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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바닷가 배따라기

쓸쓸한 바닷가 나 홀로 걸으면 바람이 불어와 긴 머리가 날리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랴?

쓸쓸한 바닷가 이혜민(배따라기)

쓸쓸한 바닷가 나 홀로 걸으면 바람이 불어와 긴머리가 날리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렴 또 다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쓸쓸한 바닷가 물새마져 울면 해변의 길손은 쉬어갈 곳 없네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해변의 노래는 수 많은 사연들을 바람에 날리어 내 깃에 머무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렴 또 다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쓸쓸한 바닷가 물새마저 울면

어떤우울한날 배따라기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 내리던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느 간이역에 길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 내리던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간주중> 어느 간이역에..

우울한 날에는 배따라기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 내리던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느 간이역에 길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 내리던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간주중> 어느 간이역에 길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 내리던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날 배따라기

어떤 우울한 날 거리에 비 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 날 거리에 비 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 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 날 배따라기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비오는 날엔 배따라기

비오는 날엔 추억의 길목에 서면 따스한 눈매의 그대가 생각이 난다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것 같아 음- 음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그대 음- 음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비오는 날에 코트깃을 올리면 쓸쓸한 눈매의 그대가 그리웁구나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것

가을이야기 배따라기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가을 이야기 (토크송) 배따라기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가을 이야기 배따라기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들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에 제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밝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을 떠올리곤

비와 여인 배따라기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걷는 저여인 무슨 까닭에 걷고있나 빗소리도 서글픈 이밤에 슬픔만 가득한채 비에 젓은 가로등엔 바람만 블어오네 옷깃을 스치는 찬바람도 힘에겨워 고개숙이는 쓸쓸한 눈매의 여인 바람이 불어오는데 낙업이 떨어지는데 바람이 불어오는데 낙업이 떨어지는데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 그모습 비에 젓은 가로등엔

가을 이야기(토크송) 배따라기

가을 이야기 (토크송) - 배따라기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 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바닷가엔 배따라기

바닷가엔 소라들의 슬픈얘기 있어요 바람에 실린 파도에 밀린 작은 모래밭 바닷가엔 조그만 모래성이 있어요 사람들이 놀다가버린 작은 모래성 아~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몰려와 아~ 소라의 슬픈 노래를 모두 가져가도 바닷가에 여름가고 가을이 와도 쓸쓸한 백사장에 소라만 외롭답니다 바닷가엔 소라들의 슬픈얘기 있어요 바람에 실린 파도에 밀린 작은 모래밭

그대작은화분에비가내리네 배따라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엔 그대없는 이밤이 너무길게 느껴지네 비가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작은 화분에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배따라기

우~~~우~~~~우~~~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오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밤에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쓸쓸한 바닷가 유심초

♣DAUM 에서 자유속의괌카페을 찾으세요♣ ♣제목/쓸쓸한 바닷가♣ ♣가수/유심초♣ 바람이 불어와~~ 머무는 바닷가 파도가 밀려와~~ 쉬어가는 그곳에 잊을수 없어 잊을순 없어 다시또 찾아와 추억을 그린다 보고파 그려보는 내사랑 그님은 지금은 어데 있을까 아~~~아아 아~~아~ 쓸쓸한 바닷가 아~~~아아 아~~아~ 쓸쓸한 바닷가

쓸쓸한 바닷가 김세환

밤은 어두운데 등대불 하나 난 배를 잃은 지친 표류자 외로워라 그대 없는 이 밤은 어둠만이 뒤덮인 쓸쓸한 바닷가 등대처럼 그대의 사랑을 또 한번 비춰주오 날 떠난 님아 어데로 가나 저 높은 파도 거칠은 이 밤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이 밤은 어둠만이 뒤덮인 쓸쓸한 바닷가 등대처럼 그대의 사랑을 또 한번 비춰주오 가슴만 아팠던 지나간 시절 이제는 가고 없어도 날

어떤 우울한 날 이혜민(배따라기)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비오는 날엔 이혜민(배따라기)

