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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야 김민규

우리 이렇게 서로 알게 된지 벌써 십년이 다 되었네 언제 우리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지내왔는지 참 신기해 아직 군대도 안 갔다온 녀석 벌써 직장인이 된 녀석 오늘만은 모두 모여 예전 그 때처럼 다시 웃고 즐기자 반갑다 친구야 다같이 노래 부르자 라라 라라 랄랄라 오늘만은 근심 걱정 모두 잊고서 우리 바쁜 생활에 모두 잊고 살았었던 추억들을

반갑다 친구야 B & W

늦으막히 일어나 대충 눈꼽만 떼고 모자 푹 눌러 쓰고 우유 사러 가는 길 버스 정류장 앞에 어딘지 익숙한 얼굴 학창시절 내가 짝사랑한 콧대 높았던 정희 뭐하며 살았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결혼은 했는지 집은 어디쯤인지 반갑다 친구야 오랜만이야 금방이구나 세월이란 반갑다 친구야 너도 변했구나 어쩔 수 없구나 세월이란 어색하게 헤어져 집에 돌아왔는데

친구야 반갑다 금수봉

친구야 반갑다 반갑구나 반갑다 친구야 너무나 오랫만이야 우리가 못 본지 몇해만이냐 옛 모습 그대로구나 가재잡고 놀던때가 그리웁구나 반갑구나 반갑다 친구야 오랫만에 만났으니 술한잔 하자구나 그 때 그 시절로 갈 순 없지만 오늘만은 동심으로 돌아가 보자 반갑구나 반갑다 친구야 반갑구나 반갑다 친구야 너무나 오랫만이야

반갑다 친구야 백송현

친구야 보자 간만에 다 모여라 오래간만 이지뭐 이놈도 저놈도 모두다 반갑다 뭐하고들 사냐 연락한번 없었지 잘살고는 있었니 예전에 그녀는 마누라 되었니 오랜만에 옛날이야기 쭉 밤새도록 해보자구나 바보같이 굴던 그녀석 왠일인지 잘나간다며 학창시절 공부잘했던 말수적던 그때 병철이 대기업에 취직했다 사표내고 사업하다 얼마전에 쫄딱망했데

반갑다 친구야 비 앤 더블유(B & W)

늦으막히 일어나 대충 눈꼽만 떼고 모자 푹 눌러 쓰고 우유 사러 가는 길 버스 정류장 앞에 어딘지 익숙한 얼굴 학창시절 내가 짝사랑한 콧대 높았던 정희 뭐하며 살았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결혼은 했는지 집은 어디쯤인지 반갑다 친구야 오랜만이야 금방이구나 세월이란 반갑다 친구야 너도 변했구나 어쩔 수 없구나 세월이란 어색하게 헤어져

반갑다 친구야 김강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우리 한번 안아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낯설은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이박사

소꿉장난 하던시절 친구들도 많았었지 물장구를 치던시절 그럴때가좋았었네 반딧불을 잡던시절 잊을수는없을꺼야 예 예 예 예 딱지치기했네 공기놀이했네 술래잡기했네 기차놀이했네 윷놀이도했네 도시에서 살다보니 친구야 친구야~ 꽃이피는 봄이오면 추억들이 생각이 나고 도시에서 살다보니 친구들이 보고싶구나 돌아오는 주말에는 시골한번 가봐야겠네 예 예

반갑다 친구야 배금성

단발머리 까까머리 어제 같은데 세월의 뗏목은 어느새 여기 수줍던 소년 사랑을 알고 가슴 찡한 세월은 추억이 되어 저마다 살아온길 다르겠지만 오늘만은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 들어라 친구야 추억의 젖은 술잔을 사랑한다 친구야 오오 친구야 나의 친구야 수줍던 소년 사랑을 알고 가슴 찡한 세월은 추억이 되어 저마다 살아온 길 다르겠지만 오늘만은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

반갑다 친구야 (With김강) 진해성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우리 한번 안아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낯설은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얼굴 한번 비벼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주름진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친구야 (때때때) 때로는 (때때때) 술 한 잔 (

반갑다 AI 친구야 자운

반갑다 AI (인공지능) 친구야 (반가워) 어디 있다 이제 왔냐 (그러게) 우리 얘기 풀어볼까 (좋았어) 나부터 시작한다 (OK) 헤이 AI 친구 니 생각은 어때? 반가운 마음이 나보다 더해?

