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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밤11시 신영균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갈기갈기 찢어진 너와나의 불장난 잘가거라 잘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엉컬어진 인생선엔 이별도 팔자란다 아~아~ 쓸쓸한 서울역 밤 열한시 잡아야 하나 보내야 하나 헤어지는 정거장엔 신호등도 애달퍼 잘가거라 잘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피고지는 꽃바람엔 눈물도 팔자란다 아`아~애달픈 서울역 밤 열한시

서울역 밤11시 Various Artists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갈기갈기 찢어진 너와 나의 불장난 잘 가거라 잘 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헝클어진 인생선에 이별도 팔자란다 아아아 애달픈 서울역 밤 열한시 잡아야 하나 보내야 하나 헤어지는 정거장엔 신호등도 애달퍼 잘 가거라 잘 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피고지는 꽃바람에 눈물도 팔자란다 아아아 쓸쓸한 서울역 밤 열한시

서울역 밤 11시 박운이

네온불 깜박이는 서울역 플레트 홈에서 검은머리 휘날리며 누굴 기다리는지 기적도 목이 메어 울고 가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나 홀로 기다리는 무정한 여인아 아~ 아~ 울며 떠난 서울역 밤11시 네온불 졸고있는 서울역 그 벤치에 앉아서 기약없이 떠난 여인 기다리는 사람아 멀리서 들려오는 기적 소리에 떠난 님 그리워서 나 홀로 기다리는 무정한 여인아

서울역 예민

많은 사람이 붐비는 기차역 떠날 사람과 떠나 보내는 사람 인파속으로 이리 저리 밀리며 떠나야 하는 그대 얼굴 보네 눈물을 감춰 보려고 애쓰다 억지로 지어낸 미소엔 눈물이 그대 손끝이 내 눈가를 훔칠땐 내마음 마냥 저려만 왔죠 * (반복) 그대 뒷모습 인파속에 사라진후 손수건에 얼굴을 파묻고 울다 아쉬웠던 그 모습 찾으려고 애썼지만 멀리선 기차 정적...

서울역 송정미

해저문 저녁 서울역 뒤 어디쯤 거기 좁은 계단 저들 앉아있네 한 손엔 뭔가 들고 쭈그리고 앉아 아무생각 없이 무얼 기다리나 기차는 떠나고 미동도 없이 저들 갈 곳 없어 처연히 앉았네 거기 그들과 함께 주님 앉아계셔 빈 그릇 내밀던 그 여윈 손목 내 손은 떨려 고갤 떨구었네 내 눈물 섞인 밥을 주님 드셨으리 벌써 빈자리엔 잠을 청하는

서울역 하림, 김광진, 유희열

얽혀있는 레일에 얹혀있는 열차들은 다 신기하게 빠져 나가네 잡지 사는 아저씨 분홍 보따리 할머니 떠나 가는지 돌아가는지 음음 내겐 설레는 여행길 또 누구에겐 퇴근 길 또 누구에겐 정든 고향 길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북적이는 역 맥주에 오징어 꼭 땅콩을 사야해 오랜만에 벗어나요 가쁘게 숨 쉬는 서울 돌아올땐 또 반가운 회색

서울역 N.EX.T

방관의 시선들이 무심히 지나며 오고 또 가기 위해 있는 이 곳에 드러누운 사람들 날개를 다친 새들 시간이 흐르면 상처가 모두 아문 뒤에 나는 법을 잊는다 맑게 갠 날에 조차 그 빛이 들지 않는건 창문이 닫힌 채로 있기 때문이지 오 삶이여 * 이 추운 밤 이 메마른 밤 끝내 동은 터오지 않으려나 고단한 한숨과 탄식조차 멈춰버리기 전에 이미 시들어 ...

