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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이킹 윤형주

저기 산이 온다 산이 간다 들이 온다 들이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강이 온다 강이 간다 언덕 온다 언덕 간다 우리 모두 맘껏 달리자 *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엔 모두 즐거운 마음들 동그라미 두개가 달려가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저기 바람 온다 바람 간다 구름 온다 구름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하늘 온다 하늘

즐거운 자전거 하이킹 윤형주

저기 산이 온다 산이 간다 들이 온다 들이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강이 온다 강이 간다 언덕 온다 언덕 간다 우리 모두 맘껏 달리자 *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엔 모두 즐거운 마음들 동그라미 두개가 달려가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저기 바람 온다 바람 간다 구름 온다 구름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하늘 온다 하늘 간다

즐거운 하이킹 김진숙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신나는 하이킹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손잡고 가자 숲속엔 예쁜 새들이 예쁜 노래 부른다 풀잎도 노래하며 함께 나가자 랄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신나는 하이킹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노래부르자 야호 야호 야야호 먼산의 메아리 야호 야호 야야호 노래부른다 파란하늘 꽃구름 둥실둥실 춤춘다 우리들도 손을 잡고 달려나가자 야호 야호 야호 야야호 신나는

즐거운 하이킹 Various Artists

저기 산이 온다 산이 간다 들이 온다 들이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강이 온다 강이 간다 언덕 온다 언덕 간다 우리 모두 맘껏 달리자 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엔 모두 즐거운 마음들 동그라미 두개가 달려가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저기 바람 온다 바람 간다 구름 온다 구름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하늘 온다 하늘 간다 길이 온다 길이 간다 우리

즐거운 하이킹 이영화

야호 야호 야 야호 야호 전나무 소나무 우거진 산길따라 돌면 산새소리 바람소리 산골 물소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휘파람 불면 발걸음도 가볍다 하이킹 코스 태양이 가리워진 숲길을 지나 드높은 산봉우리 올라가며는 산 메아리 들려온다 즐거운 하이킹 전나무 소나무 우거진 산길따라 돌면 산새소리 바람소리 산골 물소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휘파람 불면 발걸음도 가볍다 하이킹

하이킹 유피

손꼽아 기다려온 여름이야 더위에 지치기는 하지만 따가운 햇빛속에 뛰어나가 마음껏(와) 소리치며 즐겨봐 모자에 배낭메고 떠나보자 줄무늬 티셔츠 반바지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싶은 즐거운(와) 우리만의 하이킹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 앉아 매미소리와 함께 모두 다 신나게 외쳐봐 요를레이요 어디라도 좋아요 요를레이요 떠날수만 있다면 요를레이요

하이킹 UP

손꼽아 기다려온 여름이야 더위에 지치기는 하지만 따가운 햇빛 속에 뛰어나가 마음껏(와) 소리치며 즐겨봐 모자에 배낭 메고 떠나보자 줄무늬 티셔츠 반바지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싶은 즐거운(와) 우리만의 하이킹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 앉아 매미소리와 함께 모두다 신나게 외쳐봐 요를레이요 누구라도 좋아요 요를레이요 함께 할 수 있다면 요를레이요 답답해진

하이킹 유피 (UP)

손꼽아 기다려온 여름이야 더위에 지치기는 하지만 따가운 햇빛 속에 뛰어나가 마음껏(와) 소리치며 즐겨봐 모자에 배낭 메고 떠나보자 줄무늬 티셔츠 반바지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싶은 즐거운(와) 우리만의 하이킹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 앉아 매미소리와 함께 모두다 신나게 외쳐봐 요를레이요 누구라도 좋아요 요를레이요 함께 할 수 있다면 요를레이요

즐거운 나의 집 윤형주

즐거운 곳에서 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곳은 작은집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기쁨 길 이 쉴곳도 꽃 피 고 새우는 집 내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 뿐이리 2.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면 내 푸른 꿈길 도 내 잊지 못하리 저 맑은 바람 아가 을 이어디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별눈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 뿐이리

자전거 하이킹 정소은

새벽을 열어라 어깨를 펴고 자전거 하이킹 달려가 보자 태양이 떠오른다 꿈을 안고서 산들바람 손짓하는 언덕을 넘자 싱그러운 풀내음이 즐거운 하루 저 푸른 들판 길을 달려가 보자 내 꿈을 펼쳐라 가슴을 열고 자전거 하이킹 내일을 연다 힘차게 나아가자 앞을 보면서 산새들이 노래하는 숲을 지난다 푸른 숲 맑은 하늘 희망찬 하루 저 너른 벌판길을 달려가 보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윤형주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후렴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 옵니다.

