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천 번의 기회 (Ⅱ) 안재동

나 그대를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나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번의 기회인들 무슨 소용 있으리까 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다면 나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단 한 번의 기회인들 못 잡겠습니까 그러나 그대는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나를, 내가, 당신을, 당신이 미워하고 용서하고 비난하고 반성하기를 거센 바람 앞에서 흔들리는 파도처럼 셀 수 없이

고백 Ⅱ Funny

천천히 스쳐지나는 순간이 내 하루의 시작이 되버린거야 날 좋아하는걸까 아니면 우연히 그댈 만나게 되는걸까 맘속에 내가 없다면 뭐하러 아침부터 늘 같은 자리에 먼저 폼잡고있니 왜 눈이부셔 숨이막혀 난 이대로 돌아설순 없어 지금까지 나 살아온 동안 이런 기분 처음인걸 이런 내마음 모두 들킬까봐 저멀리서 너를 바라보고있지만 혹시나 단한 번의

기회 백현수

언제인지도 모르게 내게 다가온 너에게 난 사랑이 무언지 느낌이 어떤 건지 말하려 했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잠든 그 밤에 난 너를 그리며 편지를 썼지 널 사랑한다고 이미 그 자리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고 지켜보는 것도 힘들어 널 지우려 하지 하지만 잊을 수 없어 난 너를 보낼 수 없어 내 평생에 단 한 번의 기회란 걸 나는 알아

사랑아 시인처럼 안재동

물기 먹은 꽃잎 고운 듯눈살에 흔들리고 벼랑에 쟁여 있는 그리움 한 바구니 담아 그늘이 드리울 때 한 편의 시(詩)를 펼친다.살며시 따라 나선 삽살개가 눈인사로 찡긋 꼬리 흔들어 반기는 건 세월을 낚는 수줍음이고 심술 바람이 불 때 한 편의 시(詩)를 태운다.흔적 남겨두고 떠난 친구의 곱살스런 웃음이 치솟는 그리움 더해 눈인사 꾸뻑 자국 남기고 유채꽃...

그리운 사람 안재동

그립다 그립다 언제면 그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얼마나 기다려야 그날이 올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그대의 얼굴 저 아름다운 달빛이 그대의 그림자라도 그려낼 수 있다면 듣고 싶다 듣고 싶다 그대의 목소리 지나가는 저 바람이라도 그대의 음성을 모사해줄 수 있다면 사랑했다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영원히 영원히

별이 되고 싶다 (2) 안재동

별이 되고 싶다살아서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눈을 볼 수 있는 맑고 초롱한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죽어서도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나의 모습 보여주는 밝고 선명한 별이 되고 싶다 너는 그런 나의 별이 되고 나도 그런 너의 별이 된다면 나와 너의 반짝이는 사랑이 별처럼 고귀할 수 있다면 별이 되고 싶다 저하늘의 별이 ...

이 가을에 너는 안재동

[1절]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지만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가을이 짙어갈 때면 늘 불그스레한 단풍잎에살로메에게 보낸 릴케의 연시 한 수를 우표 삼아 붙여갈바람에 띄워 전하고 싶다황금빛 들녘이 노을로 붉게 타오르면단걸음에 치자나무 서 있는 쪽으로 난네 방 창문 앞으로 달려가 목청 높은 풀벌레가 되거나청아한 가을 하늘의 쪽빛 구름으로 떠돌...

성질대로 안재동

성질대로 사는 것이다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문제가 아닌 것이다같은 일에도복을 받고 화를 입고사람마다 다를 지고발복과 액운,제멋대로 오가는 게 아니라성질이 움직이는 것이다인생은 운명이 아니라성질인 것이다오늘, 어떤 사랑 하나 또어디론가 떠나가네성질대로 사는 것이다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문제가 아닌 것이다같은 일에도복을 받고 화를 입고사람마다 다를 지...

안재동

바다가 길을 삼켰다. 그러나 바다는 길을 삼켰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바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하리라. “길이 외로워 보여서” 혹은 “사람이나 바람 따위의 존재들이 쉴 새 없이 가한 상처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고 싶었을 뿐”이었노라고. 그런데 바닷물에 잠겨버린 그 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제 몸을 뒤덮어버린 바다 속에서...

