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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라는 말 (Feat. 윤슬) 김영재 (zero.J)

하루에도 몇번씩 니생각이 떠올라 너와 함께한 시간 아직도 내 맘속에 아련하게 남은채 나를 두드리는 듯해 지워지지 않는 너의 모습이 다시 떠올라 사랑했던 모든 순간들이 니가 없는 하루가 왜 이렇게 힘든지 매일 똑같은 날들이 날 아프게 해 언젠간 네게 꼭 닿길 바래왔던 니가 그리워 라는 내 입술에서 흩어져만 가 아직 너의 말들이 내 귓가에 맴돌아 나를

일상에서 이상으로 (feat.오고은) 김영재 (zero.J)

햇살이 비추는 아침 창문을 살며시 열고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의 소리가 들려오네바람이 두 뺨에 스쳐가고 창문 밖으로 날 유혹하네내 안에 꼭 숨어있는 작은 용기를 꺼내어볼까내가 가야 할 길 잃어버린 걸까 자신이 없어 숨긴걸까기다리고 있을 나의 꿈을 위해 창밖으로 나가볼까유난히 설레는 아침 커피한잔 마셔볼까새로운 하루로 날 깨우는 맑은 소리가 들려오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feat.윤슬) 김영재 (zero.J)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밤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때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밤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윤슬 카키마젬, 장유경

눈부셔 볼까 누가 지었는지 그 이름만 들어도 해와 달이 흔들리고 별빛 같이 번져갈 때 나오는 바이올린 콰트로 울리는 나일론 기타 줄 포개진 피아노 선율 위로 너와 내가 흔들리고 눈빛 같이 번져갈 때 천천히 걸어 가면 돼 비치는 물결을 따라 포개진 두손 위로 조금 뒤돌아볼까 아님 달려가 볼까 그게 뭐라고 네 뒷모습만 보면 우리 여기서 볼까 이제 웃어도 볼까

여름 가을 (Feat. 전제덕) 윤슬

?우리들의 그 여름은 구름 따라 멀어져가 그 자리에 어느새 가을 푸른 별들 반겨준다 쓸데없는 욕심 끝에 사라진 그대와 우리의 조각들 멈추라고 했잖아요 아팠던 그때와 넘치던 순간들 여름 지나가고 그대가 가고 여름 떠나고 그댈 지우고 애타게 노래 해봐도 대답 없는 지나간 여름 남아있는 향기를 더 조금만 더 간직하자 쓸데없는 욕심 끝에 사라진 그대와 우리의...

꼭 한번 김영재

걷다 보면 그대 흔적 하나 찾게 될까 봐 나는 오늘도 길을 나서죠 나 숨도 못 쉴만큼 힘이 드네요 하지만 다시 볼 수 있단 맘에 살아요 시간이 멈춰서 그댈 내게 허락한다면 사랑해요 이 한다미는 꼭 하고 싶은데 한번쯤 다시 만나질까요.. 정말.. 언제쯤 그게 이뤄질까요.. 정말..

단비 김영재

그때 내가 알았더라면 내가 잡아줬다면 잘자라는 너의 말에 속지않았다면 그댄 살았을까요 검은 옷의 우는 사람들 무슨 일 있던가요 사진 속의 니 얼굴만 날 보며 웃네요 뭐가 그리좋은지 뭐라 좀 해봐요 가슴 깊숙이 박혀서 다신 나오지 않는 사랑 하루하루 그 사랑에 눈물 지으며 살아 미련 가득한 마음에 다신 못 나오게 할 사랑 하루하루

세상이 밝게 빛난다 (Feat. 현진) 윤슬

어두운 길을 걸을 때 가로등에 불이 밝혀지듯때로는 어두운 길을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아 더 좋을 수 있어같은 길을 걷지 않아도 좋아 똑같을 필요는 없어 세상이 밝게 빛난다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커다란 세상에서 단 하나만 빛나고 있어반짝이던 순간들을 모든 날에 다 채우면 또 다른 내일에 더 나은 내가 서있을 거야밤하늘에 저 별처럼 검은색으로 칠한 종이도 ...

