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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봄날 햇살 같았어 (Inst.) 이진재

봄날 햇살 같았어 세상이 다 눈부셨어 수줍게 커피를 내밀던 니 얼굴 기억해 바보처럼 인사도 못 했지 널 본 순간 멍했었지 세상이 멈춘 듯했어 여름날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와 내 맘 온통 다 너로 젖었었지 이별 앞에 지더라 영원한 건 없더라 우리 사랑도 끝이 있었나 봐 가끔은 원망해 너로 가득했던 내 맘 가져갔잖아 그것밖에 없는데 그땐 다 너였어 온종일 걷기만

넌 봄날 햇살 같았어 이진재

봄날 햇살 같았어 세상이 다 눈부셨어 수줍게 커피를 내밀던 니 얼굴 기억해 바보처럼 인사도 못 했지 널 본 순간 멍했었지 세상이 멈춘 듯했어 여름날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와 내 맘 온통 다 너로 젖었었지 이별 앞에 지더라 영원한 건 없더라 우리 사랑도 끝이 있었나 봐 가끔은 원망해 너로 가득했던 내 맘 가져갔잖아 그것밖에 없는데 그땐 다 너였어 온종일 걷기만

괜찮아 니 잘못이 아니야 이진재

누가 봐도 예뻤어 봄날 햇살보다 부러울게 없었어 너와 함께 있으면 그랬던 우리 좋았던 우리 이젠 마지막이래 그만 놓아주라며 괜찮아 니 잘못이 아니야 사랑한 것 뿐이야 내 곁에 있어줬잖아 나 땜에 울고 그러지는 마 달려갈텐데 그럴 수가 없잖아 친구들이 물어봐 우리 헤어졌냐고 할 말이 참 없더라 고개만 끄덕였어 왜 자꾸 너래 나한텐 너래

전 남친 이진재

없이도 괜찮니 정말 그럴 수 있니 전 남친 그것밖에 안돼 미안해 내일 보잔 그 한마딜 해줄 수가 없어서 지겨웠던 우리 다툼마저도 그리워져 내가 전화해도 받지 않길 바랄게 내가 해야 하는 일 너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야 하는 일 언젠가 가끔 우리 안부 들어도 더는 흔들리지 말자 더는 울지도 말자 어디있건 절대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봄날 (Inst.) 하늘해

너는 내게 말했지 이 벚꽃이 세번 지면 우린 떠날거라고 그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일 거라고 그때 나는 멍하니 떨어지는 꽃잎비 속 널 봤어 네가 내 맘에 왔듯 가만히 내 손에 앉은 꽃잎 몰래 숨겼어 그때 나는 참 어렸었지 네 그런 슬픈 표정 조차도 나는 알 수 없었으니까 내 맘 속에 감춰둔 꽃잎 같은 작은 마음 전할 생각에 내 기억속 웃고있어

봄날 (Inst.) 디피(DP)

너는 내게 말했지 이 벚꽃이 세번 지면 우린 떠날거라고 그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일 거라고 그때 나는 멍하니 떨어지는 꽃잎비 속 널 봤어 네가 내 맘에 왔듯 가만히 내 손에 앉은 꽃잎 몰래 숨겼어 그때 나는 참 어렸었지 네 그런 슬픈 표정 조차도 나는 알 수 없었으니까 내 맘 속에 감춰둔 꽃잎 같은 작은 마음 전할 생각에 내 기억속 웃고있어

봄날 (Inst.) 엠투엠(M To M)

내 생각에 가슴이 뛰니 나 언제나처럼 지금도 그런데 가끔은 나도 너무 빠진 건 아닌지 헌데 그런 내 마음도 기쁘기만 한걸 혼자일 때도 이젠 행복해 우울할때는 니 생각이면 돼 혹시 나에게 작은 고민이 있다면 니가 슬플 때 니가 아플 때 그게 나라면 봄날에 활짝 핀 꽃잎처럼 예뻐 눈부시게 빛나는 듯해 날 보며 너 웃어줄 때마다 절대로 너를

내가 다 미안해 이진재

니가 울던 날 안아주지 못했던 거 괜히 짜증 부리고 화냈던 거 바쁘단 핑계로 올해도 너의 생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거 가끔 힘들단 너의 맘 몰라줬던 거 내가 더 힘들다며 피했던 거 심하게 다투던 날이면 헤어져 말했던 거 내가 다 미안해 어딨니 이 노래 듣고 있다면 내게 연락해 다시 시작하자 울지 말고 바보야 지금 나 달려갈게 용서해줘 내가 다 미안해...

