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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묻은 채 먼길 프로젝트

이별을 받아들이기까지 우리가 사랑은 했던 걸까 아팠던 기억만 남았기에 지나간 추억은 날 힘들게만해 그때에 우리 미소를 그리게 하니까 I\'ll remember you and I missing you 그 모든날은 다 지나갔지만 행복하기를 I pray for you I can live without you 그 순간들은 다 묻어둔

먼길 Else if

대체 넌 언제까지 아주 오래전 그 모습을 할지 매번 같은 표정과 똑같은 외투를 입은 넌 어디까지 가라앉아선 날 주저앉게 할지 그 언제 어디를 알 길 없이 절름거리네 유난히 지독했던 감기처럼 비벼도 소용없던 얼룩처럼 어제 같은 내 발자국만 선명하게 그곳이 여긴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지금이 아닌 건 알아 아득하게 먼 길 위에서 중얼거리네 그건 너무 먼 길이었네

가끔, 멈춰서긴 해도 먼길 프로젝트

이젠 매일 널 생각하며 울진 않아 가끔 자주 가던 카페에서 멈춰서긴 해도 모두가 말하던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다 보면 익숙한 향기 니가 좋아하던 노래 우리가 나누던 대화 습관처럼 울리던 그 시간 니 전화 모든게 무뎌지네 흐려지네 이젠 사소한 니 얘기에 울진 않아 가끔 자주 가던 거리에서 멈춰서긴 해도 모두가 말하던 시간이 지나면 흘...

어깨 먼길 프로젝트

찬 바람이 불면온몸이 움츠려따스한 공기를 찾듯이지친 그댈 위해작은 내 어깨를언제나 내어주고 싶어그대가 좋아하는찻잔에 기대어못다한 이야길온종일 나누고 내가 좋아하는밤공기를 마시며아쉬움 가득한인사를 나눈다면설레는 이 맘그댈 생각하며오늘 하룰위로 해주고 싶은데 모자란 내 맘이그대 맘을 바라게 될까봐이렇게 묻어두네요오늘 만났던 사람들의이야기와 별일 없이지나갈...

그런너 먼길 프로젝트

언제나 외롭다 말하는 너 항상 혼자여야 한다는 너 그런 너 그런 너 지켜주고 싶은 그런 너 너라는 문 앞에 서 있는 나 그 문 열어 보다 후회하는 나 그런 나 그런 나 아무것도 못한 그런 나 눈치만 보다 난 결국또 쓸쓸한 너의 옆에서방해만 하고더 외롭고 쓸쓸해지는밤이라 난 몰래 눈물흘리다 잠이 들지미안해 하며 넌 결국입을 열지만너의 눈빛은 쓸쓸해보여 ...

여기 어디쯤 406호 프로젝트

문득 남아있는 너의 물건을 바라보다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네 얼굴 너의 모습은 이미 희미해진 지 오래지만 떠올리는 것으로 맘은 일렁여 그래 여기 어디쯤 너의 숨을 우리 웃음을 새겨놓은 한참을 말없이 바라보곤 했었지 너의 품에서 눈을 뜨던 주말 오후 그 기억은 또 한 번 옅어져 가고 평화롭고도 고요한 주말 저녁에 나 혼자 남아 이 밤이 아무렇지 않길 너의

Train 베란다 프로젝트

서둘러 올라선 밤기차 말 없이 무표정한 사람들 구석진 창가에 내 몸을 묻은 또 난 난 난, 난 떠난다 조금씩 멀어지는 도시와 이윽고 낯설어진 이정표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 또 난 난 난, 난 떠난다 떠나온 걸까 떠나가는 걸까 든 잠에서 눈뜨면 또 어딜까 그 곳에서는 찾을 수 있을까 또 난 난 난, 난 떠난다 끝없이

먼길 엄 태산

나~이제 먼길을 떠나~ 기억할수 없는 곳에~ 지친 발자욱 찾을수 없는 곳~ 그곳에 쉬려고 하네~ 가끔은 긴꿈 속으로~ 찾아 갈때도 잇겟지~ 어둔 가로등 비가 내리던 곳~! 그곳에 내가 잇엇네~ 처음으로 가는 계절 속~에서~ 또다른 바람 불어 오듯이~ 이렇게 아파해야 할 이유도~ 내게 남아잇지 않게 해~ 내마음 깊은 그곳에~ 묻어...

