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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듯 아닌 듯 안녕하신가영

아끼던 구두 언니가 신고 나가면 불 같이 화를 내지 어른이 되면 다를 것 같지 스무 살은 뭐가 좀 달랐나 그래도 왠지 어른이 되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돈도 많아야겠지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어도 나이는 너에게 해 줄 말이 없지 하고 싶은 대로 네가 좋아하는 대로 보편적인 얘기들도 좋지만 모두가 보편적일 수는 없잖아 너를 믿어봐 한 번쯤은 네 얘길 들어봐 어른인

어른인 듯 아닌 듯 안녕하신가영 (Hello Gayoung)

나가면 불 같이 화를 내지 어른이 되면 다를 것 같지 스무 살은 뭐가 좀 달랐나 그래도 왠지 어른이 되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돈도 많아야겠지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어도 나이는 너에게 해 줄 말이 없지 하고 싶은 대로 네가 좋아하는 대로 보편적인 얘기들도 좋지만 모두가 보편적일 수는 없잖아 너를 믿어봐 한 번쯤은 네 얘길 들어봐 어른인

겨울에서 봄 안녕하신가영

어디선가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를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갈 곳을 잃어버린 헤메는 나를 돌아봐 어디선가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려올 쯤에 한참을 귀 기울여 가까이 가려할 수록 더욱 더 멀어져간다 무

안녕하신가영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Album ver.)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 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않았나 다른 쪽 길을 걸어보지 않은 우리는 미련 아니면 후회였고 시작 아니면 끝이었던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닌 시간들 속에 멈춰있던 나는 여전히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막다른 갈림길에 그냥 서 있을 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어느 날

안녕하신가영 -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안녕하신가영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 바뀌지 않을 내 모습처럼 그냥 또 이렇게 여기서 난 슬퍼할래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나를 잘 알 것 같단 말은 하지 말아줘 그럴수록 난 더 알수 없게끔 돼 버리니까 그런 말들에 괜찮은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안녕하신가영

예감했던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 바뀌지 않을 내 모습처럼 그냥 또 이렇게 여기서 난 슬퍼할래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나를 잘 알 것 같단 말은 하지 말아줘 그럴수록 난 더 알 수 없게끔 돼 버리니까 그런 말들에 괜찮은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Album Ver.) 안녕하신가영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 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않았나 다른 쪽 길을 걸어보지 않은 우리는 미련 아니면 후회였고 시작 아니면 끝이었던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닌 시간들 속에 멈춰있던 나는 여전히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막다른 갈림길에 그냥 서 있을 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어느 날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 안녕하신가영

우리 사이에 흐르는 침묵이 너무나 무거워 궁금하지 않은 것들을 물어보는 네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난 몰라 우리 사이에 흐르는 음악이 너무나 따분해 나도 모르게 하품을 하고 넌 내 눈칠 보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몰라 처음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혹시 내가 먼저 흔들린 건 아닌 건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란 생각에 우리

꿈을 꾸는 꿈 안녕하신가영

달콤한 꿈을 꾸어야 할 시간에 엄마의 꿈을 좇던 그때 그 아이는 어김없이 뜨는 해를 또 바라보며 꿈을 떠올린 적이 있었을까 누군가의 무엇으로 태어나서 무엇이 어떤 누군가가 되는지 여전히 그 어떤 것도 알지 못한 채 살아오고 있는 건 아닌 건지 걱정이 돼 보여지는 대로 보여지는 것을 믿다 보면 네 목소리는 어땠는지 넌 어떤 걸 좋아했는지