애매한 계절 (Feat. 김나나(NANA)) 윤슬

봄이 가고 여름이 오기 전에,적당한 이 온도가 난 좋아꽤나 들떠있는 것 같지만이런 내 맘 들키는 건 싫어푸릇한 나무가 가득한싱그러운 이곳에서초록색의 풍경이 마치내게 손짓하는 것 같아내게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와서얼굴 가득한 미소를 숨길 수 없어여름 냄새가 가득한 이곳에서나의 행복을 더 찾을 거야산책하기 너무나 알맞은 게애매한 이 계절이 난 좋아괜히 설...

그 겨울, 그 바람 (Feat. BEEN) 윤슬

첫만남에 어색한 시간조심스레 먼저 내민 손그 손 잡고 같이 걷던 그 겨울얼마나 따뜻한지티격태격 싸우기도 했지만서로를 더 사랑하던 날그 모습이 너무나 좋았었는데그대 왜 이렇게 날 떠나우리 함께했던 그 하루하루가아무 의미도 없는 행복이었나요날 떠나지마요날 혼자 두지 말아요그 겨울 그 바람에우리 함께했던 그 하루하루가이렇게 잊혀지는 행복이었나요날 떠나지마요...

윤슬 김진수

Instrumental

윤슬 고윤슬

파도 소리도 들리지 않던 밤마지막으로 듣고 싶었던 건사랑겨우사랑결국무서웠어요 까만 밤바다가버티지 못해 휩쓸려 갈까 봐나를 잡아 줘요같이 살 수 있게엄마도 몰라요아무도 몰라요무너진 지붕 아래서울고 있어요나를 안고달빛이 춤추는 바다로데려가요곁에 있어 줘요헝클어진 모습 그대로도그럼에도 사랑으로 우우우우우우우우외로웠어요 들리지 않았겠죠나를 위해서 애쓰느라 그...

윤슬 김영곤, 난에임밴드

아무도 달래주지 않는 밤날 비추는 달이 내겐 안부 같아깊은 어둠이 내린 이 넓은 바다 위에너는 나의 길이 되어아무도 달래주지 않는 밤날 비추는 달이 내겐 안부 같아깊은 어둠이 내린 이 넓은 바다 위에너는 나의 길이 되어손을 뻗어 달빛의 감촉을 느껴고개를 숙여 소리를 들어바다 뒤로 내려앉은 빛 속에서나를 이끄는 달이 되어줘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밤날 감싸...

윤슬 노래하는 아이들

해님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불어온 바람이 흩어놓은 별빛이 춤을 추는 바다에서 반짝이는 너의 미소너는 알까 네가 환히 웃을 때면 내 마음도 환해지고네가 나를 향해 걸어올 때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는 걸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도 햇빛에 반짝이는 저 물결도네가 있어 오늘도 내 하루는 행복으로 가득한 걸해님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불어온 바람이 흩어놓은 별빛이 ...

윤슬 양동욱 (Woogie-D)

괜찮다는 말도아닌척하는 것도나를 괜히 가릴 뿐이젠 모두 잊고 잘 산다는 것도모두 나를 감출 뿐잊고 사는 건 기쁨뿐일까웃음 짓는 건 그때뿐인가갖고 가는 건 슬픔뿐일까저 흘러가는 바다처럼지나왔던 시간들의 발걸음을사랑했던 순간들에 고이 담아아픔 섞인 흔적들도 두 손을 꼭마주 잡은 채 품고 함께가야지 뭐함께하던 사람들의 미소들을소중했던 기억들에 고이담아미움섞...