먼길 정목스님

정목스님 먼길 오늘 처음 먼길을 가기위해 당신에~~눈~은빚이 필요함니다 내사랑너무깊어 병들고 가야~할길은 바른 자작나무처럼 뚝뚝소리내어 껙꺼짐니다 오늘 바람부는세~~상 바람속으 해-매며 길나서기위해~~ 다가 가지는 불신한 그님이라도 당~~신에 사~~랑이 필-요함니다 오늘~~ 바람부는세상~~ 바람속을 해~~메며 길나사기위해

먼길 한석호

★ 한석호 - 먼길 ...

먼길 금과은

*먼 길* 1. 세월은 물결처럼 흘러 흘러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왔네~ 먼길을 왔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를 사랑하고 헤어 지는가 2. 계절마다 꽃들은 피고 또 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가네~ 먼길을 가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가 사랑한다 말해주려...

먼길 신상균

너무 춥고도 먼길을 우린 손잡고 걸었었지 산비탈 눈 쌓인 겨울밤 한겨울밤 시린 다섯 손가락을 호호 입김 불며 왔었지 차가운 바람소리 귀를 찢는 한 겨울밤 이젠 저 불켜진 아늑한 마을에서 따뜻한 한잔에 녹여나 볼까나 그대여 새벽에 단잠을 깨어 골짜기 흐르는 시냇물로 우리의 아침을 맛있게 지어볼까 당신 달콤한 입맞춤에 꽃들이 만발한 그봄...

먼길 염태산

먼길 - 염태산 나 이제 먼길을 떠나 기억할 수 없는 곳에 지친 발자국 찾을 수 없는 곳 그 곳에 쉬려고 하네 가끔은 긴 꿈속으로 찾아갈 때도 있겠지 어두운 가로등 비가 내리던 곳 그 곳에 내가 있었네 저물어 가는 계절 속에서 또 다른 바람 불어오듯이 이렇게 아파해야 할 이유도 내게 남아 있지 않게 해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묻어둔 그리움들이

먼길 최지연

어지러운 하늘이 내머리 위로 떨어진다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어디로 간걸까 시간이 흘러 지나는데로 내버려둘까 잊었던 사랑 잃었던 사람 버려야 할 꿈 삭막한 여기 두눈을 감으며 내 날개를 버린 기억은 지워줘 내 반쪽짜리 사랑얘기 하나 이쯤에서 난 그만두려해 흐르는듯 머무는듯 있던 바람 흩뿌린다 지금부터 걸어갈 이길은 어딜 향해있나 시간이 흘러 ...

먼길 김창완

얼마나 힘들었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냉정한 세상 끝에서 누구 하나 도움도 없이 아픔은 내가 지고 갈게 너는 행복해라 쓸쓸한 어깨위엔 달빛도 무겁다 한번은 알아주겠지 아무도 몰래 흘렸던 눈물 그 눈물을 삼키고 나서 그냥 웃으며 떠나보냈지 부질없는 약속은 잊고 너만 행복해라 희미한 미소위로 바람이 스친다 사는게 이런거겠지 내가 묻고 내가 대답하고 지나...

먼길 최지연 (01)

어지러운 하늘이 내머리 위로 떨어진다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어디로 간걸까 시간이 흘러 지나는데로 내버려둘까 잊었던 사랑 잃었던 사람 버려야 할 꿈 삭막한 여기 두눈을 감으며 내 날개를 버린 기억은 지워줘 내 반쪽짜리 사랑얘기 하나 이쯤에서 난 그만두려해 흐르는듯 머무는듯 있던 바람 흩뿌린다 지금부터 걸어갈 이길은 어딜 향해있나 시간이 흘러 ...

