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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김주영

어두워지는 먹구름이 우산이 없는 내위로 다가와 아무말도없이 내 머리위로 물을 흩뿌리네 우산도 없고 우의도 없고 갈아입을 옷마저 없는데 매정하기는 아무리 그래도 편의점갈 시간 줘야지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

비오는 정거장 김주영

비 오는 정거장 - 김주영 어서 빨리 가라고 가랑비가 오느냐 차마 가기 어려워서 이슬비가 오느냐 너무 깊은 그 사랑에 너무 아픈 그 상처를 무거운 가슴에다 아로새긴 탓으로 이별 슬픈 정거장에 비가 비가 내린다 간주중 임을 두고 간다고 가랑비가 오느냐 임을 두고 못 가라고 이슬비가 오느냐 가야할까 돌아설까 망서리는 정거장에 신호등 불빛마저 눈물

비 오는 정거장 김주영

어서 빨리 가라고 가랑비가 오느냐 차마 가기 어려워서 이슬비가 오느냐 너무 깊은 그 사랑에 너무 아픈 그 상처를 무거운 가슴에다 아로새긴 탓으로 이별 슬픈 정거장에 비가 비가 나린다 2.

비가 내린다 이성원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사람많은 거리에 사탐없는 거리에 온통 이 넓은 대지위에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내 영혼속에 터질 듯이 쌓이고 쌓인 말들처럼 내영혼속에 쏟아져오는 그 많고 많은 예감처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가 내린다 노윤

창밖에 빗물이 주르륵 흐르는 모습이 날 보는 듯 해 의자에 앉아 널 생각하지 그래 나 아직 너를 그리워해 잊으려 노력해도 너무 선명했던 기억들인데 이 비가 그치면 다신 널 생각 안해 너무 힘드니까 오늘도 비가 내린다 사랑이 옷깃에 젖는다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하염없이 소리없이 흘린다 거리엔 전부다 너와의 추억이 아련하게 묻어있어

비가 내린다 정원영/정원영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 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한가한 아침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에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 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흐르는 별들 시간은 거꾸로 조용히 들려오는 바람의 노래 나를 바라보던

비가 내린다 문준환

비가 내린다 계절은 지난다 서늘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는다 비가 그친다 사랑도 지나간다 부서진 조각에 추억들도 흩어진다 시간이 지나고 낙엽은 떨어져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여기 그대로 남아있다 저 문을 열고나서면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차라리 너를 지워 버릴 수 있을까 비가 내린다 계절은 지난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

비가 내린다 이수미

비가 내린다 가로등 불빛 따라 비에 젖는다 길다란 그림자가 비가 내린다 뜨거운 입술에 비에 젖는다 새카만 속눈썹이 기다리는 가슴에 비가 내린다 가버린 슬픔이 비에 젖는다 비가 내린다 가로수 잎사귀에 비에 젖는다 길다란 머리가 비가 내린다 뜨거운 입술에 비에 젖는다 새카만 속눈썹이 기다리는 가슴에 비가 내린다 가버린 미련이 비에 젖는다

비가 내린다 차은주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린다 김슬기

너라는 바다를 만나 내 맘속에 안개가 핀다 이내 숨이 차오른다 무거운 발이 떠오른다 허공에 저 높은 곳에 두둥실 네가 맺혀온다 나는 너를 이불 삼아 깜빡 좋은 꿈을 꾼다 메마르고 갈라진 마음에 비가 내린다 두 가지로 나눠진 마음에 비가 내린다 오랜 지난날의 추억이 먼지 같은 이 기억이 너라는 빗물에 흘러가네 꽃을 피우려나 봐 꽃을

