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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윤영배

목련이 지네 멍들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이기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잊지 못해 떨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사람이 지네 아프게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앞서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얻지 못해 흩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목련이 지네 사람이 지네

외로운 이층집 윤영배

노래 : 윤영배 어둠속에 작은 몸을 감추고 숨어 날 빤히 바라보는 조그만 꼬마 고양이 깊은 밤이 오면 이미 잠든 나를 깨워 거칠고 축축한 혀를 내밀어 부비네 작은 골목 입구 이층집 창문 밤 새 꼭 닫혀있고 여태 잠이 덜 깨 무거운 머릴 이리저리 흔들면 지난 밤 꿈속에 봤던 하얗게 쌓인 눈 낯익은 풍경이 아직 눈앞에 환히 곁에 있던 고양이

백년의 꿈 윤영배

♬ 시인의 시는 아름다워 마을의 밤 깊어만 가고 동백의 마른 잔가지는 소리없이 향기가 되고 사나운 바람 창문에 묻어 신음소리 내게 전하고 새벽을 품은 농부의 꿈은 검은 기침 소리로 깨 시인의 시는 사람다워 마을의 정 깊어만 가고 편백의 젖은 생가지는 연기속에 향기가 되고 사나운 소문 풍문에 묻어 한숨소리 내게 전하고 어둠을 품은 세속의 꿈은 짙...

자본주의 윤영배

♬ 몇몇 사람의 난폭한 결정 우워허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틈틈이 틈내 입을 맞추는 우워허 비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눈이 부시게 번쩍거리는 우워허 형식주의 신자유주의 성난사람이 폭도가 되는 우워허 국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

선언 윤영배

?나는 비매품이라 나를 팔지는 않아 언제라도 나는 거부한거야 거절 당한게 아냐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은 여러번 반복되는게 아니야 연애처럼 다짐처럼 나의 꿈은 나고 너의 꿈은 너고 우리의 꿈의 주인공은 지금 여기 우리 나의 내 하루의 나를 일으켜 네 손을 마주잡고 달려 알수없는 세계 어딘가에 닿아 아득히 눈이 부신 그곳 나는 하나뿐이라 거래 할수도 없어...

바람의 소리 윤영배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난 반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

이발사 윤영배

그래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전혀 몰라.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걸, 못할 걸, 짐작조차. 이런 일에는 늘 나처럼 전문가가 필요해. 너 같은 건, 음… 하루 종일 들여다봐. 하루종일 들여다봐, 뭐라도. 보이겠지, 보고 말 거야. 아마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아마 너는. 새빨갛게 칠을 해봐도, 해봐도, 보이는 건… 잘만 하면 눈에 선하게...

구속 윤영배

?슬픔이 온 몸을 감아 멍이들고 철창안에 갇혀서도 자유로운 새가 되고 별이 되고 달이 되고 꽃이 되어 날아가네 환해지네 펄럭이네 일렁이네 자유 너의 완전한 자유 나의 전부인 흔한 사람이 투사되고 열사되는 흔치않은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눈이 되고 입이 되고 귀가 되고 손이 되어 노래하고 춤을 추고 저항하고 거부하는 너와 나와 우리들 그대 그녀 당신들 자...

길고 긴 숨 윤영배

저 깊은 바다엔 누가 저 거친 세상엔 누가 저 높은 파도는 운명 저 험한 바람은 생명 물 아래 잠기며 세상에 맞서는 잠녀들의 숨비소리는 길고 길게 이어져 다시 하염없이 기다리는 저 아이들의 검은 눈 누구라도 누구라도 아무 말도 못한 채

위험한 세계 윤영배

저기 철탑위에 오르는 사람이 보이는가 내 마음보다 더 높은 다짐들 저기 망루위에 서 있던 사람이 보이는가 내 눈물보다 더 뜨겁던 새벽을 철탑도 타는 망루도 지친 농부도 취한 슬픔도 고르게 곧게 바르게 환하게 넓게 정의롭게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저기 들판위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농부가 사는 저 시름의 마른 땅 저기 갯것...

좀 웃긴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격...

소나기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거야 새찬 바람 불어오면 모자를 돌려 쓰고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

아니오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

죽음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

좀 웃긴 (Remastering Ver.)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과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

소나기 (Remastering Ver.)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꺼야 새찬바람 불어오면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아니오 (Remastering Ver.)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네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게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

죽음 (Remastering Ver.)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Remastering Ver.)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 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내 머리 타던 날 윤영배

한 드럼통 같은 크기로 가르고 볕 좋은 날 베란다 구석 자리에 조금씩 드러난 터질 듯 넘칠 듯 한여름 뜨거운 오후 내 몸을 감싸는 젖은 욕조의 하루

