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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노지 못하는 청춘, 그 어느땐가 두레소리

받은 벌이 아니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무정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 가누나 세월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이팔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에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청춘

사소한이야기 두레소리

1) 일하는 어른의 한숨과 삶 속의 얘기들 일하는 청춘의 고단한 하루 희망을 품은 이야기 아이의 순수한 얘기들 노인의 아름다운 얘기들 안에 담겨진 이야기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들 사소한 이야기 하루하루에 의미가 되는 사람들 속에 울음이 되고 웃음 되는 진짜 이야기 소중한 이야기 다듬어지지 않은 이야기 그래서 더욱 소중히 남을 이야기 사소한 사람들 사소한

이사 가는 날 두레소리

빰빠밤 빰빠밤 빰빠밤 빰빠밤 빰 아리랑 아리아리랑(빰빠밤 빰빠밤) 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빰빠밤) 아리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기억에 책장들을(기억에 책장들을) 한 장 한 장 넘겨보자(한 장 한 장 넘겨보자) 송사리 잡고 가재 잡으며 발 담그고 놀던 날(발 담그고 놀던 날)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 아라리가 났네

최진사댁 셋째 딸 (제1회 정기공연 실황) 두레소리

건너마을에 최진사 댁에 따님이 셋있는데 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새도 얼굴 한 번 밤새도 얼굴 한 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놈이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염체 없지만 최진사 댁의 셋째 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꿈꾸는 아리랑 두레소리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가 났네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우린 친구잖아 가끔 서로를 힘들게해도 우리는 친구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가 났네 노래하고 연주하며 우린 행복하잖아 때론 그런게 외롭지만 우리는 친구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

두레소리 이야기 두레소리

어두운 나를 어두운 너를 한줄기 빛처럼 우리의 노래로 마음을 밝힐 때 (밝힐 때) 웃고 있음을 울고 있음을 꿈꾸고 있음을 느끼고 똑같은 길이 반복된 노래가 낯설은 일처럼 두려운 맘으로 힘들고 지칠 때 (지칠 때) 함께 웃으며 어깨를 걸고 서로의 희망을 노래해 바라지 않았던 우리의 첫 만남 이리 삐뚤 저리 삐뚤 나만의 얘기들 누구도 듣지 않던 나만의 꿈...

꿈꾸지 않으면 (제1회 정기공연 실황) 두레소리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 건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것 가르친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배운다는 건 (배운...

태평연 두레소리

1)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 하나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나누네닐리리야 얼싸 좋아 니나노 나노니네 얼씨구 좋다닐리리야 얼싸 좋아 니나노 나노니네 얼씨구 좋다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2)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공수래 공...

몽금포 두레소리

1)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금일도 상봉에 임만나 보겠네에헤에요 에헤에요 임만나 보겠네2) 갈 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에헤에요 에헤에요 성황님 조른다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금일도 상봉에 임만나 보겠네에헤에 에헤야 에헤에 에헤야에- 에헤야 에- 에헤3)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두둥둥)금일도 상봉에 금일도 상봉에...

사설난봉가 두레소리

에헤- 에헤-앞집에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집에 총각은 목메러 간다앞집에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집에 총각은 목메러 간다총각이 죽는건 아깝지 않으나 새끼 서발이 또 난봉 나누나아하아 아하아 아야 아야아야 하 디야 하 내 사랑아 (사랑아)에헤- 에헤- 에헤- 에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아리당다쿵 두레소리

아리아리랑 쓰리당다쿵 아리아리랑 쓰리당다쿵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봐요(아리아리랑 쓰리당다쿵 아리아리랑 쓰리당다쿵)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아랑의 애화가 전해 전해 전해있네날 좀 보소 날 좀 봐요 날 좀 봐주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봐주소아리아리랑 쓰리당다쿵 아리아리랑 쓰리당다쿵...

아니노지는못하리라 두레소리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바쁘게 달려온 나의 하루가 어디로 무엇을 향해가는지끝 모를 그곳에 지친 내 모습 누구의 위로를 받을까이산 저산 다시 꽃 피니 분명코 봄이 왔지만봄을 맞는 나의 모습은 어제의 내가 아니라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이산 저산 꽃이...