비가 내린다 정재욱

한걸음마다 니가 나를 적신다 다신 목마르지 않을것 처럼 눈물 흘러도 또 난 너만 부른다 잊혀지질 않는 헤어짐은 오 난 그얘긴 내게 잔인한 의미 의미라 비가 내린다 다른사람처럼 내마음속엔 네가 내리고 다신 아무렇지 않을듯 조용히 나를 적신다 눈부신 햇살뒤에 네가 비친다 비개인 오후를 맞이하는 나와 그림자처럼 또 난 너를

비가 내린다 주영

다가와 아무말도없이 내 머리위로 물을 흩뿌리네 우산도 없고 우의도 없고 갈아입을 옷마저 없는데 매정하기는 아무리 그래도 편의점갈 시간 줘야지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

비가 내린다 차은주 [\'14 다시 위로]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린다 닐로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네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네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네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 가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비가 내린다 닐로(Nilo)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네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네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네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 가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비가 내린다 리디아 (Lydia)

어둑해지는 하늘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어 살짝 바람도 불어 나의 마음도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닐로 (Nilo)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네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네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네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 가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비가 내린다 임종님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이 밤이 지새이도록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해 저문 거리에도 가슴에도 눈물처럼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상처난 이 가슴에도 소리 없이 비가 내린다 내 가슴을 젹서주는 밤비가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그리워라 떠나간 님 이 밤은 어디서 내 가슴에 흐르는 빗소리 듣고 있을까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상처난 이 가슴에도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정원영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에 기대어 숨 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흐르는 별들 시간은

비가 내린다 한정선

그사람 하루종일 기다리다전화를 걸어봤지만싸늘한 그사람의 목소리가귓가에 울려퍼진다찌푸린 하늘에선 비가온다골목길 누비는번잡한 내마음을 씻어주며차갑게 비가내린다아하! 돌아가고 싶어라그렇지만 생각나는 일들이렇게 처량하게 갈수가있나자꾸 망설여지네나어제 헤메이던 그거리에두고온 옛모습들싸늘한 옛사랑의 흔적들이두눈에 반짝거린다찌푸린 하늘에는 조각구름밤길을 누비는답답...

대왕암 (MBC대학가요제) 김주영

대왕암 작사 : 김주영 작곡 : 김주영 노래 : 김주영 모래성을 뭉개듯 남북 삼천리 황금 투구 북소리 울리던 그날 그 큰 뜻에 하늘은 다시 밝았고 관나라의 성업은 이룩 됐어라 뭍으로 적을 막아 베이던 기개 죽는다고 내 나라를 모른다 하랴 마음속엔 또 하나 바다를 지켜 죽어서도 그 몸이 용이 됐어라 하늘 땅에 무구한 세월 갔어도

대왕암 (MBC대학가요제) 김주영

대왕암 작사 : 김주영 작곡 : 김주영 노래 : 김주영 모래성을 뭉개듯 남북 삼천리 황금 투구 북소리 울리던 그날 그 큰 뜻에 하늘은 다시 밝았고 관나라의 성업은 이룩 됐어라 뭍으로 적을 막아 베이던 기개 죽는다고 내 나라를 모른다 하랴 마음속엔 또 하나 바다를 지켜 죽어서도 그 몸이 용이 됐어라 하늘 땅에 무구한 세월 갔어도

그런 인연 김주영

잊혀져가던 사랑을 일깨워준 너 잊혀져가던 아픔도 알게해준 너 아름다웠던 너를 사랑했던 나 사랑 때문에 행복한 나였었지만 참 오랜만에 찾아온 내 사랑이 이젠 날 떠나갔어도 여전히 널 사랑하나봐 그런 인연인줄 알았던 같은 운명인줄 알았던 우리 사랑 이렇게 끝났나봐 훗날 우리 다시 만나면 그대로 아름답길 바래 아름답길 바래 참 오랜만에 찾아온 내 사랑...