어쩐지 먼 윤영배

온종일 걸어도 보이진 않는 건 길이 없기 때문이야 바다가 보이면 이젠 다온 거야 내가 찾던 곳이지 이제 가게 되면 다시 못 오는 거야 시간이 흘러간 것일 뿐 잊혀진 거지 없었던 일인 거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길들이지 않은 새 윤영배

길 들이지 않은 새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꿈을 깨 듯 머물 순 없다는 걸 그들도 아는 듯 타오르는 듯한 태양을 온 몸으로 빛을 가리고 그림자로 변하는 내 모습에 천천히 눈을 뜨네 언젠가 그 자리가 내 몸과 그림자가 함게 누워 밤을 기다리겠지 누구도 쉽게 갈 수 없는 세상을 자유롭게

점거 윤영배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수 없는 시간들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인내라면 우리의 양식 지루하고 따분한 종탑위에 송전탑 아래 벗어날 수 있다면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

빈마을 윤영배

이유도 없이 두두두 두근 두근예고도 없이 볼 빨간 얼굴 화끈 어디선가 갑자기 불쑥 나와 나의 심장을 멈춰버린 그녀 양해도 없이 사사사 사뿐 사뿐 투명인간이 딱 맞다고 믿고 망토는 절대 벗을수 없다는 웃는 얼굴로 우는 얼굴로 화난 얼굴로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밤을 새우고 새벽을 알고 한낮을 지고 연대의 손을 맞잡고 잘자라 나의 청춘아 너의 뜨거운 열망의...

목련 임강구

하얀 목련을 닮은 내게 나는 나쁜 남자야 같이 피고 지고 꽃처럼 나를 잃었어니 지나간 기억속에 니모습 떠오르며 소리낼수 없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 한참을 길가에 서있던 가려린 니 모습 떠올라~ 아직도 그대 날 사랑하고 있나 미안해 니가 날 떠나지만 않는다면 난 먼훗날 그때도 너를 잊지 않을께.. **(간주중) 한참을 길가에 서있던 가려린 니 모습...

목련 김용임

마른 나무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잎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 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뉘라서 피었을까 오늘도 소식없이 해는 저무는데 >>>>>>>>>>간주중<<<<<<<<<< 마른 나무가지에 걸린 구름에 외로운 길손처럼 바람지나 가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잎파리도 없이 ...

목련 유미리

마른 나무 가지에 보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다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뉘라서 피었는가 오늘도 소식없이 해는 저무는데 마른 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에 외로운 길손처럼 바람 지나가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다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

목련 반석

한때는 아름다웠지 찬란하기만 했지 어느새 사라져버린 꿈같던 그 시절 생각보다 크더라고 가슴 한 켠 텅 빈 공간이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웅크리며 버티는 수밖에 I know I know 흩어진 시간을 다시 주워 담을 순 없겠지 ooh ooh 언제 올지 모르는 계절에 다시 꽃을 피워 낼 수 있을까 핑크 빛으로 물들어 간 세상 속에 홀로 썩어가고 있어 열...

목련 반주곡

마른 나무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하나 잎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마른 나무가지에 걸린 구름이 소리도 없~~이 바람차던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하나 잎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목련 최백호

?사랑 떨어지려 오르는 운명 홀로 타오르는 가여운 불꽃 사랑 대답 없는 외로운 몸짓 홀로 부르다가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못견뎌 그리운 마음 하얗게 눈물처럼 터져가네 바람 부는 날 그 몸 지고 나면 푸른 잎들 무성해 흔적도 없겠지만 뜨겁던 마음을 잊지는 말아요 이 봄 가기 전에 나의 사랑 허공 속에 새겨둔 약속 홀로 나부끼다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사무쳐...

목련 발라드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그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그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모두 싫어져 왜...

목련 박강수, 박창근

?목련이 필 때 따라 웃던 사람 목련이 지면 음 눈물짓는 그댈 알게 된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기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졌지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필 때 내게로 온 사랑 목련이 지면 슬퍼했던 그대 떠나 간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추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폈지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

목련 박강수/박창근

목련이 필 때 따라 웃던 사람 목련이 지면 눈물짓는 그댈 알게 된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기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졌지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필 때 내게로 온 사랑 목련이 지면 슬퍼했던 그대 떠나 간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추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폈지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

목련 나는 혼자 겨울 속의 봄이야

하얀 제 꽃잎이 예쁘지 않나요 봄이 오면 모두가 저를 좋아해요 모습 뿐만 아니라 향기도 좋아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요 당신들은 너무나 매정한 것이야 곧 눈을 찡그리고 날 피할 거잖아 미관을 해친다고 미워할 거잖아 뒤끝이 안 좋은 꽃이라면서 두려워 했어요 한 철 뿐인 꿈을 곧 질 내 모습을 한 번의 불꽃은 다 부질없는걸 이럴 수는 없어요 내가 제일...

