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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안치환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 안치환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 노동자문예창작단

철의 노동자 (안치환 작사,작곡)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철의 노동자 예울림

철의 노동자 (안치환/글,가락)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살아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투쟁 우리의

철의노동자 안치환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모여 뭉치세 뺏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 노래마당

철의 노동자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철의 노동자 민중가요모음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 꽃다지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나는 노래하는 노동자다 안치환

안치환 글/ 곡 나는 노래하는 노동자다 이 땅 위에 숨 쉬는 노동자 화려한 무대에 서 있어도 나는 땀 흘려 노래하는 노동자다 사람들은 애써 외면하지 자신은 노동자 아니라고 회사원이나 근로자라지만 그댄 땀 흘려 일을 하는 노동자다 이 땅에 근로자-ㄴ 없다 그대의 존재를 찾아 노동과 자본의 땅엔 자본과 노동의 땅엔 노동자와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안치환

안치환 글/ 곡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이 땅의 당당한 노동자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길 묵묵히 걸어간 사람 그런 친구가 죽었소 스스로 세상을 버렸소 우리 이제 마흔을 넘어 넘어가는데 냉혹한 자본의 힘에 밀려 고공 크레인에 올라간 후에 129일에 외로운 투쟁 그 길에 그 절규의 끝은 차가운 세상의 외면과 무서운 무관심뿐이었소 더 이상 물러설 곳

전진 또 전진 일터

전진 또 전진 - 글,곡 : 우창수 ▩ 반도의 남단을 휘휘돌아 산별로 일어선 자 철의 노동자 깃발높이 전진 또 전진이다 동지여 한평생가는 길 모진 고난이 와도 노동자 맹세한 산별의 깃발 열사의 무덤앞에 바친다 전진 또다시 전진 이 세상의 주인이되어 승리 또다시 승리 철의 노동자 만세

시인과 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시인과 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시인과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철의노동자 민중가요모음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 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반복) 단결만이 살 길이여 노동자가 살길이여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반복)

철의 장벽 공격대(Attacking Forces)

한모금 담배에 날리고 피묻은 주먹을 움켜쥐고서 사나이 한번살고 뒈지는 인생 순간의 망설임이 발목을 잡고 한숨쉬고 후회하며 망설이다가 너는 한발자욱 내딛지도 못하지 움켜진 주먹은 머리위로 너의 등뒤엔 언제나 우리가 있다 수많은 잡놈들이 주절대도 우리의 이름앞에 두려워 하리 서로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적들이 듣도록 발을 굴러라 우리의 견고한 철의

철의 장벽 공격대

한모금 담배에 날리고 피묻은 주먹을 움켜쥐고서 사나이 한번살고 뒈지는 인생 순간의 망설임이 발목을 잡고 한숨쉬고 후회하며 망설이다가 너는 한발자욱 내딛지도 못하지 움켜진 주먹은 머리위로 너의 등뒤엔 언제나 우리가 있다 수많은 잡놈들이 주절대도 우리의 이름앞에 두려워 하리 서로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적들이 듣도록 발을 굴러라 우리의 견고한 철의

풀피리 노동자 희망새

고향을 떠나 청춘을 바쳐 일구어온 작업장 동지로 살아 노동자로 살아 나는 가련다 풀피리처럼 기계소리 퍼져 어깨 걸고 투쟁하러 간다 나는 노동자.

노동자 선봉대가 희망새

땀과 눈물 그을린 얼굴에 투쟁의 노래소리 민주노조 승리의 함성 통일조국과 함께 하리라 [반복 ] 아 무엇이 두려우랴 일천만 노동자 대오 동지여 올려라 자랑찬 깃발 새역사 개척하는 노동자 통일선봉대 우리는 자랑스런 노동자 통일선봉대

노동자 선언 새벽소래

김호철 글/곡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문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 버린 낭떠러지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함성으로...

노동자 선언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노동자 선언 (간주)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 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 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묵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버린 낭떠러지에 생과 사의

진짜 노동자 Unknown

동트는 새벽에 가열찬 투쟁정신 으스럼 질때에 반성하는 민주투사 동지여 하루의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그 누가 우리를 울 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 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노동자 대통령 노래공장

노동자 대통령 봄바람 꽃바람 산천에 불어와 새세상 열어제겼지 노동자 대통령 내손으로 뽑았지 어화둥둥 노동해방 내조국이여 일곱시간 노동으로 아파트까지 생계비 걱정하나 없는 일하는 사람 주인된 나라 눈무로 세웠네 노동의 선봉에 정치도 선봉에 사랑이 넘치는 나라 노동자 대통령 일하는 대통령 어화둥둥 노동해방 내조국이여