건전지와 충전기 안재동

도시의 낮은 온통 리차저블 건전지들의 세상이다그런 건전지들은 밤새재생용 충전기에서 충전이 되어야 한다그러다 아침이면 충전기에서 빠져나와 온종일도시 거리의 어디선가에서 에너지를 방출시키고저녁이면 자신의 충전기로 되돌아가곤 하지때론 간밤의 충전 미약으로 반나절조차버티지 못하는 것들 혹은 충전 미비로거리로 나서지조차 못하는 것들도 많지리차저블 건전지들에겐 ...

정 주고 마음 주고 안재동

바람도 서러워하면 인정도 보기 싫어 등 돌리고사랑에 아파진 마음세월도 못 본 체 옆으로 비켜 가는데언제나 어둠이 있어멀게만 보이는 저 높은 언덕내 맘이 낮게 보이면낮아지는 게 살아가는 이치이거늘세월아 마음 다스려눈에 잡힌 생각으로함께 걸어 가자바람도 서러워 하면 인정도 보기 싫어 등 돌리고사랑에 아파진 마음세월도 못 본 체 옆으로 비켜 가는데언제나 어...

가을 낙엽 안재동

가쁜 숨소리 내뿜으며 잎새들의 질긴 호흡은 계속된다 수분 끊기는 세포들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만유인력의 늪 속엔 잠든 잎새들로 가득하다 차가운 적막 한 움큼 쌓이고 삼나무 가지마다 서러운 노래 바람 마디마디에 맺힌다 허기진 조류처럼 바람을 쪼아먹는 어둠 카펫 위를 꾹꾹 눌러대는 진공청소기처럼 가을은 시간을 빨아들이고 있다

비를 맞고 걷다 안재동

잔뜩 흐린 날, 무거운 발걸음으로 나 홀로 외로이 길을 걷고 있네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마침내 비가 뿌리기 시작하고 우산도 없는 내 몸을 마구 적셔대는구나 그래 뿌려라 적셔라 온몸을 적셔라 그래봤자 내 마음 속에 흐르는 눈물만큼이겠느냐 그대를 향한 내 아쉬움만큼이겠느냐 뜨거운 사랑만큼이겠느냐 비는 비대로 내리고 천둥도 친다 전쟁터의 대포 소리 같...

존재와 사랑 안재동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사랑이아무리 아름답다곤 하더라도그것은 나에겐현실 속의 보잘 것 없는그림 한 장보다 못한 것이다그림 속의 진수성찬이아무리 먹음직스럽게 보일지언정그것은 나에겐오래전 우리네 보릿고개 시절의개떡 하나만 못한 것이다그런 개떡이 수백 개인들그대와 함께 먹을 수 없다면그것은 나에겐돌멩이 하나보다도 못한 것이다사후 영생의 세계가 어디엔가 있어...

척 하며 산다는 것 (2) 안재동

싫어도 좋은 척 좋은데 싫은 척 없어도 있는 척 있어도 없는 척 이런 척, 저런 척 …… 척도 참 가지가지로구나 안 그러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인가 안 그러고도 살 수 있는 세상일까 척 하며 살기, 인간이란 본시 그런 걸까 사회적 학습의 산물일까 척이란 것은 결국 위선 혹은 연기 유쾌하진 않지만 밥 먹듯 하는 일 오늘 나는 또 어떤 척을 했나

가을 러브레터 안재동

그대여, 점점 깊어가는 이 가을날거센 불길에 활활 휩싸인 듯 무섭도록 붉디붉게 타들어가는 저 단풍잎들을 좀 보시라 그댈 향한 연정으로 뜨겁게 뜨겁게 끓어오르다가 결국 폭발하여 화산재처럼 세상을 온통 뒤덮어버린 내 심장의 혈흔에 젖은 탓임을 그댄 아는가 마음 싸아해 지는 이 가을날저 붉디붉은 단풍 낙엽들은갈바람에 그댈 향해 띄워 보내려는내 애절한 러브레...