윤슬 Colde (콜드)

찬란하게 비추는 우리 사이 새벽에 걸음이 느려지는 건 오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란 걸 비처럼 우린 내렸지 빛처럼 아름다웠지 먼 훗날 다시 만날 그런 날 나를 안아줘 너의 눈을 본 순간 나는 알았던 거야 아름답게 빛난 우리는 영원할 거란 걸

윤슬 하루아키

깨져버린 물결 속에흔들리는 추억들이지워진 채 머릿 속에남아있어 흐릿하게빛바래져버린 네 모습이보이지않는 지평선을 따라점점 흐릿해져만 가는데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들이흩어져가는데하루가 저물어 계절이 저물어그날의 달빛은너무 따뜻했기에밤하늘 아래서다시 떠올리네언젠가 우리들의 여름이 다시 찾아오길빗방울 아래서손가락을 걸었어먼 훗날 우리가이 노랠 기억할 때다시 찾아...

윤슬 퍼플렌더(Purplender)

그렇게 바라본너의 두 눈엔파란 바다깊은 바다가그렇게 바라본 너의 두 눈엔하얀 바다투명한 바다가 윤슬이 춤을 추는 나의 바다그렇게 우리 한참을 놀다가미련히 부서지는 파도 같은삶이 변하지 않는 바다 같길 바래요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우린 그냥 괜찮을 거라고요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도우린 그냥 괜찮을 거라고요윤슬이 춤을 추는 나의 바다그렇게 우리 한참을 ...

윤슬 오정훈, 주인영

너는 반짝이는 것을 따라 멀리 달아나그런 것쯤 어디에나 있는데 어쩜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 그렇게 도망친 곳에 닿으면 전부 멀어진대도반짝이는 달빛 아래서 우리손을 잡고 같이 춤추자현실은 외면하면 할수록 우린눈앞까지 다가올거야 반짝이는 것들 속에서 우리모두 잊고 같이 춤추자 우린 너무 어린 어른들한 치 앞도 보지 못하네나의 반짝이는 것은 모두 사라져 갔어...

윤슬 이타카 (ITHACA)

바다의 물결처럼 부드럽게그대의 미소는 내 마음을 흔들어놔별빛이 춤추듯이 두 눈엔 빛이 났고그 빛에 빠져들 땐 시간이 멈춘듯해두 손 꼭 잡고오늘도 말할 거야그대의 눈에빠져들고 싶다고나랑 가자고민은 하지 말고나랑 가자걱정도 하지 말고빛나는 너를 위해내 모든 걸 다 줄 거야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 거야태양의 햇살처럼 따뜻하게그대의 미소는 내 마음을 편하...

윤슬 최인희

반짝반짝 햇살가루 너무도 예뻐 내 손에 담고 싶어 만져보아도 닿으면 달아나는 윤슬 자꾸만 사라지는 윤슬 가지마 이야기하니 엄마가 알려주셨죠 내 마음 바다 속에도 윤슬이 반짝이고 있다고

윤슬 빈달

물결이 일렁이자기다렸다는 듯이 반기는 마음끝이 보이지 않아도서로는 느끼고 있지 않을까계속해서 너에게로 찰나의 빛을 보내우린 결국 닿게 돼 있어계속해서 너에게로 찰나의 빛을 보내더 선명히 밝혀주는 달빛을 보내마음의 소리로는 부족해네게 자그마한 흔적을 남기기엔쉽게 잊혀지지 않으려고 해쉽진 않겠지만계속해서 너에게로 찰나의 빛을 보내우린 결국 닿게 돼 있어계...

윤슬 김마리

두 손을 모아 기도하던 밤들이 있었어그런 밤들이 모여 만든 바다도 있었고그럼 나는 가장 깊은 곳에 잠겨뭔가를 잃어버린 채 한참을 찾아 헤맸지만하지만 있잖아사랑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처럼정말로 소중한 것들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어쩌면 있잖아멀리서 찾고 있었던 그런 것들이이미 우리 안에 있단 걸 알게 될지 몰라갖고 싶을 땐 버리는 걸 배워야 했었고내 ...

