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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 이루리 프로젝트

정말 오랜만에 혼자 걸었어 집에 오는 길에 살짝 불어오던 그 바람이 너무 차갑게만 느껴졌어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데 흔들리는 나무 아래 멈춰 서 본다 집에 오는 길에 네가 보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하늘을 봤어 집에 오는 길에 살짝 흘러가던 그 구름이 너무 하얗게 눈이 부셨어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집에 오는 길 이루리 프로젝트 [\'14 노래를 불러 줄게요 (EP)]

정말 오랜만에 혼자 걸었어 집에 오는 길에 살짝 불어오던 그 바람이 너무 차갑게만 느껴졌어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데 흔들리는 나무 아래 멈춰 서 본다 집에 오는 길에 네가 보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하늘을 봤어 집에 오는 길에 살짝 흘러가던 그 구름이 너무 하얗게 눈이 부셨어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노래를 불러 줄게요 이루리 프로젝트

책을 읽어줄게요 당신을 위한 책을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커다란 눈을 깜박거리며 편안한 자세로 그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 돼요 책을 읽어줄게요 당신만을 위한 책을 어렸을 적 읽던 동화책을 이제는 너무 바빠서 읽기도 힘든 동화책을 읽어줄게요 힘든 하루가 지나 집에 오면 편안한 마음보다 허전한 맘을 조금이라도

봄타령 이루리 프로젝트

그리 따뜻한 날씨는 아니라도 봄이 오긴 왔나봐요 여기저길 둘러봐도 봄타령을 하는걸 보니 추운 겨울동안 지친 몸을 달래는 봄이 오긴 왔나봐요 여기저길 둘러봐도 봄타령을 하는걸 보니 괜히 홀로 길을 걷다가도 맘이 외로워지고 괜히 집에 앉아 있다가도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애인 손을 꽉 잡고서 놀이동산 가고 싶은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동물원에

노래를불러줄게요 이루리

책을 읽어줄게요 당신을 위한 책을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커다란 눈을 깜박거리며 편안한 자세로 그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 돼요 책을 읽어줄게요 당신만을 위한 책을 어렸을 적 읽던 동화책을 이제는 너무 바빠서 읽기도 힘든 동화책을 읽어줄게요 힘든 하루가 지나 집에 오면 편안한 마음보다 허전한 맘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도록 내가 책을

집에 가는 길 406호 프로젝트

집에 가는 길은 항상 니가 생각이 나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의 사진을 보고 있었어 괜히 아닌 척 연락은 했는데 니가 깨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나를 보니까 널 좋아하긴 하나 봐 나 난 있잖아 너 때문에 가끔 밤도 설치는데 넌 넌 궁금해 잠이 들 때는 누구를 생각하는 건지 아주 가끔이라도 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걸 알 수

그런 날이 있지 이루리 프로젝트

그런 날이 있지 우울한 날이 아무일도 없지 하지만 울적한 날이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아침에 깎아 시들해진 사과를 베어 물고 아무리 발가락을 꼼지락거려도 친구와 재미있는 통화를 해도 오늘만큼은 우울한 그런 날이 있지 그런 날이 있지 우울한 날이 아무일도 없지 하지만 울적한 날이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람처럼 지내고 싶은걸 서글픈 음악을 ...

상관없는 사람 이루리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잡은 네 손을 내려놓고 뒤돌아선다 지겨워 보이던 네 얼굴을 다시 보고 붙잡고 싶다 나에게 그렇게 다정했었는데, 나에게 그렇게 포근했었는데 이젠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나는 그대와는 상관없는 사람 공기 중의 추억이 나를 감싼다 세상 속의 기억이 나를 잡는다 어느 곳을 보아도 네가 있을 것 같아 항상 넌 그 자리에 다정한 말 한 번 못한 내...

지름길 이루리 프로젝트

우린 만났었지 우린 알게됐지 너를 처음 알게 됐을 땐 정말 좋았는데 우린 만났었지 우린 알게됐지 하지만 어제와 같던 오늘이 달라졌던 그 잠깐뿐이었나봐 영화를 보고 오던 날 넌 내게 말했지 우린 너무 먼 길을 돌아온 것 같다고 그제서야 제자리를 찾은 것만 같아 그 때는 정말 행복했어 우린 만났었지 우린 알게됐지 너를 처음 알게 됐을 땐 정말 좋았는데...

