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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딸에게 김기수

1. 언제라도 나에겐 아기 나의 딸아 보고보고 자꾸 봐도 이쁜 내 새끼야 힘에 겨운 학교수업 늦은 학원공부 삐쭉해진 네 모습이 피곤에 지친다 안스러운 마음에 잠을 권해 보아도 졸면서도 자리엔 눕질 못하네 아 안타까워라 내가내가 네가 되어 대신 해주고파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 아주 작게 태어났던 너는 애물단지 한 숟가락 더 먹이려 전...

딸에게 인순이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난 세상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걸 깨닫게 됐어 어느샌가 이렇게 예쁜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질 때 현실에 지칠때도 웃음은 ...

딸에게 박준

사랑하는 딸아 오늘 참 곱구나 엄마는 너에게 오늘도 감사하다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가끔 시간 나면 편지 좀 해다오 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엄마는 더 바랄게 없구나 너의 뒤에서 조용히 널 위해 기도할게 지금 이 순간 내게 한가지만 약속해주렴 부디 그곳에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렴 오늘따라 유난히 곱구나 ...

딸에게 정형근(Million Jeong)

딸에게 첫 사랑에 실패해서 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 과거에 만난 남자의 사랑얘기를 하지 마. 정조 순결 그런 것들 심각한 거 아냐. 과거는 미래를 위해서 지금 존재하는 거야. 잘 들어 순결은 남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있는 거 아냐. 그럼 안녕! 두 번째 사랑 실패해 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 무좀이나 치질 있다고 쓸데없는 말 하지 마.

딸에게 우명숙

세상에 태어나 널 만나기 전에 영롱한 한줄기 사랑이 찾아와 아름답고 신비한 널 보며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는데 그 때의 그 시절을 너는 기억할 수 있겠니 너는 이제 니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할 성숙한 여자인 것을 이제는 헤어져 그립지만 이것이 인생인 것을 사랑스런 내 딸아 이제는 저 밖의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라 부질없던 걱정들 이제...

딸에게 정형근

첫 사랑에 실패해서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과거에 만난 남자의사랑얘기를 하지마정조 순결 그런 것들심각한 거 아냐과거는 미래를 위해서지금 존재하는 거야잘 들어 순결은 남자에게제공하기 위해 있는 거 아냐그럼 안녕두 번째 사랑 실패해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무좀이나 치질 있다고쓸데없는 말 하지마무좀 치질 그런 것들감기 같은거야기침은 미래를 위해서지금 잠깐하는 ...

딸에게 한웅재

수 많은 아침들 중에잊을 수 없는 그 아침너를 내 품에 처음 안았던그 맑은 음모르는 일이 늘 많고언제나 생각이 많던서른 초반의 나는 그날로다시 아빠로 태어났어시간이 우리들 곁을흘러지나는 동안또 다른 이름과 사연건네 주겠지때로는 많이 두렵고외로울 때도 있어사랑만이 이 모든걸 살게해수 많은 사실들 중에변하지 않을것 하나우린 너를 사랑해너는 하늘이 주신참 ...

딸에게 빨간약

저 하늘은 매일 다른 구름을저 바다는 매일 새로운 파도를무심한 듯 흘러가는 시간 속에저마다의 열매를 맺는 걸새벽을 깨우는 바람은계절의 시작을 알리고저 해와 또 달과 별들은네게 약속한 빛을 비추지딸아 이 모든 것은다 너를 위해 존재하는 걸기억해 세상 무엇보다넌 소중하단다새벽을 깨우는 바람은계절의 시작을 알리고저 해와 또 달과 별들은네게 약속한 빛을 비추...

딸에게 김태범 (파티스트릿)

딸아 아빠는 오늘 자기 전.할 말이 있단다.아무리 세상이 널 힘들게 해도너에겐 기댈 언덕이 있단다부족하지만 많이 부족하지만맘 놓고 기댈 나무가 돼 볼께.널 생각할 때면 늘 보고 있으면아빠는 이미 세상을 이겼다기억해줘 너에겐 아빠가 있단다생각해줘 너에겐 아빠가 있단다사랑해 이 말보단 너에게 너무나 고마워사랑해 이 말보다 너에게 너무나 고마워기억해줘 너에...