노동자 인생 연대를 위한 좋은 친구들

1.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그렇게 외치던 그날도 이미 아련한 추억 속에 기억이 되어버린 건가 주5일 근무에 남는 시간 리모컨이나 운전하며 방바닥에 누워 뒹굴 대는 이것이 살만한 세상인가 그때나 지금이나 노동자 인생에 변한 건 없다 살기위해 눈치보는 불안한 하루하루 그때나 지금이나 먹고살기 힘든 건 마찬가지 언제나 똑같은 하루살이 노동자 인생인가

노동자 대통령 노래공장

봄바람 꽃바람 산천에 불어와 새세상 열어제꼈지 노동자 대통령 내손으로 뽑았지 어화둥둥 노동해방 내조국이여 일곱시간 노동으로 아파트까지 생계비 걱정 하나 없는 일하는 사람 주인된 나라 눈물로 세웠네 노동의 선봉에 정치도 선봉에 사랑이 넘치는 나라 노동자 대통령 일하는 대통령 어화둥둥 노동해방 내 조국이여 일곱시간 노동으로 아파트까지 생계비 걱정

풀피리 노동자 희망새

쫓아 그래 그렇게 난 공장불빛 따라 떠나왔었지 눈부신 흰옷 비록 아니지만 푸른 작업복으로 풋풋한 나의 첫사랑도 알고 꿈도 키웠지 그러던 어느날 한두명씩 떠난 동료들 빈자리 기계는 여전히 돌아만 가지 고향을 떠나 청춘을 바쳐 일구어온 작업장 동지로 살아 노동자로 살아 나는 가련다 풀피리처럼 기계소리 퍼져 동지 어깨 걸고 투쟁하러 간다 나는 노동자

노동자 선언 새벽소래

김호철 글/곡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문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 버린 낭떠러지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함성으로...

노동자 만세 희망새

*노동자 만세* - 글,가락 김민하 - 1 등대도 하나 없는 식민의 바다위에 태양이 떠오른다 노조의 횃불이 만세 만세 노동자 만세 새조국을 건설할 노동자 만세 2 반역의 분신들이 조국을 갈라놓네 조국의 새역사를 지키자 우리가 만세 만세 노동자 만세 민주노총 건설할 노동자 만세 3 조국의 노동자여 일어나 싸워가자 가진 자 반역할

노동자 행진곡 노동자노래단

노동자 행진곡 (김호철/글,가락) 군부곡재 박살내 미국놈들 몰라내 아 숨쉬는 내조국 노동자가 주인된 통일 조국 내조국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앞장서가자 총칼테러 지랄탄 우리갈길 막아도 내일의 승리는 우리것 민주노조 총단결 노동해방 총진군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노동자 선언 꽃다지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동지여 더이상 침묵은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올라버린 낭떠러지에생과 사의 갈림길에서노동...

비정규직 노동자 갓 오브 유니버스 (God Of Universe)

안 주고 내일 없는 출근을 한다 이런 젠장 손님은 반말을 한다 난 너를 본 적이 없다 오늘도 진상만 온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불쌍해 보이나 내가 이 일한다고 엿같이 보이나 내가 이 모양이 될 줄은 몰랐어 원 투 쓰리 포 사장님 월급 주세요 전화 좀 끊지 마세요 날짜 좀 지켜주세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식대는 왜 빼시나요 회식도 안 했잖아요 우린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하는 노동자 류금신

우리는 투쟁하는 노동자 우리는 멈추지 않을테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우리는 꼭 만들고야 말 거다 우리는 투쟁하는 노동자 우리는 멈추지 않을테다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싸워 갈테다 투쟁! 우리가 돈 몇 푼을 위해 싸운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 우리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사람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싸우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우오 ㅡ 이...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부드런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머 그대를 부르면 내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강물같은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털어 나는 몇번이...

귀뚜라미 안치환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없고 이슬 한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지금은 매미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하늘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 계단을 타고 이땅 밑까지 내려오는날 발길에 눌려우는 내 ...

내가만일 안치환

안치환 - 내가만일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세상에 그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게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사람아 너는아니 워~

소금인형 안치환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알기위해 나는 나는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우-- 우우 -- 우 우-- 우우 -- 우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후렴)x1 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 ...

우리가 어느별에서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전에...

편지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 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 긴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사랑이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

내가만일-안치환 안치환

1. 내가만일 하늘이라면 그 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만일 시인이라면 그 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 대 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 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아...

고 백 안치환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않았네 나의 꿈들이 때로는 갈 길을 잃어~ 이 칙칙한 어둠을 헤맬때 뒤돌아 서있는 사람아 나는 너의 아무런 의미도 아닌것 워우워워 그땐 난 너무 외로웠네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나를 찾고저 현란한 언어에 휩쓸려 이 거리를 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