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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든 사랑 노래 시와

보고 있을 때도 어디론가 사라질까 봐 마주 앉아 있는 이 시간이 꿈이 될까 봐 그렇게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이대로 멈추길 바라고 있는 이런 내가 놀라울 뿐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내 눈앞에 이렇게 남아 약속이란 말이 없어도 꿈을 꾸는 우린 참 행복해

처음 만든 사랑 노래 시와 - 처음 만든 사랑

보고 있을 때도 어디론가 사라질까 봐 마주 앉아 있는 이 시간이 꿈이 될까 봐 그렇게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이대로 멈추길 바라고 있는 이런 내가 놀라울 뿐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내 눈앞에 이렇게 남아 약속이란 말이 없어도 꿈을 꾸는 우린 참 행복해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상상할 수 없...

선교사의 노래 시와 그림

주님의 사랑 이곳에 십자가를 세운 곳 주님의 사랑 이곳에 주님이 세운 교회에 주님의 마음 이곳에 이 땅에 심은 복음에 주님의 마음 이곳에 이 땅을 품은 내 안에 내 하나님의 사랑 이곳에 내 하나님의 사랑 이곳에 내 하나님의 사랑 이곳에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내 하나님의 마음 내 안에 내 하나님의 마음 내

마시의 노래 시와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고 차갑지만 춥지 않은 바람이 나보다 한 살 위인 그는 자신을 어부라고 했지 그의 일주일은 여덟 날이었지 여섯 날은 배 위에서 두 날은 섬 위에서 이름을 몰라도 좋아 네가 나를 안다면 내 집을 찾아와도 좋아 네가 나를 안다면 그의 일주일은 여덟 날이었지 여섯 날은 배 위에서 두 날은 섬 위에서 이름을 몰라도 좋아 네가 ...

낯선이에게 시와

안녕 당신은 내가 처음 만난 사람 놀랍고 반가워요 안녕 여기서 다른 사람을 만날 줄이야 정말로 반가워요 숨차게 달려왔어요 숨고를 틈도 기다리기 힘든 가슴 벅참 하지만 나에게 시간이 없어요 이제 나는 곧 떠나야 해요 나의 빛을 나눠줄게요 받아주세요 조금만 더 머물러줘요 같이 달을 산책해요 지평선도 보여요 나무 위에서 저 멀리 보면 나 당신께

이젠 주의 사랑으로 시와 그림

그대 마음 속에 있었던 아픔들 이젠 주의 사랑으로 감싸줄께요 그대 내 앞에서 흘렸던 눈물들 이젠 주의 사랑으로 닦아줄께요 사랑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사랑 영원한 나의 노래 사랑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 우리 하나되어 그댄 나의 손을 잡아요 그대 눈물 닦아 줄테니 영원토록 그대와 함께 하리 우리 주님과 함께

처음 만든 사랑 노래 Siwa

보고 있을 때도 어디론가 사라질까 봐 마주 앉아 있는 이 시간이 꿈이 될까 봐 그렇게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이대로 멈추길 바라고 있는 이런 내가 놀라울 뿐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내 눈앞에 이렇게 남아 약속이란 말이 없어도 꿈을 꾸는 우린 참 행복해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나의 전부 시와

오늘 너에게 해야 할 말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쓴다 천천히 처음 널 만난 순간부터 이미 너의 큰 세계를 보았다 아무도 가르쳐 준 적 없지만 내 맘은 온통 너를 위해 존재했다 내가 떠난 뒤 남겨질 너에게 이런 말만 두고서 가는 게 전부지만 사랑한단다 말로 다 못하는 커다란 마음이 있음을 기억해주렴 화가 난 너의 마음 알아 나도 언젠가 그랬었지

곁에 있어도 될까 시와

등을 가만히 쓸어줄게 내 사랑 아무 말 하지 않을게 등을 기대고 있어도 돼 내 사랑 무릎을 내어줘도 괜찮을까 등을 가만히 쓸어줄게 내 사랑 아무 말 하지 않을게

할렐루야 (주 사랑 놀라와) 시와 그림

오 주 사랑 놀라워 변함 없네 오 신비한 빛으로 날 이끄시네 오 주사랑 놀라워 커져가네 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레루야 주의 사랑 날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노래하게해 주 사랑 놀라와 항상 변함없네 견고한 나의 산 반석 되시네 주 사랑 신비해 나를 받으시네 적이 에워싸도 보호 하시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레루야 주의 사랑 날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사랑 놀라와 (Hallelujah - Your Love Is Amazing) 시와 그림

오 주사랑 놀라워 변함 없네 오 신비한 빛으로 날 이끄시네 오 주사랑 놀라워 커져가네 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의 사랑 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노래하게 해 주사랑 놀라와 항상 변함없네 견고한 나의 삶 반석 되시네 주사랑 신비해 나를 받으시네 적이 애워싸도 보호 하시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의 사랑 나 할렐루야

모세의 노래 시와 그림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들을 깊은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던지셨음이로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들을 깊은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노래요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도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찬송할 것이요.....