딸에게 클리닉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을 때사랑에 또 넘어질 때막연한 꿈이 눈물로 변할 때자신이 없어 뒤돌아설 때도 있지만그래도 괜찮단걸 잊을 때도 있지만잠시 쉬어간다해도 결코 큰일 나진 않아숨을 고를 시간이야 어때 잠깐 고갤 들어둘러봐 수많은 사람들함께 걸어와주던 네 곁을 지켜주던너기에 그저 너이기에사랑을 주었던 따스한 품을 꼭 기억해너를 안고서 세상 다 가진 날웃...

슬픈기다림 김기수

*슬픈기다림..................김기수* 빗방울 떨어지는 창가에 기대서서 당신을 기다려봐도 먼 가로등 쓸쓸한 불빛 내맘처럼 흐릿해지네 내작은 사랑으로 당신의 크신 마음 붙잡을수 없는건가요 이젠 지쳐 가는 내 마음을 사랑해 줄 수 없는건가요 당신을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기다릴수 있을것 같은데 무너지는 내마음을 바라보면은 모진

들꽃 김기수

김기수 - 들꽃 . . . .

들꽃 김기수

김기수 - 들꽃 난 널 가슴에 묻고 이름모를 꽃의 향기를 맡으며 다시 태어난 저 들꽃처럼 향기롭게 피어나고 그대 미소와 나의 가슴 한구석에새겨둔 다시 태어난 저 봄비처럼 그대맘을 적시리라 사랑이란 그말이 너무나 가슴에 맺히고 이별이라는 그말이 꿈결처럼 느껴질때 미련은 너의 무덤위에 꽃이되어 피어나고 사랑은 너의 가슴속에

슬픈 기다림 김기수

슬픈 기다림 ㅇㅇ 빗방울 떨어지는 창가에 기대서서 당신을 기다려봐도 먼 가로등 쓸쓸한 불빛 내맘처럼 흐릿해지네 내작은 사랑으로 당신의 크신마음 붙잡을 수 없는 건가요 이젠 지쳐가는 내마음을 사랑해 줄수 없는 건가요 ( 후 렴 ) 당신을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을것 같은데 무너지는 내마음을 바라보면은 모진 슬픔에 눈물만 흘려요...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김기수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버는 소리 내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대는 소리 가게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

마지막 편지 김기수

바람속에 꽃지고 늦은봄비가~ 흐~르던날 옛_님에게 편지를 띄_울까요 아~~거리는 길_다란 레_온빛 싸늘하게 남긴 발자국_만 외로운_밤~~ 지난날 또렷한 생각에 젖어 으흠 쓰다가 울어버린 그__편지에 못_다한 말은 없었다네 어둠속에 깨어나 새벽빗방울~ 느~끼던날 옛_님에게 편지를 띄_울까요 아~~세월도 서러움속에~ 무성_한_데 남긴 발자욱만 외로운...

오십 문턱에서 김기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이십여년전 동창생 녀석 서로에게는 그동안 세월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뒤돌아보니 어느새 벌써 오십문턱에 다가와 있네 앞만 보고서 뛰기만했던 내가 없던 시간이었다 아 내 기억은 아직도 학창시절 그때가 어제 같은데 아 내 마음은 여전히 스물아홉 그날이 오늘 같은데 자꾸 멀어져가는 내 마음과 현실들 거울을 보며 나에게 묻는다 내 얼굴에...

은어에게 보내는 편지 김기수

1. 그걸 잊지마 네가 왜 그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지 왜 사느냐고 생각하기 전에 너는 이미 헤엄치고 있었어 너는 존재하고 있었던 거야 다만 흐르는 물살이 너를 스스로에게 느끼게 해주는 거지 너의 존재를 말야 강물은 그래서 너의 일부와도 같아 은빛으로 아름다운 너의 몸짓도 알고 보면 강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야 고단해 보여도 삶이란 아름다운 ...

비온뒤 김기수

1. 하늘아래 모든 것이 먹구름에 휘둘려 검은 구름 드리우며 세상종말 고할 듯이 우리들의 마음들도 을씨년스럽고 어디에도 희망이란 찾아 볼 수 없다 후두둑 굵은 비 쏟아지면 어느새 어둠은 저멀리 사라지고 비온뒤 세상은 참 다르다 움추렸던 희망이 새록새록 부풀고 비온뒤 세상은 참 진하다 나뭇잎도 진하고 그림자도 진하다 비온뒤 세상은 참 가깝다 저 멀리의...