사랑해요 이진재

궁금해하지 말아요 또 내게 묻지 말아요 제발 그 사람의 얼굴 그 사람의 이름 누구에게도 말 못 해요 얼굴이 너무 고와서 이름이 너무 예뻐 보여서 내가 그랬으니 내가 그랬듯이 그 사람을 사랑할까 봐 나만이 아는 여자로 할래요 욕심이 많은 남자로 살래요 나를 떠났어도 헤어졌어도 아무도 줄 수 없죠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또 술에 지고 말아도 아직 잊을...

행복하댔잖아 이진재

말하지 그랬어행복한 줄 알았잖아잘 지낸다고 겨우 믿었는데솔직히 몰랐어네가 올린 예쁜 사진만 보면미워도 하고 참 속상했는데나 때문에 그랬대 마음은 아닌데괜한 네 걱정에 나 흔들릴까 봐너 행복하댔잖아 너 그랬잖아근데 왜 그러고 사는데잘된 일이라고 잘 헤어졌다고믿었던 내가 정말 뭐가 돼우연히 마주친 네 얼굴이너무 안 돼 보여서잡은 마음이 쏟아질 것 같아아플...

언제나 봄날 (Inst.) 김그림

다칠까 겁이나 사랑은 봄처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 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 언제나 봄날처럼 사랑이 두려웠어요 매번 나를 아프게 했거든요 겁쟁이 같은 내가 그댄 정말 좋나요 그 말 진심이죠 사랑은 봄처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 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 언제나 봄날처럼 Yo 그대는 내게 마치 한 줄기 햇살

봄날 햇살 에브리싱글데이

흥얼거리는 콧노래 불어오는 꽃 향기가 왠지모를 설레임 가벼워지는 발걸음에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익숙해진 낯선거리 즐거워하는 연인들과 피어나는 웃음소리 그리워지는 그대여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아직 남아있는 겨울의 기억 이제 떠나보내고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

봄날 햇살 에브리 싱글 데이 (Every Single Day)

흥얼거리는 콧노래 불어오는 꽃 향기가 왠지모를 설레임 가벼워지는 발걸음에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익숙해진 낯선거리 즐거워하는 연인들과 피어나는 웃음소리 그리워지는 그대여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아직 남아있는 겨울의 기억 이제 떠나보내고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봄날 햇살 에브리 싱글 데이

흥얼거리는 콧노래 불어오는 꽃 향기가 왠지 모를 설레임 가벼워지는 발걸음에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 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익숙해진 낯선 거리 즐거워하는 연인들과 피어나는 웃음소리 그리워지는 그대여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 햇살과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를 아직 남아있는 겨울의 기억 이제 떠나보내고 그려보네 여유로운 봄날 햇살과

봄날 차경미

하얗게 불어오는 바람 그날엔 그리워했던 봄 꽃들도 다시 만날수 있겠지 푸른 하늘과 구름 햇살 가득 내게로 다가와 주는 날 내 맘 속에 웃음꽃이 피겠지 지난 우리의 시간 내 가슴속엔 남겠지만 이젠 무심히 지나 보내리 이렇게 나홀로 남아 겨울이 지나가면 따스한 봄 향기에 벚꽃이 피어나고 나비도 날아들겠지 오늘 봄비가 내리면 널 위해 기도할께 우리의 봄날 모든것이

봄날 잔디

너의 미소가 눈부시던 그날의 사진 그 속에 어색한 표정이 날 보며 웃어 같은 시간 속에 우릴 담고 있던 서랍 속 잊혀진 우리 지난날들의 그 이야기 운명 같던 날들 지나가 버린 시간들이 애쓰고 애써도 눈물만이 흘러 차라리 기억할게 그 시간이 내게 전부였음을 다시 우릴 담아 그 봄처럼 우리 함께한 순간들을 떠올려 봤어 너는 마치 햇살 가득한 봄날 같아 그 시절에

결혼식장에서 (inst) 이우

내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네 모습 내 앞에 다가온 정말 예뻤고 그런 널 보며 애써 웃었어 분주한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시간이 멈춘 듯 서로 바라보고만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을 보면서 지난날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봄날 숨바꼭질 조현서

따뜻한 햇살 내려오던 봄날 숨바꼭질 놀이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 세고 씨앗들을 찾아요 고운 흙 속에 꼭 꼭 숨어있는 씨앗들 따뜻한 햇살에 새싹이 삐죽 바로 그 때 딱 너를 보았지 여기 찾았다 아이참 들켰네 지켜보던 해님이 씽긋 (씽긋) 따뜻한 햇살 내려오던 봄날 숨바꼭질 놀이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 세고 씨앗들을 찾아요 고운 흙 속에 꼭 꼭 숨어있는 씨앗들

