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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극장 드림트리

화면이 지글지글 출렁출렁 고장 났나요 눈부시게 빛나는 흰파란물결 고장 아니에요 오늘은 좀 잔잔하네요 나의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 극장 해변 은빛 모래관 좌석1열 돗자리 태양 불빛 가릴 파라솔 바다 내음 가득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기가 바다 극장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들을 거리 볼 거리 가득한 넓은 화면속에 펼쳐지는 바다 이야기 많은 관람 바랍니다 바다는

바다 극장 (Piano Ver.) 드림트리

화면이 지글지글 출렁출렁 고장 났나요 눈부시게 빛나는 흰파란물결 고장 아니에요 오늘은 좀 잔잔하네요 나의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 극장 해변 은빛 모래관 좌석1열 돗자리 태양 불빛 가릴 파라솔 바다 내음 가득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기가 바다 극장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들을 거리 볼 거리 가득한 넓은 화면속에 펼쳐지는 바다 이야기 많은 관람 바랍니다 바다는

파도편지 드림트리

스르륵 바람 타고 들려오는 파도소리 오늘은 어떤 이야길 해줄까 쫑긋 기울여봐요 참방참방 철썩 한참 뛰어놀면 빼꼼 숨은 햇님 따라 또 어딜가니 저 멀리 아주 먼곳엔 푸른 하늘과 바다 만나 날 부르고 있단다 살며시 뒤돌아보면 음음 내일 또 놀러올래 파도야 내일 더 신나게 놀자 파도야

바다가꿈 드림트리

아주 오래전 북극 바다에 살고 있었던 물방울 하나 너무나 추워서 조금씩 얼어서 빙산의 일각이 되었네 저기 저 넓고 넓은 바다를 여행 하고픈 물방울 하나 빙산은 답답해 바다가 되고파 물방울은 바다가 꿈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바다 꿈 이룬 물방울 하지만 기쁨보단 슬픔이 빙산이 사라지고 있어 그래서 바뀐 물방울의 꿈 고요하고 깊은 바다의 품 모두가 깨끗한 바다로

나는 나(장려상) 드림트리

따라 하지 말고 비교하지도 말-고 내 맘대로- 자신있게- 해보는 거야 (슬금슬금) 피하지도 말고 (쭈뼛쭈뼛) 부끄러워 말-고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나를 믿어봐자신있게- (자신있게-) 당당하게- (당당하게-)주문을 주-문을 걸어-봐- 나는 나 난나나 난나나- 내 마음의 주인공은 나잖아 나는 나 난나나 난나나- 난 소중하니까따라 하지 말고 비교하지도...

상상달력 드림트리

나에게 마법이 있다면상상 달력 만들거야일주일을 내 마음대로월화수토 일일일학교 가기 싫은 날 빨간색으로 숫자를 바꾸고선물 받고 싶은 날 내 생일을영차 영차 당겨 놓을래어린이날 한 달에 한 번크리스마스도 한 달에 한 번상상만으로도 신이 나는 걸 벌써 기분이 좋은 걸나에게 마법이 있다면상상 달력 만들거야일주일을 내 마음대로월화수토 일일일학교 가기 싫은 날 ...

봄이의 그림 드림트리

추운 겨울 기다리다가 햇살 엄마가 끄덕이면 봄이 신난다면서 온 세상 그림 그려요 알록달록 꽃 그림 초록 산과 뛰노는 토끼 돌아보면 파란 하늘 노래하는 작은 새 따뜻한 물감으로 봄이가 그린 세상 나도 따라 도화지 속에 그림을 그려요

욕망의 바다 최태완

욕망의 바다 / 그 여름의 태풍 OST (SBS 주말 극장)

극장 친구 OST

야 다굴이친다 빨리 오바라~ 큰일낫다 야야~ 가보자~가보자~ 빨리 튀라~ 안그러면 죽는데이~ 빨랑 달료~ 우당탕탕 퍽~~퍼퍽~~~~와장창~~~쨍그랑~ 퍽~~~쨍그랑 우당탕탕~ 이야~~~~~ 다댐비라~

청노새 극장 김영춘

1.고향길을 돌아보며 노새야 울지 마라 어덴들 못 갈쏘냐 흐르는 극장 저 언덕 넘어가면 넘어가면 우리동포 개척지 쩔렁뚜벅 쩔렁뚜벅 어서가자 노새야 2.낯선 마을 지난다고 노새야 울지 마라 저녘별 반짝인다 꽃바람 분다 떠나는 가설극장 가설극장 클라리넷 불면서 쩔렁뚜벅 쩔렁뚜벅 어서가자 노새야 3.흑룡강을 넘는다고 노새야 울지 마라 포장