홍도야 울지마라 김주영

1. 사랑을 팔고 사는 꽃 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아파도 슬퍼도 김주영

아파도 아픈줄 몰랐고 슬퍼도 슬픈줄 몰랐던 그 때 그대가 나를 떠나던 그 밤 그땐 왜 몰랐던 걸까 사랑이 내 곁을 떠나는 줄 모르고 바보처럼 웃고만 있던 나였죠 그대가 떠나고 남은 나의 하루는 저 밤하늘처럼 고요하죠 널 사랑했다고 아무리 외쳐도 이제는 닿을 수 없단걸 잘 알면서도 추억 속 그대에게 나는 또 말을 건네죠 내 곁에 그대는 아픈줄도 모르고 ...

역전 김주영

역전 역전 이제부터 역전 기차역 앞이 아냐 끝내기 한방 완전히 뒤집고 시원한 맥주 마시자 역전 역전 이제부터 역전 이대로 질 순 없다 이놈의 인생 멍들고 아파도 무릎을 꿇을 순 없다 역전 역전 이제부터 역전 되는 일은 없고 나갈 돈은 많고 꼬이고 꼬이는 내 인생아 이길 일은 없고 져줄 일만 있네 상처받은 내 마음은 어떡하나 아 서글픈 인생아 이렇...

&***후회없는 내 인생***& 김주영

흘러간다 강물처럼 가는 세월 잡을 수 있나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세월강에 몸을 실었다 꽃다운 젊은 시절 사랑도 했고 부귀영화 내 것인양 욕심도 내봤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일 갈 때는 빈손이더라 남은 인생 후회없이 내 인생 후회없이 살련다 흘러간다 강물처럼 가는 세월 잡을 수 있나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세월강에 몸을 실었다 꽃다운 젊은 시절 사랑도 했고...

백마강 김주영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을 애닳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서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하무 치면은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더라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밀양 아가씨 김주영

밀양 아가씨 - 김주영 남천강 푸른 물에 저녁 달 뜰 때 수양버들 늘어진 가지 잡고서 산허리로 돌아가는 완행열차에 그리움을 달래보는 밀양 아가씨 간주중 꽃피는 계절이 오면 오신다더니 영남루의 낙엽이 지고 또 져도 어이해서 못 오시나 떠나신 임은 하염없이 눈물짓는 밀양 아가씨

남해의 연가 김주영

남해의 연가 - 김주영 무등산 골짜기에 눈이 녹으면 영산강 나룻배로 꼭 온다던 임 삼학도 동백꽃이 피고 또 져도 목포의 눈물같은 슬픈 노래만 내 가슴에 남겨 놓고 영영 안 오네 간주중 유달산 노적봉에 꽃구름 피면 영산강 쌍돛배로 꼭 온다면서 삼학도 파도 너머 사라진 그 임 제주행 뱃고동이 또 울리는데 내 순정에 병을 주고 임은 안 오네

남자마음 여자마음 (Inst.) 김주영

남자마음 여자마음 김주영 남자마음 여자마음 / 사랑의 안전운행 2009.11.05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요 외로운 여자의 마음 사랑은 무엇인가요 눈물은 무엇인가요 웃고 있어도 가슴에 눈물이 흘려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 웃고 있어도 가슴에 눈물이 흘려 사랑아 그대 나의 사랑아 간 ~ 주

아미새 김주영

1 아름답고 미운 새 아미 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 새 아미 새 아미 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 새야 아미 새야 2 미워할 수 없는 새 아미 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 새 ...

고장난 벽시계 김주영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네가 더욱 야속하드라 한 두번 사랑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네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

그게나야 김주영

당신을 하늘만큼 사랑해 줄 사 그게 바로 나야 당신을 바다만큼 아껴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먼 곳에서 찾지마 가까이에 있잖아 무엇하러 먼 곳까지 바라보고 있는거야 이리둘러 보아도 저리둘러 보아도 나만한 여잔없어 놓쳐버리고 나면 후회하게 될거 당신이 찾던 여자야 그게 바로 나야 나란말이야 당신을 꽃처럼 예뻐해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당신을...

