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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앞에서 이씬

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언젠가 추억하겠지 오늘 흘리는 눈물이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슬픈 눈을 하고 또다시 참아보려 해 오랜 외로움 그 끝엔 고요한 별빛 꿈꾸며 살아왔네 마법에 빠진 소년처럼 환상에서 깨어나 취한 세상 속으로 가는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피하고 싶었어 주문을 걸어야 해 잘 할 수 있다고 이젠 거울에 비친 슬픈 눈을 지워보려 해 다시 마...

미라클 이씬

그대 오늘도 힘겨웠나요 아무도 그대 마음 위 로해주지 않을 때 주위를 둘러봐 고개 숙인 채 걷고 있는 또다른 나를 봐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 지친다는 걸 알아요 나도 나도 나도 그랬으니 그래도 노래불러보아요 랄랄라 라라랄랄라 손뼉도 즐겁게 치면서 랄랄라 라라랄랄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 지친다는 걸 알아요 나도 나도 나도 그랬으니 그래도 노래...

눈빛으로 이씬

심연의 맑은 샘물처럼 가지런한 눈빛이 수많은 어둠의 가로등불처럼 꽃에게 닿기를 살포시 수줍어하던 미소처럼 순수한 눈빛이 소리없이 내리는 색시비처럼 또 역시 꽃에게 닿기를 그래서 언젠가 세월의 강물을 건널 때 차곡차곡 침잠했던 우리가 만나서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토닥이고 눈빛으로 웃고 여전히 뜨거워지길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토닥이고 눈빛으로 웃고...

살고죽고있지만 이씬

정말 살고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아도 사는 사람과 죽지 못해 사는 사람과 죽어도 죽을 수 없는 사람과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 죽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 그런저런 사람들과 섞여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있지만 섞여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있지만 정말 살고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

서시序詩 이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걸어 가야겠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걸어 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망상역 이씬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바람부는 언덕을 넘어 꽃잎처럼 떠있는 해를 입술에다 물고서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기찻길에 두 팔을 펼쳐 솔숲을 지나 바다로 다정하게 걸어서 그대와 함께 걸어 바다로 설레는 물결이 춤추는 그대와 함께 바다로 우리들 두근대는 내일로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배낭은 어깨위에 가볍게 솔숲을 지나 바다로 다정하게 걸어서 그대와 함께 걸...

우담마수리 이씬

저기 저편으로 건너가고 싶어 우린 다리를 만들고 있지 깊은 바다로 떠나가고 싶어 우린 배를 만들고 있어 우담마수리수리 후 우담마수리수리 후 꿈꾸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언젠간 이루어질 거야 환상일 지라도 오 오 오 우린 믿어 이뤄낼 거야 아 아 아 상상하는대로 오 오 오 우담마수리수리 후 우담마수리수리 후 저기 하늘위로 날아가고 싶어 우린 연을 날리고 ...

구름발바닥 이씬

사라져 간 모든 것 들은 여기에 남았네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도 여기에 남았네 젊은 그대 미소 닮은 사진 한 장 남았네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여기에 남았네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만을 남기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를 여기 남기고 떠나간 그대 떠나간 그대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만을 남기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를 여기 남기고 떠나간 그대 떠나간 그대 떠나간 ...

잿빛안개구름 이씬

슬퍼질 수 있다고 착각을 하고 슬퍼질 수 있다고 외면을 하고 멍하니 사랑하고 있다고 다짐을 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최면을 걸고 멍하니 참 하늘이 낮다 참 하늘이 낮다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눈이라도 내리면 지워질까 비라도 내리면 잊혀질까 나 아~ 나 나 나 나 나 아~ 나 나 나 나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

어루만져줘 (Hug Me) 이씬

나를 어루만져줘 나를 어루만져줘 나의 귓볼을 만져줘 나의 귓볼을 만져줘 온갖 소리들에 지쳐버린 귀 온갖 소리들에 지쳐버린 귀 나를 어루만져줘 나를 어루만져줘 나의 입술을 만져줘 나의 입술을 만져줘 거짓 약속에 지쳐있는 입 거짓 약속에 지쳐있는 입 나의 어깨를 만져줘 나의 어깨를 만져줘 무거운 짐을 지고 왔던 나의 어깨를 무거운 짐을 지고 왔던 나의 어...