하나님의 노래 시와 그림

너는 나의 노래이니라 너는 나의 노래이니라 내가 너로 인하여서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너는 나의 노래이니라 너는 나의 노래이니라 내가 너로 인하여서 즐거이 노래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 됨이라 내가 땅 끝에서 널 잡고 널 부르고 이르길 너는 나의 종이니라 너를 싫어버리지 않으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시와 당신 소박한 사람들

들으니 좋지만 나는 항상 궁금했어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아요 바람이 시원하니 좋네요 살짝 눈이 부신 날이에요 나는 당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당신 모습을 보았죠 너무나 환한 미소를 보이는 흥겨운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군요 나도 당신 모습을 보면서 지나간 겨울날은 잊고서 어느새 나에게 다가온 봄날을 당신과 맞이하고 싶어요 당신의 모습을 처음

마음의 이야기 시와 그림

‥―˚☆ 시와 그림 - 마음의 이야기 ☆˚― ‥ 내 마음에 사랑하는 이여 당신의 눈을 바라보고 싶다오 새벽 하늘에 곱게 수놓인 별처럼 당신의 눈에 담겨진 그 빛은 내 마음에 사랑하는 이여 순간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나의 마음에 들려오는 이 노래 그대의 앞에서 부르리라 불러도 불러도 끝이 없는 그리움을 위한 그런 노래가

청춘이 아파 빅스

우릴 보고 다들 하는 말이 한창 좋을 나이래 세상은 경험해볼게 너무도 많대 근데 왜 제일 중요한 얘기는 안 해준 거야 사랑 뒤엔 이별이 꼭 기다린다는 그 말 요즘 난 침대 위에 붙어서 움직이질 않아 웬만하면 눈도 안 떠 네가 보일까 봐 눈물 속에 추억을 담아 너와 함께 흘려보내고 있어 너도 나와 같니 yeah 작고 예쁜 코를 내 얼굴에

청춘이 아파 빅스(VIXX)

우릴 보고 다들 하는 말이 한창 좋을 나이래 세상은 경험해볼게 너무도 많대 근데 왜 제일 중요한 얘기는 안 해준 거야 사랑 뒤엔 이별이 꼭 기다린다는 그 말 요즘 난 침대 위에 붙어서 움직이질 않아 웬만하면 눈도 안 떠 네가 보일까 봐 눈물 속에 추억을 담아 너와 함께 흘려보내고 있어 너도 나와 같니 yeah 작고 예쁜 코를 내 얼굴에

청춘이아파 빅스

우릴 보고 다들 하는 말이 한창 좋을 나이래 세상은 경험해볼게 너무도 많대 근데 왜 제일 중요한 얘기는 안 해준 거야 사랑 뒤엔 이별이 꼭 기다린다는 그 말 요즘 난 침대 위에 붙어서 움직이질 않아 웬만하면 눈도 안 떠 네가 보일까 봐 눈물 속에 추억을 담아 너와 함께 흘려보내고 있어 너도 나와 같니 yeah 작고 예쁜 코를 내 얼굴에

청춘이 아파 VIXX (빅스)

우릴 보고 다들 하는 말이 한창 좋을 나이래 세상은 경험해볼게 너무도 많대 근데 왜 제일 중요한 얘기는 안 해준 거야 사랑 뒤엔 이별이 꼭 기다린다는 그 말 요즘 난 침대 위에 붙어서 움직이질 않아 웬만하면 눈도 안 떠 네가 보일까 봐 눈물 속에 추억을 담아 너와 함께 흘려보내고 있어 너도 나와 같니 yeah 작고 예쁜 코를 내

당신을 향한 노래 시와 그림

아주먼 옜날 하늘에서는 당신을향한 계획있었죠^~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네 이세상 그무엇 보다 귀하게 아주먼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향한 계획있었죠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네 이세상 그무엇보다 귀하게 나의 손으로 창조하였노라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을 드려요^~