따뜻한 봄날 Ten Fingers

따스한 햇살 가득한 곳 꽃들이 피어나는 그 순간 (순간) 바람과 함께 느껴지는 향기 나를 감싸는 그 순간 (순간) 어깨를 맞대고 걷는 길 위 함께 보는 하늘은 파랗고 (파랗고) 서로의 손을 잡고 놀던 시간 잊지 못할 그 순간 (순간) 따뜻한 봄날, 행복한 기억들 함께한 순간들, 영원히 (영원히) 사랑이 가득한 이 봄날들 기억해줘, 영원히 (영원히) 따스한 봄날

봄날의 기억 (inst.) 한경일

따뜻한 봄날 햇살 속에서 이별을 해야 해 굳은 얼굴로 애써 미소 지으며 나를 떠나가 나 울지 못하게 그래서 우린 사랑한 기억을 남기고 우리가 걸어온 반대로 걸어가 그래도 내겐 내 기억의 끝엔 결국 너라고 우리 추억이라고 예상 못 했던 아름다웠던 한낮의 이별에 눈가에 고인 눈물 애써 감추며 나를 떠나가 나 울지 못하게 그래서 우린 사랑한 기억을 남기고 우리가

화려한 봄날 DAN.B

그대만이 날 바라보던 젊은 날 무엇보다 더 큰 나만의 빛나던 태양 오직 그대 하나만 그 따스했던 내 사랑 파도처럼 흘려버린 옛사랑의 향기 내 사랑은 거짓이 없는 약속 햇살 같은 것 기억보다도 더 큰 나만의 빛바랜 태양 오직 그대 하나만 그 따스했던 젊은 날 파도처럼 흐른 옛사람의 그림자 내 사랑은 거짓이 없는 약속 햇살 같은 것

눈부신 날 (Inst.) 럼블피쉬

하루지나 내일이 오면 내일 지나 그 날이 오면 그대 올 것만 같아 꽃다발 가득 안고서 예쁜 미소 가득 담고서 다시 돌아 올 것 같아 너무나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이렇게 돌아오라고 난 또 그대를 불러보지만 눈부시던 봄날 그대 떠난 봄날 가슴 아픈 그 날 그대 돌아오라고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야속하게 시간만 흘러 기다리던 봄날 다시 찾은 봄날 사랑했던 그 날 자꾸만

어느 봄날 (Inst.) 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날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놓고 가면 돼 추억들 ...

어느 봄날 (Inst.) 수혁

말 하지 않아도 난 압니다 날 바라보는 그 눈빛이 말합니다 또 한걸음 한 걸음 다가가 붙잡고 싶은 맘에 손을 뻗어보지만 여기서 우리 이제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다시 만날테니 따스한 어느 봄날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땐 웃어요 언제가 또 다시 꼭 만나요 그 시간이 얼만지 알 수는 없겠지만 늘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 나에겐 소중한 선물이죠 여기서

이게 사랑일까 (inst.) 란 (RAN)

사랑일까 우리 사랑일까 고민하다 놓치겠어 설레였다는 네 말에 나 하루 종일 웃고 있잖아 이런 감정 잠깐 봄날 같겠지 또 순간의 착각처럼 이런 나의 맘을 너란 향기로 설레게 만든걸 잊었던 분홍빛의 따스함이 느껴져 사랑일까 우리 사랑일까 고민하다 놓치겠어 설레였다는 네 말에 나 하루 종일 웃고 있잖아 알 수 없는 많은 이유들처럼 또 그렇게 끝나겠지 이런 내 마음을

약 (Inst.) 씨타임

그 사람이 누군지 왜 너를 울게 했는지 아무 말도 안 해도 돼 그냥 내게 기대 울면 되 무슨 말이 필요해 소리 내서 울어도 돼 오 오 오 꼭 안아줄 테니 멀리 가지마 난 너의 뒤에 있어 넘어질까봐 너를 바라보고 있어 그림자처럼 니가 아파야 내가 살 것 같아 니가 아파야 숨 쉬는 것 같았어 검게 탔어 나는 밤이야 나쁜 놈이야 아니야 난 사랑이길 바라고 편안하길