윤슬 나상현씨밴드

조금만 더 달려가면그대를 볼 수 있을까어딘가 설레는 이 기분 안고서익숙하게 다가왔던풍경은 뒤로 한 채로새로운 하루를 향해 다가가쉽게도 지나쳤던 그 이야기들을이제는 함께 써 내려가는 거야둘이서두 팔을 스치는 바람끝이 없는 바다 위로우리의 말들을 전부 수놓아볼까눈부시게 날 비추는푸른 하늘 그 아래로한 번도 보지 못했던빛을 내는 거야어느새 잊고 있던 작은 ...

이유들 윤슬

웃음가득한 이유들 바람이 불어온다 흔들리다 멈춰선다 또 다시 휘청거리겠지 그럴수 있겠지 아무에게나 모두에게 다 말하지 못할 이유가 있겠죠 알고 싶지만 묻고 싶지만 내 두눈에 보이는 그토록 애쓰던 그 흔적들과 웃음 가득한 이유들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을 순 없겠지 소중했던 기억과 마음 속에 오래된 사진들처럼 다 상관없어 그냥 하고픈

윤슬 (glowing) XIMON

몰랐어 요즘 외로움이 더 편해서 사람들은 나는 어딜 가도 밝은 애 사실은 하나 둘 잃다 보니 너무 예민해 난 생각보다 멍청해 자존심을 놓지 못해 이것저것 우길 때도 쓸데없는 고집들도 알면서도 나는 그걸 모르는척했어 다 알면서도 너는 왜 이런 모습에도 웃어주는 너 알고 싶어 널 넌 모르겠지만 처음 나눴던 인사 그때 겨울 지나 네 옆에 있지만 너는 내게 마치 윤슬

구름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강민구 테마) 김영재

저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외양간 송아지 음메음메 울적에 어머니 얼굴을 그리며 간다 고향을 부르면서 구름은 간다

닐리리야 김영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닐-닐 닐리리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님이(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일구월심 그리든 임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보나 산은 첩첩 천봉이요 불은 잔잔 백곡이라 백옥같이 곱던 얼굴 검버섯이 웬일인가 (햇빛에 그을리기 웬말인가) 간다더니 왜 또왔냐 울리고 갈길을 왜 또왔냐

해금, 거문고 병주 김영재

고 신쾌동(1910~1977) 선생님의 산조가락을 해금과 함께 병주로 올려 본 것이다. 거문고 연주에 있어 손으 이동과 해금 주법에서의 손의 이동이 함께 움직이며 상, 하청으로 연주되고 혹은 약간씩 비껴가는듯한 가락들이 묘하게 재미를 더 해 주고 있다. 거문고 악기의 특성으로 보아 세밀한 농현을 해금이 보완하면서 꿋꿋하게 넘나드는 거문고 가락이 한층 ...

해금산조(지영희류) 김영재

고 지영희(1901~1980) 명인의 해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평조와 경기도 풍의 선율이 자주 나오며 남도계면조와 조화를 이뤄 지루함이 없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돋보인다.

해금 독주(悲) 김영재

국악기중 해금이 갖는 음폭은 방대하고 주자의 역량에 따라 변화불측이다. 엇모리 장단에 얹어 우리 삶에 대한 슬픈가락들을 모아 메나리제,계면조,수심가제를 엮어 즉흥적인 수성 가락을 첨가 하여본 해금독주곡이다.

해금합주(아리랑 연곡) 김영재

구아리랑, 신아리랑, 긴아리랑,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진도아리랑 우리나랄 대표적인 아리랑을 해금곡으로 편곡하여 해금합주로 연주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많이나 경기 농현, 경상도의 메나리제, 전라도의 계면조가 다함께 요구되는 아리랑이야말로 기악 전공자들이 넘겨야할 고비라고 생각되어 이번에 새로 구성하여 연주된다.