오빠 이루리 프로젝트

오빠를 생각하면 영화보다 깊은 감동이 밀려오고 오빠를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언제라도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날 바라보고 있을 것 같고 사랑한다는 문자가 와 있을 것 같은데 오빠와 안녕이라고 인사한지 일년이 지나 또 여름이 오빠는 더위 때문에 여름을 힘들어했었는데 이젠 혼자 여름의 비를 피하고 나 혼자 버스를 기다려 오빠땜에 마시던 커...

별것도 아닌데 이루리 프로젝트

별것도 아닌데 난 너에게 화를 내고 별것도 아닌데 난 너에게 짜증을 내고 별것도 아닌데 그냥 웃고 넘어갈 그런 일인데 오 그런 일인데 별것도 아닌데 별것도 아닌데 너에게 위로 받고 싶어 별것도 아닌데 무슨 일이 있는 것처럼 별것도 아닌데 널 보자마자 인사도 없이 그냥 뛰어가 안길래 별것도 아닌데 단지 그냥 니가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었어 단...

흔한 겨울이야기 이루리 프로젝트

이불에 몸을 파묻고 있으면 코 끝만 시려운 계절이 왔구나 양말을 신어야 포근히 잠드는 그런 계절이 왔구나 멋 내고 하루종일 추울건지 따뜻하지만 거울을 안볼건지 바보같은 고민을 하게 하는 그런 계절이 왔구나 멋 내고 하루종일 추울건지 따뜻하지만 거울을 안볼건지 바보같은 고민을 하게 하는 그런 계절이 왔구나 한 살 더 먹는 건 싫은데 괜히 기대가 되...

잘 지내니 이루리 프로젝트

가만히 떠올려 봐도 잘 기억도 나지 않는 너의 얼굴 잘 지내니 어디에 있니 문득 생각이 나는데 가만히 들여다본 내 기억 속 그때는 우리참 즐거웠었는데 잘 지내니 기억은 하니 문득 생각이 나는데 우리도 이제 한두살씩 나이를 먹었고 어렸던 그 때를 네가 전부였던 그 때를 돌아보게 돼 너는 나의 눈을 바라보고 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웃고 함께...

심심한 오후 이루리 프로젝트

매일 찾아오는 심심한 오후에 나는 널 생각해 늘 볼 수는 없어도 베갤 끌어안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보네 난 남들처럼 바쁘게 살진 않지만 나를 위로하는 너와 내가 이루고픈 꿈이 나를 오늘도 설레게하네 커다란 피아노 앞에 앉아서(앉아서) 웃으며 내가 만든 노랠 연주하고 무대 위의 너를 보며 함께 노래할거야 매일 찾아오는 심심한 오후에 나는 널 생각해 늘 ...

바다 이루리 프로젝트

눈 속에 담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손 안에 잡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마음을 다친 날 바라보네 차가운 내 손 꼭 잡아주네 나 자주 잊고있는 나를 위한 공간 하나있네 내 희망 품고있는 나를 안아주는 그 곳 눈 속에 담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손 안에 잡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마음을 다친 날 바라보네 차가운 내 손 꼭 잡아주네 나 자주 잊고있는 나를 ...

지하철 이루리 프로젝트

너와 다툰 후 사람들이 가득 들어있는 지하철 역에 갔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서 각자의 목적을 안고 각각의 얼굴을 하고서 열차를 기다린다 사람들이 가득 들어있는 열차 안에 동그란 손잡일 잡고 눈물이 뚝뚝 서있는 내 발 사이로 눈물이 뚝뚝 아 무심한 표정으로 모두 다른 생각을 하네 아 어떠한 사람도 모두 같은 열차를 타네 아 무심한 표정으로 모두 다른 ...