그대를 위한 연가 안재동

그대가 슬프면 난 그대보다 더 슬프고그대가 울면 내 마음은 그대보다 더 세차게 울며그대가 불안해하면 알라딘처럼 금세 달려가평온하게 감싸주고 싶고그대가 기쁠 땐, 그 누구보다도 더 기뻐지는 나는진정 그대의 그대이고픈 사람때론 그대 초롱초롱한 눈에 눈물이 찰랑거리고그대 고운 뺨으로 눈물이 흘러내리기라도 하면그 모습 또한 어찌나 아름다운지내 손으로 눈물을 ...

행복의 지름길 안재동

작사도 마음대로 작곡도 마음대로누구나 즐기면서 작사 작곡 노래 해 봐권리와 주장은 저작권협회서 도와주고저작권은 권리이자 행복의 지름길예술인을 꽃 피울 아름다운 보호막세계로 퍼져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누구나 즐기면서 노래를 불러봐누구나 즐기면서 작사와 작곡 해 봐권리와 주장은 저작권협회서 도와주고저작권은 권리이자 모두에게 행복의 길문화예술 꽃 피울 아름...

영동리 회화나무 안재동

우람한 모습, 대장군 같은 위용으로누구에게나 다정한 친구처럼 대하는,안여거 선비의 향토사랑 서린 나무5백 년 풍상 이겨내고 천연기념물 되어삶의 의지와 희망 깨우치며지혜와 용기 심어주는 선자(仙姿)라네철따라 피워내는 화사한 황백의 꽃온 몸으로 약 기운까지 선사하는참 좋은 나무, 닮고 싶은 나무라네여든 자(尺) 너른 팔로 하늘 품고,바른 세상 되길 늘 기...

함박눈 안재동

슬픔이 눈처럼 쌓인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노여움이 눈처럼 쌓인다고도 말하고 싶지 않다 눈처럼 쌓인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오로지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만이다 함박눈 내리는 오늘 생각나는 단 한 사람, 그대 함박눈처럼 한없이 쌓이는 내 그리움을 톡톡 봉숭아 씨앗주머니 터뜨리듯 지르밟으며 바지런히 오시오소서

12월 안재동

사람들이 저마다 술렁댄다.마치, 어느 날 밤 펑펑 쏟아져 내리던 첫눈에파묻어버리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에서일까.아니면,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눈 속에 파묻었던 것들이 다시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근심에서일까.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사람들은 그렇게습성적으로 부산히 움직이며시간에 또 그 무언가를 자꾸 되묻는다.버려...

Poison (검은고양이 Ⅱ) 이승철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척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지마 너 떠난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세 번의 기회 오늘

“세 번의 기회를 주겠어요!” 손을 뻗어 인간의 가방을 똑- 하고 열었어요. 대체 츄르가 몇 개나 있는 걸까요? 나는 가방 속에서 츄르 하나를 꺼내 들었어요. 대장과 인간이 동시에 나를 보고 있네요. 나는 여태까지 일하며 배운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대장처럼 말하기 시작해요. “이를테면 여긴 숲이라고 생각하세요. 인간은 고등어.

천 번의 사랑 사랑2님>>저스트(Just)

아무리 불러봐도.. 돌아보질 않잖아.. 더는 자신이 없어.. 너만 바라보는 일... 아무리 다가가도... 닿을수가 없잖아... 너는 그렇게 내게서 멀리 있잖아... 다 잊고 살아도... 넌 없다는 걸 알았고... 다른 사랑으로 널 대신하고 싶지만... 더 비참해져 가는 건 나야... 아무리 불러봐도.. 느낄 수가 없잖아... 널 가질 순 없잖아.....

천 번의 입맞춤 저스트(Just)

泥?踰덉쓽 ?낅쭪異ㅼ쿂???꾨쫫?ㅼ슫 ?щ옉?댁짛. ?섍꺼???좎뿉 李얠븘??泥쒖궗?€ 媛숈? ???щ옉?댁짛 ?덈????뉗궡 蹂대떎 ?????섏? ?덇퐙 蹂대떎 ?? ???꾪빐二쇰뒗 ?섎쭔??洹몃똾 ?곸썝?????щ옉?댁짛 媛먯궗?좉쾶?? ?j퀬 ?덈굹??洹몃뙂 遺€瑜대뒗 ??留덉쓬?띿뿉 ?섏쓽 ?щ옉??洹몃뙂 ?먰븯二? 寃곷궡吏€ 留...

