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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는 하루 이지형

언제부터였나 집에 돌아오는 길 난 발끝만 바라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난 그저 걷기만 해 지나쳐 가는 사람들 또 사람들 내일을 재촉하는 밤 모두 어디론가 제 길을 찾아가 겨울 철새처럼 길을 걷다 멈춰 눈을 감으면 맘 속 가득히 번지는 햇살 어느샌가 눈을 뜨면 변해버린 이 곳은 어둡고 황량한 사막같았어 나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모두 꿈이...

아스팔트 이지형

끈적끈적한 거리위로 코 끝에 역한 냄새들로 축처진 도시에 엉겨 붙어 알 수 없는 말들로 속삭였지 그대는 어느새 빛으로 사라져버리고 이제 난 조금씩 흘러내리겠죠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는 터무니없는 약속들로 그 순간이 마냥 좋아서 우리는 영원할 거라 했죠 하지만 그대는 침묵 속에 사라져버리고 이제 난 천천히 녹아버리겠죠 기억하나요 그대와

Running Man 이지형

맨 처음 여름으로 달려가 손에 닿을 수 없었던 햇빛속으로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과 잃어버린 듯 맴도는 너의 속삭임 가눌 수 없는 나의 가슴에 자유로운 새처럼 날아올라와 잠을 깨우며 날이 밝아온 저 끝까지 나를 데리고 가 이대로 멀리 멈추지말고 달려 시간을 가르며 너와 내가 함께 했었던 마지막 순간의 처음으로 다시 가는거야 시원한 바람을

내 맘이 아픈 건 이지형

내 작은 입술로 나를 불러줘 떨어진 시간과 헤매올 날만큼 이렇게 내안에 아직도 내가 남아서 지우려 해봐도 더욱 더 깊어지잖아 내 맘이 아픈 건 찢겨진 사랑과 더 자유로운 너 내 맘이 아픈 건 찢겨진 사랑과 더 자유로운 너 참 말이없었던 난 너를 기억해 가질수 없는 영원의 꿈처럼 이렇게 내안에 아직도 내가 남아서 지우려 해봐도 더욱 더

은하수 이지형

우리는 저 우주 어디에서 왔을까 밤하늘 가득한 나의 슬픔들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네 얼만큼 더 걸어가야 하는지 몰라 우리가 처음 있던 곳 그 곳에 차가워진 바람에 깊은 잠에서 깨어 마음 둘 곳 없어 그 어디라 해도 난 그래 밤하늘 끝없는 나의 외로움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네 처음부터 아무 의미도 없었던 작은 먼지로 돌아가 언젠가 끝이 없는

백구 이지형

# 1 이젠 엄마가 없는 어린 꼬마 백구가 너무 가여워서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어 그 언제까지라도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고 있는지 이리저리로 폴짝 뛰어다니며 이른 아침에 잠이 깨면 곁에서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지 그러던 어느 날이야 서울 사는 할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다급한 아빠를 졸라 백구까지 안고서 서울로 올라갔지 수많은

Love Me 이지형

파란 하늘과 저 하늘보다 푸른 미소 가진 너의 밝은 얼굴 그래서 난 니가 좋아 시원한 바람 그보다 산뜻한 니 향기 한여름의 바람처럼 내 마음에 불어오고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 하루 또 이틀이 지날수록 너만 보면 붉게 물든 나의 얼굴 눈치채지 못한 너에게 hold me love me hold me love me 너만 모르는

몽상가들 이지형

*아직도 난 새까만 방안에 앉아 아무도 듣질 않는 말을 하지 조그만 상자 속으로 조금씩 들어가 커다란 꿈을 꾸려해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휘청대는 두발에 꿈을 신고 한걸음도 걸을 수 없는 난 아무것도 내 것일 순 없을까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었던 현실에 무거워진 나의 모습 이대로 걷다 보면은 내 길이 있을까 가느다란