내 사랑 지금 어디 이 현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 따라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내 사랑 지금 어디 이 현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 따라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청춘 다이나믹 듀오

잘되던 일이 서로 욕심 땜에 꼬여서 의심들이 사실이 되가는 걸 지켜 보면서 난 자꾸 한걸음씩 물러서 말도 안 나오고 눈물만 흘러서 김C> 무뎌지는 나의 칼날 흐려지는 나의 신념 최자> 철없던 시절 내 꿈속에 난 이상이란 용을 잡는 기사 세상의 고민 다 떠맡은 숨은 우국지사 근데 눈 떠 보니까 난 현실이란 작은 집조차도 잘 관리 못하는

내사랑 지금 어디 최영일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 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따라 갔지만 생각할 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내 사랑 지금어디 이민숙

내 사랑 지금 어~어어디 나를(날~아알) 버리~히이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아악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아아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에에는 그대만`을 못~오옷잊어 ,,,,,,,,,,,,,,,2.

내 사랑 지금 어디 김란영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 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 속에는 그대 만을 못 잊어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 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청춘, 흐르다 세컨스텝

흘러간다 나의 꿈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 없네 나의 꿈 나의 사랑 여전히 흘러가네 어디로 가는걸까 끝이 보이질 않네 평범할 수 없는 사랑 사랑할 수 없는 사랑 아무것도 못하는 음 바라볼 수 없는 사랑 불러볼 수 없는 사랑 나의 사랑에 갇혀 끝없이 흐르네 Good bye 멈출곳이 없는 사랑 지나가는 꿈에 살아 아직

청춘 흐르다 세컨스텝

흘러간다 나의 꿈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 없네 나의 꿈 나의 사랑 여전히 흘러가네 어디로 가는걸까 끝이 보이질 않네 평범할 수 없는 사랑 사랑할 수 없는 사랑 아무것도 못하는 음 바라볼 수 없는 사랑 불러볼 수 없는 사랑 나의 사랑에 갇혀 끝없이 흐르네 Good bye 멈출곳이 없는 사랑 지나가는 꿈에 살아 아직

내사랑 지금 어디 아찌

♣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 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구두쇠 김거지

친구가 물었어 수화기 속에서 조금은 취한 말투로 요즘 어떠냐고 조금 바쁘냐고 조금은 한가하냐고 아무도 없는 바다로 가고 싶다고 훌쩍 떠나고 싶다고 근데 너무 멀린 안 된다며 쓸쓸히 전화를 끊네 내가 더 쓸쓸해지게 작은 청춘도 쓰지 못하는 너는 구두쇠는 아닐런지 낯선 어디도 가지 못하는 너무 많이 남아버린 청춘 멍하니 멍하니 멍하니 초점

청춘 정광태

지나간 내 청춘 머물던 거릴 다시 찾았다 사라진건 변한 내 모습 만큼 변한 거리 주머니 털어서 깔깔대며 놀던 지난 청춘들 지금 어디 어느 곳에서 다 혼술을 할까 오늘밤은 많이 그립다 삼겹살 소주 한잔 즐겁던 그때 외로운 거리에서 다시 또 술을 마신다 시절 친구 그청춘을 불러 신나게 노랠 부른다 시절 노랠 찾아 추억에 빠져서

청춘 김성집

사나이 태어나서 한 사람 위해 한 목숨 바친다고 욕할 자 없지 언제나 말은 쉽지 때 뿐이지 다른 걸(girl) 만나 보면 거품이 되지 더 이상 해줄 게 없다고 나 속이고 왔는데 이게 다 뭐야 내 꼴이 뭐야 걸(girl)들은 어디로 나의 청춘 빼앗아 간 세월이 미워라 나의 사랑 빼앗아 간 남자들이 미워라 다시 돌아가고

청춘 레밴드

더 멀어지는 건 더 아파오는 건 머물 수 없어서 스쳐 보냈나 봐 심장은 아파 와 용서할 수 없는 이 작은 아이 생각할 시간이 없기를 바랬지 머물 수 없다면 내 것이 아니길 부서진 마음은 흔적을 남기고 눈물만 흘러 오래 전 아이였을 때 부르던 노래 있었나 오래 전 아이였을 때 부르던 그리움 오래 전 아이였을 때 부르던 노래 있었나