겨울 이루리 프로젝트

맘이 아프다 말할까요 아님 답답하다 할까요 그냥 모른척 잠들면 내가 나아질 수 있나요 내가 웃을 수도 있나요 그저 눈을 꼭 감으면 많이 변한 그 거리를 걷는 것도 난 좋아 사람 많은 겨울만의 그 냄새도 난 좋아 가끔씩은 너무 추운 겨울 바람 맞으며 홀로 걷는 겨울밤의 그 기분도 난 좋아 마음이 시린 날에도 시리다 말하고 마음이 추운 날에도 춥다고 얘...

이루리 우주소녀

As you wish Everything you wanted 가벼운 발걸음은 바람 따라 날아올라 왠지 예감이 좋은 날 달콤해 색다른 느낌 설레는 맘 가득해 이 순간 말해줘 다 말해줘 너의 마음 다 Obliviate 이뤄져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네가 바라는 대로 느낌이 오는 대로 전부 들어줄게 Whenever Whatever 네 곁에만

I Feel Your Love 이루리

네가 날 품에 안아줄 때면 네가 날 품에 안아줄 때면 네가 날 품에 안아줄 때면 네가 날 품에 안아줄 때면 늘 사랑받는 게 나에겐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 널 사랑해도 괜찮을지 자격이 없는 것 같았어 언젠가 넌 알게 될 거야 나는 널 놓치지 않을 테니까 내 손을 잡고 넌 말했어 너의 곁에 있는 내가 좋아 잠들기 전 속삭임 둘이 함께 걷는

아빠가 왔다 최과장 프로젝트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엄마만 좋다 하면 아빠는 정말로 서운해 야근에 지쳐 주말엔 자느라 놀아주진 못했어도 아빠는 찬밥이 아니야 회사 마치고 집에 가는 통닭 한마리 손에 들고 콧노래를 부른다 아빠가 왔다 아빠가 왔다 아빠가 왔다 배 나왔다고 재미없다고 아재라고 놀려대면 아빠는 정말로 속상해 대출 갚느라 학원비 대느라 여행 한번 못갔어도 아빠는 손님이

Home 꽃잠 프로젝트

길어진 꼬마의 그림자까지도 집에 오는 풍경에 섞여 꾀죄한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하네 산전수전 다 겪은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혼나고 있네 흰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나셨네 부뚜막 고양이 지붕만 쳐다보네 그 옆엔 강아지도 함께 오늘은 흐린 날일까 조금은 비가 셀듯해 이젠 어머니가 오실 시간인데 꾀죄한 내 동생 그림자까지도 집에 오는

집에 오는 길 오늘의 라디오(Today\'s Radio)

어두운 밤 힘겹게 산 난 고단한 밤엔 가로등 불빛에도 눈이 부시네 아무도 없는 버스에 타고 올라서서 아무 생각 없이 창가에 앉아 너를 바라보다가 잠시 눈을 감다가 잠이 들었어 어제와 같이 아무도 없는 버스에 타고 올라서서 아무 생각 없이 창가에 앉아 너를 바라보다가 잠시 눈을 감다가 잠이 들었어 어제와 같이 오늘도 또 올라서서 잠이 들었어 어제와 같이

집에 오는 길 Schemar

오늘 하루 힘들었었지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하루를 보낸 보람보다 내일을 견뎌야 하는 그 서글픔내 곁에서 편히 잠든 널 보며나에게 너무 힘든 꿈이지만 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나는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어어두웠던 내 삶에 (너를 만난 건)미치게 살고픈 희망이야나의 인생길에 (너를 만난 건)내가 살아가는 이유야어두웠던 내 삶에 (너를 만난 건)미치게 살...

집에 오는 길 오늘의라디오

어두운 밤 힘겹게 산 난 고단한 밤엔 가로등 불빛에도 눈이 부시네 아무도 없는 버스에 타고 올라서서 아무 생각 없이 창가에 앉아 너를 바라보다가 잠시 눈을 감다가 잠이 들었어 어제와 같이 아무도 없는 버스에 타고 올라서서 아무 생각 없이 창가에 앉아 너를 바라보다가 잠시 눈을 감다가 잠이 들었어 어제와 같이 오늘도 또 올라서서 잠이 들었어 어제와 같이