먼길 이무하

어젯밤엔 꿈을 꾸었네 아름다운 꿈을 꾸었지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눈 이불속에 잠이 들었네 나는 끝없이 오는 저 눈 속으로 먼길 떠났네 어디쯤에 나는 와있는지 먼 곳에서 들리는 소리 내 옛동네 구세군 예배당 그 아름답던 새벽 종소리 나는 문득 깨어 일어나 창밖을 보네 내 어릴적 부르던 노래 생각나서 "탄일종이 울린다" 어린 동무들 예배당으로 부르며

먼길 엄태산

나 이제 먼 길을 떠나기억할 수 없는 곳에지친 발자욱찾을 수 없는곳그 곳에 쉬려고하네가끔은 긴 꿈속으로찾아 갈때도 있겠지어둔 가로등비가 내리던 곳그 곳에 내가있었네저물어 가는 계절 속에서또 다른 바람 불어 오듯이이렇게 아파 해야할 이유도내게 남아 있지 않게해내 마음 깊은 그곳에묻어둔 그리움들이햇살에 비춰내 가슴 설레어도이제는 떠나려하네저물어 가는계절 ...

먼길 지범스님

올때도 나보다 먼저 오더니 갈때도 나보다 먼저 갑니까사모하던 님이여 사모하던 님이여홀연히 먼길을 혼자 갔군요나 또한 여기 오래 머물겠는가이 꿈 세상 나그네 집 같은 것가고 머문 자취를 돌이켜보지만아~ 티끌만큼도 찾을 수 없어라올때도 나보다 먼저 오더니갈때도 나보다 먼저 갑니까사모하던 님이여 사모하던 님이여홀연히 먼길을 혼자 갔군요나 또한 여기 오래 머...

먼길 구창모

먼 밤하늘 길을 떠나와 내 곁에 있던 달빛이 이 밤도 살며시 다가와 포근히 감싸주네 붉은 능금처럼 익어간 내 사랑이 그리워 옥색 치마 나부끼며 오늘도 먼 길 떠나겠지 어서 오려 마 나의 예쁜 아씨야 꽃수레 타고 어서 오려 마 찬바람이 몰아치는 이 밤을 따스한 향기로 가득 채워주려무나 붉은 능금처럼 익어간 내 사랑이 그리워 옥색 치마 나부끼며 오늘도 먼...

My Song 프로젝트 꼭

무언가가 되고 싶었지 꿈에 내던져진 치열했던 시간 철없던 그때처럼 또 다시 두근거릴 수 있을까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 너와 나에게 힘이 되는 노래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트랙 위를 뛰고 있었던 거야 멀리 사라져간 꿈들을 되찾고 싶어 파도 같은 노래를 부르자 잠시 멈춰서서 함께 노래 부르자 바람 같은 노래를 부르자 삶의 짐 내려놓고 손때 묻은 가방 메고 oh

긴 여행의 시작 에피톤 프로젝트

가벼운 회색 운동화 한켤례 필요한 것들만 담은 가방과 목적지가 적히지 않은 티켓 손 때 묻은 카메라 , 낡은 지도 이제부터 긴 여행의 시작 두근거리는 마음 손에 쥐고빠진 것들 없나 잘 챙겨보기 꽤나 긴 여행길 될지 모르니

그녀 (Her) 에피톤 프로젝트

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걸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너와 만들던 집은 이제 완성하지 못한

그녀 에피톤 프로젝트

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걸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너와 만들던 집은 이제 완성하지 못한

연착 에피톤 프로젝트

어쩌면 이 순간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안녕이라는 말로 다 못해 너 때문에, 내 마음만 뭉클거려서 그래, 여기까지 나는 왔어 너 때문에, 보고 싶은 마음 꼭 안고 서투르지 않게 출발이 좀 늦었지만 기다려줄래 나는, 널 향해 가고 있어 마음 막 벅차올라 보고 싶었다고 말할까? 아니 더 근사하게 사랑한다 말해볼까?

3215 (Jey) 에피톤 프로젝트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보다 밥은 챙겨먹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가끔 걱정되곤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땐 몰랐지 우리가 헤어지게 될 순간을 참 많이 싸웠었고 참 많이 미워했지 돌이켜 생각하면 너에게 미안해 많이 변했니?

