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아온 작은 씨
가슴에 가만히 내려놓았지
혹시나 먼지가 아닐까 의심하던
나의 마음 무색하게 싹이 돋아 올랐네
한번도 본 적 없는 햇빛만 닿아도
얼마나 예쁜지
어느 날 찾아온 작은 씨
가슴에 가만히 내려놓았지
혹시나 먼지가 아닐까 의심하던
생각 무색하게 싹이 돋아 올랐네
한번도 본 적 없는 햇빛만 닿아도
얼마나 예쁜지
뚜루루루루 따라라라 라라라
따라 라라라 따라라라 라라라
햇빛만 닿아도 얼마나 예쁜지
아무것 없어도 얼마나 빛나는 지
햇빛만 닿아도 얼마나 예쁜지
아무것 없어도 아주 튼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