해금 독주(鳥鳴曲) 김영재

새의 울음소리를 테마로 하여 빠른 가락으로 발전하다. 새의 울음소리 묘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조를 해가며 즉흥성이 많고 기교를 요하는 곡이다. 해금 연주에서는 특이하게 개방현이 사용되며 자진모리와 단모리형의 빠른 활놀임이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철가야금 즉흥연주 : 경기민요 中 태평가 김영재

20120113 slayers98 Ma Rendi Put Contento (내게로 다시 들려줘요 내 사랑) 김현정 Per Pieta Bell Idol Mio (내가 당신의 사랑을 거부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김현정 La Danza (춤) 김현정 곡 200 | 담기 1 | 추천 0

한강수타령 김영재

한-강 수----라 깊고-맑은-물--에 수상선-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 잔-다- 아하아하에헤야하 에헤-요-어허-야- 얼쌈마둥 게디어라 내 사-랑--아

진도아리랑 김영재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제는 왠 고갠가~구부야아~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노다~가~세~노다 나 가세~ 저~달이 떴~다 지도록 노다 나~가세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나니 간다구나 ...

구름(드라마 '이 죽일놈의사랑' 강민구 테마) 김영재

구름(드라마 `이 죽일놈의사랑` 강민구 테마) - 김영재 (강민구 역) 저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외양간 송아지 음메 음메 울적에

구름 (강민구 테마) 김영재

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외양간 송아지 음매음매 울적에 어머니 얼굴을 그리며 간다 고향을 부르면서 구름은 간다 -

노들강변 김영재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 세월 한허리를칭칭 동여 매어볼가 에헤요 봄버들도 못믿으리로다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자죽 만고 풍 상비바람에 몇번아 지어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저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푸른물 네가 무삼 망녕으로재자 가인 아까운몸 몇몇이나 데려갔나

내마음의 윤슬(거가대교) 강종호

집에 돌아가는 길 창 밖은 찬란하고 구름 사이로 보이는 새파란 빛 그 빛을 따라 나는 윤슬의 바다에서 환한 미소와 설래임 가득하네 내 마음은 반짝 윤슬의 나라에서 반짝 그 빛을 따라가 아주 오래전 소중함을 만나고 내 마음은 반짝 윤슬의 나라에서 반짝 그 빛의 끝에는 할 수 없이 아름다운 빛 나를 보는 그대의 눈빛 내 마음은 반짝 윤슬의 나라에서 반짝 그

Love Is you 윤슬

1,2,3 말해요 눈물 없이 보여요 내 두 눈에 그래요 우리네요 웃어요 그래 그렇게 Oh oh oh oh Oh oh oh oh 우리 둘 나란히 걷고 있나요 Oh oh oh oh Oh oh oh oh 간직할게요 옆에 있음을 Love Love is you Love is true 밤하늘 빛나는 저 별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워 넌 다신 없을 것만 같은 너...

꽃을이루다 윤슬

못생긴 손가락 사이로 움켜쥔 널 안고 있어 지금 여기 가벼운 마음은 아닐 거야 문득 멈춰서는 발걸음 예쁜 옷을 입고 모두가 날 바라보고 있는 것 만 같아 조금 더 꼭 안아주세요 예쁜 옷을 입고 그대가 날 바라보고 있잖아 이 순간 조금 더 꼭 안아주세요 이제 그 먼 길, 어두운 일 내 손을 잡고 걸어가, 놓지 않을게요 혼자가 아닌, 그대 곁에 나 내...

사랑이라는 이유로 (2024) 윤슬

[00:20.50]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00:31.20]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00:39.80]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00:50.60]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 주네 [01:04.00]나의 눈물이 네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01:13.70]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01:23.1...