97년 3월 17일 김기영

너를 언제 다시 만날 거란 나의 작은 소망이 이젠 서러운 눈물 되어 두 볼에 흐릅니다 왜 또다시 걸으셔야 했나요 그 아픔 운명의 길을 다신 볼 수 없는 재되어 바람에 흩어졌네 무거운 발걸음 집으로 향할 때 검게 깔린 하늘 저편에 먼길 가신 얼굴이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애달픈 목소리로 가슴속에 묻어둔 남은 길 걸어갈 수밖에 무거운 발걸음 집으로

새보다 자유로워라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새보다 자유로워라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우...

새보다 자유로워라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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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말 한마디 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Repeat

새보다 자유로워라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우...

그대를 보낸다 모호 프로젝트

흐드러진 나뭇가지 사이로 모자란 바람에 흐르는 구름을 타는 휘영청 밝지도 않은 누리 한 달을 감탄하며 바라보다 뒤로 넘어진 김에 철퍼덕 큰 대자로 누워버려 잠이라도 들 참이면 비벼대며 생을 마감하는 매미소리에 고개를 들어 깜빡 잊었던 길동무에게 그대의 심정도 나와 같은 지 묻고 싶은 욕구를 목구멍에 꾹 누른 웃음을 지어 보였네 꾹

상실 플라츠

텅빈 공간에 흐르는 시간 그대론 듯 미묘하게 다른 이 시간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에 난 멍하니 서있다 해가 저무네 낡은 서랍안엔 우리의 시간이 잊을 수가 없는 마음속에 묻은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딱지 결코 지워지지 않는 상처의 흔적 우린 모두 그렇게 흉털 안은 마음 속에 묻은 아침을 맞네 낡은 서랍안엔 우리의 시간이 잊을 수가

천리 먼길 박우철

그리운 임을 찾아 임을 찾아 천리~~길 보고 싶어 내가 왔네 산 넘고 물 건~~너서 그러나 변해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한번 준 사랑인데 그럴 수가 있을까 천리~ 먼~길 찾아 왔다 돌아서는 이~~ 발길 그리운 임을 찾아 임을 찾아 천리~~길 못 잊어서 내가 왔네 별따라 구름~~ 따라 그러나 남남이 된 오지 못할 그 사람 한번 준 사랑인데 잊을 수가 있...

천리 먼길 박우철

그리운 임을 찾아 임을 찾아 천리~~길 보고 싶어 내가 왔네 산 넘고 물 건~~너서 그러나 변해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한번 준 사랑인데 그럴 수가 있을까 천리~ 먼~길 찾아 왔다 돌아서는 이~~ 발길 그리운 임을 찾아 임을 찾아 천리~~길 못 잊어서 내가 왔네 별따라 구름~~ 따라 그러나 남남이 된 오지 못할 그 사람 한번 준 사랑인데 잊을 수가 있...

수만리 먼길 조덕환

02. 수만리 먼 길 흩어져 간 세월의 그 뒤안길 밟으며 나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묻혀버린 세월의 잊혀가는 기억들을 나는 다시 찾아가야 하는데 난 돌아가리 찾아가리 수만 리 먼 길을 정녕 가야 하는 길이라면 I’m walking down the road here again Rockin’feel I’ll read again I’ll find my...

먼길 돌아오며 조동진

멀고 먼 길 돌아오며 눈비 맞아 젖어버린 그대 거친 머리 곱게 빗어 내리고 돌담 아래 뒹구르는 마른 풀잎 몰아서 뜰 안 가득 환하게 불 밝혀 보세 저 하늘 끝 저 바다 속 누가 다 말하리오 지나간 일 다가 올 일 누가 다 말하리오 지나간 일 다가올 일 누가 다 말하리오 후회하고 다짐할 일 바람 속에 묻어두고 우리 서로 이 밤을 가슴에 안으리

새보다자유로워라(e_MR)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말 한마디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우~~~ 아 그대 향내음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i 홀린

내게 얽힌 달빛을 반쯤 가린 검은 멍 골목 젖은 불빛들 마음 깊이 저민 비 검게 물든 낙엽에 나를 적신 마음과 흠뻑 젖은 생각들 어둔 눈물 담은밤 비에 나를 묻은 속에 나를 맡긴 내게 내린 빗물에 한없이 물들이네 비에 나를 숨긴 내려 앉는 빗속에 검게 타는 하얀손 길을 잃은 맘 위에 짙게 타는 젖은 밤 비에 나를

i 홀린 (HLIN)