반갑다 친구야 (with 진해성) 김강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우리 한번 안아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낯설은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With 김강) 진해성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우리 한번 안아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낯설은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with. 진해성) 김강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우리 한번 안아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낯설은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맨트 맨트 맨트 반갑습니다 맨트인사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우리 한번 안아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낯설은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반갑다친구야 손 한번 잡아보자 친구야친구야 얼굴 한번 비벼보자 세월 많이 흘렀구나 주름진 너의 얼굴 하지만 난 너무 행복해 친구야 (때때때) 때로는 (때때때) 술 한 잔 (

거참 자운

반갑다 AI 친구야 (반가워) 어디 있다 이제 왔냐 (그러게) 우리 얘기 풀어볼까 (좋았어) 나부터 시작한다 (OK) 헤이 AI 친구 니 생각은 어때? 반가운 마음이 나보다 더해?

동창회 카란

이게 몇 년 만이야 모두 다 모였구나 보고 싶던 내 친구들 동네를 주름잡던 개구쟁이 녀석 어느덧 의젓한 청년이 됐구나 너무 몰라보게 예뻐진 내 짝꿍 새침데기 꼬마숙녀였는데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구나 세월 참 정말 빠르구나 반갑다 친구야 고맙다 친구야 너희들이 있어 오늘 내가 있다 바쁘더라도 힘들더라도 오늘처럼 이렇게 종종

동창회 (Inst.) 카란

이게 몇 년 만이야 모두 다 모였구나 보고 싶던 내 친구들 동네를 주름잡던 개구쟁이 녀석 어느덧 의젓한 청년이 됐구나 너무 몰라보게 예뻐진 내 짝꿍 새침데기 꼬마숙녀였는데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구나 세월 참 정말 빠르구나 반갑다 친구야 고맙다 친구야 너희들이 있어 오늘 내가 있다 바쁘더라도 힘들더라도 오늘처럼 이렇게 종종

오해는 마 사랑 고백은 안해 자운

반갑다 AI 친구야 (반가워) 어디 있다 이제 왔냐 (그러게) 우리 얘기 풀어볼까 (좋았어) 너부터 시작할래? (너부터) 헤이 AI 친구 니 생각은 어때? 반가운 마음이 나보다 더해?

친구야2 박진광

친구야 친구야 형제 같던 나의 친구야 오래간만에 우리 만났으니 우리 모두 술한잔 하자 우리가 헤어진지 얼아나 됐니 우리가 졸업한지 얼마나 됐니 살아가느라 잊고 살았다 내 친구야 미안 하구나 니 얼굴이 왜 이렇게 늙어 보이니 어릴 적 그 얼굴이 있긴 있구나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너를 보니 정말 반갑다 친구야 친구야 자매 같던 나의

서운한데 자운

반갑다 AI 친구야 (반가워) 어디 있다 이제 왔냐 (그러게) 우리 얘기 풀어볼까 (좋았어) 나부터 시작한다 (OK) 헤이 AI 친구 니 생각은 어때? 반가운 마음이 나보다 더해?