재심청구권 이씬

너의 가슴에 깊이 파고든 예리한 칼날을 뽑아 저 하수구 뚝방에 나가 내던져 버려 어쩌면 나도 겁쟁이라서 입만 삐죽거려 하지만 지금 느껴지는 건 무얼까 나의 손을 잡아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사람은 사람을 만나 아픔을 이겨내지 너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상처를 지워버려 다시 시작할 시간이 그대 앞에 있어 어쩌면 나도 겁쟁이라서 입만 삐죽거려 하지만 지금 ...

따뜻한 계절 이씬

바람이 불어와 비가 오려는지 잎새의 초록이 짙어질 때 그윽한 꽃잎도 그 꽃의 향기도 바람에 실려 날아가 눈이 내린 거리에서 춤추듯 걸어왔고 속삭이듯 부르는 노랜 어쩜 이리도 즐거운지 삶이란 것은 이런거로구나 애틋한 마음이 깊어질 때 작은 웃음도 반가운 눈빛도 따뜻하게 익어가누나 눈이 내린 거리에서 우리는 만났고 속삭이듯 부르던 노랜 계절을 따라 흘러...

강은 흐른다 이씬

강은 흐른다 너의 눈 속으로 흐른다 나의 혈관을 타고 온몸을 휘휘 돌아 강은 흐른다 저기 하늘위로 흐른다 먹구름 속에 쉬어 별들을 향해 솟구친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콘크리트 철조망 너머 공장 담길을 따라 논두렁밭이랑 사이로 강은 흐른다 물장구 첨벙대며 아이들 바람개비 향해 시원하게 달린다 강은 흐른다 강은 ...

하하야~! 이씬

가난해도 희망이 있고 가난해도 행복은 있어 키작아도 사랑스럽고 못생겨도 웃을 수 있어 나를 봐 걱정따윈 벗어던지고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하! 하~! 하!하!하!야~하~! 하! 하~! 하!하!하!야이야이야~! 하! 하~! 하!하!하!야~하~! 하! 하~! 하!하!하!야이야이야~! 슬플 때는 눈물이 나고 ...

철탑위에 피는 꽃 이씬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먹이를 찾아 날아든 비둘기들아 하늘 가까운 철탑으로 가라 촛불에 취해 돌아선 패배자들아 꿈이 가까운 철탑으로 가라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온몸이 깃발 되어 나부끼고 있는 시대의 개척자들을 보라 어여쁘다 못해 가녀린 슬픔 철탑위 눈물꽃을 보아라 저 높은 철...

빨간망토 이씬

야만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바치며 생존하고 있나 야만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팔아 생존하고 있나 설마 영혼을 팔진 않겠지 설마 자존심 팔진 않겠지 얼굴에 분칠하고 그대를 노리는 늑대의 음흉한 웃음소리 빨간 망토의 어여쁜 그대 제발 속지 말아줘 자본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바치며 생존하고 있나 자본의 시대 정...

그 목소리 이씬

꿈은 사라지고 어딘가에서 나를 부르고 있는 그 목소리 그 목소리 그 목소리 꿈은 사라지고 야위어만 가는 별처럼 나는 여기 여기 여기

오뚝이 이씬

태어난 뒤로 쉬질 않고 우린하루 하루 오롯이 달려더나은 내일 위해조금은 힘이 남아 있을 거라는어쩌면 절망스런오늘 눈물이 눈물이가슴이 턱 막히는 순간 그때활짝 개인 하늘을 본다긴 호흡을 들이킬 수 밖에 없어확짝 웃는 그대를 본다우린 다시 무언가 꿈틀대는아하 알 수 없지만 오오호우린 다시 절대로 늙지 않는신화속의 영원한 오뚝이같아오뚝이같아 겁 없는 오뚝이...