천 번의 입맞춤 저스트

02 번의 입맞춤 가창자: 저스트 작사가: 전창엽,진명용 작곡가: 전창엽 번의 입맞춤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죠. 힘겨운 날에 찾아온 천사와 같은 내 사랑이죠 눈부신 햇살 보다 더 새 하얀 눈꽃 보다 더 날 위해주는 나만의 그댄 영원한 내 사랑이죠 감사할게요. 듣고 있나요 그댈 부르는 내 마음속에 나의 사랑이 그댈 원하죠.

천 번의 달빛 하나연

파란 밤하늘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달빛처럼 따스했던 그대미소 어두운 내마음 밝힐까 영원할거라 믿어요 지금 이 슬픔만 닦아내면 행복했던 그대와 나. 그때의 내 맘처럼 이리 오셔서 안아줘요 식어가는 내 가슴 안아줘요 그대를 머금은 내 눈물을 그대를 부르는 내 입술을 사랑 사랑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천번의 달빛을 세고나면 그대가 오시...

천 번의 사랑 저스트(Just)

아무리 불러봐도.. 돌아보질 않잖아.. 더는 자신이 없어.. 너만 바라보는 일... 아무리 다가가도... 닿을수가 없잖아... 너는 그렇게 내게서 멀리 있잖아... 다 잊고 살아도... 넌 없다는 걸 알았고... 다른 사랑으로 널 대신하고 싶지만... 더 비참해져 가는 건 나야... 아무리 불러봐도.. 느낄 수가 없잖아... 널 가질 순 없잖아.. 돌...

천 번의 입맞춤 Sanha

번의 입맞춤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죠 힘겨운 날에 찾아온 천사와 같은 내 사랑이죠 눈부신 햇살 보다 더 새 하얀 눈꽃 보다 더 날 위해주는 나만의 그댄 영원한 내 사랑이죠 감사할게요 듣고 있나요 그댈 부르는 내 마음속에 나의 사랑이 그댈 원하죠 겁내지 마요 나를 믿어요 그대와 함께 잡은 이 두 손 나 놓지 않을게요 때로는 힘에 겨워 또 다시 주저앉고 싶을 때

천 번의 밤이 지나도 우이경 (Woo Yi Kyung)

내 이야기 듣고 있을까요 어디선가 나처럼 그대도 이렇게 기도할까요 한 번쯤은 나를 떠올리긴 할까요 헛된 바램은 자꾸만 커져만 가요 끝이 없는 그리움에 지쳐 잠들던 많은 날들을 더는 견딜 수 없어 널 잊어야 할 이유를 아직은 찾지 못했어 알아도 모른 척 맘을 숨기기엔 너무나 아파 몇 번의 밤이 지나야 괜찮아질 수 있을까 이렇게 또 하루 보내 서로 다른 바램 일지도

천 번의 입맞춤 (천 번의 입맞춤 OST Part.1) 저스트

02 번의 입맞춤 가창자: 저스트 작사가: 전창엽,진명용 작곡가: 전창엽 번의 입맞춤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죠. 힘겨운 날에 찾아온 천사와 같은 내 사랑이죠 눈부신 햇살 보다 더 새 하얀 눈꽃 보다 더 날 위해주는 나만의 그댄 영원한 내 사랑이죠 감사할게요. 듣고 있나요 그댈 부르는 내 마음속에 나의 사랑이 그댈 원하죠.

천 번의 입맞춤[ost] 저스트

02 번의 입맞춤 가창자: 저스트 작사가: 전창엽,진명용 작곡가: 전창엽 번의 입맞춤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죠. 힘겨운 날에 찾아온 천사와 같은 내 사랑이죠 눈부신 햇살 보다 더 새 하얀 눈꽃 보다 더 날 위해주는 나만의 그댄 영원한 내 사랑이죠 감사할게요. 듣고 있나요 그댈 부르는 내 마음속에 나의 사랑이 그댈 원하죠.