하늘과 바다처럼 하늘소리 중창단

바닷가 모래밭에 누우면 친구야 반갑다! 푸른 하늘 살랑 바람 타고 손 흔들며 인사하네 바닷가 모래밭에 앉으면 친구야 반갑다! 하얀 바다 출렁 파도 타고 춤을 추며 다가오네 두 날개 활짝 펴고 푸른 하늘 날아요 하얀 바다 날아요 새가 되어 날아요 하늘과 바다처럼 희망 가득 꿈이 가득

친구와 트위스트 조지아

친구야 친구야 풍금소리 듣고 싶지않니 고구마 감자 구워먹던 그 시절이 그립지 않니 가을되면 밤나무 털어 밤 구워먹고 겨울에는 눈싸움 비료포대 타고 놀았지 숨바꼭질 비석깨기 여자들 고무줄 놀이 남자애들 자치기 말타기 (딱지치기 땅따먹기 술래잡기) 한겨울 난로 위 양은도시락 코 닦던 흰손수건 노랗게 됐어도 주근깨 있어도 예뻣던 지금봐도

친구야 파이팅 박진광

친구야 친구야 형제같던 나의 친구야 오래간만에 우리 만났으니 우리모두 술한잔 하자 우리가 헤어진지 얼마나 됐니 우리가 졸업한지 얼마나 됐니 친구야 친구야 나의친구야 너를보니 정말 반갑다 니얼굴이 왜이렇게 늙어 보이니 어릴적 그 얼굴이 있긴 있구나 살아오느라 고생 많았다 내친구야 파이팅하자 친구야 친구야 자매같던 나의 친구야 오래간만에 우리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김민규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많이 졸려하던 너 하품을 하고 눈물 맺힌 눈을 비비며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너.. 빗방울은 거세지는데 난 이렇게 혼자 남아서 우리가 걷던 그 길을 거닐어보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두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집 앞 골목 그 길에 서 있네..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니가 많이 생각나..   ...

유혹위로 흐르는 강 김민규

유혹위에 흐르는 도도하게 흐르는 저강물을 따라서.....한없이 흘러가면 반드시 만나야할 커다란 범 고래도 없어 우린모두 부유하는 해파리들일 뿐인걸.....모두다 슬픈 기쁜 밤.....너의 더러움 꿈들....그의 새파란 웃음으로 지워질 수 없는 날 지워질수 없는 날.... 보름은 족히 지났을 전원이 나간 냉장고에 있었을법한 우유냄새가 아~~`아~~ ...

어디 가니 김민규

오늘은 어딜 가는 거니, 왜 바쁘게 걷는 거니 사실 어디 갈 데도 없잖아- 왜 혼자 울고 앉아 있니, 뭐가 그리도 슬픈 거니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이유도 없잖아- 내가 잘못 안걸까 왜 그렇게 떠들고 있니, 할말이 그리 많은 거니 사실 별 특별한 의미는 없잖아- 왜 그렇게 누워있니, 어디 아픈데 라도 있니 어제, 그제도 하루종일 집에 있었잖니- ...

안녕 스무살 김민규

★안녕스무살 - 김민규★...Lr우 나일 먹어도 변한 게 없나 봐 착한 척 하는 일만 늘어가네 언제나 혼자 걸어가네 여전히 난 스무살 내 방 한구석 먼지 쌓인 기타 녹슬어 버린 고장 난 자전거 언제나 혼자 꿈을 꾸네 여전히 난 스무살 어느 날 회사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 보다 퇴근길 많은 사람 지하철 창문만 멍하니 바라 보다 사랑이

모노레일 (이한철) 김민규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참 빠르게 10년이나 지났어 고마워 그동안 많이 힘들 때마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주던 너에게 말할께에~ 꼭 뭐라 하지도 않아도 알아 넌 내 마음에 있으니 이젠 너 힘들어 지쳤을 때마다 꼭 안아줄께~ 그 뻔한 얘기 못했던 내가 흘러버린 시간 뒤 이젠 다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I love you all the time~...