나의 봄날 (You Are My Spring) (Inst.) 황치열

포근한 햇살 같은 너의 목소리는 나를 편안하게 해 부드러운 미소로 나를 안아줄 때면 어떤 무엇보다 큰 위로 힘든 세상 속에서 쉴 곳이 되어준 사람 이젠 내가 그늘이 될게 항상 기댈 곳이 되어줄게 널 많이 사랑해 어제보다 오늘 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 맘 변치 않을게 약속할게 오늘 이 순간 절대 잊지 않도록 지금의 떨림을 기억할 거야 문득 생각해 보니 함께한

되돌리다 (Inst.) 먼데이 키즈 (Monday Kiz)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유난한 봄날 포엔 (4&)

네게 아픔은 없었으면 이 유난한 봄날에 그토록 눈부시던 너의 오늘은 여전히 찬란하겠지 따스한 바람 불어와 뜨거운 햇살 내게 닿아올 때에 안녕 이제야 건네보는 마지막 인사 우리 다시 마주한다면 웃어보기로 해 세상 모든 빛을 다 가진 듯한 너의 노래와 함께한다면 그 어떤 영화도 필요 없었어 너와 나의 날들엔 안녕 이제야

봄날 하늘해

내게 말했지 이 벚꽃이 세번 지면 우린 떠날거라고 그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일 거라고 그때 나는 멍하니 떨어지는 꽃잎비 속 널 봤어 네가 내맘에 왔듯 가만히 내손에 앉은 꽃잎 몰래 숨겼어 그때 나는 참 어렸었지 네 그런 슬픈 표정 조차도 나는 알수 없었으니까 내 맘 속에 감춰둔 꽃잎 같은 작은 마음 전할 생각에… 내 기억속

열두살의 봄날 별의별

새 학년 돼도 늘 보는 얼굴 새로운 일 하나 없는 나날들 한 달 지나고 4월 어느 날 봄날처럼 빛나던 날 선생님과 들어오는 수줍게 웃음짓는 아이 달리기 안 했는데 나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려 몰라요 내가 왜 이러는지 지금껏 이런 적 없는데 창문도 모두 닫혀 있는데 따뜻한 바람이 느껴져 더운 여름날 뜨거운 햇살 동네 개울에서 함께 놀던 날 징검다리서 내밀던

봄날 A9904

그 따스한 봄날 내게 찾아왔던 여린 손짓과 또 네 향기는 아직은 남아있어도 나는 그날을 기억하며 웃어넘길게 사실 난 말이야 보고 싶은데 나를 꽉 안고 미소를 짓는 네 모습을 차마 바라진 못해 그걸 모르겠지만 시간이 흘러도 네 향기는 여전해 나 홀로 남겨져 네 자리를 비우기엔 버리고 누워도 눈 감으면 습관처럼 널 또 찾지만 그 따스한 봄날 내게 찾아왔던 여린

눈부신 날 (Inst.) 최진이

하루지나 내일이 오면 내일 지나 그 날이 오면 그대 올 것만 같아 꽃다발 가득 안고서 예쁜 미소 가득 담고서 다시 돌아 올 것 같아 너무나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이렇게 돌아오라고 또 그대를 불러보지만 *눈부시던 봄날 (그대 떠난 봄날) 가슴 아픈 그 날 그대 돌아오라고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야속하게 시간만 흘러 기다리던 봄날 (다시 찾은

이슬 (inst.) 이슬기(HOWUS)

누구도 의지하기 힘든 세상에서 나는 늘 나 자신을 지키려 했어 내가 상처 줬을지도 몰라요 가끔 틀렸을지도 몰라요 기어코 잘하고 싶던 어린 마음이었을까요 문득 나를 위해 응원하고 기도해 주는 그 마음들이 떠올랐어요 봄날 반짝이는 이슬 같은 기억이 모여 오늘 하루를 살게 하네요 아무도 믿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괜찮아 이젠 하늘을 보게 되었으니 내가 상처 줬을지도

뭘해도 예쁜걸 (Inst.) 길구봉구

세수도 안 했다는 너의 그 맨 얼굴이 정말 이상하게도 내 눈엔 더 예뻐 보여 민망할걸 알면서도 뚫어지게 널 보는 게 난 좋아 네가 처음으로 내게 너무 보고 싶다고 수화기 저 너머로 수줍게 말해줬을 때 덤덤한 척 했지만 사실은 너무 기뻐서 날아갈 것 같았어 뭘 해도 예쁜걸 잠깐 보아도 좋은걸 날 보며 웃어주는 네가 너무

