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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64442) (MR) 금영노래방

잠시동안 얘길들어줄 수 있나요그럴지도 모르죠당신의 얘길지도내가 한 여자를사랑하고 사랑한 얘기흔한 농담들처럼쉽게 잊혀질테지만어쩌면 그건기적같은 일이었죠그녈 만난 건오래전정해진 것처럼우린 그곳에 있었죠행복해도눈물이 나온다는 것을그때 처음 알았죠다들 그렇겠지만매일 보고 싶어밤을 새워 전화를 했고사랑한다는 말은몇천번도 더 했었죠처음엔 내게 축복같던그녀의 일이...

댓(22259) (MR) 금영노래방

지금 여기 나는 만나죠 언젠가 어딘가의 당신과 우린 몸을 벗고 날아와 말과 말로 서로를 바라보죠 얼굴 없는 달콤함에 취해 우리는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들려줘요 정신 나간 농담 당신만의 비법 신비로운 지식 혹은 그냥 오늘 하루 당신에게 일어났던 시시한 일들 우리 이야기 나눠요 모이지 않고 모여 맘 열어 맘껏 떠들어요 우리 이야기 나눠요 언젠가의 나는 어딘가의

졸업(3036) (MR) 금영노래방

우리 그런 말은 말아요 그냥 이대로 이대로 하고픈 이야기-는 많아도 마음에 간직한채로 우리 이 밤이 새고나면 이제 헤어져야 하지만 그 숱한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잊지마오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웃고 울-던 우리들의 사랑- 부디 잊지 말아-요 아름답던 우리 옛 추억 따스했던 우리들 마음 이제- 다시 올-수 없어도 우리 잊지마오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웃고

인어 이야기(2656) (MR) 금영노래방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썩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옛 이야기(593) (MR) 금영노래방

그대와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내 마음속 깊이 새겨진 사랑이여 낙엽이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이 상처를 달랠길 없-네 너와의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내 마음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이 상처를 달랠길 없-네 너와의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내 마음속

겨울 이야기(3968) (MR) 금영노래방

내겐 잊혀지지 않는겨울얘기가- 있어--그 얘기속엔두 여인이 나오고--추억의 노래가 흐르는카페도- 있고아직도 난-널 사랑하고모두 들떠 있던축제의- 그 날-그녀가 날 이끈그- 곳엔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날- 보며메-리 크리스마스웃고 있었네기억하나요우리 사랑을그땐 서로의 아픔을함께 했-었죠이젠 무엇도남아 있진 않지만하얀눈 내리던 그 날의입맞춤을 기억해요너를 ...

겨울 이야기(6646) (MR) 금영노래방

처음 만난 그때를기억하니유난히 외롭던그 겨울에새하얀 눈꽃같은 미소로내게 다가온 널 기억해너의 작은 두 손이시려울까내 주머니속에 넣을때면세상을 다 가진듯큰 기쁨내게 축복같은 너인 걸함께 한너와 나의 겨울은하얀 눈보다 투명한그런 맘으로세상 모든 걸 더욱사랑할 수 있게 해함께 할너와 나의 겨울은햇살보다 더 포근해차갑게 닫힌마음을 녹여서로를 감싸게 해이제는 ...

우리들의 이야기 (23047) (MR) 금영노래방

바쁘게살다 보니조금씩 내 생활은안정돼 갔지만나 혼자 집으로돌아갈 때면내 맘은불안하고 공허해져영화를 봐도여행을 가도친구들과술 한잔 기울여도마음 한켠이아려 오는 건아마도니가 없어서인가 봐헤어지지 말 걸그랬어이렇게 후회할 줄알았어내가가지고 싶은 거내가 하고 싶은 거다 해 봐도아무 의미 없다니가 없어서너는잘 지내는지나보다 더 괜찮은사람을 만났는지정신없다가도순...

