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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눈물 이명주

마지막 눈물하나 추억에 묻고 빛바랜 사진첩을 태워버리고 변함없이 흐르는 세월속에서 언젠간 그얼굴이 잊혀지겠지 아~하 원망하지~않아요 당신이 너무나 사랑했기에 돌아서 눈물을 흘릴지라해도 초라한 모습은 보이기 싫어요 머무를수없는 시간이 기억속에 묻혀버릴때 다신생각말자 입술을 깨물며 너의행복을 빌어 주리라 아~하 원망하지~않아요 당신이 너무나

마지막 연인 이명주

이름을 밝힌적도 없었지요 기억의 문을 열고 들어와 내앞에 서있는 그대 얼어붙은 내 마음에 미소가 번질 때마다 그대가 내 눈에 보여요 꿈인 줄 알고 있지만 그 품에 안기고 싶어 이렇게 가슴이 시려오는데 어디에 있나요 돌아와 줄 수 없나요 내 모습 이렇게도 야위어 가는데 지금은 어디서 나없이 행복하나요 내 인생의 마지막

목포의 눈물 이명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눈물 젖은 두만강 이명주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사랑을 위하여 이명주

사랑을 위하여 - 이명주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 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애수 이명주

애수 - 이명주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갔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

눈물의 재회 이명주

하루가 백날 같던 눈물 젖은 긴 세월을 이제나 저제나 고향하늘 바라보며 꿈에도 그려웠다 부모형제를 고향 떠나 오던 날이 어제 같은데 무정한 세월은 흐르고 흘려 긴긴 세월 맺힌 눈물 가슴에 담고 이제야 왔다 이제야 왔다 사랑하는 부모형제여 오늘도 지는 해는 대답이 없이 내일은 만나려나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제야 만났구나 부모형제를 고향 떠나 오던 날이 이제

칠갑산 이명주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사랑이 가네 이명주

기적이 우네 기적이 우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차창가에 흐르는 가슴에 내려 마지막 손짓도 하지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사랑이가네 이명주

기적이 우네 기적이 우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차창가에 흐르는 가슴에 내려 마지막 손짓도 하지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아미새 이명주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수 없는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주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짐이 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이지만 당신이 전부 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은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짚어 보면 눈물 뿐인 사랑이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장녹수 이명주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 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 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디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갈무리 이명주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애모 이명주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영원히 내게 이명주

영원히 내게 - 이명주 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 건 너 하나였어 밤 새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 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체 헤매이다가 나 또한 볼 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모를 지금 내겐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제 나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내 탓이오 (New Ver.) 이명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않는 한가지 욕심이 많으면 한방에 훅 간다 하늘이 있어 땅이 있고 바다가 있어 산이 있듯 세상사 모든 것이 순리인 것을 더 가지려 반칙 급하다 거짓말 결국 뭐 있나 다 날리고 눈물 흘리더라 마음 비우고 땀 흘리면 열심히 살면 없던 복도 생기는 걸 잘사는 것도 내 탓이요 못 사는 것도 내 탓이니 힘든 부모 원망 말아라

보고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간주)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날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

돌이킬 수 없다면 이명주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그대손에 누가 있을까 나떠난 그림자는 추억마져 남이된지금 그리움 묻고 가지만 다시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에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누가 나를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집어보면 눈물뿐...

짐이된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져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

사랑타령 이명주

,,,,,,,,,,,이명주~사랑타령,,,,,,,,,,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믿고 아껴주고 정이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의 길잃은 철새들처럼 이리봐도 사랑타령 저리봐도 사랑타령 사랑을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하면서 헤여지고 사랑을 하면서 또다른 사랑을찾아 헤메네 아~~~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오빠 이명주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 손만 내밀어도 가슴이 철렁 왜 아직도 망설이나 눈길주고 내 주위를 빙빙도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파트너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남자답게 말해요 좋아합니다 오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울렁 살짝 놀림에도 눈물이 글썽 왜 아직도 망설이나 폼만 ...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젖-은~ 백-갈~매~기~ 찬~바-람~갯~바-람-에~ 흠~벅-젖-은~ 흠~벅~젖-은~ 하~얀~그-날~개~ 돌-아-가-지~않-고~ 날~지-도~않-고~ 창-백-한-몸~짓~으-로~ 이-황-혼-을-마~시-고~ 이-밤-을-마~시-고~ 영~혼~마~져~ 태-우-려-하-나~ 백-갈~매~기~백-갈~매-기~야~ 백~갈-매-기~ ...