천재일우 김도훈

꽃이 피면 그리움 되어 바람이 불면 꽃잎이 되어 어느새 다가온 당신의 모습 세상이 온통 그대의 모습 봄비가 내린 창가에 서서 진종일 오직 당신 생각 뿐 년에 한 번 만날 인연 있다면 그 인연 오직 당신이어라 년에 한 번 만날 기회 있다면 온 산에 활짝 진달래 펴도 꽃잎을 보면서 한숨 짖는다 하늘을 보면 구름이 되어 강가에 서면

천일 포디어원

웃고있는 그댈 봅니다 망설입니다 하루가 지나간 그 하루가 천일이 되는 동안 혼잣말을 합니다 함께 보낸 하루를 손 내밀면 닿을것만 같은 그대 거기있는데 사랑합니다 그대만을 기억합니다 함께했던 모든 기억 나누었던 그 시간들 기다립니다 그 시간이 내게 오기를 번의 하루가 다시와도 울고있는 그댈 봅니다 망설입니다 하루가 지나간 그 하루가 천일이 되는 동안 눈에

Planemo 라벨

그렇게 잊혀 졌던 기억과 악수를 하고 너와 난 겨울 밤 침묵 속을 거니는 듯해 거니는 듯해 거니는 듯해 온 우주 속을 헤매이네 한 번의 기회 기적을 기다리지만 시간은 더는 도움이 되지를 않아 Get a chance Get a chance Get a chance Get a chance Get a chance Get a chance 도움이

가라 가라 박정민

하늘엔 비구름이 가득해 어느새 빗방울이 내리네 거리엔 찬바람이 싸늘해 괜스레 내 온몸이 떨리네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해 오늘은 이별하기 좋은데 영화 속 장면에선 이쯤에 누군가 떠나 가는데 내사랑 이제 가나 봐 가지마 말을 해도 가나 봐 언제나 아픈 것은 난 가봐 눈물만 삼키는 건 난 가봐 번의 사랑하다가 번을 버려져도

천일 포디어원(Fordearone)

사랑합니다 그대만을 기억합니다 함께했던 모든 기억 나누었던 그 시간들 기다립니다 그 시간이 내게 오기를 번의 하루가 다시와도.. 울고있는 그댈 봅니다 망설입니다 하루가 지나간 그 하루가 천일이 되는 동안.. 눈에 그려 봅니다 함께 보낸 하루를 손 내밀면 닿을것만 같은 그대 거기있는데..

그 사람 (Vocal 레아) 최경수

하늘 보고 약속했던 사람 흘러내리는 눈물 보고 사랑했던 사람 눈뜨고 잊으려고 했는데 또 세상은 생각나게 한다
그때
우리 사랑은 늦가을 낙엽처럼
우리는 길거리 방랑자였다


서로 눈빛 보고 중얼거리면서
한 번의 사랑 한 번의 약속은  년이 간다고
우리 하늘 보고 약속했었다


  
  
    

일월가 김장훈

얼마나 멀리 힘든 걸음 했을까 숨같은 내 눈물 다 밟고 갔으니 내게 죄가 있다면, 널 지키지 못한 채 남은 생을 견뎌 내는 일 두 가슴에 전설로 남겠지 끝내 못다 이룬 사연들까지 늘 하루를 위해 어긋나야 하는 서글픈 해와 달처럼 번의 긴 이별을 치러도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살아가 하늘아 그녀 몫의 상처 덜어 줘 내 가슴에 묻고 아플게

일월가(日月歌) 김장훈

얼마나 멀리 힘든 걸음 했을까 숨같은 내 눈물 다 밟고 갔으니 내게 죄가 있다면, 널 지키지 못한 채 남은 생을 견뎌 내는 일 두 가슴에 전설로 남겠지 끝내 못다 이룬 사연들까지 늘 하루를 위해 어긋나야 하는 서글픈 해와 달처럼 번의 긴 이별을 치러도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살아가 하늘아 그녀 몫의 상처 덜어 줘 내 가슴에 묻고 아플게 저 바람이