서울역 청혜

서울역에 밤 비가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나를 울리네 한번 준 이마음 잊을 수가 없어 나여기 다시 찾아왔네 어디로 갔는지 그누굴 사랑하는지 나에게 남은사랑 당신뿐이라는데 서울역의 밤이여 그사람은 어디에 마지막 열차는 떠나가는데 * 서울역의 밤이여 그사람은 어디에 마지막 열차는 떠나가는데

서울역 김광진, 유희열, 하림

얽혀있는 레일에 얹혀있는 열차들은 다 신기하게 빠져나가네 잡지 사는 아저씨 분홍 보따리 할머니 떠나가는지 돌아가는지 내겐 설레는 여행길 또 누구에겐 퇴근길 또 누구에겐 정든 고향길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북적이는 역 맥주에 오징어 꼭 땅콩을 사야 해 오랜만에 벗어나요 가쁘게 숨 쉬는 서울 돌아올 땐 또 반가운 회색빛 어디 어디에

서울역 김광진 & 유희열 & 하림

얽혀있는 레일에 얹혀있는 열차들은 다 신기하게 빠져나가네 잡지 사는 아저씨 분홍 보따리 할머니 떠나가는지 돌아가는지 내겐 설레는 여행길 또 누구에겐 퇴근길 또 누구에겐 정든 고향길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북적이는 역 맥주에 오징어 꼭 땅콩을 사야 해 오랜만에 벗어나요 가쁘게 숨 쉬는 서울 돌아올 땐 또 반가운 회색빛 어디

서울역 청 혜

서울역에 밤 비가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나를 울리네 한번 준 이마음 잊을 수가 없어 나여기 다시 찾아왔네 어디로 갔는지 그누굴 사랑하는지 나에게 남은사랑 당신뿐이라는데 서울역의

서울역 문주란

고개를 숙인 채로 안녕이라며 두 갈래 철길 위로 멀어간 사람 언제나 오시리라 기약도 없이 너무나 쓸쓸했던 작은 뒷모습 잊으려 생각하면 더욱 생각나 얄미운 그 이름 그 얼굴 눈으로 가슴으로 젖어오는 그리운 그리움 두 갈래 철길 위로 사라져 간 서울역 잊으려 생각하면 더욱 생각나 얄미운 그 이름 그 얼굴 눈으로 가슴으로 젖어오는

서울역 유희열

내겐 설레는 여행길 또 누구에겐 퇴근길 또 누구에겐 정든 고향길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북적이는 역 맥주에 오징어 꼭 땅콩을 사야해 오랜만에 벗어나요 가쁘게 숨쉬는 서울 돌아올땐 또 반가운 회색 빛 어디 어디에 서는지 천안역에 호두과자 대전역 우동은 여전한지 음음 열차의 리듬에 맞춰 나의 휴식을 시작해 변하지 않은 칙칙 폭폭폭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서울역 방주연

방주연 서울역 고개 숙인채로 안녕이라며 두갈래 철길위로 멀어간 사람 언제나 오시려나 기약도 없이 너무나 쓸쓸했던 작은 뒷모습 잊으려 생각하면 더욱 생각나 얄미운 그 이름 그 얼굴 눈으로 거슴으로 젖어오는 그리움 그리움 두갈래 철길위로 사라져간 서울역 ~~~~~~~~~~~~~~~~ 잊으려 생각하면 더욱 생각나 얄미운 그 이름 그 얼굴 눈으로

서울역 민승아

가네 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완행열차 기적도 슬피우는 기적도 슬피우는 마지막 정차여 사랑했던 사람이 울고 섰다니 가는 열차 멈추어 다오 아아 사랑의 모든 것이 눈물 뿐이더냐 가네 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완행열차 기적도 뭐길래인 기적도 뭐길래인 마지막 정차여 사랑했던 사람이 울고 섰다니 가는 열차 멈추어다오 아아 사랑이 모든것이 눈물 뿐이더냐

서울역 설운도

가네 가네 떠나가네 사랑실은 완행열차 기적도 슬피우는 기적도 슬피우는 마지막 종착역 사랑했던 사람이 울고섰다면 가는 열차 멈추어주오 아 아 당신의 모든것이 눈물뿐이더라 가네 가네 떠나가네 사랑실은 완행열차 기적도 목이메인 기적도 목이메인 마지막 종착역 사랑했던 사람이 울고섰다면 가는열차 멈추어주오 아 아 사랑의 모든것이 눈물뿐이더라

