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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딘가를 향할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어딘가를 향할 때 음~음~ 찾을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음~ 만날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들어(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내많은 얘기들도 이젠 어렵기만한 세상

또 어딘가를 향할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 많은 웃음들도 이젠 음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 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어딘가를 향~할때~~ 음~ 우우 찾을수 있을것 같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날수 있을것 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 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또 어딘가를 향할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 많은 웃음들도 이젠 음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 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어딘가를 향~할때~~ 음~ 우우 찾을수 있을것 같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날수 있을것 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 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또 어딘가를 향할때 Various Artists

힘겨웠던 내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한 시계바늘속에 사라져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어딘가를 향할때 찾을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만날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들어(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그눈빛처럼)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내많은 얘기들도 이젠 어렵기만한 세상 얘기들도 사라져가고 언제부터인지

또 어딘가를 향할때 류주희

힘겨웠던 내 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 한 시계 바늘 속에 사라져 가고 지쳐 버린 나의 발걸음이 어딘가를 향할 때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내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 전에 사라져 간 그 눈빛처럼 음 표정 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내 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 한

또 어딘가를 향할 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어딘가를 향할 때 찾을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만날 수 있을것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 그 눈빛처럼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내많은 얘기들도 이젠 어렵기만한 세상 얘기속에 사라져가고

조금 알것 같아요 장필순

서로 다른 얼굴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기억 서로 다른 슬픔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런 생각인 채로 난 어리석게 혼자 슬퍼하고 그런 생각 속에서 난 세상 어딘가를 떠돌았는데 조금 알 것 같아요 내게 주어진 인생 어느 누구도 누구를 미워할 순 없어요

조금 알것 같아요 장필순, 함춘호

서로 다른 얼굴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기억 서로 다른 슬픔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런 생각인 채로 난 어리석게 혼자 슬퍼하고 그런 생각 속에서 난 세상 어딘가를 떠돌았는데 조금 알 것 같아요 내게 주어진 인생 어느 누구도 누구를 미워할 순 없어요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댈 만나게

조금 알것 같아요 장필순/함춘호

서로 다른 얼굴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기억 서로 다른 슬픔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런 생각인 채로 난 어리석게 혼자 슬퍼하고 그런 생각 속에서 난 세상 어딘가를 떠돌았는데 조금 알 것 같아요 내게 주어진 인생 어느 누구도 누구를 미워할 순 없어요

사랑은 이렇게 또 장필순

노을진 거리에 하루가 저물면 허전한 마음에 어둠이 밀려와 지나간 기억이 다시 스치고 *떠나간 그 모습 보일것 같은데 사랑했던 순간은 모두 지나고 나에게는 희미한 기억뿐이네 다시 올수 없는 그 많은 시간들 나의 사랑은 이렇게 *Repeat

또 하루를 돌아보며 장필순

저물어 가는 거리에 홀로 조각 달빛이 떠가는 이 밤 지워져가는 순간들마다 흔들리는 모습들 위로 가만히 흘러 가는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강물에 비친 나의 마음에 그리움만 더해 가네요 마주치는 사람들의 눈빛 속에서 빈 가슴을 채워보려 하여도 뒤돌아서는 나의 모습은 오늘도 이 길에 홀로 있어요 꿈은 어느 곳에 있나요 헝클어진

저녁 바다 장필순

뒤돌아보면 먼 저녁 바다 발걸음 멈추게 하던 너의 순간들 귀 기울이면 빈 바람소리 서둘러 사라져버린 너의 그림자 채우고 채우려 했었던 아쉬움을 비우고 비우려 했었던 그 기나긴 슬픔의 시간 눈 감아보면 흰 구름언덕 지금은 어느 누가 돌아보는지 채우고 채우려 했었던 아쉬움을 비우고 비우려 했었던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장필순

늘 같은 전철을 타고 같은 계단을 올라 그림자만이 유일한 친구 작은 주머니에 거칠어진 두 손과 한숨 섞인 혼잣말 좀 웃어 보려고 해도 자꾸 찌푸려지는 내 얼굴 위엔 흐릿한 달빛 얼룩져진 시간 시소 같은 인생은 오르고 내리네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제법 멋지게 오르던 추락 채 못한 이야기는 내 숨에 녹아들고 처음의 나로 돌아오네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Inst.) 장필순

늘 같은 전철을 타고 같은 계단을 올라 그림자만이 유일한 친구 작은 주머니에 거칠어진 두 손과 한숨 섞인 혼잣말 좀 웃어 보려고 해도 자꾸 찌푸려지는 내 얼굴 위엔 흐릿한 달빛 얼룩져진 시간 시소 같은 인생은 오르고 내리네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제법 멋지게 오르던 추락 채 못한 이야기는 내 숨에 녹아들고 처음의 나로 돌아오네 시시한 나로