일월가 (日月歌) 김장훈

얼마나 멀리 힘든 걸음했을까 숨같은 내 눈물 다 밟고 갔으니 내게 죄가 있다면 널 지키지 못한 채 남은 생을 견뎌내는 일 두 가슴에 전설로 남겠지 끝내 못다 이룬 사연들까지 늘 하루를 위해 어긋나야 하는 서글픈 해와 달처럼 번의 긴 이별을 치뤄도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살아가 하늘아 그녀 몫의 상처 덜어 줘 가슴에 묻고 아플게 저 바람이 널 데려가줄까 오래

추억걷기 박영재

헤어져도 오늘 다시 만나자던 전화 너머 너의 울던 그 목소리 기약 없는 약속만으로 살아왔어 우리의 거리로 이제 내게 돌아와 줘 넌 어딘가에서 지금 행복하기나 한 건지 나는 지금 왜 여기 와 있는 건지 추억 속을 거닌 후 또 다시 내게 남는 건 다시 널 기다리게 될 셀 수 없는 수 많은 밤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나는 왜 지금 여기 왔나 추억 속을 거닌 후에

Spring Ⅱ 플라워

하나 둘 씩 피어나는 꽃들이 내 맘을 온통 향기로 적시고 아주 조용히 날 부르는 바람소리 사랑의 노래처럼 들뜨게 하네 기나긴 겨울 움츠렸던 날 깨우고 차갑던 가슴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네 네게 너무 감사해 나도 몰랐던 나를 알게해 상상조차 못했었지 이런 기분 조금 어색 하지만 너를 사랑해 따뜻한 봄날 같은 너를 항상 생각해 이런 내 마음 감출 순 ...

Sanctus Ⅱ Libera

Sanctus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찬미 받으소서. 찬미 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Benedictus Benedictus 찬미 받으소서, 찬미 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

흑백영화 Ⅱ 부활

저 먼지 쌓인 방 안에 조용히 잠든 사진을 꺼내어 그 땐 알 수 없었던 영원할 것 같던 순간을 언제부턴가 그리움을 찾는 사진 속에 멈춘 기억 나의 앞에서 나를 바라보는 저 모습을 내 곁에 한참을 그리워한 희미한 그 미소 보고싶던 그 얼굴 그대로 곁에 있네 주름진 그 모습도 아름다운 그대여 기억할게요 언제나 내 곁에 있다는 걸 나를 부르는 작은 목...

불새 Ⅱ 김창남

온몸에 불을 놓고 날아가는 불새처럼 이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떠나가고 싶어 회색빛 하늘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에 많은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지친 몸하나 머무는 쉴곳은 어디쯤에 가파른곳에 서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마리 불새되어 날아가리라 온...

일기 Ⅱ 고현정

호랑이는 어디에 사니? 음...산에 그럼 원숭이는 어디에서 사나? 음...대공원에 음...그럼 조개는 어디에 사니? 알아, 된장국에 살지 엄마는 가끔 제 어린시절 얘기를 들려주시며 엉뚱했었다고 웃으십니다. 제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제가 대답해야 할 질문들은 많이 달라졌죠. 그 친구 공부를 아주 잘하니? 아버지는 뭘 하시는 분이지? 어느 아파트에 살고...

Dogfight Ⅱ 피도 눈물도 없이 OST

가사 없음

전화 Ⅱ 윤석

사랑이란 흔한말은 누구나 말 한 수가 있고 기쁘거나 우울할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고 너는 항상 어디론가 뭐가 그리 바쁜건지 연락해도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 걸까? 보고싶을 때는 없고 어디에 있는지 내가없는 시간에만 나를 찾나봐 문밖을 나서면 울리는 전화소리 그래 이제부터 너의 모습 정말 찾지는 않을거야 어차피 찾아봐야 내마음만 아프니까 우리 사이엔 뭐...

juilan (Ⅱ) 스쿨

아무 것도 묻지 않아 고마워 와 주어서 난 기뻤어 예쁘다며 흠뻑 젖은 눈으로 날 감싸지 않아도 돼 오늘 난 그 애와 안녕을 했어 혼자라도 나는 괜찮아 둘이서 우연히 만났던 날이 조금씩 추억이 되도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감싸안 내 무릎사이 발끝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다시는 널 만날 수도 보낼 수도 없단 걸 알아 하지만 잊을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