서울역 김광진 외 2명

얽혀있는 레일에 얹혀있는 열차들은 다 신기하게 빠져나가네 잡지 사는 아저씨 분홍 보따리 할머니 떠나가는지 돌아가는지 내겐 설레는 여행길 또 누구에겐 퇴근길 또 누구에겐 정든 고향길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북적이는 역 맥주에 오징어 꼭 땅콩을 사야 해 오랜만에 벗어나요 가쁘게 숨 쉬는 서울 돌아올 땐 또 반가운 회색빛 어디 어디에 서는지 천안역엔 호도과자

서울역 Pretty BG

차끊긴 서울역의 광장앞에서그대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밤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데나만 혼자 왜 이렇게 아파시간이 멈추면 알까 혹시나 또 그대로 날지워버리면 내 사랑은 멈출 수 없는데차끊긴 서울 내 맘은 지친다차끊긴 서울역의 광장앞에서그대를 그대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밤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데나만 혼자 왜 이렇게 아파시간이 멈추면 알까 혹시나 또...

사랑떠난 서울역 강지운

★사랑떠난서울역★ 강지운 서울역 플렛트홈에서 그대를 ~ ~ 떠나보내고 돌아서는 두뺨위로 뜨거운 눈물이 흘러 흘러내리네 남자가 바보처럼 울면은 않되는데 그누가 보던말던 나는 울었소 그사람 영원히 볼수 없기에 사랑햇던 그사람을~~ 안녕히 떠나보내고~~~ 돌아서는 두뺨위로 뜨거운 눈물이 한 ~ ~없 ~ ~이 흘러내리네 남자가바

이별의 서울역 손인호

1.희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도 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2.쓸쓸히 이슬비 나리던 밤 서울역에서 마즈막 인사도 눈물에 목이 메어 한마디 못하고 차창가에 홀로 앉아 울며 떠났지 새까만 눈동자여 언제 또다시 만나리. 3.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

이별의 서울역 백설희,이미자

흐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슬픔이 가슴을 적시네 그대 지금 천리만리 떠나갔지만 영원히 내 맘 속엔 물망초 꽃이 핍니다

서울역 이씨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서울역 신관 유리 건물 아래 바람 메마른데 그 계단 아래 차가운 돌 벤치 위 종일 뒤척이다 저 고속 전철을 타고 천국으로 떠나간다 이름도 없는 몸뚱이를 거기에다 두고 예약도 티켓도 한 장 없이 떠날 수 있구나 마지막 객차 빈자리에 깊이 파묻혀 어느 봄날 누군가의 빗자루에 쓸려 소문도 없이 사라져 주듯이 모던한 투명 빌딩 현관 앞의 바람 살을

서울역 이씨 정태춘 & 박은옥

서울역 신관 유리 건물 아래 바람 메마른데 그 계단 아래 차가운 돌 벤치 위 종일 뒤척이다 저 고속 전철을 타고 천국으로 떠나간다 이름도 없는 몸뚱이를 거기에다 두고 예약도 티켓도 한 장 없이 떠날 수 있구나 마지막 객차 빈자리에 깊이 파묻혀 어느 봄날 누군가의 빗자루에 쓸려 소문도 없이 사라져 주듯이 모던한 투명 빌딩 현관 앞의 바람 살을

서울역 11시 모름

울어야하나 웃어야하나 너와나에 맺은사랑 헤어질줄몰랐네 잘가거라 잘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울부짖는 기적소리 이가슴을 울려주네 아아아~~ 쓸쓸한 서울역 밤열한시 2.

이별의 서울역 백설희,이미자

희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슬픔이 가슴을 적시네 그대 지금 천리만리 떠나갔지만 영원히 내 맘속에 물망초 꽃이 핍니다

서울역 밤열한시 모름

울어야하나 웃어야하나 너와나에 맺은사랑 헤어질줄몰랐네 잘가거라 잘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울부짖는 기적소리 이가슴을 울려주네 아아아~~ 쓸쓸한 서울역 밤열한시 2.