하늘사람들 이씬

사람들은 나에게 말을 하네그냥 적당히 참고 살라고다들 그렇게 참고 산다고그냥 적당히 참고 살라고엄마도 나에게 말을 했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다들 그렇게 참고 산다고너도 적당히 참고 살라고하늘에 올라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어하늘에 목이 매이도록 워 워 워하늘에 올라다른 삶의 방식을 꿈꾸고 있어하늘이 목이 매이도록포기할 수 없어엄마도 나에게 말을 했네 ...

자화상 이씬

누구나 살아가면서자신에게 솔직하기 어려울 때초라하고 비겁하게 변명하면서그렇게 회피하려고들 하지나이가 들어갈수록체념하는게 빨라지더라쓸쓸함과 공허함이 깊어갈수록주름이 또 하나 늘어나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나 자신마저 포기하는 건 슬퍼교만하지만 않다면야떳떳하다 말해도 되지 않을까순수함이란언제나 괴로움과 상처를 벗하고속고 속이는 세상이 지겨워적당히 타협하고 만...

평화로와라 이씬

크게 우거진 대나무 숲에 들어가 그대 깨우는 노래 소리들 구름이 흘러 하늘이 열린 여기 이렇게 삶은 이어져 나는 너에게 얘기하고 싶었어 비난보다는 솔직한 감정 꿈이 열리는 사과나무 아래 너도 나처럼 쉴 수 있기를 평화로와라 평화로 오오호 평화로와라 평화로 오오호 울타리를 벗어난 돌고래처럼 그대 부르는 노래 소리들 바다는 비에 젖지않도록 여기 이대...

아직은 아니네 이씬

아직은 쉴 때가 아니네 꿈꾸던 세상은 아직 열리지 않아 지쳐 떠나간 이들의 몫까지 그들에게 보여줄 희망을 위해 발길을 돌려 그대 더 낮은 곳으로 무한한 평등과 평화 이 땅에 펼치게 멈추지 말아 그대 사람들속에서 참 맑은 영혼을 깨워 일어서 나가아직은 쉴 때가 아니네 꿈꾸던 세상은 그대 손에 달렸네 작은 성공에 도취되지 말고 발길을 재촉하...

그래도 그래서 이씬

바다는 울지 않았어 그냥 쉼없이 일렁이고 있지 너는 어디에 어디에 있니 하늘도 울지 않았어 그냥 비만 내려 줄 뿐이야 너는 그대로 기다려 주었어미안해 아직 너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 미안해 아직 너를 보낼 수는 없어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 미안해 아직 너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미안...

거울앞에서 혜령

다 잊을거라고 했는데 그댈 미워할거라고 했는데 머리 속에 기억이 가슴 속에 추억이 우리 사랑한 그때 그 곳에 살고 있네요 늘 정신없이 울고 또 울어서 눈물 얼룩에 엉망인 내 얼굴 그대 곁에 없어서 잠에 들지 못 해서 부운 두 눈으로 그대만을 기다리는데 아니라고 이건 정말 아니라고 그댈 모두 잊으라고 매일 밤마다 내게 화를 내다가 어느새 나 모르게 ...

거울앞에서 원준희

[원준희 - 거울앞에서] 그땐 사랑이 전부라 믿었어. 그래서 더 아파했고 미웠었나봐. 밤새 뒤척이다 잠이 들 때면 베게 한쪽이 늘 젖곤 해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 했을까 돌아서는 너의 모습이 미워, 잘 지내라는 인사도 고맙단 말도 그저 맘 한곳에 묻어두고 울기만 했어 보내주는 일도 사랑이겠지.