똑똑한 여자 김주영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 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남자요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나 당신 바라보면 행복해요 업어주고 안아주고 당신은 똑똑한 여자 ~간 주 중~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 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흘러요 이 ...

사랑의 안전운행 김주영

좌회전도 우회전도하지못하고이별의 파란불은켜지고 있네당신만을 어떻게든잡고 싶지만이별 앞에후진은 없네 때로는사랑은 택시같은 것탓다가 내리면 그만이지사랑했던 만큼 사랑의 아픔을요금으로 내야 하니까내품안에 영원히 내리지않는그런 사람 왜 타지않나이번만은 안전하리 믿었었기에사랑의 안전벨트 메지않았네 느닷없이 끼어드는 이별 못보고난 그만 사고를 냈네 때로는사랑은 ...

가화만사성 김주영

여자가 남자말을 잘 들어도 가화만사성 남자가 여자말을 잘 들어도 가화만사성 당신은 아끼고 나는 오직 당신 위하고 사랑의 정렬을 뜨겁게 하세요 마주보고 웃으며 살아요 가화 만사성 여자가 남자말에 순종하면 가화만사성 남자가 여자말을 존중해도 가화만사성 사랑나무 뿌리내려 꽃 피고 새가 울면 사랑의 정렬을 뜨겁게 하세요 내일 위해 기도 하세요 가화만사성

이별이 선물인가요 김주영

주고받은 이야기는 사랑의 전주곡 밀고 당긴 우리사랑 너무나 정다웠는데 다정했던 그 사랑은 어디로 가고 나홀로 서있네 아아 술잔에 어리는어리는 눈물 그 누가 씻어줄까 보내고 흐느끼는 이별이 선물인가요 사랑한단 그 한 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내 가슴에 남아있는 그 정은 어이 하라고 다정했던 그 사람은 어디로 가고 나홀로 서있네 아아 술잔에 어리는어리는 얼굴...

도토리키재기 김주영

자축인묘 진사오미 사주팔자 탓하지말고 둥글둥글 살다보면 복 바가지 굴러온데요풋사랑 한 잔 술에도 정이 있다는데돼지꿈을 꾸고 나면 복권도 탄다네인생은 어차피 도토리 키재기니가니가 잘났나 내가내가 못났나도토리 키재기 갑자을축 병인정묘 사주팔자 상관말고웃으면서 살다보면 복두꺼비 찾아온데요 뜨내기 한 잔 술에도 정이 있다는데 돼지꿈을 꾸고 나면 복권도 ...

고추 김주영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 남았네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사랑하는 정든 님과 둘이라면백년이고 천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살아가련만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 남았네돌아가도 돌아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사랑하는 정든 님과 둘...

조약돌사랑 김주영

단단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본체 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단단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

시계바늘 김주영

사는게 막 별거 있더냐 욕 안먹고 살면 되는거지술 한잔에 시름을 덜고 너털웃음 한번 웃어보자 세상아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미련따윈 없는 거야 후회도 없는 거야아아아 아아아아아아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싫다하는 사람은 없어너도 한번 해보고 나도 한번 해본다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가는 길...

청춘도 한때라오 김주영

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면 아무소용없어요오뉴월 메뚜기도 한때라면 내 청춘도 한때라오세상은 큰 상처로 인생은 무일배돈도 명예도 하룻밤 꿈이라오술잔은 차야 마시고 님은 품어야 맛이라네신라천년 그 영화도 시들면 아무소용없어요꽃피는 그 세월도 한때라면 내 청춘도 한때라오세상은 무대요 인생은 연기자돈도 사랑도 하룻밤 꿈이라오인생은 공수레요 공수레 아닙니까세상은 ...