안녕들 한가요? 쿨 이재훈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어른 아닌 어중간한 우리 모습 꿈을 꾼 것 같아요 지나버린 시간들 한참 흐른 것 같기도 며칠 전 일 같기도 해 하고 싶은 일보단 해야만 하는 일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안녕들 한가요? 이재훈 (쿨)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어른 아닌 어중간한 우리 모습 꿈을 꾼 것 같아요 지나버린 시간들 한참 흐른 것 같기도 며칠 전 일 같기도 해 하고 싶은 일보단 해야만 하는 일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이 별만은 모르지 않게 안녕하신가영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서로를 지켜주겠다는 말이 사랑의 전부는 아닌 것 같아 누군가는 자신을 지키지 못해 아마도 널 떠나야 한다는 말을 남기거든 그래서 난 믿지 않아 사랑은 믿어 의심치 않지만 누가 누굴 지켜준다는 게 너였으면 나보다 좀 더 너였으면 하고 사랑하는 일만이 우리를 남기겠지 작별의 말도 없이 잘 지내란 말도 없이 이별만은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안녕하신가영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않았나 다른 쪽 길을 걸어보지 않은 우리는 미련 아니면 후회였고 시작 아니면 끝이었던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닌 시간들 속에 멈춰있던 나는 여전히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막다른 갈림길에 그냥 서 있을 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어느

가끔 네 생각이 나는 걸 안녕하신가영

그만 더 보고 싶어져서 그만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가끔 네 생각이 나는 걸 아름다웠던 우리 솔직히 매일 매일 네 생각은 아니지만 가끔 이런 순간이 오면 그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난 그런가 봐 이젠 아무렇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 아무 소용 없단 것도 알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 가끔 네 생각이 나 이젠 내가 아닌

안녕들 한가요? 이재훈

아닐까 속으로만 끙끙 앓지 하고 싶은 말보단 해선 안되는 말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거짓말쟁이처럼 사랑했던 사람이 그리울 때도 아무일도 없는 척 사실 많이 힘들단 말이야 안녕들 한가요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 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안녕들한가요 이재훈

아닐까 속으로만 끙끙 앓지 하고 싶은 말보단 해선 안되는 말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거짓말쟁이처럼 사랑했던 사람이 그리울 때도 아무일도 없는 척 사실 많이 힘들단 말이야 안녕들 한가요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 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안녕들 한가요 (MR반주곡) Musicsum (뮤직섬)

어른이란 이름 뿐 나만 이런건 아닐까 속으로만 끙끙 앓지 하고 싶은 말보단 해선 안되는 말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거짓말쟁이처럼 사랑했던 사람이 그리울 때도 아무일도 없는 척 사실 많이 힘들단 말이야 안녕들 한가요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 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안녕하신가영 인고위성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

안녕하신가영 인공위성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

밝아졌죠 안녕하신가영/안녕하신가영

실바람 나를 어루만지듯 스칠 때 그대 생각 나 기분이 좋아져요 사랑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그대를 만나 난 많이 밝아졌죠 And Every time and Every Single day 하루 종일 온통 그대 생각뿐 말하기 힘든 내 사랑 고백도 용기 내어 준비하고 있어요 까만 밤도 하얗게 지새우며 그리죠 그 미소 또 그대 모든 걸 And Everywhere...

사랑인 듯 아닌 듯 백아연

어쩌면 어쩌다 말하지 못한 감춰놓은 비밀이 있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건지 기억 못해도 너를 향해있어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 지금도 난 사랑인 아닌 헷갈려 한다면 지금 나를 안아줘 고민없이 가슴이 뛴다면 사랑이 맞아 그땐 고백해줄래 니 곁에 니 옆에 내가 있는데 왜 넌 모른 척 나를 피해가니

사랑인 듯, 아닌 듯 백아연

어쩌면 어쩌다 말하지 못한 감춰놓은 비밀이 있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건지 기억 못해도 너를 향해있어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 지금도 난 사랑인 아닌 헷갈려 한다면 지금 나를 안아줘 고민없이 가슴이 뛴다면 사랑이 맞아 그땐 고백해줄래 니 곁에 니 옆에 내가 있는데 왜 넌 모른 척 나를 피해가니 들켜버릴까봐

사랑인 듯 아닌 듯 아롱별에게... 백아연

어쩌면 어쩌다 말하지 못한 감춰놓은 비밀이 있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건지 기억 못해도 너를 향해있어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 지금도 난 사랑인 아닌 헷갈려 한다면 지금 나를 안아줘 고민없이 가슴이 뛴다면 사랑이 맞아 그땐 고백해줄래 니 곁에 니 옆에 내가 있는데 왜 넌 모른 척 나를 피해가니 들켜버릴까봐