거울앞에서 글램

위로도 나만의 매력 같은 소리도 전부 다 질렸어 쓸데없이 예민해 져버린 난 정말 어쩔 수 없나 봐 불 꺼진 방 침대 위에 나 홀로 내 별명은 만년솔로 매일 외로워 하면서도 나를 숨키지 컨셉은 도도 친구들은 말해 cool girl 하지만 내 본 모습은 감추는 걸 오늘도 남 몰래 가면을 써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또 거울앞에서

거울앞에서 Various Artists

나 이제 잊을래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그대의 추억을 벗고 다시 날 찾을꺼야 거울앞에서 난 머리를 잘랐지 그대가 날 떠난 오랜 뒤에야 난 화장을 했어 예전에 내모습을 지우려고 한참동안 기다렸지~ 그대를 만나던 그 모습 그대로 혹시나 그대가 다시 나를 찾아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속에 난 이젠 알았어 그대가 영원히 떠난건 흐르던 눈물이 메말랐을

거울앞에서 글램(GLAM)

위로도 나만의 매력 같은 소리도 전부 다 질렸어 쓸데없이 예민해 져버린 난 정말 어쩔 수 없나 봐 불 꺼진 방 침대 위에 나 홀로 내 별명은 만년솔로 매일 외로워 하면서도 나를 숨키지 컨셉은 도도 친구들은 말해 cool girl 하지만 내 본 모습은 감추는 걸 오늘도 남 몰래 가면을 써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또 거울앞에서

거울앞에서 [방송용] 글램

미칠거 같아 조심스레 날 향해 건네는 위로도 나만의 매력 같은 소리도 전부 다 질렸어 쓸데없이 예민해 져버린 난 정말 어쩔 수 없나 봐 불 꺼진 방 침대 위에 나 홀로 내 별명은 만년솔로 매일 외로워 하면서도 나를 숨키지 컨셉은 도도 친구들은 말해 cool girl 하지만 내 본 모습은 감추는 걸 오늘도 남 몰래 가면을 써 내 방안 거울앞에서

거울앞에서 김용임

거울 앞에 앉았다 이 낯선 여잔 누군가 거칠어진 손 주름진 얼굴 보니 괜히 눈물이 난다 남편 자식 걱정에 나는 잊고 살았다 이제는 날 위해 살고 싶다 나는 소중하니까 혼자 여행도 하고 친구와 영화도 보고 잃어버린 날 위해 아낌없이 쓰려고 해 한번 왔다 가는 인생 후회 없이 살아야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테니 그래 그래 인생이 뭐 별거 있더냐 이렇게...

거울앞에서 COMA

거울속에 서 있는 나의 어색한 모습 보면 거칠어진 얼굴속에 스며있는 너의 마음과 수많은 너의 의미 현실과 멀어져 살고 싶어하던 나의 기나긴 방황과 아픔을 진지한 눈빛으로 지켜봐 주던 너의 마음과 따스한 너의 미소 세상엔 영원한 건 없다하지만 한순간 순간속에 스며든 너의 향기가 언제나 내 맘속에 고여 힘들어 하는 나를 감싸 주는데 이따금씩 거울앞에서

거울앞에서 임보라

헝클어진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기고 눈을 찡긋 살며시 웃어봅니다 남들이 뭐래도 아직까지는 거울도 웃어줍니다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가만히 물어보다 쓴 웃음을 짓지요 아이처럼 울고 웃다 눈을 감아버리는 내 이름은 철부지 아줌마 울지 말자 해놓고 눈물흘리고 마는 마음약한 여자의 순정인걸요 외로워도 슬퍼도 웃음으로 대하는 당신의 사랑인걸...

거울앞에서 (Inst.) 원준희

그 땐 사랑이 전부라 믿었어 그래서 더 아파했고 미웠었나봐 밤새 뒤척이다 잠이 들 때면 배게 한쪽이 늘 젖곤 해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 했을까 돌아서는 너의 모습이 미워 잘 지내라는 인사도 고맙단 말도 그저 맘 한 곳에 묻어두고 울기만 했어 보내주는 일도 사랑이겠지 떠나는 너 역시 나 만큼은 아팠을 텐데 왜 이제야 모자랐던 사랑이 보일까 미안했던 일 ...