눈 오는날 김기수

1.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이십여년전 동창생 녀석 서로에게는 그동안 세월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뒤돌아보니 어느새 벌써 오십문턱에 다가와 있네 앞만 보고서 뛰기만했던 내가 없던 시간이었다 아 내 기억은 아직도 학창시절 그때가 어제 같은데 아 내 마음은 여전히 스물아홉 그때가 오늘 같은데 자꾸 멀어져가는 내 마음과 현실들 거울을 보며 나에게 묻는다 ...

어느시인의하루 김기수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너는 내 운명 김기수

요사이 변해버린 것 같은 달라진 그대 모습 바라볼 뿐 한마디 말 못하고 서러운 눈물만 가득 아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는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님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면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고 여기며 왔는데 이제와 남이 될 수 없읍니다 헤어질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어제는 가슴 아프진 안나 생...

너는 내 운명 (Isnt.) 김기수

요사이 변해버린 것 같은 달라진 그대 모습 바라볼 뿐 한마디 말 못하고 서러운 눈물만 가득 아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는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님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면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고 여기며 왔는데 이제와 남이 될 수 없읍니다 헤어질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어제는 가슴 아프진 안나 생...

행복한 순간 (Inst.) 김기수

행복한 순간 김기수 행복한 순간 (Single) 2009.10.27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내게는 없을 줄 알아았죠 구름에 뜬 기분이에요 지난 날 외롭던 가을도 힘들고 추웠던 겨울도 이제는 낭만이겠죠 그대여 우리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이젠부터 함께해요 그대여 지금껏 하지 못 한 사랑이 가슴으로 후회없이 사랑해요 우리여 영원히 우리여

겨울이야기 김기수

내가 누구게 나 개그맨 이정수야설마 내가 노래할 거란거 생각도 못했겠지하지만 오늘 노래의 진수를 보여주지다함께 레츠 두잇하염없이 내리던 하얀눈에 가려져 이젠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네 뒷모습 난 그렇게 선채로 얼어붙어 갔지만 오직 널 향한 나의 마음만은 따뜻했어 아 따뜻했어 아 따뜻했어아 따뜻따뜻따뜻따뜻 따뜻했어아썬바리 아 에브리바리 바리바리 싸가지고 ...

자전거 하이킹 김기수

1. 파랗게 펼쳐진 자전거 트랙 따라 나 홀로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발목을 붙잡던 우울한 기억들 모두다 날리고 가볍게 떠난다 나는 탄천을 따라 이어지는 한강변까지 페달을 밟아본다 가끔 고인 물 지날때 앞바퀴의 물길 가르는 소리 상쾌한 소음이다 바람 한점 없어도 달리다 보면 느껴지는 바람처럼 행복도 그럴거다 잠자리 앞장 세우고 들풀을 지나칠 때엔 이따금...

그림을 그리자 김기수

우리와 닮은 그림을 그리자 따로 똑같은 마음으로 절반은 나의 몫 그 반은 당신이 마음껏 자유롭게 도화지 위에 밑그림 그리자 평소 가졌던 생각대로 눈부신 하늘과 나무와 잔디밭 뛰노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둘만 그리자 모두 다 진한 연필로 가슴에는 흐를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을 그리자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말자 처음 가졌던 생각대로 모든게 변해도 끝까지 남...

My Lover 김기수

1. I HAVE A LOVER WHO GIVES ME FLAMING GLORY. SHE WILL TAKE ME HIGH UP TO THE MY WISH AND SHE WILL MAKE ME SO HAPPY THROUGH OUR LIFETIME. SHE LOVES ME. SHE KNOWS WELL HOW I FEEL IN SIDE. I ALSO L...

처음처럼 김기수

1. 마음 흔들리지 마세요 아직은 아니예요 우리 함께했던 꿈들이 남아 있잖아요 가끔 하늘 한번 보세요 여전히 푸르러요 처음 가졌었던 그 마음 다시 떠올려요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뜨거운 마음뿐 이었죠 세월이 흘러가면서 소중했던 그 기억들 한동안 잊어버리고 무뎌져 가는 느낌들 삶이 우릴 속일지라도 그러면 안되지요 많은 날을 살다 보면은 별일 다 있잖아...

어깨위에 내리는 별 김기수

1.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눈 감아요 지치고 고단한 걸음 잠시 쉬어요 오래도록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 그대의 여로에 잠시 앉았다가는 나무 의자이기를 바래요 떠나면 잊어버려도 좋아요 내게 남긴 체취를 간직하면 그뿐 어느 날 다시 지치고 고단한 갈색 영혼 되어 돌아올 때도 빈 내 어깨 내어 드리지요 그대 언제든지 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 내 어깨 위...