집에 오는 길 박광범

한참을 멍하니 서있어 그 거리에서 너를 보내고 잘 지내 한마디 조차 할 수 없던 나를 원망하면서 잊으란 울먹인 모습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서 괜찮을거란 그 말 못했어 우리 정말 마지막이 될까봐 안녕 잘가 내사랑 부디 이뤄지길 바랬던 단 하나의 꿈을 그댄 모를 마음이 뺨위로 흘러와 집에 오는 길을 걸으며 부디 꿈이기를 바랬던 그 숨막히던 겨울의 길목에 서서 멈춰버린

마중 406호 프로젝트

지금 어디쯤이야 도착할 때쯤에 내가 마중 나갈게 기다리지 않게 날이 아직 추운데 또 얇게 입었지 목도리 가져갈게 감기 걸리면 안 돼 아냐 귀찮지 않아 널 몇 분이라도 일찍 볼 수 있잖아 따뜻하게 해놨어 미리 너 배고플까 봐 밥도 차려놨어 얼른 들어가자 대신 만나면 꼭 안아줘야 돼 집에 가는 손잡아줘야 돼 하루 종일 기다린 거 너도 알고 있잖아 피곤해도 나랑

달빛 (Moonlight) 프로젝트 만남

여기 걷는 이 좋아하지만 먼 곳의 고향 집 그리워지네 저기 푸른 나무 바라보아도 마음은 자꾸만 시들어가네 찬 이슬은 가지마다 맑게 맺히고 풀벌레들 저마다 울어대는 밤 혼자 걷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마루에 걸터앉으니 기댈 곳 없이 쓸쓸한 마음 달빛이 가만히 비추어 주네 밤하늘은 적막하게 펼쳐져 있고 꿈속의 슬픈 얼굴 언제 만날까 혼자

이별하고 오는 길 백선녀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 멀어 오늘따라 너무 지루한 것 같아 어디를 가는 건지 몰라 멍하니 난 창문 밖을 바라보며 갑자기 흐르는 눈물 이제서야 이별인 걸 실감할 수 있었어 헤어지자 그 말 한마디면 그냥 없던 일이 되니 넌 내가 순진한거니 바본거니 이럴거면 사랑 왜 했니 이럴려고 사랑을 했던거니 집에 오는 억울해서 난 눈물이 흘러 어떻게

집에 가는 길 하현상

딛는 걸음걸음 그늘진 모퉁이 내 맘 같지 않은 내뱉은 말들이 매일 지나간 어느 다리 위에서 창가에 비친 내 모습 너는 알고 있는지 다시 일어서 보려 하고 있는 걸 더 이상은 안돼 기다릴게 넘어진 마음 일어서려 떼쓸 게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세상 위에 서 있으니 거짓말들 같은 기적이 올 테니 나 살아볼게 그늘진 마음 해가 비치게 견딜게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는

29살의 봄 소소한 프로젝트

어디로 가는 걸까 끝이 안 보이는 따라 눈이 부신 아침 따가운 하루의 시작 오늘은 어떤 날이 될까 29살의 봄 추운 겨울인 것만 같아 눈이 오는 하루 너와 계속 걷다 보면 어떤 곳에 난 서 있을까 아직도 난 꿈을 꾸고 하고픈 일들이 참 많은데 세상은 저만치 먼 곳을 바라보네 이 봄날이 내겐 가장 추운 겨울날인 것 같구나 기다릴 수

힘내 (Feat. 최예은) 441

집에 가는 밤의 버스 정류장에서 쳐져 있는 뒷모습에게 작별을 고하자 집에 가는 막차를 기다리려 서서도 휘어있는 허리를 펼쳐 하늘을 보자 꿈속에서도 그리던 세상은 싸움도 의심도 거짓도 없는 평화로운 일상이지만 그래서 현실은 나날이 문제가 생겨 내 목을 감싸고 조이려 하는 후회되는 반복뿐 집에 오는 터벅이는 발걸음에도 조금만 더 경쾌하자고 복돋아볼까

집에 가는 길 김진호

집에 도착할 때쯤 전화해줄래 혼자 돌아오는 네 모습 나누고 싶어 꺼진 불들만이 가득한 거리 속에도 켜져 있는 마음 있단 걸 기억해줄래 바쁜 하루 지나고 눕고 싶을 때 누워봐도 잠은 안 오는 답답한 마음일 때 모두가 한쪽으로 바삐 흘러만 갈 때 너와 함께 흐르고 싶은 나를 기억해 천천히 너와 걸어가면 참 많이 웃었지 우리 참 예뻤지 천천히