사랑인 듯 아닌 듯 백아연 (Baek A Yeon)

어쩌면 어쩌다 말하지 못한 감춰놓은 비밀이 있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건지 기억 못해도 너를 향해있어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 지금도 난 사랑인 아닌 헷갈려 한다면 지금 나를 안아줘 고민없이 가슴이 뛴다면 사랑이 맞아 그땐 고백해줄래 니 곁에 니 옆에 내가 있는데 왜 넌 모른 척 나를 피해가니 들켜버릴까봐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안녕하신가영 (Hello Gayoung)

예감했던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 바뀌지 않을 내 모습처럼 그냥 또 이렇게 여기서 난 슬퍼할래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나를 잘 알 것 같단 말은 하지 말아줘 그럴수록 난 더 알수 없게끔 돼 버리니까 그런 말들에 괜찮은

네가 좋아 (Feat. 박원 Of 원모어찬스) 안녕하신가영

?우리 만나기로 한 어떤 날 조금 일찍 도착해서 너를 기다려 왠지 비슷한 옷일 것만 같아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도 네가 보여 그 순간 시간이 멈춰버릴 것만 같아 나는 환하게 웃는 네가 좋아 밝게 웃는 네가 좋아 둘이서 손잡고 고른 영화가 재미없어도 그냥 좋아 나는 맛있게 먹는 네가 좋아 그런 널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 사실은 난 ...

인공위성 안녕하신가영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by...

반대과정이론 안녕하신가영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과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에서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면 어쩌면 너도 나를 사랑했을텐데 어제는 내가 이유없이 기분이 좋던 날 근데 오늘은 아무런 이유없이 기분이 나쁜 날 사랑을 할 땐 이유없이 주고 싶었지만 근데 오늘은 아무런 이유없이 받고만 싶은 날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

좋아하는 마음 안녕하신가영

?누구나 다 하고 있는 일반적인 그것을 너에게 말할 때 특별하던 모든 것들이 익숙한 것들이 되어 버리진 않을까 평범한 내가 너를 생각하는 이 마음이 특별해졌을 때 당연하던 모든 것들이 너에게로 가서는 하나의 의미가 돼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보고 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 그때 반갑단...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안녕하신가영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있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되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그리움에 가까운 안녕하신가영

?모든게 맘처럼 안될 때 니 맘이 내 맘과 조금씩 같지 않을 때 이별까지 찾아와 어쩌지 못한 수많은 날들에 모든게 너였던 것처럼 니 맘도 내 맘과 같다고 믿었던 것처럼 이별까지 너라고 믿어야 했던 날들에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해 줄 말도 많았었는데 아쉬움에 가까운 그리움에 가까운 널 생각해 보는 요즘의 난 널 그리움에 가까운 너를 그리고 있는가봐 너...

그릇 안녕하신가영

  작은 마음에 너를 담을 땐 네가 들어올 곳이 없었고, 넓은 마음에 너를 담을 땐 채워도 채워지지가 않았지.. 가끔은 넘쳐 흐르고 가끔은 모자란 것이 사랑인데, 그때 우린 왜 몰랐을까 몰랐던 것도 사랑일까.. 그땐 어려서 서투른 맘이 사랑인 줄 알았었지. 서투른 맘이 식을 줄 몰라 우린 조각나 버렸었지.. 이젠 모두 널, 이해할 수 있을 ...

솜과 사탕 안녕하신가영

한없이 부드럽기만한 너에게 혹시 조금은 내가 딱딱한 걸까 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네가 혹시나 거센 바람결에 날아가버리진 않을까 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같은 너를 보며 달콤달콤 녹아버린 난 너에게 향한 나의 추파 따스해서 기분좋은 날 우리 함께 무엇이 되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마음 전할 수 있을까 너 에 게 솜 사...