위대하신 주 시와 그림

보라 위대한 그 일을 그 누가 했는가 보라 위대한 그 일을 날 위해 했는지 그는 생명을 만든 분 또 그 생명을 주신 분 그의 위대한 일을 찬양해 위대하신 주 전능하신 주 나를 사랑하시는 주 감사 감사 생명주신 주 구원주신 주 나의 목자 되시는 주 감사 감사해

시, 찬미, 신령한 노래 박동원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여라 그 뜻을 오직 성령의 충만 받으라 성령의 충만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 서로 화답하면서 찬송해 너희 맘으로 노래 부르며 그 이름으로 감사해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여라 그 뜻을 오직 성령의 충만 받으라 성령의 충만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 서로 화답하면서 찬송해 너희 맘으로 노래 부르며 그 이름으로 감사해

매화같은 여자..Q..(MR).. 최영주(반주곡)

시와 함-께 노래-와 함-께 살--다-간 매화-같-은 여-자-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절) 배---꽃 핀.. 매-창공-원.. 쓸- 쓸히 찾-아를 왔-네.. 사랑-을.. 글-로 엮-었-던 만-인의 연-인 매-창..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나..

최고의 노래 강은비

내가 만든노래 히트칠꺼야 내가 만든노래 유행할꺼야 사람들이 불러서 일등할꺼야 노래하고 춤추고 대박나겠죠 어떠세요 이 노래 끝내주네요 어떠세요 이 노래 끝내주겠죠 아아 그래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여자 될꺼야 아아 그래서 받은 사랑 나눠주는 행복한 인생 살꺼야 어떠세요 이 노래 끝내주내요 어떠세요 이 노래 끝내주겠죠 아아

너로 만든 노래 하트비

우리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이 노래는 시작 되고 있었어 고백했던 그 날 첫 키스한 그 날 멈출 수 없던 우리처럼 아침 점심 저녁 나눈 문자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 너무 고마워 난 눈물이 자꾸 나 오늘 같은 밤엔 너로 만든 이 아프고 아픈 노래를 너만을 위한 이 바보 같은 나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데 불러주고

각이 뜨인 사랑 시와 그림

각이 뜨인 그 사랑 바로 십자가 사랑 죽을 만큼 큰 사랑 나를 살리신 사랑 그 피를 보라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쏟는 피 그 피를 보라 십자가에서 각이 뜨인 사랑 주의 피 주의 피 주의 피 그 피로 죽었네 주의 피 주의 피 주의 피 그 피로 살았네

그렇기 때문에 시와 그림

나를 지금 잡아줘 내 힘으로는 안돼 나의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필요해 나는 지금 두려워 길이 끊어진 듯 해 그냥 다 놔 버릴까 한없이 맘 무너져 그렇게 때문에 나는 널 사랑 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너를 사랑 한단다 나를 지금 잡아줘 내 힘으로는 안돼 나의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필요해

눈물로 대신한 마음 시와 그림

눈물로 대신한 마음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아들로 대신한 사랑 하나님의 크신 사랑사랑 내게 향해 있고 그 마음 나로 채웠으며 그 생명 날 위해 버렸으니 내 삶은 그분의 모든 것

시와 같은 하루를 이광조

향기없는 마음으로 오세요 햇살마저 바래진 내 마음에 강가로 슬프도록 외로우면 오세요 내마음에 평화를 그대에게 드릴께요 그대 사랑 그리며 타오른 마음도 목이 메이는 외침도 그대향한 내 손짓은 작아요 마음을 비워두고 오세요 시와같은 하루를 그대에게 드릴까요 그대에게 드릴까요

노래(나의 노래)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매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그냥 만든 노래 지미(Jimmy)

지금부터 내가 들려주는 노래는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만든 노래 만들어 놓고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부르는 노래 하지만 내가 누군지 먼서 소개하는 것이 인지상정 그렇정? 발음이 좋지 않아 들리지 않아도 그냥 들어줘 왜냐하면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만든노래 Yo!

잘 가, 봄 시와

안녕- 지는 꽃들아 네가 있는 동안에 가려진 방안 어딘가 숨어서 너의 얼굴 몰래 보며 지냈지 안녕! 피는 잎들아 네가 없는 동안에 모든 게 변해가고 나만 늘 그 자리에서 맴돈다 여겼지 봄이 오니 사람들이 웃네 봄이라고 온 세상이 웃네 하지만 난 우울한 날을 보내네 매해 봄 이 맘 때쯤이면 안녕! 피는 잎들아 네가 없는 동안에 돌아선 마음을 잡으려 ...