불면의 기행 이지형

나른한 유리병 저 번지는 햇살과 그 안에 담기어 떠다니는 나의 외로운 목소리 좁다란 새벽길로 그 향기를 맡으면 나를 부르는 내 기억을 부르는 너의 목소리 잡을 수 없는 매달릴 수 없는 나약한 내 작은 손 잠들고 싶어 널 볼 수만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지탱할수가 없는 이계절의 반복과 끝나지 않는 이 기나긴 여행을 멈추고 싶어

청춘마끼아또 이지형

없어 흔들리고휘청 이다 결국에 난 너의 뜻대로 네가 말한 대로 세상이 바라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웃고 있지만 견딜 수 없어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멋대로 굴고 싶어 숨이 가득 차 올라 난 빠르게 달리고 싶어 단 한 번도 난 단 한 번도 난 큰소리로 울어 본적이 없어 참고 또 감춰왔지만 결국에 난 아니라고만 안 됀다고만 그 어떤 가능성조차도 없는

Run Baby Run 이지형

세상 깊은 밤 모두 깊은 잠 이런저런 걱정들로 잠들 수 없는 밤 쓸모없는 나 도대체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일랑 접고 일단은 좀 달려보자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새벽 찬 바람

멀리 반짝 깜빡 이지형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너를 지울 수가 있다면 차곡차곡 쌓인 내 마음도 네가 나를 알지 못했던 한 번도 우리 본 적 없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저 멀리 닿을 수 없는 곳에 끝에까지 너의 얼굴이 더는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달빛 아래 출렁이는 기다란 슬픔이 날 따라오지 못할 때까지 저 멀리 닿을 수 없는 곳에 끝에까지 너의 얼굴이 더는

Radio Dayz 이지형

감출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라디오)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밤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느낌적인 느낌 이지형???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정리가 안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느낌적 이지형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정리가 안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Radio Dayz (Remix) 이지형

감출 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밤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잡던 날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시절 이지형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어 그 시절 네 옆자리에 있을 땐 불안하고 차갑던 마음들이 숨을 내쉬면 이내 따뜻한 봄 하얀 모래 위에 적힌 너로 씌여진 말들이 마법처럼 아득히 먼바다 끝까지 날 헤엄치게 했지 내겐 없는 것들을 너는 가졌었고 네가 원한 걸 난 너에게 줄 수가 있던 우린 서로의 반을 나눌 수 있어서 뭐든 해낼 수가 있던 그 시절 무모했었던

느낌적인 느낌 이지형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정리가 안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Radio Dayz (Mix) 이지형

감출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라디오)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밤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희망고문 With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너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내게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희망고문 with 김윤주(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너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병든마음 이지형

쇼파에 몸을 뉘우고 이리저리 뒤척여도 왠지 불편하고 답답해 그래 네가 내게 했었던 말 이해할 수 없던 그 말 자꾸만 어제의 니가 생각나 슬픔인지 뭔지 모르겠어 아닌 척 감추려고 해봐도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를 이해하려고 해봐도 그게 참 힘들어 안돼 우린 이대로 멈춰버리는 걸까 끝나야만 하는 걸까 안돼

Cafe' Fermata 이지형

눈뜨면 아침 내곁으로 나를 감아오는 건 싸늘한 공기뿐, 이제 없는 걸 머물러 갈 수 없었던 너의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자리에 조금만, 저 문을 열고 들어와 흩어진 공간 속에서, 난 무얼 찾고 있는지 희미한, 달빛에 눈을감고 그 때를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스치듯 지나쳤나봐 이렇게 난 그자리에남아 니가

슬픔을 추억삼아 이지형

늘 그리워해도 아무리 애써도 난 아픈걸 내게 다른 사람이 낫다고 아무렇지 않게 내게 말을 했던 너 다시 혼자 남은 나는 바본가 봐요 정말 그런가 봐요 매일 널 널 널 그리며 잠이 들죠 정말 그런가 봐요 나는 다시 너를 찾는 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건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늘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전화 이지형

멈춰 버린에 시간에 어딘가에 주저 않아 있는 나 초점 없는 시계 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너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내게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대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

전화 ★ 이지형

전화 - 04:15 멈춰 버린 시간의 어딘가에 주저 앉아있는 나 초점 없는 시계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너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네겐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 말도 못한 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데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