비오는 날엔 추억의 길목에 서면 따스한눈매에 그대가 생각이난다 비오는 날엔 무조건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것 같아 연기처럼 사라져버린그대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비오는 날엔 코트 깃을 올리면 쓸쓸한 눈매에 그대가 그리웁구나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것 같아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그대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바닷가엔 이혜민(배따라기)

바닷가엔 조그만 모래성이 있어요 사람들이 놀다 가버린 작은 모래성이 바닷가엔 소라들의 슬픈 얘기 있어요 바람에 실린 파도에 밀린 작은 모래알 아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몰려와 아 소라의 슬픈 모래를 모두 가져가고 바닷가엔 여름 가고 가을이 와요 쓸쓸한 백사장에 소라만 깨운답니다 아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몰려와 아 소라의 슬픈 모래를 모두

가을이야기 이혜민(배따라기)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자꾸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바닷가 추억 김란영,김준규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배따라기 오복녀

윤회 윤색은 다 지나가고 황국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 에 지화자자 좋다 천생만민을 필수지업이 다 각각 달라 우리는 구타여 선인이 되여 먹는 밥은 사자 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속담으로 알아을 왔더니 금월 금일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진토록 내가 어히 하자나 에 지화자자 좋다 이렁저렁 행선하여 가다가 좌우에 산천을 바라...

배따라기 Various Artists

요나 윤색은 다 지나가고 황국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 이에 지화자 좋다 천생만민은 필수직업이 다 각각 달라 우는 구타여 선인이 되어 먹는 밥은 사자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이 하시든 말쌈을 속언 속담으로 알아를드니 금알 금일 당도하여 우리도 백년을 다 진토록 내가 어이 살거나 이에 에헤 지화자자 좋다 이럭저럭 해선하여 얼마만침 나아가다...

배따라기 임석재

배따라기 1970년 10월 21일 / 황해도 송화군 도원면 파평리 최경민, 남 56세 이 노래는 중국에 가서 배가 파선되어 못돌아오자 죽은 줄 알고 제사를 지내는데 돌아와서 놀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배에 관계되는 노래지만 노동요는 아니고 유흥가에 속한다고 하겠습니다. 최경민씨는 봉산탈춤을 추던 사람인데 아주 곡조가 좋고 잘 불렀습니다.

배따라기 강홍식

배따라기 - 강홍식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금실 비단 은물결에 갈매기 쌍쌍이 떠서 논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부는 순풍 건들건들 흰 돛을 감돌며 춤을 춘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배따라기 곽동현

윤하윤삭(閏夏閏朔)은 다 지나가고 황국(黃菊) 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에- 지화자자 좋다천생만민(天生萬民)은 필수지업(必授之業)이 다 각각 달라우리는 구태여 선인(船人)이 되어 먹는 밥은 사자(使者)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七星板)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俗言) 속담(俗談)으로 알아를 왔더니 금월금일(今月今日)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 진...

바닷가 에서 박일남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이혜민(배따라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엔 그대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오우 오우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 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추억의 바닷가 사래성

1.외로이 나 홀로 거니는 바닷가에 바람에 밀리는 파도소리 들려오네 멀리서 들리는 그대 목소리 지금은 나 홀로 쓸쓸한 해변에서 아 ~ 그대 생각에 아 ~ 눈물 흘릴 때 지난날 사랑의 이야기 지금은 가버린 그대의 길을 찾아 *아 ~ 그대 목소리 아 ~ 또 들리네 지난날 사랑의 이야기 지금은 사라진 그대의 길을 따라

그 바닷가 조쿤

바닷가.... 새하얀 겨울 바닷가 그대와 단둘이 앉아 정답게 얘기 나누던 꿈속 의 그 바닷가 지금은 나 홀로 앉아 그대를 그리워 하며 두눈에 눈물 고이며 쓸쓸한바닷가바닷가 바닷가 다시 돌아 갈수 없나 그 바닷가로 다시 돌아갈수 없는지 (그 바닷가로 나를 보내줘 그 바닷가로..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은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니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배따라기

창가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른 그모습 허탈한 두눈가엔 눈물 고일땐 나처럼 사색같았어 너를 처음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엇지 네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없이 내렷지 잊지마 잊지마..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잊지마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바람이여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색 같앗어

은 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둘이 있는걸 은지...