거울 앞에서 전세희

1, 세월에물든~ 거울앞에서~ 젖은 눈을 감~는 여~인~ 부질없는 몸짓인줄~ 알~면서도~~ 세월에 깍인 모습을 봅니다~ 꿈같은 사랑~ 하얀미로등~ 갈피갈피 숨어있~는데~ 잊으셧나요~ 우리사랑을~ 거울처럼 보여 주세요~~~ 2, 세월에물든~ 거울앞에서~ 젖은 눈을 감~는 여~인~ 부질없는 몸짓인줄~ 알~면서도~~ 세월에 밀린~ 모습을

어느 배우 스왈로우

태연히 어느배우 오늘도 낮잠 잔후 철없는 세상과 연기를 하고 사람들 그저 스치고 배우는 벌써 웃고 오래된 꿈들을 다시 펼치네 해가지고 저녁이면 너는 다시 쉬지않고 지치도록 꿈을 꾸네 이젠 쉽게 웃질않는 두눈으로 너는 너의 거울앞에서 꿈을꾸네 이렇게 깊은 잠이 얼마나 오래던가 지나간 일들이 언뜻 스치네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장연주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얼굴이 예쁘다면 좋을텐데 오늘은 하루종일 오늘은 하루종일 너땜에 거울앞에서 헤맸어 얼굴이 못생긴 날 좋아해 니 눈엔 내가 예뻐 보인댔지 난 또 예쁘단 너의 말에 예쁘단 너의 말에 달려가 거울앞에서 헤맸어 앞으론 쳐다도 보지마 그렇고 그런 여자애들 나에겐 아무도 모르는 세상이 깊어 네게만 보여줄게

내 인생길 종소리

나는 왜 이러냐고 너무 늦었다고 한숨짓고 가슴치며 살아온 시간 저 멀리서 달려오는 시간들을 도망치네 남몰래 흐느끼며 울던시절 이제는 아니야 눈뜨면 거울앞에서 토닥이며 미소를 지으며 기특하다 대견하다 힘을내자 난 이제 아장아장 걸으며 시작한다 내 인생 피우리라 나는 왜 이러냐고 너무 늦었다고 한숨짓고 가슴치며 살아온 시간 저 멀리서 달려오는 시간들을 도망치네

이런날 저런날 민해경

우울한 날에는 화장을 하고 음악을 들어볼까 답답한 날에는 창문을 열고 마음을 달래볼까 허전한 날에는 거울앞에서 머리를 바꿔볼까 화창한 날에는 전화를 걸고 거리로 나가볼까 스쳐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똑같아 보여도 이런날 저런날 기분은 모두 저마다 다르겠지 그대 매일같은 기분이라면 그건 너무나 지루하잖아 하루 하루 그때 그때 달라지기에

보여주세요 장윤아

사랑이라는 그 이름으로 내곁에 머문 그대여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그런사랑 원치 않아요 미련 때문에 사랑 때문에 아쉬운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거울앞에서 화장을 해도 오늘은 마음 아파요 그대에게 무슨말을 주고 싶지만 사랑한단 말 못해요 눈물에 약한 여자라지만 자존심 버리지 못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당신 사랑 보여 주세요 미련

보여주세요 (MR) 장윤아

사랑이라는 그 이름으로 내곁에 머문 그대여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그런사랑 원치 않아요 미련 때문에 사랑 때문에 아쉬운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거울앞에서 화장을 해도 오늘은 마음 아파요 그대에게 무슨말을 주고 싶지만 사랑한단 말 못해요 눈물에 약한 여자라지만 자존심 버리지 못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당신 사랑 보여 주세요

거울 앞에서 글램

미칠거 같아 조심스레 날 향해 건네는 위로도 나만의 매력 같은 소리도 전부 다 질렸어 쓸데없이 예민해 져버린 난 정말 어쩔 수 없나 봐 불 꺼진 방 침대 위에 나 홀로 내 별명은 만년솔로 매일 외로워 하면서도 나를 숨키지 컨셉은 도도 친구들은 말해 cool girl 하지만 내 본 모습은 감추는 걸 오늘도 남 몰래 가면을 써 내 방안 거울앞에서

마음의 이야기 김광석

우연히 전해들었던 그대의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했죠 아직 잊지 못했다면 한 번쯤 만나보라던 친구의 이야기를 생각했죠 어둠을 가로지르며 내리는 빗속을 한참동안 서성이다 비에 젖은 내모습이 비춰진 거울앞에서 부질없는 일이라 말했죠 하지만 그토록 오랜동안 간직해온 내마음의 이야기들을 언어의 유희일뿐이라 해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그대를