도시의 하루 장필순

아침이 와 힘겹게 눈을 떠 보면 잿빛 하늘 가만히 창을 비추지 이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눈물이 눈물이 어제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난 힘에 겨워 무심한 계절만 탓하지 음 노을이 하늘을 적시면 어둠이 어둠이 어제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이 거리위엔 슬픔이 흘러가고 저 바람처럼 내일이 다가오면 난 고개들어 도시의 잿빛 하늘 보네 오늘은 어떻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장필순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없을 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순간마다 장필순

잊었던 친구를 만나 깜짝 놀랄 때 내가 보게 되는 건 어쩌면 내 자신의 모습일지도 모든걸 던져버리고 싶다 말할 때 내가 보게 되는 건 어쩌면 내 자신의 얘기일지도 몰라 순간마다 순간마다 변해가는 내 모습 위에 깜깜한 어둠을 만나 깜짝 놀랄 때 내가 보게 되는 건 어쩌면 내 자신의 어둠일지도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 흘릴 때 내가 보게 되는

신기루 장필순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내일을 말할 수 밖에 태양이 이글거리는 저 멀리 언덕위로 나를 유혹하는 출렁이는 신기루 누군가 내게 속삭였지 여긴 오아시스는 없다고 나도 그렇게 느껴졌어 여긴 오아시스는 없다고 내 어깨위에 차가운 달빛이 전부 내 두손위에 매마른 모래가 전부 아...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아...

보헤미안 장필순

저기 하늘을 가로 지르는 날개처럼 나는 자유롭게 노래하는 보헤미안 어지러히 흔들리는 저 나뭇잎처럼 나는 자유롭게 춤을추는 보헤미안 이거릴 스쳐 멀리 떠나가버릴 바람일뿐 한순간 나타났다 사라져버릴 무지개 저기 하늘을 가로지르는 날개처럼 나는 자유롭게 노래하는 보헤미안 어지러히 흔들리는 저 나뭇잎처럼 나는 자유롭게 춤을추는 보헤미안 이거릴

방랑자 장필순

잎새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떠보면 이슬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소리뿐 나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보내고 내일오면 다시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은 만나볼수 있을꺼야 작은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모든

사랑해봐도 장필순

사랑해 봐도 우리 외로운 건 어쩔 수 없지 이별해 봐도 우리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지 이 세상 살다 보면 우리는 만나고 헤어지고 그 속에서 울고 웃고 후회하는 일도 많아 세월만 흘러 가네 시간은 달려가고 우리도 변해가고 세월만 흘러 가네 그리워해도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지 그리워해도 지난날인걸 끝난 일인걸 이 세상 살다 보면 우리는 만나고

동창 장필순

지나간 일들 중에 젤 기억에 남는건 우연히 마주쳤던 동창을 만났던일 참 얼마나 오랜만에 얼굴 그 웃음 지금 희미하지만 처음 본 내 딸 가만히 품에안고 눈물을 글썽이며 서로 안부를 묻고 주머니 속에있던 오래된 사진 한장 건네주며 잘가라던 동창 그 이름 지금 희미하지만 언제 다시 우리 만날 이 자릴 참 얼마나 오랜만에 동창

사랑해 봐도 장필순

사랑해 봐도 우리 외로운 건 어쩔 수 없지 이별해봐도 우리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지 이 세상 살다보면 우리는 만나고 헤어지고 그 속에서 울고 웃고 후회하는 일도 많아 세월만 흘러가네 시간은 달려가고 우리도 변해가고 세월만 흘러가네 그리워해도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지 그리워해도 지난 날인걸 끝난 일인걸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때 쯤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네게 돌아올수 없는 걸 알고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다시 살아나 그늘진

그대 내 마음속에 장필순

그대의 사랑을 부르고 싶어도 내 곁엔 저 혼자 부는 바람 아득히 멀어지는 기억 저편에 안개 속을 지나 보일듯한 그대 모습을 언제나 꿈 길에서 만날 수 있기에 눈을 감아 그 곁에 머물고만 싶어라 그대의 숨결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 서면 그 모든 모습 속에 그대는 다가와서 우리의 사랑은 끝 없이 이어지리 언제나 내 마음 속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금씩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mr-미니)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여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하루가 저물면 눈물을 부르는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음음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 것 같은 가슴 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속에