우린 서로가 첫사랑(inst) 권지은

설레고 있어도 사랑인 줄 몰랐어 네가 다가오면 괜히 모른척했어 학교 앞 정류장 한 번 더 보려고 너 올 때까지 기다리곤 했어 늦은 밤 몰래 나와 놀이터에서 너와 탄 그네 내리기 싫었어 그땐 그랬어 이유 없이 좋았어 바라만 봐도 모든 게 다 멈춘 것 만 같았어 내겐 그랬어 너란 이유 하나 가 내 하루의 행복에 전부가 되는 기적 같았어 괜스레 투덜대도 그저 웃으며

스무살 (Inst.) 레트로펑키

가끔 생각해보면 시간이 어느 새 이렇게 흘렀네 가끔 그립기도 해 많은 걸 꿈꾸고 아무 것도 몰랐던 그 때 지금 느끼는 밤공기가 어리던 내가 마시던 숨과 왜 이리 다를까 참 겁 없었지 다시 가고 싶어 스무 살 그 때의 꿈 그 때의 사랑 oh 다 지나가버린 기억 스무 살 그 땐 나도 이제 어른인 것 같았어 참 보고 싶다 그 때의 나 아직도

나쁜 소문 (Inst.) 지아

너의 소문을 듣고서 난 그저 할 말을 잃었었지 널 끝까지 믿어보려고 했었던 노력은 한 순간 물거품이 되고 요즘 생각이 복잡하단 말 그 말을 그대로 난 믿었어 딴 사람 생긴 줄 모르고 왜 그랬어 너 그럴 거면서 왜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하며 나를 떠난거니 귀를 막아도 들리는 얘기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어 세상 모두 등 돌린 것처럼 왜 시간 달란 그 뻔한 변명을

황사 (Inst.) 심현보

먼지가 많았던 봄날 난 당신 생각이 났다 유리창틀 위에도 낡은 내 차위에도 온통 먼지뿐이던 날 생각이 많았던 그날 난 당신이 그리웠다 먼지 탓이었을까 잠시 눈을 비비니 눈물이 묻어나왔다 두눈속도 마음속도 온통다 온통다 아프게 서걱거렸다 당신이다 온 세상이 당신이다 온 시간이 당신이다 저 공기속을 가득 메운 저것들 쌓여간다 끝도없이 당신은

언제나 봄날 김그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 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 언제나 봄날처럼 사랑이 두려웠어요 매번 나를 아프게 했거든요 겁쟁이 같은 내가 그댄 정말 좋나요 그 말 진심이죠 사랑은 봄처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 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 언제나 봄날처럼 Yo 그대는 내게 마치 한 줄기 햇살

완벽한 봄날 동경소녀 & 소심한 오빠들

사실은 나는 네가 좋은 걸 어쩌면 그리 완벽한 지 이런 따뜻한 이런 달콤한 햇살 같은 남잘 다 보았나 솔직히 나도 네가 좋은 걸 어쩌면 그리 예쁜 지 이런 포근한 이런 완벽한 봄날 같은 나의 그대 봄이 내리면 햇살이 내리면 그림 같은 네가 흩날리고 유난히도

언제나 봄날 [방송용] 김그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 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 언제나 봄날처럼 사랑이 두려웠어요 매번 나를 아프게 했거든요 겁쟁이 같은 내가 그댄 정말 좋나요 그 말 진심이죠 사랑은 봄처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맘 녹여준 그대 다신 못할 것 같던 사랑이 오네요 언제나 봄날처럼 Yo 그대는 내게 마치 한 줄기 햇살

봄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Ten Fingers

따스한 봄날, 햇살 가득한 곳 꽃들이 피어나는 그 순간 사랑은 피어나는 꽃처럼 네게로 향해 펴지고 있어 봄이 왔어, 노래하고 있어 (노래해!) 봄의 노래, 모두 함께해 (함께해!)

봄날 방탄소년단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봄날 농사짓는선비님청곡//방탄소년단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봄날 <<마이님 청곡>> 방탄소년단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봄날 바즈님희망곡…─┼ 방탄소년단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봄날? 방탄소년단?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봄날 방탄소년단 (BTS)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봄의 향기 Ten Fingers

꽃은 피고 너와 함께인 첫 만남 햇살 가득한 봄날 사랑의 꽃이 피어나 영원히 지지 않을 사랑 봄의 향기 우리 함께 가득히 모든 꽃이 노랗게 핀다 나의 사랑이 너에게 향한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봄이 오고 꽃은 피고 너와 함께인 첫 만남 햇살 가득한 봄날 꽃은 피고 너와 함께인 첫 만남 햇살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