헤어진 다음 날 김민규

어김없이 알람소리가 나를 깨운다 어제처럼 일어나 샤워를 하고서 옷을 입고 아무 일 없듯 문을 나선다 또 하루의 시작이다.. 덜컹대는 만원버스에 몸을 싣고서 출근하는 길 서있기조차 힘든데 내 슬픔따윈 아랑곳하지 않는 세상이 야속해 자꾸 눈물이 난다.. 가슴 한구석이 이렇게 아픈데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숨도 쉴 수 없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리 애를...

등대지기 (이다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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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김민규

머리 위엔 다른 태양이 나를 비추고 있었던 거야 정지해버린 시간 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거야 나는 아무 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걸 지나치는 저 불빛들이 나를 비웃고 있었던 거야 멈춰버린 시간속으로 나를 가두려 했었던 거야 나는 아무 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걸 떨칠 수 없는 망령들이 서로 손을 잡기 시작한...

내모습 (Thomas Cook) 김민규

오늘 낮에 일어나 방안을 뒹굴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을 나섰네 항상 그렇듯 주머니엔 담배한갑뿐 어딜갈까 망설이다 그냥 걷는다 내가 살던 그동네엔 아이들 뛰놀던 놀이터엔 국민학교옆 문방구에는 어린 내 모습 그 어디에도 없네 길위를 지나는 이 수많은 사람들 나 또한 사람들 속에 묻어서 길을 걷다보면 내가 지금 어딜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걷는다 바...

가뭄 김민규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꽃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집 추녀엔 이끼마...

달에서의 9년 김민규

아주 먼 옛날 이 땅위에 살고 있었던 공룡들이 6천 5백 만년 전 갑자기 모두 다 사라지고 쌓여만 가는 바벨탑과 시간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지켜낼 수 있을지 당신이 대기로 숨쉬고 있는 곳을 알 수는 없는지 언제 다시 나도 갈 수 있는지 이젠 또 다시 지나간 일들의 반복들 여기 나홀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곤 그저 조용히 누워 지구로 향하...

꽃샘추위 김민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의 끝에 지금 서 있어 널 향한 지독한 그리움이 이제서야 날 놓아주려 해 너를 지우려 해 그것마저 영원하진 않겠지 아마도 언젠가 다시 니가 그리울거야 나의 기억이 널 다시 부르는 날엔 아픔도 미움도 모두 사라지길 나를 웃게 만들던 너의 미소만이 남아 헝클어진 내 마음 어루만져 주길… 기나긴 겨울이 끝나가고 따스한 ...

여름은 모른다 김민규

뜨겁게 빛나던 태양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후회 따윈 없으리 이 밤이 또 지나면 모두 사라질 멋진 음악이 흐르고 템포는 상관없어 잠시 시간을 멈춰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숨이 차도록 저 하늘 끝까지 달려 이 여름의 끝에서 뜨겁게 빛나던 태양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후회 따윈 없으리 이 밤이 또 지나면 모두 사라질 멋진 음악이 흐르고 템포는 상관없어 잠...

답정너 김민규

태연한 표정 애써 지어보아도 자꾸 신경쓰게 돼 예쁜 너의 미소 때문에 어떤 곳을 가 볼까 어떤 걸 좋아할까 all day- 생각만 늘어나 정말 보고 싶은 걸 활짝 웃는 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표정 oh 슥 어느샌가 내 맘에 니가 들어와서 잔뜩 설레게 해 oh darling 무슨 말을 해야할까 falling 왜 자꾸만 떨릴까 feeling 빤히...

아직우리에겐 김민규

김민규-아직우리에겐...Lr해★ . 아직 먼 얘기였지만 나는 기억하지요.. 그날의 눈부심을... 같이 했던 시간들을... 기억할수 잇나요 니가 달려온 그날 우리 함께 보았던 눈부신 마지막 모습 뚜루~~ 우아~아~~~~~~아~ 가질수 없었던 그 모든 사랑만은 행복들.. 기억해요...