어께위에 내리는 별 김기수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눈 감아요지치고 고단한 걸음잠시 쉬어요오래도록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그대의 여로에 잠시 앉았다가는나무 의자이기를 바래요떠나면 잊어버려도 좋아요내게 남긴 체취를 간직하면 그뿐어느 날 다시 지치고 고단한갈색 영혼 되어 돌아올 때도빈 내 어깨 내어 드리지요그대 언제든지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떠나면 잊어...

항구 김기수

배도가고 님도가고 행복도 떠난항구에 철없는 갈매기만 눈치도없이 짝을지어 노래부르네 이봐요 우리사랑 이것으로끝인가요 정말로 이별인가요 둘이서 속삭이던 꿀같은사랑 부서지는 파도위에 던져버린체 달도별도 내님도없는 무정한이항구 고동소리 나를 울리네 고동 소리나를 울리네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악동뮤지션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

아빠가 딸에게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 세 번째 맘이 ...

사랑하는 딸에게 윤기수,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 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

엄마가 딸에게 엄마와 딸 (싱어게인2 39호 가수 & 싱어게인2 64호 가수)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난 항상 어린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너의 삶을 ...

엄마가 딸에게 정동원 & 양지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사랑하는 딸에게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딸에게 (Inst.) 박준

사랑하는 딸아오늘 참 곱구나엄마는 너에게오늘도 감사하다아프지 말고밥 잘 챙겨먹고가끔 시간 나면편지 좀 해다오 네가 어느새어른이 되어서사랑하는 사람을만나게 돼엄마는 더바랄게 없구나너의 뒤에서 조용히널 위해 기도할게지금 이 순간 내게한가지만 약속해주렴부디 그곳에서도 지금처럼밝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렴 오늘따라 유난히 곱구나행복하렴네가 어느새어른이 되어서너를...

엄마가 딸에게 임선아, 김솔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말을 찾지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아빠....

Jingle Bell Rock 박영진, 김기수

뭐? 선물? 선물?그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다 받으면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Jingle bell, jingle bell, jingle bell rockJingle bells swing and jingle bells ringSnowin` and blowin` up bushels of funNow the jingle hop has begunJingle be...

아빠가 딸에게 (To.Jia)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세 번째 맘이 가는 대로 ...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윤지훈 & 유경아

파마머리하고 재롱떨며 사랑받고 가끔은 부딪히며 보낸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됐구나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 많지만 잘 견딜 수 있을거야 가끔씩은 너무나도 지칠 때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기를 지금껏 울타리 안에서 받기만했던 모든것들을 이제는 울타리가 되어주렴 항상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길 엄마는 두 손모아 기도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딸에게 (Piano Ver.) 인순이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세상에 태어나 세상 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 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 걸 깨닫게 됐어 어느 샌가 이렇게 예쁜 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 질 ...

딸에게 (Piano Ver.) 인순이(Insooni)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세상에 태어나 세상 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 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 걸 깨닫게 됐어 어느 샌가 이렇게 예쁜 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 질 ...

아빠가 딸에게 (MR)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세 번째 맘이 가는 대로 ...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윤지훈, 유경아

파마 머리하고 재롱 떨며 사랑 받고 가끔은 부딪히며 보낸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됐구나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 많지만 잘 견딜 수 있을거야 가끔씩은 너무나도 지칠 때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기를 지금껏 울타리 안에서 받기만 했던 모든 것들을 이제는 울타리가 되어주렴 항상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길 엄마는 두 손모아 기도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딸에게 주는 가을 임진웅

딸아, 이담에 크면 알꺼야가을이 왜 바다의 색깔로 깊어 가는지한 잎의 가을이 왜 만 리 밖의 바다로 나가 떨어지는가를...네가 아끼는 가견의 가을, 처음 써 본 네 이름의 가을,세상에서 네가 맞은 다섯 개의 가을이바람개비 되어 돌고 있구나딸아, 밤마다 네가 꿈꾸는 다람쥐, 토끼, 솜사탕밤 열 시 반에서 열두 시 반경 사이 문득 와서 머무는 가을딸아, ...

딸에게 보내는 노래 2 한충완

초롱한 눈으로 내려다 본 이거리엔 힘없이 걷는 사람들만 보였는데 너의 작은 손을 모아 기도해주련 넉넉한 맘으로 바라본 세상 이곳은 수많은 꿈이 여전히 남아 숨쉬는데 너의 작은 가슴을 활짝 열어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