시작 이지형

그냥 사랑한다 말할께 너무 늦은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이젠 사랑한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사랑이였기를 그럴수록 망설였지 나는 네게 좋은 사람일까 너는 내게 말을했지 내 미소가 하늘을 날게 한다고 이젠 네게 약속할께 내 사랑을 이제 시작한다고 ♬ 너를 만난 그날부터 난 달라졌어 너만 기다려온 것처럼 너무 힘든 날엔 내가

사랑해버렸네 이지형

떨려야하는데좋아야하는데 마음이 이상해 모든 게 불안해 난 어떻게 해 자신이 없었던 이런 내가 싫어 또 다시 혼자서 이 길에 남겨질 것만 같아~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떨려야하는데좋아야하는데 마음이 이상해 모든게 불안해 난 어떻게 해 자신이 없었던 이런 내가 싫어 또다시 혼자서 이 길에 남겨질 것만 같아~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사랑해버렸네

플랫폼 이지형

무겁게 내려앉은 저기 높은 하늘에 한 무리를 지어 나는 철새들 그 사이로 떨어지는 그 어떤 규칙도 없는 왠지 모를 슬픈 예감들 플랫폼 눈이 내려오면 그땐 이 자리에 다시 찾아올 수 있니 플랫폼 나를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길고 지루했던 날 축 처진 너의 하루에 한 무리를 지어 걷는 사람들 우두커니 서있다

예정된 시간을 위해(불후의 명곡 - (장덕 편) 이지형

나 이제는 너를 잊으려하네 아직 못 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 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가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예정된 시간을 위해 이지형

나 이제는 너를 잊으려하네 아직 못 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 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가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나는 나, 너는 너 이지형

너의 너 항상 그렇게 넷이서 만났지 사랑했던 우리 서로의 눈빛에 비춰진 서로의 모습속에서 서로를 찾았지 우-- 두려움조차 알지 못했었지 우-- 알지 못한 많은 것도 알지 못했었지 우-- 더욱 더 사랑해야만 한 많은 날들을 날들을 찾아갔지 잊지 못할 그날 나는 너 너는 나였었지 우-- 그렇게 쉽게 떠나갔던 우리 우-- 돌아올 수 없는

스무살의 침대 이지형

내 것이 될까 가까이 가면 너의 마음을 알까 사랑이란 건 그저 불편하기만 해 이런 저런 생각들로 하룰 보냈지 눈을 뜨면 어지럽게 온 방안을 떠다니는 내 작은 꿈들 캄캄한 터널 속에서 막막한 바다 위에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떠밀려와 이젠 혼자란 걸 알아버렸을 때 손을 뻗으면 이내 흩어질까봐 가까이 가면 다시 멀어질까봐 널 사랑하면 내가

내가그린기린그림 이지형

생각해보니 난 정말 바보 같아 수 많은 시간동안 헛된 걸음으로 마음의 눈동자를 피해서 나를 미워하고 또 미워했지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 거울 속의 날 만났던 때가 기억이 나질 않아 내가 누구였는지 나 아닌 누군가를 따라서 걸어가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완벽한 사람이 될 것 같았어 나를 비웃고 미워했던 모든 게 마음의 눈을 얼어붙게 만들고

Ordinary Day 이지형

추억을 만드는 일 내겐 벅찬 일인지도 몰라 이대로 이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언젠가 나에겐 더 소중한 Ordinary day Ordinary day Ordinary day 혼자여도 괜찮아 *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적당히 쓸쓸하고 따뜻한 날 이런 날에는 나만 혼자 멈춰 서있는 것 같아 멀리 여행을 떠날까 아무도 없는

I Miss You 이지형

이불속에 웅크리고 누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어 뜬눈으로 새벽이 올 때까지 너를 너를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어떤 기대도 없는 꿈처럼 무작정 견뎌내야만 했던 겨울 겨울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네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해