청춘 스텔라장 (Stella Jang)

짙푸른 봄이 돌아오면 따가운 햇살 아래서 만나리라 우리들은 손꼽아 기다린 날처럼 일렁이는 축제의 풍경 춤추는 나뭇잎 아래서 만나리라 우리들은 부풀은 마음을 감추고 바람, 머리칼을 한없이 흩트려 놓아도 옅은 너의 미소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날들 반쯤 부신 눈을 비비며 만나리라 우리들은 따분한 얘기를 나누러 학생회관 자판기 커피를 하나씩 뽑아 텅 빈 운동장을

청춘 딕펑스

꽤 오래된 스니커즈 허름한 편안함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 자꾸 걸음이 빨라져 음 너와둘이서 걸으면 말야 왠지 좋은데로 가는 기분이야 어디라도 난 좋은걸 VIVA PRIMAVERA 바람이 분다 웃는다 VIVA PRIMAVERA 햇살은 부서진다 VIVA PRIMAVERA 공기가 달다 참 좋다 VIVA PRIMAVERA 청춘은 또

청춘 양양

꽃들이 피고 나비가 날으면 나의 마음은 한없이 봄 봄길 위에는 아카시아 소리도 없는 향기에 마음취하네 청춘은 아름다웠고 청춘은 영원하였네 청춘은 뜨거웠고 청춘은 기약없이 가네 머무르지 않는 봄의 꽃처럼 가네 흐르고 또 흘러서 다시 닿을 수 없네 입가에 문득 멜로디 흐르면 나의 마음은 또다시 봄 봄길 위에는 사랑하는 맘 누구라도

청춘 최민섭

고단한 길을 걸어왔네 한숨에 녹아버린 나날들 희망과 절망이 뒤엉킨 삶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느새 흘러간 내 인생 벌써 마흔 해가 넘었다네 꿈을 쫓다 생긴 상처와 모든 현실은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 구름 너머에 숨겨진 태양 빛은 언제간 나를 비출거야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한 번 내딛는 작은 발걸음 어느새 흘러간 내 인생 벌써 마흔 해가

청춘 하비누아주

기억이 나지 않아 내 의지와 다르게 모든 게 멈춰 버린 것 같아 앞이 보이지 않고 땅은 내 머리를 향해 오네 이 목적 없는 청춘엔 냉기가 흐르지 도망치는 청춘은 눈물도 차가워 큰 다리를 건너는 그림자를 봤어 언젠가 어둡고 황량한 길에서 이 적막을 지나면 어디든 닿을까 달리던 커다랗고 짙은 나의 슬픔을 목적 없는 청춘엔 냉기가 흐르지

청춘 반달

스무살 설레이던 꿈들이 차가운 현실에 무너지고 앞서가는 친구들 알 수 없는 내일 끝없이 계속되는 나와의 싸움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기약없는 그날 지쳐버린 네게- 괜찮다고 다 잘 될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언제나 함께라면 마냥 즐겁던 그날이 가끔은 그립기도해 어느새 잊어버린

청춘 양양(YangYang)

꽃들이 피고 나비가 날으면 나의 마음은 한없이 봄 봄길 위에는 아카시아 소리도 없는 향기에 난 취하네 청춘은 아름다웠고 청춘은 영원하였네 청춘은 뜨거웠고 청춘은 기약없이 가네 머무르지 않는 봄의 꽃처럼 가네 흐르고 또 흘러서 다시 닿을 수 없네 입가에 문득 멜로디 흐르면 나의 마음은 또다시 봄 봄길 위에는 사랑하는 맘

청춘 이선희

어떻게 여길 온 건지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그러네 정말 빨리 가는구나 고운 모습이 사진에 담겨져 있다 풋풋한 웃음을 안고 청춘 노랠 불러본다 겁 없이 뛰어 들어도 웃던 어리던 날들 봄과 여름 사이 어디쯤에 있을 아~아 시절 노래 부른다 청춘 노랠 불러본다 아낌없이 태워도 좋던 시절을 본다 혼돈과 열정 사이 어디쯤 이였을 청춘 눈부신 그날들