이별의 서울역 백설희.이미자

★작사:백호 작곡:박춘석 흐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슬픔이 가슴을 적시네 그대 지금 천 리 만 리 떠나갔지만 영원히 내 맘속엔 물망초 꽃이 핍니다 ★원창은 1957년 ...

이별의 서울역 백설희

이별의 서울역 - 이미자/백설희 흐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면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간주중 저 멀리 떠나는 기적 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 돌리니 이별의 슬픔은 가슴을 적시네 그대 지금 천리만리 떠나가지만 영원히 내 맘 속에 물망초 꽃이 핍니다

0시의 서울역 김홍조

영시의 서울역 시계탑 밑을 돌아설때 웬 비가 그렇게도 그렇게도 쏟아지는 지 아마도 그 비는 내 눈물 대신에 내렸을꺼야 사랑했던 그 사람 오늘 떠났네 서울을 떠나버렸네 영시의 서울역 시계탑 밑을 돌아설때 웬 비가 장대같이 장대같이 쏟아지는지 아마도 그비는 내눈물 대신에 내렸을꺼야 사랑했던 그 사람 떠나버렸네 서울을 떠나버렸네

서울역 이씨 정태춘, 박은옥

서울역 신관 유리 건물 아래 바람 메마른데 그 계단 아래 차가운 돌 벤치 위 종일 뒤척이다 저 고속 전철을 타고 천국으로 떠나간다 이름도 없는 몸뚱이를 거기에다 두고 예약도 티켓도 한 장 없이 떠날 수 있구나 마지막 객차 빈자리에 깊이 파묻혀 어느 봄날 누군가의 빗자루에 쓸려 소문도 없이 사라져 주듯이 모던한 투명 빌딩 현관 앞의 바람 살을 에이는데 지하철

영시의 서울역 김홍조

영시의 서울역 시계탑 밑을 돌아설 때 왠 비가 그렇게도 그렇게도 쏟아지는지 아마도 그 비는 내 눈물 대신에 내렸을꺼야 사랑했던 그 사람 오늘 떠났네 서울을 떠나버렸네 영시의 서울역 시계탑 밑을 돌아설 때 왠 비가 장대같이 장대같이 쏟아지는지 아마도 그 비는 내 눈물 대신에 내렸을꺼야 사랑했던 그 사람 떠나버렸네 서울을 떠나버렸네

이별의 서울역 이미자, 백설희

희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슬픔이 가슴을 적시네 그대 지금 천리만리 떠나갔지만 영원히 내 맘 속엔 물망초 꽃이 핍니다

98 서울역 최현석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로바쁜 걸음 기쁜 걸음 걸어 고향으로 집으로사람들 걷는 그 사이로 담배 한 모금 입에 물고서흐린 눈망울 젖은 눈길 걸어 고향으로 내 집으로땅거미 내려앉는 광장 모서리 한 움큼 햇살이 아련한데높은 빌딩에 피어오르는 불빛마다 두고 온 얼굴들 하나 둘 떠올라검을 하늘에 피어오르는 별빛마다 두고 온 눈망울들 하나 둘...

서울역 광장 최욱

부슬부슬 비 내리는 서울역 광장에 수많은 사람 오고 가는 갈림길에 내가 서있네 수많은 세월 눈물로 얼룩진 그 추억을 가슴에 묻고 꿈을 향해 달려간다 서울역 광장에서 저 열차 타고 내려가는 그날까지 내 꿈을 향해 달려간다 부슬부슬 비 내리는 서울역 광장에 수많은 사람 오고 가는 갈림길에 내가 서있네 수많은 세월 눈물로 얼룩진 그 추억을 가슴에 묻고 꿈을 향해

서울역 광장 유성

무작정 서울로 왔다 꿈을 찾아 사랑을 찾아 눈물은 던져버렸다 서울역 광장에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그날을 믿고 힘든세월 헤치고 나 여기에 가슴 아픈 사연도 많았다 오늘 여기 서 있기 까지 울고픈 날도 많았지만 가슴에다 묻었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내 세상도 오겠지 그날을 믿고 모진 고난 헤지고 나 여기에