내게 얽힌 달빛을 반쯤 가린 검은 멍 골목 젖은 불빛들 마음 깊이 저민 비 검게 물든 낙엽에 나를 적신 마음과 흠뻑 젖은 생각들 어둔 눈물 담은밤 비에 나를 묻은 속에 나를 맡긴 내게 내린 빗물에 한없이 물들이네 비에 나를 숨긴 내려 앉는 빗속에 검게 타는 하얀손 길을 잃은 맘 위에 짙게 타는 젖은 밤 비에 나를 숙인 속에 나를 죽인 타고

푸념 모호 프로젝트

계단을 오르는 더딘 발걸음으로 평일의 아침을 시작하며 하기 싫단 마음은 저녁으로 미루고 떠나겠단 마음은 다음달로 미루자 멈추지 않는 미련과 봐주지 않는 시간은 내 뼈와 살 속에서 충돌하고 변하지 않는 사정과 무뎌지는 미래는 얼굴을 붉힌 나만 바라보네 멈추지 않는 미련과 봐주지 않는 시간은 내 뼈와 살 속에서 충돌하고 변하지 않는 사정과

사각의 진혼곡 어어부 프로젝트

지붕 없는 도장에 엄청난 물이 퍼부어 링위에 꽉 차인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수가 없는 저 바다 오버액션 구경꾼 오버 액션 레슬러 울트라 선더 파워 붐 그의 이름은 레슬링 스타 물먹고 이빨 닦고 술 마시고 담배 피다 삐걱이는 의자를 보네 고민한 흔적을 들킬세라 백드롭 기술뿜어 너를 눕히네 핏물 묻은

니가 있던 자리 (With 진유정) 소:원 프로젝트

흩어져버린 추억에 조각들만 남아 있죠 이젠 느낄 수 있죠 그대 사랑을 내게 하나뿐이던 그댈 보낸 후에야 네가 곁에 있을 때 소중함을 몰랐죠 다른 사람 곁에 그대가 있죠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난 추억 속에 그대 모습 붙잡고 있죠 다가서면 우리 함께 했던 기억마저 놓칠까 봐 네가 있던 그 자리 다가가지 못한

새보다자유로워라 유익종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음음 음음음... 우..우 우 우 우 .

새보다 자유로워라 캐슬

♧캐슬-새보다 자유로워라♧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남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우~~~아 그대 향내음 고운

수사반장-마당에 심은 작년의 진심 어어부 프로젝트

사실 마당에 묻은 작년의 진심이 별안간 처치당했다. 오늘 수사반장이 아침에 물 한잔을 먹고 웬일인지 비타민은 빼고 그 수사반장이 면도칼을 쥐고 거울앞에 서서 출생한지 9분만에 실종된 딸아이의 숨소리를 기억하 며 오열을 한다.

다 거짓말이야 (Feat. 최용욱) 데이지 프로젝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내게 남겨진 이 흔적들. 아무리 떨치려고 애써도 지울 수가 없는 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웃자 봉선이 프로젝트

모른 체 살자 언젠가는 옛일로 남을 때까지 사는 동안 지옥인데 왜 너를 붙잡고 우는 건지 나쁜 남자야 머리로는 너를 힘차게 밀어내도 가슴이 너를 불러 또 다시 내 안에 데리고 와 하루도 편히 살 수 없어 미친 듯이 또 너를 찾고 있잖아 잊어버리자 그만 생각을 말자 잘해준 적도 없는 사람이니까 할 수 있다면 돌아가고만 싶다 너를 알던 순간을

웃자* 봉선이 프로젝트

모른 체 살자 언젠가는 옛일로 남을 때까지 사는 동안 지옥인데 왜 너를 붙잡고 우는 건지 나쁜 남자야 머리로는 너를 힘차게 밀어내도 가슴이 너를 불러 또 다시 내 안에 데리고 와 하루도 편히 살 수 없어 미친 듯이 또 너를 찾고 있잖아 잊어버리자 그만 생각을 말자 잘해준 적도 없는 사람이니까 할 수 있다면 돌아가고만 싶다 너를 알던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