수선화 배따라기

창가에 수선화가 비를 맞고 피었네 어제의 슬픈 일들을 감싸주었네 당신의 고운 얼굴을 가득 닮았던 수선화 작은 꽃이 비에 떨고 있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아~ 작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어둠이 밀려오는 창가에 서면 수선화 작은 꽃이 나를 보고 웃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아~ 작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프린 날이면 두눈가엔 눈물...

내 사랑 이해해요 배따라기

바람 불던 어느날 그리움 눈처럼 내리던 날 낙엽 지던 거리에서 안녕하며 떠난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떨어지네 그대 곁에 갈수 없는 난 추억의 길을 걷네 그대 내게 늘 말했었죠 왜 날 사랑하냐고 제발 내 바램처럼 사랑하게 해줘요 약속해요 날 외면하는 그대 마음 돌린다고 낯익은 간판이 보이는 그대 집 앞 골목길의 전화박스에 기대어 취한 눈...

은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제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 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니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리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

오늘은 그만안녕 배따라기

아가씨는 오늘밤에 무척 외롭나봐 조그만 그어깨도 바람에 떨리네요~ 오늘밤엔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고 밤하늘을 수놓았네요 민들레 꽃씨처럼~ 오늘은 그만 안녕 내일 다시 만나요 참 우리 약속해요 화내지 말고요~ 아가씨는 오늘밤엔 무척 외롭나봐 조그만 그얼굴이 슬픔에 가득찼네요~~ 아가씨는 오늘밤에 누군가 ...

가만히 안녕 배따라기

당신은 바람을타고 내게몰래 다가와 바람을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내가슴속에 언제나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아픈 밤이오면 한없이 날 울리네 아 이제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제안녕 가만히 안녕 가버린 그대 불러보면 눈물만 나와라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사람아 아 이젠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젠안녕 가만히 안...

유리벽 찻집 배따라기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 나는 모두 잊으리 낙엽지던 가을 속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어라 애띤 너의 옛모습 을 닮아 따스한 내손길 기다리듯 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 다소곳이 놓여 있었지 둘이서 울던 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겠지 언제나 해맑게 너를 바라보던 작은 곷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

당신의 창가에 배따라기

당신의 창가에 밤이오면 나는 달빛이 되어 당신의 아픈 마음을 감싸주고파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나는 꽃으로 피어 당신이 흘렸던 말들을 간직하고파 짧았던 인연일지라도 내게는 소중했기에 당신이 잠든 그곁에 안기고 싶어 *Repeat

아빠와 크레파스 배따라기

어제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오 오셨어요 음음~ 그릴것은 너무 만은데 하얀종이가 너무작아서 아빠얼굴 그리고나니 잠이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창밖에 낙엽은 그대론데 배따라기

* 창밖의 낙엽은 그대론데 *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 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우울한 날 그 약속 모두다 잊기로 해요. 우울한 날 그 슬픈 약속을 이젠 모두 지워요.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 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지붕만 바라보았죠. <후렴> 핼쑥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

첫사랑은 다 그래요 배따라기

그대는 슬퍼 말아요 첫사랑은 다그래요 누~구나 하나 잊기어려워 한밤을 꼬박울었죠 첫사랑은 모닥불 말없이 타오르다 쟤~와 연~기만 홀로남긴채 사라~질것~이예요 별을보듯 딸~만큼 더큰 달을보듯 딸~만큼 그대에게 모든것다 고백했을땐 난 정~말 아찔했었네 첫사랑은 장미빛 야~릇한 것이예요 누~구나 하나 가~슴속엔 진하게 남아 있어요 첫사랑은 그대여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