답정너*수애 김민규

태연한 표정 애써 지어보아도 자꾸 신경쓰게 돼 예쁜 너의 미소 때문에 어떤 곳을 가 볼까 어떤 걸 좋아할까 all day- 생각만 늘어나 정말 보고 싶은 걸 활짝 웃는 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표정 oh 슥 어느샌가 내 맘에 니가 들어와서 잔뜩 설레게 해 oh darling 무슨 말을 해야할까 falling 왜 자꾸만 떨릴까 feeling 빤히...

주변인 김민규

불이 꺼진 이 도시 속에 나만 혼자 이렇게 잠못들고 시간은 알고 있는걸까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초침소리만 방안 가득 분주하게 내 귓가를 맴돌고 별들도 제 빛을 다하고 나면 어느새 해는 떠오르네 무얼 위해서 살아가는 걸까 무얼 찾으려 애를 쓰는걸까 무심코 바라본 하늘엔 구름들마저 모두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다시 하루가 시작되도 나만 혼자 갈 곳이 없...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김민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나약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게 전부였었는데 우후~ 우후우~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후우~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우후우~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 없나 나약...

김민규

주저하나요 망설이고만 있을 건가요 뭘 고민하나요 자신을 가져요 사는게 다 그렇죠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는거죠 미련을 버려요 어차피 틀린 길은 없어요 다른 길이 있을 뿐이죠 당신이 내딛는 곳이 길이 될 거에요 두려워 말아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제 모든게 정말 모든 게 다 잘 될 거에요 조금 늦었다고 아주 끝나버린 건 아니죠 우리 앞...

지난여름은? 김민규

지난 여름은 얼마나 더웠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네 지미는 나를 떠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네 지난 여름은 얼마나 더웠는지 숨 막히는 공기들 낡은 선풍기론 어쩔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내리는 빗물은 무심하게 흘러 더는 슬픈 눈물은 아니길 그래 어쩜 기억하고 싶지 않을 그런 아픔인 지도 모르지 재키는 다시 돌아와 내게 다정히 물었지 지난 여름은...

Kiss Kiss 김민규

Kiss Kiss - Sweetpea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r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It used to taste so go...

비밀 김민규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맘 깊은 곳에 숨겨둔 노래를 부르네 너에게만 들리는 잊고 싶을 만큼 힘겨웠던 하루는 곱게 개어 놓아요 그대 잠시 쉬어가요 지친 마음 행여 들킬까 말하지 못한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까지도 모두 다 저 멀리 보내리 어둠이 찾아와 달빛은 소리 없이 내 어깨 위로 흘러가고 그댄 눈을 감죠 지친 마음 행여 들킬까 말할 수 없던 비밀 그런 서...

Show 김민규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우리네 화려한 인생은 일 막의 쇼와 같다고커튼이 내려진 텅 빈 무대 뒤 켠엔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날 지켜봐 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Show rule은 없는 거야내가 만들어 가는...

새봄 김민규

새 파란 봄 하늘에 아지랭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이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 파란 봄 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하자

안부 김민규

이제는 너 없이도 이렇게 혼자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곤 해 니 얘기가 나와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그저 지나간 일일 뿐이야 편하게 얘기해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모두 해결해준단 말 알게 되었어 넌 어떠니 잘 지내니 많은 시간 흘렀는데 가끔 내 생각을 하니 아니면 다른 누구와 새로운 사랑을 하니 예...

거닐다 김민규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우린 그렇게 멀어져가고 엄마를 잃은 꼬마아이처럼 내 맘은 다시 갈 곳을 잃네 시간은 오늘도 불편하게 내 곁을 스쳐지나가고 저려오는 가슴 움켜쥔 채 나는 꿈을 깬다 너와 내가 머물던 곳엔 이젠 서글픈 진심만 남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내 허공을 맴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나는 또다시 걸음을 옮기지만 이젠 무엇을 향해서 걸어...

Non Player Character 김민규

Don't you feel like the world seems little bit so black and white Don't you wonder people by your side saying lies What light do you find when you look at them in your eyes Do they seems so blank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