참회록 윤형주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遺物)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는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하이킹 베르네음악대

하이킹 - 베르네 음악대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4월의 향기에 움츠린 내 마음도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오랫동안 멈춰 녹이 슬은 체인에 기름을 치고 수척해진 타이어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고 강물이 흐르는 그 방향으로 나도 따라 페달을 밟는 거야 바람이 정면으로 불더라도 뭐 어때 오히려 시원하잖아 무수한 사람들의 스쳐가는 표정 속에도 얼마나 깊은

산메아리 강메아리 백설희

산 메아리 강 메아리 - 남상규 & 백설희 산으로 가자 강으로 가자 오늘은 선데이 그대와 둘이서 즐거운 하이킹 레일 레일 레이 호 레일 레일 레이 호 레이 레일 레이 레일 레일 레일 레일 호 산 메아리 들린다 강 메아리 들린다 저 산을 넘어가면 저 강을 건너가면 새날의 보금자리 저 강을 건너가면 저 산을 넘어가면 청춘의 파라다이스 간주중

청춘 하이킹 이인권

1.갈거나 갈거나 짝지어 갈거나 꾀꼴새 우는 푸른 숲을 정열의 태양 붉은선 우에 노래를 그리고 장미 같은 젊은이를 부르고 있다 갈거나 발을 맞춰서 청춘 하이킹 2.갈거나 갈거나 청춘아 갈거나 봄바람 잠든 저 벌판에 봄빛에 취한 종달새 노래 우리를 부른다 지평선에 아지랑이 춤을 추는 곳 갈거나 짝을 지어서 청춘 하이킹 3.갈거나 갈거나

휘파람 하이킹 김준

휘파람 하이킹 1.맑은하늘 눈부신 태양아래 너도나도 발걸음 가벼웁게꿈을 싣고 라랄라 행복싣고 라랄라 휘파람 하이킹 라랄랄라 ~ ~ 향기롭고 시원한 바람타고 너도나도 발걸음 명랑하게 희망싣고 라랄라 사랑싣고 라랄라 휘파람 하이킹 라랄랄라 ~ ~ 2.맑은하늘 눈부신 태양아래 너도나도 발걸음 가벼웁게꿈을 싣고 라랄라 행복싣고 라랄라 휘파람

하이킹 노래 박일남

높은 산은 부른다 메아리가 들린다 흰구름이 넌즛이 떠있다 산새들도 노래 부른다 휘파람 불며가자 저 산 너머로 정답게 걸어가는 하이킹 코스에는 산들바람이 산들산들 소근소근 그대여 내 사랑이여 젊은 날의 꿈이여 도봉산이 부른다 북악산도 부른다 찾아가자 대장군 봉우리 산울림도 즐거웁구나 부르자 하늘 높이 희망의 노래 단둘이 걸어가는 하이킹 코스에는

자전거 하이킹 김기수

파랗게 펼쳐진 자전거 트랙 따라 나 홀로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발목을 붙잡던 우울한 기억들 모두다 날리고 가볍게 떠난다 나는 탄천을 따라 이어지는 한강변까지 페달을 밟아본다 가끔 고인 물 지날때 앞바퀴의 물길 가르는 소리 상쾌한 소음이다 바람 한점 없어도 달리다 보면 느껴지는 바람처럼 행복도 그럴거다 잠자리 앞장 세우고 들풀을 지나칠 때엔 이따금 붕어들의

하이킹 노래 허현

하이킹 노래 - 허현 높은 산은 부른다 메아리가 들린다 흰구름이 넌즛이 떠 있다 산새들도 노래 부른다 휘파람 불며가자 저 산 너머로 정답게 걸어가는 하이킹 코스에는 산들바람이 산들산들 소근소근 그대여 내 사랑이여 젊은 날의 꿈이여 간주중 도봉산은 부른다 북악산도 부른다 찾아가자 대장군 봉우리 산울림도 즐거웁구나 부르자 하늘 높이 명랑한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렸네 두 둔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

두 개의 작은 별 윤형주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 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라라라라라라 라...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

바보 윤형주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네꺼다 하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반복

하얀 손수건 윤형주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엔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눈물이 그위을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

사랑스런 그대 윤형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하나도 슬프지 않은 것처럼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조용히 조용히 걸어 가야해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우리가 걷던 것처럼 걸어 가야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내 마음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

미운 사람 윤형주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 시간 아 미운 사람 그러나 우리는 사랑을 했는데 아 미운 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멀리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맘 어이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애를 써봤는데 아 미운 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 사람* 다시는 그 사람 생각을 않으리 아 미운 사람 그러나 또다시 눈앞에 보이는 아 미운 사람 *반복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

보리수 윤형주

보리수(Der Lindenbaum) 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보았네 가지에 희망의 말 새기어 놓고서 기쁘나 슬플 때나 찾아온 나무 밑 오늘 밤도 지났네 그 보리수 곁으로 깜깜한 어둠 속에 눈 감아 보았네 가지는 산들 흔들려 내게 말해주는 것 같네 '이리 내 곁으로 오라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고 찬 바람 세차...