청춘 극장 이남순

1.그대 멀리 천 리 만 리 떠나가고 적막한 빈 방안에 홀로 앉아서 슬픔에 잠긴 가슴 달래입니다 그러나 그대 없인 못 살 목숨 어두운 눈물만이 파도칩니다 2.그대 지금 어느 타향 어느 항구 불꺼진 목로집에 홀로 앉아서 탄식의 잔을 잡고 우시나이까 그러나 그대 어서 돌아오면은 뜨거운 그 품안에 안기우리다

출구없는 극장 시인과 촌장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생의 무대위 안락의자에 고양이 처럼 차갑고 초연한 고양이 처럼 앉아있지 출구없는 극장안에 출구없는 극장안에 수많은 영화들 지나가네 웃기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대답없는 그런데 이 어두운 극장밖에선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거지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삼거리 극장 박준면, 조희봉, 한애리, 박영수

아~~~~~ 살아있는 시체들이여 모두 일어나 기나긴 혼돈의 시간을 떨치고 저주의 긴 그림자를 끌고서 모든 따분한 영혼에 깃들어지다 아~~~~~ 삼거리 극장에서 살아가는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들 시체들의 파티 새롭게 열리는 환희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들 죽어도 죽지 않는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어 삼거리 삼거리 와보고 싶어 한번 오면 절대 잊을 수...

나태한 극장 뮤라드 (Mullad)

터치듯 차오르는나의 가슴엔용맹한 무용담과찬란한 미래를 꿈꾸었네쉬지 않고 싸운 나의 인생은꽤 지쳤다고 생각했고제자리에 풀썩 앉아주변인들에게 과거를 뽐내었네그때의 현재는지금의 과거가 되었고나는 아직까지 일어나질 못하였네옆에서 장단을 연주하던 관객들은찬란한 시간에 갇힌 극장을 사랑했지만꺼져가는 이야깃불의 온기는점차 작아져갔고 결국 사라져버렸지용맹한 시간을 ...

전화통신 (Cover Ver.) 최창희

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 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전화통신 남강수

1.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 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전화통신 주현미, 이찬원

여보세요 미쓰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오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전화통신 주현미 & 이찬원

여보세요 미쓰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오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전화통신 (Inst.) 복수미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남백송, 복수미

여보세요 미쓰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오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전화통신 김동하, 최유정

여보세요 미쓰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오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전화 통신 김광남

전화 통신 - 김광남 여보세요 미쓰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오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간주중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도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전화통신 심연옥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 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 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 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어느날 극장 앞에서 Various Artists

어느날 영화를 보러 극장 앞에 다가갔지 하지만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무얼 할까 주저하며 망설이네 극장 앞에 서 있는 남자 너무나도 멋있게도 보였겠네 꼭 영화 배우 같더라 나는 잠깐 착각속에 빠졌었네 영화보다 더 서성이는 그 모습이 영화찍는 장면처럼 신기하게 보이는데 맘에 든다구 말 못하는 내 모습은 마음은 두근두근 다리는 후들후들 돌아서

출구 없는 극장 시인과 촌장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생의 무대위 안락의자에 고양이 처럼 차갑고 초연한 고양이처럼 앉아있지 출구 없는 극장 안에, 출구 없는 극장 안에 수많은 영화들 지나가네 웃기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대답 없는 그런데 이 어두운 극장 밖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극장 파이터 (Cinema Fighter) 최윤

이번 한 번만 날 위해 양보해 난 액션영화만 보는데 딱 한번 4D로 볼 수만 있다면 팝콘 콜라 바칠께 이번 한 번만너랑 처음 갔을때 엄습하는 나의 불안 역시나 적중 멜로영화 골라 다음에도 또 멜로멜로 뿐야사나이 대장부 눈물영화는 이제 그만이 번 한 번만 날 위해 양보해난 조조영화만 보는데 딱 한번 조조로 볼수만있다면오징어 버터구이 내가 ...