당신이 오시길 이명주

당신이 오시길 정말 바랬어요 나 옛 사랑 그대로 돌아오기를 낙엽이 져 앙상한 겨울나무라 해도 옛모습 그대로 돌아오기를 당신이 떠나고 서운했던 지난날 초라히 구겨진 이몸을 그대 다시 돌아와 지난 긴 시간들 날 위해 추스려 감싸주오 화려하진 않아도 이마음 다하여 그 긴 세월을 채우리니 그대여 다시 돌아와 힘겨운 나를 지켜주오 한송이 목련을 기억하고 있...

보고싶어요 이명주

1.어디선가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요 그대를 보고 싶어요 2.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래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

사랑하는 그대여 이명주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 저편에 묻혀있는 고독을 찾지 말아요 먼저 가는 아픔이 눈물이 되면 고게드는 추억은 이젠 잊어요 꺼져버릴 듯 가물거리는 촛불처럼 외로운 이밤 그대여 멀어져간 사랑은 긴 세월에 묻어 버리고 끝내 잊혀진 아픈 추억때문에 주저앉아 울지말아요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 저편에 묻혀있는 고독을 찾지 말아요 먼저 가는 아픔이 눈물이 되면 지난 추억...

청춘가 이명주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겨울에 바둑돌 부닥쳐 있고요 이내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가 일속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치 맙시다 청춘 청춘을 말로만 말고요 청춘 시절에 왜이리 막힌다 바람에 날리는 ...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비우자 이명주

1.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한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살이 비출 텐데 한잎 두잎 꽃이 진다고 울상은 왜 짓나 때가되면 다시 꽃필텐데 비우자 마음을 버리자 미련을 아리아리 아라리 인생 고갯길 힘들어도 웃으면서 넘어가보세 아리아리 아라리 인생 고갯길 고달퍼도 신명나게 넘어가보세 2.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한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살이 비...

청춘아 내청춘아 이명주

ㅡㅡㅡ이명주///청춘아내청춘아ㅡㅡㅡ 1절)) 가는청춘 내청춘은 잡을순 없나~~~~~~~~~~~~~ 저가는 세월을 ~ 저가는 세월을 막을순 없나요 봄날에 피엇다가 지는 꽃인데 찬바람에 떨아진다 서러워마라~~~~~~~~~~~ 인~~~~~~~~~생사 세상사가~~~~~~~ 구름같고 강물같은데~ 웃으~~~~며~~~~~~~살아갑시다 2절))...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눈물의구룡령 이명주

굽이 굽이 돌-아-가는 아득한 고-갯-길 구룡-령 이-름-을 그누가 지-었-던-가 하늘만 보-이는 고개때문에 용들도 숨이차서 하늘로 못올랐나 구룡-령-아 구룡-령-아 눈물의 구룡-령-아 >>>>>>>>>>간주중<<<<<<<<<< 한이 맺혀 넘-어-가는 아득한 고-갯-길 철새-도 비-켜-서 저만치 울-고-넘-네 구름만 보-이는 고개때문에 ...

울지마라 가야금아 이명주

울어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줄을 퉁겨보니 님에모습 떠오르고 두줄을 퉁겨보니 님의소식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울리면 애끓는 이 내간장 굽이굽이 눈물진다 꿈아꿈아 깨지마라 푸른꿈 나의꿈아 세줄을 퉁겨보니 님의입술 새로웃고 열두줄 퉁겨보니 서름많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 마저 날울리면 설마설마 기다리는 내 청춘이 서글프다

연정 이명주

오늘밤 아무 말도 말아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어차피 떠나야할 사람이라면 더 이상 강요하지 말아요 그저 흔한 사랑이라 하기엔 미련이 너무 많아요 슬픔을 삭히면서 OOO라는 그 말은 듣고싶지 않아요 *너무쉽게 하나가 되버린 까닭에 이제화서 원망도 할 수 없어요 스쳐간 사랑이라 말하기엔 할 말이 너무 많아요 나만을 위해본적 있나요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

돌아올 수 없나요 이명주

바람이 불어와 머물다간 자리에 가버린 내 님이 숨결이 남아있다 푸른 솔밭길 하늘 한곳엔 외로운 추억이 남아있네 이제 지나버린 날들이 끝없이 생각나면 창가에 기대어 긴 하늘 바라보며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여 다시는 돌아올 수 없나요 <간주중> 이제 지나버린 날들이 끝없이 생각나면 창가에 기대어 긴 하늘 바라보며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여 다시는...