두번째 사랑 락스톤(Rockstone)

설레게하는 그녀 이제야 널 보내나봐 오늘도 시간은 내게서 너를 잊으라며 재촉하고 줄어든 내한숨속에서 너의 얼굴마져 희미해져 니가 아닌데 내가 웃을수 잇고 니가 아닌데 다시 사랑을 느껴 어~~~ 웃을잃어버린 내얼굴에 미소를 주고 얼어붙은 내마음을 다시 열어준 그녀 나의 어깨 위에 머리카락 때어내주며 다시 거울앞에서

두 번째 사랑 락스톤

설레게하는 그녀 이제야 널 보내나봐 오늘도 시간은 내게서 너를 잊으라며 재촉하고 줄어든 내한숨속에서 너의 얼굴마져 희미해져 니가 아닌데 내가 웃을수 잇고 니가 아닌데 다시 사랑을 느껴 어~~~ 웃을잃어버린 내얼굴에 미소를 주고 얼어붙은 내마음을 다시 열어준 그녀 나의 어깨 위에 머리카락 때어내주며 다시 거울앞에서

두 번째 사랑 락스톤(Rockstone)

설레게하는 그녀 이제야 널 보내나봐 오늘도 시간은 내게서 너를 잊으라며 재촉하고 줄어든 내한숨속에서 너의 얼굴마져 희미해져 니가 아닌데 내가 웃을수 잇고 니가 아닌데 다시 사랑을 느껴 어~~~ 웃을잃어버린 내얼굴에 미소를 주고 얼어붙은 내마음을 다시 열어준 그녀 나의 어깨 위에 머리카락 때어내주며 다시 거울앞에서

마음의 이야기 김 광석

우연히 전해들었던 그대의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했죠 아직 잊지 못했다면 한 번쯤 만나보라던 친구의 이야기를 생각했죠 어둠을 가로지르며 내리는 빗속을 한참동안 서성이다 비에 젖은 내모습이 비춰진 거울앞에서 부질없는 일이라 말했죠 하지만 그토록 오랜동안 간직해온 내마음의 이야기들을 언어의 유희일뿐이라 해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거울 앞에서 나비드

거울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어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올라 널위해 거울앞에서 머무는 것도 왠지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아.. 어색하게 웃는 연습을 해 이런 나를 보면 혹시 니마음 흔들릴까봐 꼭 날보고 웃기를 제발 또한번 기도를 했어 내게 돌아오라고..

거울 앞에서 김태영

난 화장을 했어 예전의 내 모습을 지우려고 한참 동안 기다렸었지~~ 그대를 만나던 그 모습 그대로 혹~시나 그대가 다시 나를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속에 난 이젠 알았어 그대가 영원히 떠난 걸 흐르던 눈물이 메말랐을때 비로소 느낀거야 난 이젠 잊을래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예전의 초라한 모습을 벗고 다시 날 찾을거야 거울앞에서

거울 앞에서 김태영

난 화장을 했어 예전의 내 모습을 지우려고 한참 동안 기다렸었지~~ 그대를 만나던 그 모습 그대로 혹~시나 그대가 다시 나를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속에 난 이젠 알았어 그대가 영원히 떠난 걸 흐르던 눈물이 메말랐을때 비로소 느낀거야 난 이젠 잊을래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예전의 초라한 모습을 벗고 다시 날 찾을거야 거울앞에서

거울앞의소녀 유현주

만남이란 아주작은 울타리 차안에서 우린 만났지 좋으면서 싫은척도 해봤지만 내마음엔 어느새 꽃빛 물드네 *거울앞에서 앉아서 원을 그리면 그 사람은 저만치 내게 달려오네 창밖으론 달님도 잠못드는데 이젠 사랑해 버릴까 아이몰라 !왠지 자꾸만 눈물이 맺히네 왠지 자꾸만 눈물이 맺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