화양연화 시와

그때가 그렇게 반짝였는지 그시절 햇살이 눈부셨는지 강 한가운데 부서지던 빛 도시의 머리에 걸린 해 달리는 자전거 시원한 바람 이제 알아요 그렇게 눈부신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한때가 사라집니다

길상사에서 시와

이렇게 앉아있는 이 오후에도 나무사이로 보인 하늘 아름다운 것들을 가만히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무언가 행복이 아니라도(괜찮아) 바람에 일렁이는 나뭇가지를 흘러가는 저 물소리도 어쩌나 두고 떠나기는 아쉬워 한걸음 입맞추고 돌아서네요.

랄랄라 시와

여기 앉아서 좀 전에 있었던 자리를 본다 아. 묘한 기분 저기에 있었던 내가 보인다 저 하늘 저 나무 저 그늘 저 계단 여기서도 저기서도 똑같아 보일까 저 하늘 저 나무 저 그늘 저 계단 거기에 있었을 땐 볼 수 없었지 흐르는 물소리 떨어지는 꽃잎 발소리 내는 것도 조심스럽게 흐르는 물 속에 세상이 비치네 내 얼굴도 비춰볼까

아주 작게만 보이더라도 시와

아주 작게만 보이더라도 보잘것없어 보이더라도 그대 안의 한 조각 시간 그대 안의 한 조각 여유 이 슬픔을 보아주오 말없이 먼 곳을 보면서 속으로 그렇게 삼키는 눈물 말하지 않고도 전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든 그러겠지만 아주 작게만 보이더라도 보잘것없어 보이더라도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서두르는 발걸음에서 이 슬픔을 보아주오 말하지 않고도 전하는 방법...

작은 씨 시와

어느 날 찾아온 작은 씨 가슴에 가만히 내려놓았지 혹시나 먼지가 아닐까 의심하던 나의 마음 무색하게 싹이 돋아 올랐네 한번도 본 적 없는 햇빛만 닿아도 얼마나 예쁜지 어느 날 찾아온 작은 씨 가슴에 가만히 내려놓았지 혹시나 먼지가 아닐까 의심하던 생각 무색하게 싹이 돋아 올랐네 한번도 본 적 없는 햇빛만 닿아도 얼마나 예쁜지 뚜루루루루 따라라라 라...

하늘공원 시와

높이 올라가는 길 손가락 새로 스치는 음 가득 바람 안고서 날아 오르는 작은 풍선 흙, 맨발로 걸어도 상처하나 주지 않고 풀, 아무리 지쳐도 평화롭게 쉴 수 있게 들꽃, 피어있는 꽃 오랜 시간을 기다린 들꽃 하늘, 높다란 하늘 한없이 밝은 파란 하늘 흙, 맨발로 걸어도 상처하나 주지 않고 풀, 아무리 지쳐도 평화롭게 쉴 수 있게 들꽃, 피어있는 꽃...

굿나잇 시와

바람이 불어요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눈물 씻어주던 바람은 한숨 가려주던 바람은 아직 그대 곁에 있겠죠 어디서든 마주치겠죠 거리를 걷다가 길의 건너편을 보아요 무성하던 잎의 나무가 잘리고 사라져 버렸죠 무서워서 보지 못하죠 남은 자리가 무서워서 혼자 떠난 것도 아니죠 혼자 남은 것도 아니죠 도망치려 했던 것에서 한 걸음도 가지 못했죠 잠에서 깨어난 ...

사실, 난 아직 시와

사실, 난 아직 너를 만날때조차 겁이 나서... 두려워서... 어지러운 내 마음속에서 사실, 난 아직 잡은 걸 놓지 못해 가만히 내버려두기 가지려 애쓰지 않기 사람들 그 속에 울고있는... 나... 함께 가자고 우겨보는... 나...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 나... 어쩜 비어있는 걸 들킬까봐 사람들 그 속에 울고있는... 나.. 함께 가자고 ...

기차를 타고 시와

?흐리게 보이는 초록의 산들과 산 위에 구름과 초록의 논밭과 그 옆에 달리는 기차 언제쯤 돌아올까 알 수 없는 당신과 지나간 당신과 떠나보낸 당신과 그들을 생각하네 같이 이 기차를 탈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지 그랬었지 함께 기차 안에서 맥주도 마셔보리라 했었지 창 넓은 식당칸에서 갈수록 늘어가는 갈수록 비어가는 늘어가는 욕심과 비어가는 마음을 늘어가는 ...