I Miss You .. 이지형

이불속에 웅크리고 누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어 뜬눈으로 새벽이 올 때까지 너를 너를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어떤 기대도 없는 꿈처럼 무작정 견뎌내야만 했던 겨울 겨울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네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해 찬바람에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늘 묻고 싶던 말 이지형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그대와 나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이 어두운 밤 그대와 나 이 어두운 밤 그대와 나 이 어두운 밤 그대와 나 이 어두운 밤 그대와 나 아무도 없는

멋있게 살아줘 이지형

무엇보다 나는 잘 지내고있어 별 다를거 없는 하루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강물따라 곱게 반짝이다가도 비 바람에 흔들리다가도 누구나 처럼 그렇게 너의 마음이 난 궁금해 너의 생활은 또 어떤지 그때 우리의 모습을 넌 기억하는지 가끔 아니 그것보단 많이 계절이 바뀔때면 언제나 너를 생각해 또 문득 추억의 그 노래가 귓가에 들려오면 언제나 너를

Evergreen 이지형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은 그때완 달라 정말 정말 난 잘못된 걸까 너무도 많은 걸 바라고 있지는 않나 그 흔한 밤 흔한 꿈들이 나에게는 왜 이리도 어렵기만 할까 대답해 줘 우린 좋은 슬픈 그 모든 순간을 늘 함께 했었지 곁엔 없는 지금 커다란 빈자린 음 어릴 적 우리가 바라본 세상에 비친 이 거리는 찬란한 햇빛 일렁이던 물결 기억해?

Evergreen (Inst.) 이지형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은 그때완 달라 정말 정말 난 잘못된 걸까 너무도 많은 걸 바라고 있지는 않나 그 흔한 밤 흔한 꿈들이 나에게는 왜 이리도 어렵기만 할까 대답해 줘 우린 좋은 슬픈 그 모든 순간을 늘 함께 했었지 곁엔 없는 지금 커다란 빈자린 음 어릴 적 우리가 바라본 세상에 비친 이 거리는 찬란한 햇빛 일렁이던 물결 기억해?

기절 (with 타린) (Inst.) 이지형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마치 봄 햇살처럼 I'm in love with you 닿을 듯 말듯한 kiss your lips your lips your lips 너 땜에 거의 기절하기 직전 어쩜 난 지금 쓰러질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넌 정말 바보 같아 내가

Spin 이지형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 수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수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한번만이라도 부탁해 감춰진 나의 모든걸 찾아 갈 수 있게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하늘에 두 눈을 감는다 손을 내밀어 보지만 아무도 없는

그래 그럴수도 있지 뭐 이지형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누군갈사랑하다보면 맘에도 없는 말들로 상처를 남기고 후회를 하지 세상이 널 외롭게 만해도 모든 걸 뒤엎고 싶어질 때도 네 자신을 탓하고 미워해도 한 밤 두 밤 자고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도 모든 게 끝날 것만 같아도 어딘가 숨어버리고 싶어도 한 밤 두 밤 자고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자고나면

Spin (영화 `청춘만화`中) 이지형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 수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수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한번만이라도 부탁해 감춰진 나의 모든걸 찾아 갈 수 있게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하늘에 두 눈을 감는다 손을 내밀어 보지만 아무도 없는

Spin (영화 '청춘만화'中) 이지형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 수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수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한번만이라도 부탁해 감춰진 나의 모든걸 찾아 갈 수 있게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하늘에 두 눈을 감는다 손을 내밀어 보지만 아무도 없는

Spin (영화 '청춘만화' 中) 이지형

손을 내밀어 보지만 아무도 없는 곳 저 길을 달린다.

기절 (with 타린) 이지형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마치 봄 햇살처럼 I\'m in love with you 닿을 듯 말듯한 kiss your lips (your lips) 너 땜에 거의 기절하기 직전 어쩜 난 지금 쓰러질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넌 정말 바보 같아 내가

I Need Your Love 이지형

떠나지마 이러면 안돼 추억은 널 붙잡고 있잖아 얼어 붙어 싸늘히 죽어간 사랑 앞에 난 가슴이 아려와 난 숨 쉴 수 없었어 무심코 바라본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에 찬 공기를 마시며 아무도 없는 새벽길로 한참을 걷는다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I'll find your loving 하염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