집에 가는 길 박혜경

웃음이 자꾸 적어진 네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그냥 잊어버리자 말하기엔 너의 아픔 너무 잘 알아 완전히 지쳐버린 너에게 처음을 뭐라고 말할까 조금은 혼자보내는 것도 좋아 너의 마음을 내가 잘 알아 집에 오는 길에 니가 생각나 혹시 한번 전화를 해봐 이젠 맘이 좀 편해졌니 이젠 괜찮아 내가 있잖아 어제보단 덜 힘들꺼야 누구보다

포기하지 말아요 최인혁

포기하지 말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아요 주께서 우릴 포기하지 않아요 벗어나지 말아요 마음이 어려워도 벗어나지 말아요 이길만이 영원한 생명의 우린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고 속이는 자 같으나 상 되며 근심하는 자 같으나 기뻐하고 가난한자 같으나 부요케 하니 우리 예수 안에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리 우리 예수

온전한 믿음 드리며 라이즈업 워십밴드 (Rise Up Worship Band)

환란날에 인내하고 주신 사명 굳건히 붙들고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나의 소망 저 천국에 있네 온전한 믿음 드리며 내 생명 죽기까지 충성하리 다시 오실 영광의 왕께 빛나는 면류관을 나 받겠네 온전한 사랑 드리며 내 주님 가신 길을 따라가리 후회없네 십자가의 끝까지 싸워 주의 뜻 이루리 환란날에 인내하고 주신 사명 굳건히 붙들고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나의 소망

집에 오는 길 (Feat. K-Jun) 아스트로 비츠

언제나 똑같은 길을 돌아오는 나의 길은 집에 오는 사람들 파도에 밀려 빗속의 플랫폼에서 집에 오는 비가 오는데 넌 지금쯤 뭘 하는지 난 궁금해 오늘도 너의 집을 바래다 줬던 그 길을 가고 있어 흐려진 차창 너머를 지나가는 풍경들이 보이지 않아 비좁은 막차 안에선 아직도 오늘의 끝이 보이지 않아 비가 오는데 넌 지금쯤 뭘 하는지 난 궁금해

깊은 밤 깊은 바다 이루리

밤바다와 달 파도치는 소리와 고요히 빛나는 하늘의 별들과 난 나란히 누워 구름 위로 올라가 끝없는 미로 같은 날을 벗어나 풍덩 헤엄치네 풍덩 깊은 바다 속으로 아아 마음속을 찢어놓은 기억 두고 갈게 마지막 기억 속에 남은 너와 난 무서울 게 없던 시간들을 보냈지 어른이 되던 첫 번째 해 여름밤 후회로 가득 남은 날을 벗어나 헤엄치네 헤엄치네 깊은 마음...

About Summer 이루리

너와 차를 타고 노래했었지 긴 여름이 끝나가 지금 어딨니 넌 하늘을 바라보며 얘기했지 난 너에게 가고 있어 널 처음 만난 여름 깊이 빠져가던 마음 멈출 줄 몰랐던 밤 식어가는 새벽 공기 두근거리던 우리 영원할 것 같았던 마음 타오르던 우리 빛나던 그 해 여름 널 만난 여름으로 갈 거야 그때 난 아무것도 없었지만 네가 있었던 널 만난 여름으로 갈 거야 ...

물고기 이루리

꼭 곁에 있어줘 끝없이 사랑해줘 숨이 차게 너에게 잠겨 가득히 꼭 나를 지켜줘 끝없이 다가와 줘 숨이 차게 나를 꼭 안고 약속해줘 나를 담아줘 파도치는 내 마음을 꼭 잡고서 너 없이 버텨왔던 차가운 밤 너의 온기로 날 감싸줘 나를 숨 쉬게 해줘 숨 막히는 찬 공기, 이 도시 멈추지 않는 소음 속에 헤엄치는 날 데려가 줘 날 자유롭게 해줘 네 ...