청춘 mc몽

Looking for My Future 끝까지 가다보며 결국 난 또 말려 말리다 보니깐(깐) 또 내 꿈은 또 갈려 인생이란 문제에 젊음이란 답으로 고난이란 나무에 행복이란 열매로 CHORUS 3) Don't Stop Moving Once In My Life 이 순간 이 느낌을 기억해 Livin' My Life I'm gonna try 매 순간

청춘 김동률

끝없이 하는 이야기 그때가 좋았다 언제부턴가 더는 꺼내지 않는 스무살 서로의 꿈들 우리가 참 힘이 됐었던 그때가 그리워 때로는 다독이고 때로는 나무라고 그래서 고맙던 외롭지 않던 시절 모든 걸 나눌 수 있었고 같은 길을 걷던 시절 뭐가 달라진 걸까 우린 지금 무엇이 소중하게끔 된걸까 우린 결국 이렇게 어른이 되었고 푸르던

감자 꽃 (Vocal. AI 수진) 이천우

감자꽃 핀 골짜기에 붉은 노을들면 가슴을 파고드는 까닭모를 슬픔 울지도 못하는 꽃으로 피어나서 눈물로 떨어져 알알이 열린다 피기도 전에 꺾인 아픔 아파도 참아낸 사랑하는 감자꽃 하얗게 핀 골짜기에 스쳐간 사랑들이 별처럼 피어 울지도 못하는 꽃으로 피어나서 눈물로 떨어져 알알이 열린다 피기도 전에 꺾인 아픔 아파도 참아낸 사랑하는 청춘 감자꽃 피는

청춘 길은정

생활을 위한 소심성을 초월하는 안이함에 집착을 초월하는 모험심 청춘이란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우리는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써 늙어 갑니다.

청춘 최명길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어떤 마음 가짐을 뜻하나니 장미 빛 볼, 붉은 입술, 강인한 육신을 뜻하지 않고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과 그리고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참신함을 뜻하나니 생활을 위한 소심성을 초월하는 용기아니함의 집착을 초월하는 모험심청춘이란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살의 청년보다

청춘 우효

어젯밤엔 무슨 꿈을 꾸다 깼는지 놀란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어요 손도 작은 내가 나를 달래고 나면 가끔은 눈물이 고여 무서워요 니가 없는 세상은 두려워요 혼자 걷는 이 밤은 바닷길에 어떤 숨은 보석도 내 눈물을 닦아줄 순 없죠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어요 날 이해해줘요 그대에게만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나를

청춘 송향란

*(루~~~~ ~~~ ~~~~~ ~~~~~ ~) (루~~ ~~) 간다 세월이 간다 쉴틈도 없이 막 간다 아~ 돌아보니 어느새 내 나이가 몇인가 간다 청춘이 간다 멈출새 없이 막 간다 아~ 지난 날을 헤어보니 아쉬움이 너무 많다 *불타던 정열의 시간도 뜨겁던 눈물의 세월도 다 모두 다 저 바람 속에 흩어질 사연인 것을 더

청춘 양동근

열심히 매진해 내가 바라보는 넌 이제 없어도 나를 바라보는 이들이여 어서옵소서 왜 떠나가 니들 내 돈 없인 살아도 정 붙인 너 없이 나는 어찌 살라고 추억이 쓰디쓰기에 내 인생이 빛나내여 아직 살아있기에 난 인간이에여 추억이 쓰디쓰기에 내 인생이 빛나내여 아직 살아있기에 난 인간이에여 어떤 일이 있었거나 흔들리지 않겠다고 너와 했던

청춘 영턱스클럽

너 땜에 미쳐 한소리에 눈칫밥은 얹혀 열심히 써낸 이력서 회사마다 내놔봤자 쓰레기통 직통 나뒹구는 깡통처럼 거리를 배회하는 내 신세가 원통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 포기할 순 없다 다시 찾은 결심 다시 오는 아침엔 발바닥이 부르터라 다시 뛰자 그냥 이대로 질순 없어 누구보다 더 큰 꿈이 있어 두고봐 baby~ 아직 포기하긴 일러 이제 시작인데

