 더 힘들어 별이 곳에 끝내 네 생각에 무너져가는 나는 멍든 내 맘을 다 지워보려

Black Pearl EXO

She\'s my black pearl She\'s my black pearl 지도는 필요 없어 내 맘이 널 가리켜 갈 길이 험난해도 이쯤에서 그렇겐 못한다 한 시도 떨어져 잊어본 적이 없는데 멀리 수평선 끝에 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난 돛을 올려 끝까지 바람에 날 싣고 oh 거칠어진 수면의 요동을 재워 어둠 속에 핀 꽃 바다

별의 기억 오드 트리

하늘의 별이 무수히 많던 날 별동무 나와 그 별을 세던 날 언제부터 였을까 하늘별들 숨바꼭질 텅빈 술래없는 하늘 밤하늘 별이 없는 외로운 기억이 다 내 별을 지워간 날 꼭꼭 숨어라 내 기억속에 하늘깊어 셀 수 없던 그 별을 찾아서 빛나는 검은 밤 아침 빛으로 채워 우릴 깨워주던 날 밤하늘 별이 없는 외로운 기억이 다 내

경화수월 (鏡花水月) 심플케이

하얗게 부숴지는 네 모습은 꽃과 같아서 떨리는 손끝하나 내밀어도 닿을 수 없는 곳에 두눈에 가득한 이 눈물 뒤로 흐려진 너를 이렇게 바라볼 수 밖에 없어 거울에 비친 넌 차가운 꽃 기다리다 하루 더 기다리다 차라리 다시 너를 지워야지 다가설 용기조차 없는 난 거리에 조명들은 사라지고 어두운 밤에 무거운 내 발걸음 비춰주는 달빛은 아름다운데

별이 되었을꺼야 가을동화

별이 되었을까 그대 눈에도 별이 되었을까 유난히 빛나는 별 달이 되었을까 흐린 날에도 달이 되었을까 보이지 않는 빛을 바라보며 별 별 별들이 달들이 내 눈 앞에서 흩어지네 워우워우 워우워 별 별 별들이 달들이 내 눈 앞에서 흩어지네 워우워우 워우워 별이 되었을꺼야 미래에도 별이 되었을꺼야 그대의 마음 속에도 별 별 별들이 달들이

박기영

뜨거운 바람 앞에 꺾여진 들꽃처럼 무너져 내린 하늘을 바라보다 두려움에 눈을 감고 주위를 둘러봐도 대답 없는 비명뿐 홀로 외로이 그리움에 지쳐서 멍하니 숨죽여 울어 어느 곳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하나 우리의 삶이 가냘픈 먼지처럼 갈 곳 없이 떠돌다 사라질까 흘러가는 구름아 뜨고 지는 태양아 너의 배에 나를 태워 가줘 기억의 강을 건너 새로운

혼자 지는 달 케이윌(K.will)

어제와 별 다를 게 없는 하룬데 오늘은 왠지 다 슬퍼만 보이죠 누구인들 내 마음 알까요 혼자 뜨는 달은 내 이 맘 알까요 늘 곁에 머물렀던 외로움인데 어쩐지 낯설도록 서러워지죠 그대인들 위로가 될까요 하루 아침 시들어 갈 사랑이라면 혼자가 더 편한 나죠 (후렴) 아픈 만큼 웃어요 바보처럼 웃어요 그런 내 마음 한 번 들여다

Black Pearl (Rearranged) (Studio Ver.) EXO

She\'s my black pearl She\'s my black pearl 지도는 필요 없어 내 맘이 널 가리켜 갈 길이 험난해도 이쯤에서 그렇겐 못한다 한 시도 떨어져 잊어본 적이 없는데 멀리 수평선 끝에 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난 돛을 올려 끝까지 바람에 날 싣고 Oh 거칠어진 수면의 요동을 재워 어둠 속에 핀 꽃 바다

달에 부친 편지 Shi-ne

저기 달에 페어진 그림자 님 그리워 문든 내 마음인가 이 달아 내 마음 네가 알 거든 내 님 계신 곳에 내려주 저기 달에 페어진 그림자 내 님 걱정에 사무친 내 마음인가 이 달아 내 마음 네 얼굴에 부치어 가신 내 님 길 밝혀주 내 님 오신다하여 검은 밤 친구 삼아 적적히도 앉아 있건만 기다리는 내 맘 야속히도 아는 걸까 임인가 하여 보니 나부낀

Love forever 土屋亞有子(つちや あゆこ, 쯔지야 아유코)

Title : Love forever 안녕이라고 중얼거리며 울었던 너에게 등을 돌려 걸었다 반드시 돌아온다고 파란 하늘에 약속 하늘에 구름이라면 당신에게도 갈 수 있는 것 너에게 전하고 싶기에 이 하늘의 어느 구름을 쫓아 하늘 편, 당신을 생각하며 미래의 행복을 꿈꾼다 때문에 언제라도 잊고 싶지 않은 둘만의 사랑과 (둘만의

괜찮아 어반 자카파

그 누구도 날 알지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내 마음 모른대도 그 누구도 날 모른대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아무도 없는 곳에 날 데려가 줘 아무런 상관없는 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날 또 데려가 줘 아무런 말도 없는 더 곳으로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괜찮아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그 누구도 날 알지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내 마음 모른대도 그 누구도 날 모른대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아무도 없는 곳에 날 데려가 줘 아무런 상관없는 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날 또 데려가 줘 아무런 말도 없는 더 곳으로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그 누구도

괜찮아윀카파 어반 자카파

그 누구도 날 알지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내 마음 모른대도 그 누구도 날 모른대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아무도 없는 곳에 날 데려가 줘 아무런 상관없는 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날 또 데려가 줘 아무런 말도 없는 더 곳으로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괜찮아 어반자카파

그 누구도 날 알지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그 누구도 내 마음 모른대도 그 누구도 날 모른대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아무도 없는 곳에 날 데려가 줘 아무런 상관없는 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날 또 데려가 줘 아무런 말도 없는 더 곳으로 그 누구도 날 기억 못한대도

달구름 송경애

해는 서산 너머 꼬리를 감추는데 내 마음은 또 어딜 가나 님의 소식 기다리면서 하늘만 바라 보는가 언젠가 이 그리움일랑 멈출 날이 있겠지만 오늘도 높이 달을 보면서 비어있는 가슴속만 거닐고 있네 아아아 아아 달구름만 이슬 젖은 나를 보듬어 주네 아아아 아아 달구름아 높이 떠라 해는 서산 너머 꼬리를 감추는데 내 마음은

바람에실려 하남석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곳에 고향

바람에실려 김구만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라

날개만 있다면 김민기

날개만 있다면 (노래극 '개똥이'중에서)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산 너머로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날개가 있다면 김민기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산 너머로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날개만 있다면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산 너머로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