여 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하루가 저물면 누구를 부르듯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 음~ 음~ 음~ 음~ 음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것 같은 가슴속 외로움들이 꿈 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여 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하루가 저물면 누구를 부르듯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 음~ 음~ 음~ 음~ 음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것 같은 가슴속 외로움들이 꿈 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내마음 언제까지나 장필순

비내린 어두운 거리를 나혼자 걷고 싶을때 떠나간 사람을 그리며 눈감고 웃음짖지 마음에 담아둔 외로움 그만 지우고 싶을때 흩어진 별빛을 따라서 멀리 떠나 가야지 *외로움 그리움 다가오지만 지나온 사람으로 마음에 접어두고 나지막히 부른 나의 노래는 언제나 그 사람처럼 내곁에있어 멀리서 들리는 새벽 종소리 평화로움 속에 내 마음 언제까지나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장필순

비내린 어두운 거리를 나혼자 걷고 싶을때 떠나간 사람을 그리며 눈감고 웃음짖지 마음에 담아둔 외로움 그만 지우고 싶을때 흩어진 별빛을 따라서 멀리 떠나 가야지 *외로움 그리움 다가오지만 지나온 사람으로 마음에 접어두고 나지막히 부른 나의 노래는 언제나 그 사람처럼 내곁에있어 멀리서 들리는 새벽 종소리 평화로움 속에 내 마음

나를 찾아서 장필순

아침 일직 짐을 챙겼어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려 한참 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려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 나는 많이 지쳐 있었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어딘가 있을꺼야 세상은 누구에게나 힘에 겹고 외로운 것 나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내가 너무 슬퍼지잖아 창 밖으로 보이는 오랜만의 풍경 한참 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네

상상해 보셨나요 장필순

빛나는 저 금고엔 무엇을 준비할까? 워- 음- 기억하나요 우리의 어린시절을 온종일 달려가봐도 끝없던 그 푸르른 세상 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상 사랑하세요 울고 있는 강물을 흘러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랑하세요 외로운 저 숲을

이젠 떠나가거라 장필순

1.아주 오래전 그거리가 왠지 그냥 그리워 지면 하나의 난 그속에서 머무른채로 아직도 남아 추억이 되고 비가 내리는 이 길위에는 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이젠 떠나가리라 사랑이라는 이름 그하나로 묻어두고 그대에게서 이젠 멀리 떠나가리라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꺼야 2.하지만 내게 남은 아픔을 지울수가 없는 걸 그빗속에서 멀어져간

TV,돼지,벌레 장필순

도로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빈 놀이터 나는 TV 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종일 먹고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서 거기 그럴땐

TV.돼지.벌레 장필순

도로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빈 놀이터 나는 TV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 종일 먹고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 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서 거기 그럴땐

TV, 돼지, 벌레 장필순

도로 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 빈 놀이터 나는 TV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종일 먹고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

난 항상 혼자 있어요 장필순

꿈이 너무나 아쉬워 가슴에 묻은 기억 거짓말 같은 이 침묵이 나는 너무 밉지만 이 모든 상처의 시간이 밉지만 허무히 빨리 흐르겠죠 인생이란 외로움 다 사라져버리겠죠 이 슬픔은 모두 잊혀지겠죠 난 항상 혼자 있어요 모든 걸 잃은 막연함이 내 안을 다시 볼 수 없게 하네요 가슴을 울렸던 얘기 그들과 나눴던 웃음 너무나 아쉬워 나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식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2.

조금 알것 같아요 함춘호

서로 다른 얼굴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기억 서로 다른 슬픔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런 생각인 채로 난 어리석게 혼자 슬퍼하고 그런 생각 속에서 난 세상 어딘가를 떠돌았는데 조금 알 것 같아요 내게 주어진 인생 어느 누구도 누구를 미워할 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어느새 장필순

*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반복

제비꽃 장필순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 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외로운 사랑 장필순

외로운 사랑-장필순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만은 나런 나의 꿈은 깨져 음---사라진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외로운 사랑이야

어느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장필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며 소포 한 뭉치 한손엔 편지 몇통 몇반 작은 글씨는 돋보기 넘어 희뿌연 풍경 한참 후 난 대문앞에 놓여있던 아저씨 모자 눌러쓰고서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며 빨간 자전거 타는 아저씨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 숨박꼭질 노는 꼬마 아이들 아아 이젠 눈에 띄는 우체통만 보이면 속을 들여다 보네 혹시 그 속에 숨어계실까 빨간 자전거 타는 우...

그대로 있어주면 돼 장필순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내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 가겠지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 밖엔 할 줄 모르는 나를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