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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의 눈물 남인수

1.옷소매 부여잡고 매달리던 낭자여 사나이 가는 앞길을 네 어이 막느냐 달 뜨는 뱃머리에 물새들만 울어주네 낭자여 언제 다시 만날 날은 있으리. 2.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것이 여자냐 사나이 가는 가슴엔 눈물도 말랐다 쌍돛대 수평천리 물결따라 흘러가면 그대여 언제 다시 돌아올 날 맞으리. 3.철없이 부질없이 정 맺어 놓고서 떠나는 내 마음인들 편할...

불사조 남인수

불사조 - 이난영 능라적삼 옷깃을 여미고 여미면서 구슬 같은 눈물방울 소매를 적실 때 장부의 철석간장이 녹고 또 녹아도 한양 가는 청노새 발걸음이 바쁘다 간주중 금의환향 하실 날 바라고 바라면서 송죽매란 사군자로 수놓아 드릴 때 낭자의 일편단심을 참고 또 참아도 해 떨어진 석양길에 솔바람이 차구나 간주중 님이 주신 옥지환 만지고 만지면서

목포의 눈물 남인수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다 옛상처가 새로워진다 못오는 님이면 이맘도 보낼것을 항구의 절개 목포의 사랑

무정열차(無情列車) 남인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밤~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 위에 밤비~만~ 젖~네

애수(哀愁)의 제물포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 제물포 궂은 비는 이별의 눈물 닻 잡고 느껴 우는 지아비 눈물 아득한 물길 위에 놀이 타거든 아 ~ ~ 님 그려 우는 이의 가슴인 줄 아시오 제물포 실안개는 이별의 하소 손 잡고 느껴 우는 아낙네 눈물 캄캄한 파도 위에 비바람 치거든 아 ~ ~ 님 그려 우는 이의 마음인 줄 아시오 제물포 쪼각달은

무정 열차 남인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밤~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

무정 열차 남인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밤~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

무정열차 남인수

1.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2.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방랑자의 노래 남인수

피식은 젊음이 눈물에 젖어 낭만과 설움에 병든 몸으로 북극한설 오더라도 끝없이 가는 애달픈 이내가슴 누가 알거냐 돗는 달 지는 해 바라보면서 산 좋고 물 맑은 고향 그리며 외로운 나 그대 홀로 눈물 지울 때 방랑에 하루해도 저물어 가네

눈 감아 드리오리 남인수

눈 감아 드리오리 눈 감아 드리오리 아무도 모르게 눈 감아 드리오리 세상에 버림받은 그대라 해도 마리아의 종이 울 때 그 잘못을 뉘우치리 눈 감아 드리오리 간주중 눈 감아 드리오리 눈 감아 드리오리 꿈 같은 과거사를 눈 감아 드리오리 그대를 위하여서 병든 내 사랑 약한 것이 여자 마음 눈물 앞에 어쩔쏘냐 눈 감아 드리오리

눈감아 드리오리 남인수

눈 감아 드리오리 눈 감아 드리오리 아무도 모르게 눈 감아 드리오리 세상에 버림받은 그대라 해도 마리아의 종이 울 때 그 잘못을 뉘우치리 눈 감아 드리오리 눈 감아 드리오리 눈 감아 드리오리 꿈 같은 과거사를 눈 감아 드리오리 그대를 위하여서 병든 내 사랑 약한 것이 여자 마음 눈물 앞에 어쩔쏘냐 눈 감아 드리오리

인생출발 남인수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대여 눈물 없는 길을 갑시다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

인생출발(人生出發) 남인수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대여 눈물 없는 길을 갑시다

방랑극단(放浪劇團)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오늘은 이 마을에 천막을 치고 내일은 저 마을에 포장을 치는 시들은 갈대처럼 떠다니는 신세여 바람 찬 무대에서 울며 새우네 사랑에 우는것도 청춘이러냐 분홍빛 라이트에 빛나는 눈물 서글픈 세리프에 탄식하는 이내 몸 마음은 고향 따라 헤맵니다 불 꺼진 가설극장 포장 옆에서 타향의 달을 보는

기타소릴 듣나요 남인수

드레모로 구슬프다 기타에 눈물 실어 밤 비가 흐느끼는 개천 옆에 기대어 내 가슴에 장미꽃을 꺽어가신 그 님아 빗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파이프에 연기처럼 흐르는 피에로냐 가로등 졸고 있는 전보선대 옆에서 내 가슴에 쓰러지며 흐느끼던 그 님아 숨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흘러가는 베가본드애달픈 그 사랑을 낯설은 항구에서 찾아야� 하느냐 차디찬 술

남매 남인수

1.세상은 넓다마는 남매는 단둘이다 언제나 같이 살자 빌던 맹서가 바람에 날랐느냐 구름에 쌓였느냐 그리운 그날 밤에 그 항구 그 이별. 2.부엉새 울어 울어 단잠을 깨고 나니 귀여운 네 얼굴이 눈에 어린다 꿈속에 잠겼느냐 별속에 숨었느냐 그리운 그날 밤에 그 설움 그 눈물. 3.꽃피는 봄철이나 새 우는 아침이나 비 맞은 참새처럼 갈

기타 소야곡 남인수

달밤~에 기타~는 누가~ 뜯느~~~냐 구슬~~~픈 가락~마~다 가슴~~~ 저~리~~~다 달~~래줄 님도~~없는 외로~운 타~~~향 내~ 설~움~ 자아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눈물~의 기타~는 누가~ 뜯느~~~냐 메마~~~른 세상~ 인~심 저주~~~함~이~~~냐 인~~생이 저물~~어간 쓸쓸~한 타~~~향 내~ 간~장~ 녹여주는