@@@화무 십일홍@@@ 이명주

화무 십일홍 이명주 1 동녘하늘에 떠오르~던 크고둥근해도 밝고둥근해도 저녁~어스름에 자취없이 사그러지고 정월대보름에떠오르~던 크고둥근달도 밝고둥근달도 밤~ 밤~~ 밤마다 야위어가고 사위어가네.

눈빛 하나로 이명주

오늘도 청춘에 아픈맘을 누르고 나는 그대의 눈빛 하나로 이 험한 세상 살아 갈 수 있었지 언제나 그리운 추억 때문에 따뜻한 그대 품이 그리워 밤하늘 별만 보았어 어딘가 기대고 싶지만 작은거리에 어둠많이 그리웠지만 찾을 수 없었어 한숨에 묻어둔 행복을 위하여 눈빛 하나로 꽃잎을 떨구네 그대 이름 그대를 사랑하니까 <간주중> 그리웠지만 찾을 수...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간주)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사랑하면 그만이지 이명주

터덜 터덜 걷다가 나를 힐긋 보면서 하는말 오 베리 굿 흔들 흔들 걷다가 돌아 서면서 하는말 저 여자 정말 멋있다 늘씬한 폼나는 몸매에 긴머리 바람에 날리는 나를 보며 저 남자 딱벌린 큰입을 다물지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네 오 베이비 무엇이 두려워 망설여 나에게 다가와 말해봐 무엇이 두려워 주윌봐 사랑하면 그만이지 사랑은 언제나 그렇게 느낌이 서로가 통...

추억의 도시락 이명주

지금 문~을 열~고 올 것 같은 그 사람 여기 애가 타는 내가 보이지 않는지 아직도 내~게 사랑은 못내 그리움 뿐인데 어쩌면 그렇게 잊어야하나 * 운명의 이름으로 사랑이란 배를띄워 영원히 머~물 항구를 찾지만 언제나 그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오늘도 바람부는 황량한 둥지속에 나를 맡기며 살아가네 우 ~ ~ ~ 우 ~ ~ ~ 우 ~ ~ 내 그리운 사람이여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을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을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

세상살이 뭐 그런거지 이명주

더 이상 서로가 말다툼을 말자 더 이상 서로가 망설이지 말자 아름답던 사연들을 가슴에 묻은 채 어차피 인생이란 만남은 이별의 시작 그리고 또한 이별은 눈물의 시작 아 세상살이 뭐 그렇고 그렇고 그런거지 아름답던 사연들이 가슴에 묻은 채 어차피 인생이란 만났다 헤어지는 것 그리고 또한 언젠간 만날 수 있는 것 아 아 세상살이 뭐 그렇고 그렇고 그런거지

오빠 이명주

오빠 이명주 작사 : 김병걸 작곡 : 김성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 손만 내밀어도 가슴이 철렁 왜 아직도 망설이나 눈길주고 내 주위를 빙빙도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파트너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남자답게 말해요 좋아합니다 오빠 눈만

비우자 이명주

먹구 름이 몰려 온다고 한 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 살이 비출 텐데 한잎 두잎 꽃이 진다고 울 상은 왜 짓나 때 가 되 면 다시 꽃필 텐데 비우~ 자 마~음 을 버리~ 자 미~련 을 아리 아리 아 라리 인생 고 갯 길 힘들 어도 웃으 면서 넘어 가 보 세 아리 아리 아 라리 인생 고 갯 길 고달 퍼도 신명 나게 넘~어 가 보 세 먹구 름...

그대는 나의 사랑 이명주

강물 처럼 흘러가는 지난 세월 뒤돌아 보면 저만큼 다가 오는 그리운 나의 사랑이여 오늘도 추억속에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 오는데 아하 그대는 이젠 영원한 나의 그림자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인것을 <간주중> 오늘도 추억속에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 오는데 아하 그대는 이젠 영원한 나...

울고 넘는 박달재 이명주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