청춘 심명훈

아름답던 추억을 남겨두고 난 그얼마나 널 찾아 해맸나 변할수 밖에 없었던 너에 마음이 지금 나를 만나러 오고 있는데 저 불빛속에 너에 희마한 모습 니가 아닌듯 뒤 돌아 서다가 내가 부르는 소리를 들은 것처럼 너에 작은 어깨가 슬퍼 보였어 *이별은 그렇게 지나갔을 뿐인데 처음 만날때 처럼 어색한 느낌 뿐인데 어느 추웠던 날에 가슴

청춘 인스피어

세월은 덧없이 흘러 어느새 어른이네 뭐 하나 해놔야겠지 자꾸만 재촉하네 내일은 내일 살자던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내일 걱정에 오늘을 살고 있네 세상에 치이고 주위에 짓눌려 자꾸 작아지는 자신이 미워져 친구여 그래도 잊지말기를 바래 여전히 넌 밝게 빛나고 있단 걸 가야할 길은 멀었고 꿈꾸는 건 많은데 제자리 걸음 뿐이네 이 좁은 방안에서 실패가 네 뒤를

청춘 권여름

살아가고 우리여서 빛났고, 우리여서 아름다웠어 세상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는 걸 우린 알잖아 어떤 말이어도 나는 괜찮아 판단하지 않아 작게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겠지 작게 이는 바람에도 비틀거리겠지 작지만 반짝였던 추억 때문에 살아가고 우리여서 빛났고, 우리여서 아름다웠어 손에 들고 있는 불꽃은 빛나고,

청춘 이장혁

태풍 이세상은 토할 듯한 노래들로 가득 차 나는 귀를 막고 걸어야 했어 잠 못드는 밤이면 훔친 자전거를 끌고 잠든 너의 집 앞을 늦도록 서성거렸어 끝도 없이 달리고만 싶었어 이 가슴이 터져 버릴 때까지 망설임도 없이 벼랑으로 내달리는 들소떼처럼 술에 취한 어느 새벽 아무 경고도 없이 나는 빈 병처럼 텅 비워지고 사나웠던 바람 휩쓸고 간

청춘 비열처리

멍하니 TV앞에 앉아있다 몸을 일으키지 창문을 열어 밖을 바라보지 몇개 안남은 담배에 불을 붙여 꺼져가는 불을 바라다 보면 생각에 빠져 뭘 해야 하는지 몰라 해서 하지 않고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해서 정처없이 서있네 바보처럼 누구에게 물어 보려 해도 답해주지 않네 쏟아 지는 저 사진들 속엔 해답이 없어 편안한 침대속에 쳐박혀서 뭘 생각하고 있니

청춘 Asian Dummy

같은 곳을 쫓아갔던 이젠 우리도 남이 되고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게 이젠 꿈이 돼버렸네 우린아직 빛을 내지 않았기에 가치 있는 거야 젊음 하나로 털고 일어나는 우리들은 그런 사람 미워했던 적도 많았지 때론 내편이 아닌듯했어 엄마가 해준 반찬이 맛있어도 괜히 성질을 부릴 때 같아 20살 넘어갈 때 겁이 나 숨은 난 바보 모두가 이걸 맞고 이겨낼 수 있었던

청춘 나을

언제쯤 이 추운 계절 지나갈까요 하루 종일 널 기다리며 지새웠던 수많은 날들을 기억할까요 사랑한 시간은 그대를 기다리지 않고 계절이 바뀌듯 지나가네 그대가 나에게 남겼던 상처들은 다시 또 추운 날 힘겹게 피어난 꽃 한 송이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너라는 비좁은 공간 속에 갇혀서 사람들의 날 바라보던 시선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던

밤비의 블루스 안정애

어느땐가 언젠가 비오던 그날~~밤 그대와 단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매던 ~날밤의 헤매던 그날~밤의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 어느때나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빌며 헤어진 ~날밤의 헤어진 그날~밤의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