기타 소야곡 남인수

달밤~에 기타~는 누가~ 뜯느~~~냐 구슬~~~픈 가락~마~다 가슴~~~ 저~리~~~다 달~~래줄 님도~~없는 외로~운 타~~~향 내~ 설~움~ 자아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눈물~의 기타~는 누가~ 뜯느~~~냐 메마~~~른 세상~ 인~심 저주~~~함~이~~~냐 인~~생이 저물~~어간 쓸쓸~한 타~~~향 내~ 간~장~ 녹여주는

기타 소릴 듣나요 남인수

드레모로 구슬프다 기타에 눈물 실어 밤 비가 흐느끼는 개천 옆에 기대어 내 가슴에 장미꽃을 꺽어가신 그 님아 빗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간주중 파이프에 연기처럼 흐르는 피에로냐 가로등 졸고 있는 전보선대 옆에서 내 가슴에 쓰러지며 흐느끼던 그 님아 숨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간주중 흘러가는 베가본드애달픈 그

무정열차(無情列車) 남인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눈물어린 경부선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1.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 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2.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3.전봇대가

유랑마차(流浪馬車) 남인수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연두빛 지평선에 조각달이 날 부른다 눈보라 헤치면서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국경의 종소리도 울며 울며 흐르네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보랏빛 안개 속에 파랑새가 날 부르네 눈사태 걷어차고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야루강 물 소리도 울며 울며 내리네 달려라 트로이카야 달려라 달려라 한 많은 보헤미안 눈물

남매 남인수

부엉새 울어 울어 단잠을 깨고 나니 귀여운 네 얼굴이 눈에 어린다 꿈속에 잠겼느냐 별 속에 숨었느냐 그리운 그 날밤에 그 설움 그 눈물 3. 꽃피는 봄철이나 새우는 아침이나 비 맞은 참새처럼 갈곳도 없이 어디서 울고있나 혼자서 떨고있나 날러간 그 행복에 얄궂은 그 운명

애수의소야곡 ◆공간◆ 남인수

애수의소야곡-남인수◆공간◆ 1)운다~고~~~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달래보는~~~~ 구슬~픈~~~이~밤~~~~~ 고~~~요~히~창을열~~고~~~~ 별빛~을~보면~~~~~ 그~~누~가~~불러주나~~~~ 휘파~람~~~~소~~리~~~~~~ ★~♪~♬~간~주~중~♪~♬~★ 2)차라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 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 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가

천리타향(千里他鄕)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문호월(文湖月) 작곡 낯설은 천리 타향 안개 속에 저물어 비 젖는 푸른 가등 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 내일은 저기가 내 고향 바람에 고향을 싣고 흘러가리라 퉁 높은 스칠 기타 눈물 맺힌 옛 사랑 가엾다 의지가지 없는 부평(浮萍)의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 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 아래 휘파람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 짓던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 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때 기적 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달려~ 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 주던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때 내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 짓던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 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때 기적 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달려~ 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 주던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때 내

애수의소야곡 ◆공간◆ 남인수

애수의소야곡-남인수◆공간◆ 1)운다~고~~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달래보는~~~ 구슬~픈~~이~밤~~~~~ 고~~~요~히~창을열~~고~~~별빛~을~보면~~~~~~ 그~~누~가~~불러주나~~~ 휘파~람~~~소~~리~~~~~ 2)차라~리~~잊으리~라~~~~ 맹세~~~하~건~만~~~

이별의 소야곡 남인수

이별의 소야곡 - 남인수 사랑, 행복, 이별, 미련, 눈물, 그 많은 글자 중에 이 두 글자에 목이 멘 운명이 될 줄 아~ 이 무서운 시련 속에 청춘이 허무러지네 깨어지네 긴 세월 속에 사랑과 행복은 순간으로 지나가고 미련과 눈물만이 영원으로 아니 영겁으로 갈 줄이야 모두가 연기처럼 사라지면은 제 2의 인생을 출발하련만 세월이 더 할 수록

안개낀 상해(上海) 남인수

강해인 작사 박시춘 작곡 샹하이 샹하이 눈물의 샹하이 안개 낀 우승로(吳淞路)에 붉은 불 푸른 불이 눈물 속에 흐린다 피었다 시들어진 눈물의 파레포 아 ~ ~ ~ ~ ~ ~ ~ ~ ~ ~ 반두의 조각달 외로이 우는 눈물의 샹하이 눈물의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안개 낀 샹하이 밤 깊은 사마로(四馬路)에 붉은 술 푸른 술이 물결치는 밤이여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1. 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 다시한번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사람아 저 달 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3.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오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고나 불러...

울며헤진부산항 남인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 - -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 - - -

무너진 사랑탑 남인수

1.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사랑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인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

청춘고백 남인수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를 죄많은 내 청춘

낙화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 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 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바 다는 부른다 정 열에 넘치는 청춘의바 ~ 다 여 ~ ~ 깃 발은 팔랑팔 랑 바람에 좋 ~ 구나 ~ 저 ~ 어라 ...

가거라 삼팔선 남인수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산유화 남인수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1.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3.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가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애타는 숨결마저 ...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2.절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 잊어 갈소냐

고향의 그림자 남인수

1.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만 어린다. 2.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고향은 내 사랑 남인수

1.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의 날 잘 있소 잘 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있네. 2.해당화가 피어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 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걸어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있네.

기다리겠어요 남인수

1 기다리겠어요 불 꺼진 삘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이 홀로 남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 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설은 지붕밑에서 기다리겠어요 2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사진을 보고 얼굴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