오빠 이루리

오빠를 생각하면 영화보다 깊은 감동이 밀려오고 오빠를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언제라도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날 바라보고 있을 것 같고 사랑한다는 문자가 와 있을 것 같은데 오빠와 안녕이라고 인사한지 일년이 지나 또 여름이 오빠는 더위 때문에 여름을 힘들어했었는데 이젠 혼자 여름의 비를 피하고 나 혼자 버스를 기다려 오빠땜에 마시던 커...

언젠가, 우리 이루리

아무것도 없는 방안에서 우린 가진 게 하나도 없어도 너의 존재 하나 만으로 모든 걸 가진 것 같던 그 방에서 그 안에서 우린 어디든 갈 수 있었고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았지 이 세상 어디에서도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언젠가 우리 저 바다 건너에 같은 하늘을 보기로 했잖아 언젠가 우리 이 세상 끝에서 함께했었던 기억을 보자...

선인장 꽃 이루리

바람 불어와 향기 날아와 깜깜한 밤을 다 깨워놓고 이 순간을 바꿀 네가 피어나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신비한 꽃이 피어나 지나간 밤에 피었나 꿈에 나타나 붉은 꽃향기를 주고 가 꽃이 피어나 지나간 밤에 피었나 내게 나타나 당신의 마음을 주고 가 아 내 두 손을 아 에 아 내 마음에 아 에 아 내 두 손을 아 에 잡아줘 아 내 마음에 아 에 아 내 두 ...

그런날이있지 이루리

그런 날이 있지 우울한 날이 아무일도 없지 하지만 울적한 날이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아침에 깎아 시들해진 사과를 베어 물고 아무리 발가락을 꼼지락거려도 친구와 재미있는 통화를 해도 오늘만큼은 우울한 그런 날이 있지 그런 날이 있지 우울한 날이 아무일도 없지 하지만 울적한 날이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람처럼 지내고 싶은걸 서글픈 음악을 ...

별것도아닌데 이루리

별것도 아닌데 난 너에게 화를 내고 별것도 아닌데 난 너에게 짜증을 내고 별것도 아닌데 그냥 웃고 넘어갈 그런 일인데 오 그런 일인데 별것도 아닌데 별것도 아닌데 너에게 위로 받고 싶어 별것도 아닌데 무슨 일이 있는 것처럼 별것도 아닌데 널 보자마자 인사도 없이 그냥 뛰어가 안길래 별것도 아닌데 단지 그냥 니가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었어 단...

나의사랑 나의그대여 (Chorus?이하린) 이루리

끝내 못다한 말들은 빗나간 마음에 사무치고 수없이 되내던 그말 멀어진 그대는 듣지못하죠 겨우 이제야 나를 알아서 미안한마음 슬픔만이 가슴에 남아 이미 지나간 세월속에서 잊을수 없는 사랑찾아가 나의 사랑 나의 그대여 먼곳에 있지만 아름답던시간에 머물러 차오르는 우리 추억은 영원에 남긴채 그대를 그린다 끝내 못다핀 사랑은 차디찬 바람에 흩어지고...

O Holy Night 이루리

거룩한 밤 별빛이 찬란한데 거룩하신 우리 주나셨네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

실버벨 이루리

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웃으면서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 울리네 종소리 울려라 크리스마스의 종소리를 종소리 울려라 크리스마스 다가오네 City side walks busy side walks dressed in holyda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ing of chr...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루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잔다 아기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나셨도다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

빈자리 (Inst.) 이루리

나 홀로 외로이 서있던 빈 - 자리? 나 홀로 서글피 울었 던 빈 -자리? 아무도 찾아오지않는 빈자리? 외로움 달래면서 기다리던 빈자리? 누가 와서 내 외로운 맘 달래주나? 그무엇이 내 빈자리 채워주나? 나 홀로 외로이 그저 서있네? 오실 님을 기다리면서

빈자리 이루리

나 홀로 외로이 서있던 빈 - 자리 나 홀로 서글피 울었 던 빈 -자리 아무도 찾아오지않는 빈자리 외로움 달래면서 기다리던 빈자리 누가 와서 내 외로운 맘 달래주나 그무엇이 내 빈자리 채워주나 나 홀로 외로이 그저 서있네 오실 님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