전화통신 복수미

신혼여행을 가자구요 아이 어떡하면 좋아 저 며칠 두고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 봐요 미스 김 그 전화는 통화가 안 될텐데 아침부터 고장이 나 있었단 말이야 알고 있어요 다만 그런 전화를 받는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그래 본 거에요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 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전화통신 남백송, 심연옥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자구요 아이 어떡하면 좋아 저 며칠 두고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 봐요 미스 김 그 전화는 통화가 안 될텐데 아침부터 고장이 나 있었단 말이야 알고 있어요 다만 그런 전화를 받는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그래 본 거에요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 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전화 통신 남백송, 복수미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자구요 아이 어떡하면 좋아 저 며칠 두고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 봐요 미스 김 그 전화는 통화가 안 될텐데 아침부터 고장이 나 있었단 말이야 알고 있어요 다만 그런 전화를 받는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그래 본 거에요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 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내 이름은 순이 (순이의 고백) 김진호

내 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에요 그냥 그냥 18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의 부모형제 고향의 내 동생이 보고파 웁니~다 그날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뜬소문~도 거짓~이에~요 내 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에요

내이름 순이 한길로

내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예요 그냥 그냥 18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에 부모형제 고향에 내동생이 보고파 웁니다 그날밤 극장 앞에서 그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뜬소문도 거짓이예요 내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예요 그냥 그냥 18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막간 아가씨 백설희

1.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사이로 타향의 삶만 청승맞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경상도 막간 아가씨 2.울어라 아코죤아 품바품바 울어라 오색빛 라이트속에 몸부림치는 꾀꼬리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멜로디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이 극장 내일은 부산항 막간 아가씨 3.울어라 실로폰아

비밀 인형극 II (Feat. 유니) Plum

어느 한적한 마을 골목 안의 허름한 건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극장이 있죠 솜씨 좋은 인형사가 연극을 마치고 떠나면 인형들은 극장 창고 안에 남겨져있죠 밤이 되어 극장 안에 사람이 사라질 때쯤 인형들은 조심 조심 혼자 움직이면서 “오늘도 수고 많았어, 파티를 시작해볼까” 하며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 불을 밝히죠 군악대 병정 인형이 두둠칫 하며 북을 울리면

31 김마스타

극장 매표소 일도 커피숍 알바도 할 수 없는 나이가 됐지만 생각해 생각해 있을거야 나이 들어서 할 수 있는 일 극장 매표소 일도 커피숍 알바도 할 수 없는 나이가 됐지만 생각해 생각해 있을거야 나이 들어서 할 수 있는 재미난 일들 나쁘지 않은 시간을 보냈고 이젠 다른시간에 눈을돌려 내 마음이 이사를 간다 지금 이자리에서 거기 그 자리로

연극중에서 소리새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 저리 보는데 연지 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연극 중에서 소리새

제목 : 연극 중에서 가수 : 소리새 두 손을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 버린 내 눈길에 포스타에 그린 사랑이룬 이야기. 한 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저리 보는데, 연지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Brown City Browneyed soul

저문 햇살이 아직 꺼지기 전에 희미하게나마 사라질듯 남아 아직은 이 거리를 밝혀주는 지금 갈색 빛으로 물든 이 도시에 남아 이 거리에 남아 세상을 바라보며 걸어가네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가로등이 켜지고 꺼진 불빛아래 켜진 달빛 아래

기억해 프롬피

사진속에 너와 내가 있었던 이젠 그 길에 나 홀로서 스며든 너의 숨결 느끼며 그때로 돌아가 그때로 돌아가 사랑한다고 늘 말해주었던 너였는데 언제나 내 곁에 있을거라던 너였는데 이젠 그 기억에 홀로 남아서 그리워 하잖아 떠날수가 없잖아 기억해 늘 가던 그길 기억해 늘 가던 카페 기억해 늘 함께가던 바다도 너 잊으면 안돼 기억해 늘 가던 극장

나를 기억한다면 그 극장 앞에 최영철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눈부신 저 아침 햇살 상큼하게 느껴질 때 아직도 나를

눈부신 그대 로맨틱 가든

(with 현아 of 랄라스윗) 종로3가역 어느 극장 앞 그댈 처음 보았지 선한 눈매에 비누 향기가 나를 사로잡았지 그댈 더 알고 싶다고 내 마음을 주고 싶다고 다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대 모습에 할 말을 잃어 눈부신 그대~~저 햇살 보다 더 참 멋진 그대~ 파란 하늘 보다 눈부신 그대~~저 별빛 보다 더 참 좋은 그대~~ 내 맘 설레이네 눈부신

