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외롭다
말하는 너 항상
혼자여야 한다는 너
그런 너 그런 너
지켜주고 싶은
그런 너
너라는 문 앞에
서 있는 나
그 문 열어 보다
후회하는 나
그런 나 그런 나
아무것도 못한
그런 나
눈치만 보다 난 결국
또 쓸쓸한 너의 옆에서
방해만 하고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밤이라 난 몰래 눈물
흘리다 잠이 들지
미안해 하며 넌 결국
입을 열지만
너의 눈빛은 쓸쓸해보여
더 외롭고 더 아파할 밤
보낼 그런
널 알아 알아 알아
눈치만 보다 난 결국
또 쓸쓸한 너의 옆에서
방해만 하고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밤이라 난 몰래 눈물
흘리다 잠이 들지
미안해 하며 넌 결국
입을 열지만
너의 눈빛은 쓸쓸해보여
더 외롭고 더 아파할 밤
보낼 그런 널
알아 알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