순간의 순간 안녕하신가영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들만 잔뜩 떠오르던 날이었는데 유난히 한가로웠던 오후에 문득 네가 없던 날이었지 일상의 많은 순간들에 네가 있고 없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순간들엔 항상 널 생각하던 내가 있어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쩌면 너와 내가 처음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내가 원했지만 원치 않았던 건 혼자만으로 살아가기에...

비를 기다려 안녕하신가영

?요즘의 내가 언제나 짐이 많았던 내가 비 오는 날 외출이 너무 싫었던 내가 요즘의 내가 기다려지는 날들이 있어 비에 젖은 나뭇잎에서 나는 향기가 차갑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공기가 있고 우산 위로 들리는 너의 작은 얘기는 조금도 알 길이 없네 어느새 그런 내가 비를 기다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무지개를 기다리네 너와 함께 맞던 비는 기다릴 수 없네 언...

숨비소리 안녕하신가영

?어김없이 해가 떠오르면 오늘도 물질이 시작된다 어제는 여름이었을 텐데 매일 매일은 겨울이어라 섬을 떠난 많은 소식들을 불턱에 둘러앉아 짐작한다 짐작한다 걱정한다 이렇게 잠깐 몸을 누일 때면 이곳은 아무 일이 없단다 없단다 걱정하지 말아라 호오이 호오이 어떤 울부짖음 같기도 호오이 호오이 안도하는 한숨 같기도 고요한 수면 위로 내뿜던 어머니의 숨비소리...

밤하늘의 별들은 안녕하신가영

모두가 알고 있어요 그렇게 바쁘지 않다는 걸 언제라도 볼 수 있어 언제나 미뤄왔죠 그리워요 모두가 진심이에요 문득 보고 싶어졌다는 말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참 어렵죠 얼어버렸죠 밤하늘의 별들은 각자 빛을 내죠 그래서 우리는 아름답다 하죠 그러다 어느 날 두 개의 별이 문득 서로를 비추면 보고 싶은 얼굴 떠오르는걸요 알고 있나요 저마다 빛을 내고...

오늘 또 굿바이 안녕하신가영

가벼운 인사조차 무겁게 느껴질 만큼 우리의 시간이 빠르게 흐른 걸까 가까운 사이조차 무심히 느껴질 만큼 하고 싶은 말은 늘 많았던 것 같은데 서러운 마음에 괜히 더 미워도 해보고 근데 다시 또 돌아오는 마음에 아프고 돌아온 마음에 익숙해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또 이별하는 날들에 오늘 또 굿바이 시작한 적도 없이 또 굿바이 오늘 또 굿바이 굿바이 이별...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Album ver.) 안녕하신가영

시계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약속을 할 때 이렇게 하지 내일 아침 해가 저기 저 언덕 위에 걸쳐지면 그때 만나자 혹시나 네가 조금 늦어도 시계를 보지 않아도 돼 혹시나 네가 오지 않아도 내일 또 기다릴 수 있어서 좋겠다 숫자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사랑을 할 때 이렇게 하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너를 좋아한다고 혹시 내가 널 더 사랑해도 눈치...

밝아졌죠 안녕하신가영

실바람 나를 어루만지듯 스칠 때 그대 생각 나 기분이 좋아져요 사랑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그대를 만나 난 많이 밝아졌죠 And Every time and Every Single day 하루 종일 온통 그대 생각뿐 말하기 힘든 내 사랑 고백도 용기 내어 준비하고 있어요 까만 밤도 하얗게 지새우며 그리죠 그 미소 또 그대 모든 걸 And Everywhere...

비를 기다려* 안녕하신가영

요즘의 내가 언제나 짐이 많았던 내가 비오는 날 외출이 너무 싫었던 내가 요즘의 내가 기다려지는 날들이 있어 비에 젖은 나뭇잎에서 나는 향기가 차갑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공기가 있고 우산 위로 들리는 너의 작은 얘기는 조금도 알 길이 없네 어느새 그런 내가 비를 기다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무지개를 기다리네 너와 함께 맞던 비는 기다릴 수 없네 ...