대왕암 김주영

대왕암 작사 : 김주영 작곡 : 김주영 노래 : 김주영 모래성을 뭉개듯 남북 삼천리 황금 투구 북소리 울리던 그날 그 큰 뜻에 하늘은 다시 밝았고 관나라의 성업은 이룩 됐어라 뭍으로 적을 막아 베이던 기개 죽는다고 내 나라를 모른다 하랴 마음속엔 또 하나 바다를 지켜 죽어서도 그 몸이 용이 됐어라 하늘 땅에 무구한 세월 갔어도 문무왕 크신 음성 들리는 바다

목욕탕 타일 위 물방울 김주영

벽에 붙어있는작은 타일 위에서 생각했어저 하늘을 저 하늘에서세상을 볼 수 있다면혼자서 날아오르길 기다렸어하지만 점점 불어나는짐들이 나를 잡아당겨여기서 벗어나고 싶어힘을 써도 안되네여기서 나아가고 싶어이젠누군가 날 수증기로 만들어줘내가 숨을 쉴 수 있게등 뒤에 메고있는 나의 짐들이나를 놔 두지 않아누군가 날 수증기로 만들어줘내가 앞을 볼 수 있게김들이 ...

쏘맥 김주영

적셔라 적셔쏘맥 쏘맥 모두 적셔 적셔 잔을 부딪치고쏘맥 쏘맥우리 한잔해볼까소주 맥주시원하게 어서 한잔 들이켜봐기분이 좋아요 오늘 밤사나이 인생 소주 하나 주세요언제나 먹던 소주 말이에요아니야 오늘 생맥 하나 주세요오늘 밤 섞어 마셔볼래요적셔라 적셔쏘맥 쏘맥모두 적셔 적셔 잔을 부딪치고쏘맥 쏘맥우리 한잔해볼까소주 맥주시원하게 어서 한잔 들이켜봐기분이 좋...

열두인생 김주영

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아아니놀지 못하리라일년이라 열두달 화투속 인생이라네일월 솔솔 섭섭한 마음이월 매조에 맺어놓고삼월 사꾸라 살안한 바람사월에 흑사리 흩어지고오월 난초 오시던 나비육월 목단에 춤을추고칠월에 홍돼지 홀로서 누워팔월 공산만 쳐다본다네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아아니놀지 못하리라구월에 국화꽃 오시던 나비십월 단풍에 뚝떨어지고십일월 십이월 설한풍에...

쳤다 하면 홈런 김주영

쳤다 하면 홈런삑사리는 없어가슴이 뻥 뚫릴 거야속 시원할 거야이 남자 이 남자쳤다 하면 홈런기분이가 좋다온몸이 짜릿할 거야정신이 아찔해이 남자 네 남자 네 남자쳤다 하면 홈런삐질 일도 없어화낼 일도 없어욕심 1도 없어스트레스 없어달라고만 하면간도 빼줄게네 모든 걱정 Game Set여사친도 없어너만 보고 있어못하는 게 없어실수란 게 없어준비되어 있어큰 ...

생각이 깊어지는 밤 김주영

쌀쌀한 여름밤풀벌레 소리가텅빈 길가를가득 메워줍니다이따금 들려오는 버스소리는지친 발자국을 싣고서 떠나갑니다수 많은 불빛들로 가득한 밤하늘에는수많은 생각들이 하나하나 빛나옵니다셀 수 없는 생각들로혼란스러워진 나는머릿속에서 멤도는 질문들이자꾸 신경쓰여두눈을 감고서고개를 젖히고땅이 꺼질듯한한숨만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나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노래를 노래하는 노래 김주영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듯이그만큼 많은 여러 노래가 있지가볍게 즐길 수 있는 노래부터무거운 삶을 읊는 노래까지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듯이그만큼 많은 여러 노래가 있지무엇이 더 옳다곤 할 순 없지만난 그 모두를 좋아한다네아무 의미없는 가사에단순한 멜로디가 나와도누군가가 몇날 며칠을 고민해서 만든희대의 역작이어도모두 음악이라는 틀 안에서사람들의 귀를 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