추억의 서울역 대사냥

첫눈이 내리던 서울역에서 첫사랑 고백하고 떠나던 날밤 그추억은 애초로워 잊을수없다 사랑을 불태우고 이별을 하고마는 서로가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아아아아 눈내리는 사이로 멀어져가는 그대 뒷모습 잘가라는 잘가라는 말도 못하고 멍가슴쓸어앉고 돌아선 발길 추억의 서울역 서울역

잊지말고와주오 신영균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간주중<<<<<<<<<<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

찔레꽃 신영균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철외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찾아가본그마을 신영균

실안-개 풀리는밤 별빛을 헤-아리며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그리운 옛-추억이 깃들고있었-건-만 꽃필날~다시없는 나의마음엔 아~~고요한~별빛마저 한숨에~젖-었-네 >>>>>>>>>>간주중<<<<<<<<<< 잠들-기 외로운밤 피리를 불-다말고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낭자의 치-마자락 창살에어리-건-만 행복을~손수잊는 나...

남해바다 갈매기 신영균

남해바다 갈매기 1. 오동도 동백꽃이 바람결에 한들대면 사랑을 속삭이면 저녘별이 뜨는구나 젊은사공 콧노래가 꺼져간 민물길에 남해바다 갈매기야 울긴 왜울어 님 없는 섬아가씨 울리지 마라~ 2. 오동도 갈매기가 물결위에 춤을추면 고향을 찾아오는 방울속에 고깃배야 젊은사공 님을찾아 노를젖는 민물길에 남해바다 갈매기야 울긴 왜울어 외로운...

숨겨진소설 신영균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이름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

잊지말고 와주오 신영균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수 많은 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수 많은 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잊지말고와주오(MR) 신영균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간주중<<<<<<<<<<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

마음은 부자 신영균

?이렇게 만나서 서로를 위하고 한백년 함께 살자 다짐한 우리 그 누가 부러우리 무엇이 두려우리 사랑뿐이네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은 부자 마음은 부자 땀에 젖은 옷이 좋아라 박넝쿨 얽힌 집이 좋아라 이렇게 만나서 서로를 위하고 한백년 함께 살자 다짐한 우리 그 누가 부러우리 무엇이 두려우리 사랑뿐이네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은 부자 마음은 부자 땀에 젖...

아메리카 마도로스 신영균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터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버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카 마도로스 금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2부두 한많은 마도르스 항구가 무정터라 깃발을 울리면서 기적이 울고 등대불 깜빡이면 사랑이 운다 아아아 아아아...

콧날이찡긋 신영균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나의사랑이 조그만 그사연에 안녕을 고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손 뿌리칠때 콧날이찡긋했네 >>>>>>>>>>간주중<<<<<<<<<< 그렇게도 뜨거웠던 너와나의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손 뿌리칠때 콧...

지평선은 말이 없다 신영균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콧날이찡긋(반주곡) 신영균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나의사랑이 조그만 그사연에 안녕을 고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손 뿌리칠때 콧날이찡긋했네 >>>>>>>>>>간주중<<<<<<<<<< 그렇게도 뜨거웠던 너와나의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

사랑도 팔자더라 신영균

* *사 랑 도-팔자드라 이별도 팔자드-라 *운 명 의 장난이냐 청춘의 꿈이드-냐 *간곳마다 사랑을하-고 *간곳마다 이별을하-고 *부질없는~옛추억의~울고웃는 사나이란다 *********2절****** * 눈 물 도~ 팔자드라-한숨도팔자드-라 *흘 러 온~발자욱에-청춘이 시들었-네 *처음만나~사랑을하-고 처음만나 이별을하는 *부질없는-옛...

찾아가본그마을(MR) 신영균

실안-개 풀리는밤 별빛을 헤-아리며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그리운 옛-추억이 깃들고있었-건-만 꽃필날~다시없는 나의마음엔 아~~고요한~별빛마저 한숨에~젖-었-네 >>>>>>>>>>간주중<<<<<<<<<< 잠들-기 외로운밤 피리를 불-다말고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낭자의 치-마자락 창살에어리-건-만 행복을~손수잊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