좋아하는 마음* 안녕하신가영

누구나 다 하고 있는 일반적인 그것을 너에게 말할 때 특별하던 모든 것들이 익숙한 것들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평범한 내가 너를 생각하는 이 마음이 특별해졌을 때 당연하던 모든 것들이 너에게로 가서는 하나의 의미가 돼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보고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 그때 반갑단 ...

순간의 순간* 안녕하신가영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들만 잔뜩 떠오르던 날이었는데 유난히 한가로웠던 오후에 문득 네가 없던 날이었지 일상의 많은 순간들에 네가 있고 없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순간들엔 항상 널 생각하던 내가 있어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쩌면 너와 내가 처음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내가 원했지만 원치 않았던 건 혼자만으로 살아가기...

123 사랑 안녕하신가영

123 망설이지 말고 나에게 와줄래 나를 향한 니 눈빛이 말해 123 오 정말 너는 오 나에게 큰 선물 너만 보면 따스해지는 내 맘 참 좋아 내 맘에 니가 있어 정말 좋은 걸 내 두 손 잡은 니가 곁에 있어서 넌 기분 좋은 바람 날 웃게 하는 햇살 오 나의 마음 속에 담아두고서 매일 꺼내 볼래 넌 날 항상 웃게 해 예 가끔 울리기도 하지만 메마른 맘...

그 기억 속에... 나를 불러본다 안녕하신가영

나 오늘도 어둠 드리워진 한켠에 미련한 이 세상 지우며...웃지 이 현실에 나 홀로 남겨진 채 산다는 서투른 몸부림을 영원 속에 잠재우고 내 오랜 기억에 그 헛된 바램도 이젠 지난 시간에 가리워지는 메아리 저편에 보내지 이 멍든 가슴에 또 다른 희망을 안고서 꿈꾸던 나를 바라본다. 서로서로 믿음의 허무함을 느끼고 웅크린 내 영혼에 안도하길 기도하...

어떤 안녕 (Prod. By 새봄) 안녕하신가영

?아끼는 구두를 신고 공들여 머리도 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가 만나는 날 조금 흐릿해진 하늘이 어쩐지 걱정되지만 그래도 괜찮아 너를 만나니깐 어느덧 가까워지는 서로의 발자욱 사이 오늘은 웬일인지 네가 날 기다렸어 조금 어두워진 눈빛이 어쩐지 불안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우리 함께니깐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다리면 알게 될까 너와 나의 그 어디쯤 수 없는 물...

무표정 안녕하신가영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정직하게 너를 마주하는 순간 처음 너의 목소리를 듣던 그때 기억만큼 낯설고 어색해서 당연한 우리들의 경험담 내가 알고 있던 내 모습은 좋은 것들만 기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했던 것만 같아 그런데 늘 잊고 싶지 않던 많은 것들엔 늘 똑같은 이별을 했던 내가 당연했던 것도 같아 아무런 표정 내가 짓고 있지...

반대과정이론* 안녕하신가영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과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에서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면 어쩌면 너도 나를 사랑했을텐데 어제는 내가 이유없이 기분이 좋던 날 근데 오늘은 아무런 이유없이 기분이 나쁜 날 사랑을 할 땐 이유없이 주고 싶었지만 근데 오늘은 아무런 이유없이 받고만 싶은 날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

솜과 사탕* 안녕하신가영

한없이 부드럽기만한 너에게 혹시 조금은 내가 딱딱한 걸까 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네가 혹시나 거센 바람결에 날아가버리진 않을까 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같은 너를 보며 달콤달콤 녹아버린 난 너에게 향한 나의 추파 따스해서 기분좋은 날 우리 함께 무엇이 되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마음 전할 수 있을까 너 에 게 솜 사...

한강에서 안녕하신가영

한강의 많은 사람들 사람 둘에는 사랑 하나 강 하나를 따라 걷고 있는 사람 하나에 사랑 하나 같은 방향의 사람들 나와 같은 사랑 하는지 강 하나를 따라 듣고 있는 음악 저편에 외로움도 하나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마음 시리지 않게 적당하게 스쳐간다 사랑을 해도, 하지 않아도 저마다 외로울 한강의 많은 사람들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마음 시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