고백 윤형주

고 백 작사 윤형주 작곡 윤형주 노래 윤형주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찾았는줄 아시나요 모를거예요 모를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그렸는줄 아시나요 모를거예요 모를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따뜻한

사랑스런 그대 윤형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하나도 슬프지 않은 것처럼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조용히 조용히 걸어 가야해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우리가 걷던 것처럼 걸어 가야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내 마음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

바 보 윤형주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 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네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네꺼다 하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 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 내리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네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네꺼다 하더니...

라라라 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윤형주 - 바람아 구름아 윤형주

산 넘어 산이 있다 해서 산 넘어 산을 찾았더니 저먼저 가던 흰구름이 앞서고 뒷서고 부르네 외나무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찾던 그 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 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노래 노래...

아, 목동아 윤형주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 나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목동아 아목동아 내 사랑아 그 고운 꽃은 떨어저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자는 곳을 돌아보아 주며 거룩하다고 불러 주어요. 네고운 목소리를 들으면 내 묻힌 무덤 따...

라라라 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두개의 작은 별 윤형주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이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피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이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지난 겨울 눈 ...

어느 사랑의 이야기 윤형주

잔잔하던 호수위의 파문 그대 처음 바라본 순간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며 서로 조심스레 가까왔을때 빨려들던 눈동자의 빛은 외로움에 지친 그림자 이제는 당신의 오 당신만의 사람 오 당신만의 사랑이겠오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 갔을땐 차가워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땐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개 날아오른 느낌이었어 오 그대 그대는 그...

바보 윤형주

오랜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것 같다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 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빰위로 자꾸만 흘러 내리네

님의 모습 윤형주

입을 열까 말을 할까 한참이나 망설이다 헤어질땐 눈으로만 내마음을 전해줬소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가슴속에 맺힌 멍은 만날 때만 고뇌하고 헤어질 땐 못다한 말 또 만날 때 기다리네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

어느 사랑의 이야기 윤형주

잔잔하던 호수위의 파문 그대 처음 바라본 순간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며 서로 조심스레 가까왔을때 빨려들던 눈동자의 빛은 외로움에 지친 그림자 이제는 당신의 오 당신만의 사람 오 당신만의 사랑이겠오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 갔을땐 차가워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땐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개 날아오른 느낌이었어 오 그대 그대는 그...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

사랑스런 눈동자 윤형주

사랑스런 그대 눈이 반짝일 때면 나의 맘은 번저 가는 불꿈 같아 복스러운 그대 뺨이 빨개질 때면 나의 마음 노래하는 종달새 같아 부드러운 목소리 또 웃음이 또 손길이 그리움이 쌓여 오늘도 불러 보는 그대 이름 사랑스런 그대 모습 보여질 때면 나의 맘 피어나는 꽃잎과 같아 사랑스런 그대 입술 속삭일 때면 나의 마음 흘러가는 시냇물 같아 부드러운 ...

어제 내린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렸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

비와 나 윤형주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이 빗속에 내가 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 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 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바람아 구름아 윤형주

산 넘어 산이 있다 해서 산 넘어 산을 찾았더니 저 먼저 가던 흰 구름이 앞서고 뒤서고 부르네 외나무 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찾던 그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노래...

켄터키 옛집 윤형주

켄터키 옛집에 햇빛 비치어 여름 날 검둥이 시절 저 새는 긴 날을 노래 부를 때 옥수수는 벌써 익었다 마루를 구르며 노는 어린 것 세상을 모르고 노나 어려운 시절이 닥쳐오리니 잘 쉬어라 켄터키 옛집 잘 쉬어라 쉬어 울지말고 쉬어 그리운 저 켄터키 옛집 위하여 머나먼 길 노래를 부르자

우리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짖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 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 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 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 라도 난 안잊을 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반 복)

지킬수록 기분좋은 기본 윤형주

법은 어렵지 않아요 법은 불편하지도 않아요 법은 우릴 도와주어요 법은 우리를 지켜주어요 살기좋은 세상은 법이 살아있는 세상 우리모두 법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행복한 이세상은 법이 지켜지는 세상 작은 것을 지켜도 느껴지는 큰보람 기본이 세워지는 기분좋은 세상 기본이 지켜지는 기분좋은 세상 자! 이제 시작해요 기분좋은 기본 우리 모두...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렸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