나무의 말 시와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이제는 그만 마음 놓아 ...

어느 저녁에 문득 보았네 시와

어느 저녁에 문득 보았네 지나간 시간 뒤에 남겨진 발자국들을 선명하게 남아 있었는데 뒤돌아본 적이 내려다본 적이 없었네 어디쯤일까 여기 이곳은 가다가 보면 눈앞이 환해질 거라고 믿었는데 앞으로만 향해 가느라고 뒤돌아본 적이 발 밑을 본 적이 없었네

서두르지 않을래 시와

?나의 눈에 비친 당신을 생각해요 다른 이의 어떤 말도 모두 소용없어요 내 앞의 당신만 보이네요 다른 당신은 여기 없어요 약속한 내일을 기다리는 일이 즐거울 뿐 서투른 마음이 자꾸 앞으로 달려가지만 이번엔 반드시 지키고 싶어 시간이 필요해요 서두르지 않을래 겨울과 봄 여름이 지날 때까지 난 조금 더 기다릴래 서투른 마음이 자꾸 앞으로 달려가지만 이번엔...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Live) 시와

?집에 오는 길에 달을 봤어 참 밝은 빛이었지 두 눈은 하늘에 발도 느려 잠깐 멈춰 섰네 이슥한 밤이니 거기 누구 없소 모두들 돌아가 소리 하나 없네 하늘의 달이 나를 보았네 기대도 괜찮겠지 가느다란 몸을 숨길 곳이 있어도 좋을 텐데 가난한 마음을 숨길 곳이 있어도 좋을 텐데

두 사람의 춤 시와

?나의 불안이 너의 몸을 손짓해 부를 때 다시 또 다시 너를 당기듯 멀리로 밀어내야 해 두 사람의 춤 오고 또 가도 닿을 수 없는 슬픔 나만의 숨 또 당신의 숨 닿았다 다시 멀어지게 해 이제 널 보내야 해 빛을 잃어가네 이제 널 잡아야해 닿지 않을 곳으로 가줘 나만의 숨 또 당신의 숨 닿았다 다시 멀어지게 해 위태로운 밤 불안한 손짓도 모두 내가 감당...

겨울을 건너 시와

?매일매일 겨울을 건너 새 계절로 간다 부는 바람 뒤로 하고 빛을 찾아간다 그림자 없는 가벼운 옷을 찾아 차가운 공기 얼음의 강을 건너 넘어지지 않으려 해도 길은 미끄러워 돌아서서 가보려 해도 이미 한가운데 넘어지지 않으려 해도 길은 미끄러워 돌아서서 가보려 해도 이미 한가운데 매일매일 겨울을 건너 새 계절로 간다 부는 바람 뒤로 하고 빛을 찾아간다 ...

아무도 모른다 시와

멀리서 나를 보는 사람들 사람들의 눈빛은 돌아서 눈 감아도 떠올라 차가운 시선은 발밑에 서걱대는 모래알 입안에 넘쳐나는 물거품 어느새 우리들의 사이엔 바다를 향해 가는 넓은 강 멀리서 나를 보는 사람들 사람들의 눈빛은 돌아서 눈 감아도 떠올라 차가운 시선은 언제나 따라오는 눈빛과 나를 가둬두는 거울도 그들 사이의 강물도 멀리서 나를 보는 사람들 사...

짐작할 뿐이죠 시와

긴 시간이 지나도 먼 길을 걸어와도 내 앞에서 외치는 당신의 말은 알 수가 없어요 내 마음을 더해서 그 마음을 읽어도 큰 소리가 되어도 당신의 말은 알 수가 없어요 오직 짐작할 뿐이죠 그대 전하려는 이야기 내가 바라보는 이 창문은 당신 것이 아닌가 봐요 그대 마음에 비추어 나의 마음을 흘려도 짐작과는 다른 일들이 세상에 이렇게나 많아요

당부 시와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는 걸 잊지 마라 변함 없이 그 자리에 그대로인 것은 없다 보이는 게 전부라고 믿어왔던 긴 시간이 소용 없다 말하는 건 아니니 실망 마라 변함 없이 그 자리에 그대로인 것은 없다 다행히 어떤 계절이든 지나간단다 다시 돌아온다 모두가 알고 있다 세상에 많은 책과 영화와 친구까지 모두 내게 말을 건넨다 모두가 알고 있다 다행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