난 더 얼마나 윤슬

기나긴 밤에도 난 아직도 널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너의 기억을 지워도 내 맘은그리워 그리워 그리워난 더 얼마나 울어야 했는지너를 떠나야 했는가나는 또 너의 곁에 있고파너무 이기적인 난더 얼마나 울어야 했는지너는 얼마나 아프게 아프게나를 울렸는지 넌 모를 것 같아아무렇지 않게 떠나던 뒷모습을 그저바라볼 수밖에 없던 그 마지막이떠오를 때마다 난더 얼마나...

난 더 얼마나 (Piano ver.) 윤슬

기나긴 밤에도 난 아직도 널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너의 기억을 지워도 내 맘은그리워 그리워 그리워난 더 얼마나 울어야 했는지너를 떠나야 했는가나는 또 너의 곁에 있고파너무 이기적인 난더 얼마나 울어야 했는지너는 얼마나 아프게 아프게나를 울렸는지 넌 모를 것 같아아무렇지 않게 떠나던 뒷모습을 그저바라볼 수밖에 없던 그 마지막이떠오를 때마다 난더 얼마나...

추억까지 부정할 수 없다는 것 윤슬

방에 누워 있다 보면다시금 또 생각이 나흘러가는 시간 속에난 멈춰 서남아있는 너의 기억들이생각나 눈물이 또잊어보려고 노력할수록힘들어졌던 건아마도 아픈 것보단 좋았었던그 많은 추억들야결국 우리는 마지막까지도웃진 못 했지만받아들이기로 했어 추억까지부정할 수 없다는 것아무렇지 않다가도다시금 또 눈물이 나버리지 못한 마음들이또다시 날 괴롭힌다잊어보려고 노력할...

that's how we loved 윤슬

니가 원하는것 내게 바라는 것모두 말을 해줘서로가 만든 서로의 코드네임 불러줘you can call me anything눈 밑에 작은 점도 입술에 작은 점도뭐 하나 놓치고 싶지가 않아너의 뒤를 따라 걸으며 달아래걸음을 맞추고하루에도 몇번씩 사랑한단말로서롤 또 웃게 해널 처음 본 순간 아주 오랫동안내가 널 사랑할거란걸 알았어내가 원하는 건 바다야니가 가...

산책 윤슬

차가운 바람이제는 지난 이야기하얀 구름 속 빛이너에게 가고가만히 눈을 감고서그날의 햇살을 느껴봐저 멀리 보이는 곳나와 손 꼭 잡고이 길을 함께 걸어볼래포근한 봄바람이살짝 불어오면얼어있던너의 품을 안아줄 테니가만히 눈을 감고서더 넓은 세상을 그려봐저 멀리 보이는 곳나와 손 꼭 잡고이 길을 함께 걸어볼래포근한 봄바람이살짝 불어오면얼어있던너의 품을 안아줄 ...

꽃피다 윤슬

꽃잎이 피어나 나를 감싸안고하늘 빛 속 밝게 일어나코 끝에 퍼지는 향긋한 바람들나는 그만 미소를 띠어숨 가쁘던 하루를 달려어둠이 눈을 덮더라도햇살은 다시 앞을 밝혀설렌 맘으로 길을 나서바쁘게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깜빡이며 우뚝 솟은 신호등활짝 핀 얼굴로 뛰는 아이들알록달록한 주변 풍경되어꽃잎이 피어나 나를 감싸안고하늘 빛 속 밝게 일어나코 끝에 퍼지는 ...

나란사람 윤슬

하루 몇번씩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죠가끔 들리는 그대 소식에 귀 귀울여요별 일 아닌듯 평소 나처럼 하루를 보내며이렇게 살아요 온종일 그대 생각에길을 걷다 멈춰서 우리 추억을 그리네요그땐 행복인지 몰랐었는데나란사람이 그래요 그댈 그리워하는내가 너무나 바보같죠기억할게요 그대란 사람을밝게 웃어주던 그 때 모습을내가 가져갈게요기억해줘요나라는 사람을 잊고싶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