목련 박강수 & 박창근

?목련이 필 때 따라 웃던 사람 목련이 지면 음 눈물짓는 그댈 알게 된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기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졌지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필 때 내게로 온 사랑 목련이 지면 슬퍼했던 그대 떠나 간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추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폈지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

목련 강예슬

말이라도 한번 해볼것을 스치듯 스쳐버린 인연인가요 먼발치서 눈에 한번 담아본 그대 그것이 우리 인연 전부인가요 하얀 목련꽃 눈처럼 피던어느날 아지랑이 오솔길 따라 멀어져간 그대 한해 두해 서해 이젠 헤아릴수 없네요 아니란 것도 알아요 해가 바껴도 목련꽃피면 그대 모습 그리워져요 하얀 목련꽃 눈처럼 피던어느날 아지랑이 오솔길 따라 멀어져간 그대 한해...

목련 무드살롱(Mood Salon)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그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그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모두 싫어...

목련 김산

언제 까지 목련은 피어있는가 아침에 피는 꽃이 저녁엔 지고 바라보는 순간에도 떨어지는데 남아있는 시간은 그리 많은가 목련꽃 그늘아래 세월은 가고 사랑이 익을 날은 기약 없는데

목련 정윤선

마른나무 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건만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 버렸나 마른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이 서리도 없이 바람차건만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목련 한영애

이정림 작사/김윤식 작곡 목련 목련꽃을 난 못보았네 언젠가 사월이면 핀다는 얘기만 들었지 지금은 헤어져 그리운 마음으로 늦가을 설운정에 목련을 찾았으나 꽃잎은 떨어져 오래전에 흩어지고 그님의 모습위엔 검푸른 목련잎

목련 무드살롱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그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그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모두 싫어져 왜 이러...

목련 강영숙

못다한 옛사랑의 아쉬움 희미한 그 옛날의 그리움 끝없이 밀려오는 세월에 꿈같이 멀어져가네 가슴에 가득차는 기쁨도 아프게 스며드는 슬픔도 말 없이 오고가는 세월에 하나 둘 사라져가네 조용히 기도하는 이 밤에 가슴에 스며드는 건 외로움인가 그리움인가 옛정의 미련인가 흘러버린 세월은 다시 올 수 없지만 가슴에 피어난 추억의 꽃잎은 영원한 행복이어라 조용히 ...

목련 말로

사랑 떨어지려 오르는 운명홀로 타오르는 가여운 불꽃사랑 대답 없는 외로운 몸짓홀로 부르다가사라질 노래여 노래여못 견뎌 그리운 마음하얗게 눈물처럼 터져가네바람 부는 날 그 몸 지고 나면푸른 잎들 무성해 흔적도 없겠지만뜨겁던 마음을 잊지는 말아요이 봄 가기 전에나의 사랑 허공 속에 새겨둔 약속홀로 나부끼다사라질 노래여 노래여사무쳐 그리운 마음이 봄을 불 ...

목련 Weehan (위한)

고귀한 당신 무엇을 그리 기다리나 차가운 겨울 밀어내며 울었나 고귀한 당신 봄을 기다리는 당신 따스한 햇살 맞이하며 웃었나 모두들 봄을 보면서 당신이 아닌 꽃을 기다려 서글픈 마음이 깃들어 하얀 꽃잎이 검게 변하오 고귀한 당신 봄을 기다리는 당신 따스한 햇살 맞이하며 웃기를 바라오

목련 James Bayne

yeah we go like windfuck a law,fuck wind돌아가는 바퀴더 밟아 우린yeah we go like wind지금 여긴 어디돌아가는 바퀴더 밟아 우린yeah we go like windyeah we go like windyeah we go like windyeah we go like wind고민따윈 없이 we go내 자린 네 반...

목련 시올

그때 그 초라한 눈초리로말하네 넌 시든 목련잎발밑에 밟히며 까매진꽃잎 사이로 발을 옮기며 생각해난 차라리 꽃은 없이푸른 잎만 무성한 그런 나무였으면저 떨어지는 한 장 한 장 따위아쉽지 않게 보내줬으면그리고 또 이런 봄날 누구의 눈길도받지 않고 꺾이지도 않았으면그때 그 얄미운 한마디도마음이 아프지 않았지난 이미 온몸이 너덜나어떤 꽃이라 얘기할 수도 없으...

목련 김선영

겨울에 보낸 빈 편지는 말하지 못한 그때 마음은 아직도 바람에 떨리고 있네 너무 많은 기대를 여기 심었고 상심은 오로지 나의 나의 몫이니 이제 희게 피어서 어서 희게 피어서 너의 밤을 환하게 비춰줄게 힘든 날은 모두 닦아 내가 가져가니 너의 꿈이 봄처럼 평안하길 너의 꿈이 봄처럼 평안하길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