그녀의 학번 아낌없이주는나무

변한 그 모습에 위로해줄 따뜻한 느낌도 숨기고 말없이 고개 숙여 걷던 우린 그렇게 헤어졌네 처음 만남처럼 아주 오래전 이였지 졸업후에 너에 전화를 받았지 깊은 체념에 힘겨운 소리에 미안해 날 잊은줄 알았어 너에 모든것을 이해하려면 그저 난 웃기만 했지 항상 너에 곁에 있는 그 사람이 아직도 난 부러워 해 가끔난 우리가 늘 가던 분주한 극장

별자리처럼 (With.XooA!) ANSIK

시간이 벌써 이만큼 지나가 저기 먼 별의 하루 시간처럼 곧 떠나야 하는 스치는 별처럼 서로 가야 할 길 앞에 놓여 있는 우리 그때를 기억해 너의 생일 케익에 별빛 닮은 스파클라들 금세 타버리는 저 불꽃놀이는 아마 그래서 더 아름다운 가 봐 우리 밤늦도록 얘기하던 그 극장 앞과 우리 함께 춤을 추던 그 시간을 기억해 반짝이던 우리의 시간이 별자리처럼 기억되길

커플찬가 베니줄리

하나 둘 내 친구도 쟤 친구도 심지어 네 살짜리도 모두 커플 나 빼고 커플 커플들 천국이네 동네 오빠 친구 오빠 심지어 우리 오빠도 모두 커플 나 빼고 커플 커플들 천국이네 주말에 극장 가봤니 모두 커플커플이야 주말에 한강 가봤니 모두 커플커플이야 커플 커 커플 너도나도 그렇게 좋냐 솔로 솔 솔로 한숨 쉬며 보지마 부러우면 지는 거야 살 빠지면 생길 거라

내 이름은 순이(반주음반) 손현주

내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에요 그냥 그냥 십팔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에 부모형제 고향에 내동생 보고파서 웁니다 그날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뜬소문도 거짓이래요

바다 김성호

뛰노는 흰 물결이 일고 또 잦는 붉은 풀이 자라는 바다는 어디 *고기잡이 꿈들이 배위에 앉아 사랑노래 부르는 바다는 어디 파랗게 조인 물결 남끝 하늘에 저녁놀 스러 지는 바다는 어디 곳없이 떠다니는 늙은 물갤가 떼를 지어 좇은 바다는 어디 **건너서서 저 편은 딴나라이라 가고싶은 그리운 바다는 어디 * ** 가고싶은 그리운 바다는 어디

바다 유피

나의 볼에 입맞춰 나를 사랑한다 말하는 널보면 마음이 더 불안해 가지더라도 절대 너만은 내꺼란걸 그렇게 말하고 다닐거야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커져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커져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울고 싶었어 내 앞에 널 봤을 때 너무도 커져버린 너였기에 나는 초라해...

바다 이정황

파도소리가~서러워서 물새도 제집`찾아간뒤 햇님도 반신을 수평선에서걷고 노을지는 바다를 노래한다~ 알맹이는 꿈처럼 멀리사라지고 이제남은건 텃빛가슴 아쉬웁게 꿈을 부르던 하이얀 소라껍질하나 해도그만 산넘고 하늘엔 빛바랜 낡고외로운 조각달만 떠있을뿐 별님이 하나둘 밤에수를 놓으면 흰모래위에~~~~~~~ 조용히 잠들어가는 소라껍질하나 수없는 그리움만을 &#...

바다 UP

나의 볼에 입맞춰 나를 사랑한다 말하는 널보면 마음이 더 불안해 가지더라도 절대 너만은 내꺼란걸 그렇게 말하고 다닐거야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커져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커져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울고 싶었어 내 앞에 널 봤을 때 너무도 커져버린 너였기에 나는 초라해...

바다 Cloud9

바다..... Rap. 다시 난 시작하네.. 다시 난 빠져드네.. 언제나 푸른 바다 그안에 또다른 나... 다시 난 잠이 드네.. 다시 난 꿈을 꾸네.. 언제나 푸르던 나..그안에 푸른 바다...

바다 7공주

따갑게 내리쬐는 태양빛 나를 힘들게하는 저햇님이 미워요(미워미워 정말 미워) 머리속에 꽉찬생각 밀린일들 감춰놓고 바다로(바다로) 도망갈래요(Let' go!) 파도의 연주소리 들으며 춤추는 노랑물고기 손짓을 하고 모래 반짝이는 금빛하늘 우리를 반기죠(즐~) 커다란 모래성을 지어요 내킬훌쩍 넘기는 고래친구를 위해 바다헤엄 힘들때면 잠시잠을 잘수있죠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