내 이야기 (49823)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인데 왜 이래시키는 대로 안 해잘 안 쓰던 일기장엔온통 네 얘기날 좋아한다 안 한다혼자서 했던 내기가하나둘씩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애꿎은 Siri만 불러오늘은 끝이 날까혼자만 아픈나만의 사랑 얘기언젠간 네게 닿을까지금 부르는 노래친구들에게 말했던(내 맘)우리 강아지도 아는(내 맘)일기장에 다 적어 놓은(내 맘)너만 모르는얘기내 오른손이너의 왼손...

4월 이야기(7676) (MR) 금영노래방

난 오늘같은 하루를만나지 못할거라고생각했지만나 이제는 달라졌어요내 관심없던 전화벨소리도 귀찮지 않아그대일거란그 생각에 미소지어요불안해 하지도않을래요부끄러워 하지도않을래요내가 가진작은 숨소리로만그대에게속삭이면서 살래요떨리는 맘을전하고 싶은그대 왼쪽 귓가에닿고 싶은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핑곌 찾아꿈속 깊은 밤을서성이죠그 모습 그대로간직하고 있어나 또한 그 ...

옛 이야기(1049) (MR) 금영노래방

옛 얘기하듯 말할까바람이나 들으렴거품같은 사연들서럽던 인연눈물에 너는 쌓인채가시밭 내 맘 밟아내 너를 만난 그곳에선홍빛 기억뿐널 마중나가 있는내 삶은 고달퍼짓물어진 서러움내 어깨에 춤추면갈테야 그 하늘가나를 추억하는 그대손수건 만큼만 울고반갑게 날 맞아줘왜 이리 늦었냐고그대 내게 물어오면세월의 장난으로이제서야 왔다고널 마중나가 있는내 삶은 고달퍼짓물어...

깜빡 (23189) (MR) 금영노래방

깜빡하는 가로등 속에 우리 둘이 안고 있어요 예쁜 잔에 먹고 싶은 위스키 같이 부르는 노래들까지 아 니 모습이 보여요 난 또 웃으면서 안녕을 해요 아 나는 내게 너무 작아요 굳이 굳이 설명하자면 니 맘을 훔친 걸 수도 있고 이건 내 착각일 수도 있어 아니야 너의 노래 아니야 내 이야기 난 숨고 있지만 찾진 말아 줘요 내 방 속의 작은 침대 위 한참 동안 키스를

엄마의 편지(48716) (MR) 금영노래방

시간은 아주 천천히 청춘 앞에 서성이다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나이에 숨어 버렸다 두근대던 내 몸 안에 가득했던 용기 하나둘 사라져 가네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 살아야 해서 제쳐 두었던 이야기 세상에 나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첫째인 너를 가진 일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는 일들 지나간 후회들 모두 내 나이에 숨어 버렸다 예민하던 사춘기 시절

여고 졸업반(934) (MR) 금영노래방

이 세상 모두 우리 꺼라면 이 세상 전부 사랑이라면 날아 가고파 뛰어 들고파 하지만 우리는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 하고파 아- 잊지못할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꽃잎(93794) (MR) 금영노래방

말을 해 봐도 소릴 쳐 봐도 천 번을 애원해도 우리 인연은 여기가 끝인 거더라 아닐 거라고 다시 빌어도 가시 같던 그 목소린 메아리 되어 모질게 찌르는구나 사랑했던 날 lie 구겨진 내 이야기 행복했던 날 lie 모두 거짓말 한순간의 꿈 같은 날 모두 부질없는 기억은 찬 바람 겨울 내리는 빗물 같더라 달이 기울고 해가 지나도 지울 수 없는 것은 잠시 환하게

내가 예뻐진 이유(76125) (MR) 금영노래방

자꾸 내가 예뻐져 매일 다르게 그대가 나만 밝혀 줘서야 사랑을 주니까 나만 바라보니까 날 웃게 해 주니까 uhm 자꾸 내가 예뻐져 그대가 있어서 내 옆에 늘 너의 체온을 느껴서 이젠 그대 없이는 난 숨도 못 쉴 듯해요 늘 지금처럼 나의 곁에서 서로 지켜 줘요 동화 속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woo 시작하려 해 마지막 겨울밤의 너를 나의 본업은 그대 사랑 채워도

못다한 고백(3175) (MR) 금영노래방

내 가슴속에 머물다간 그대 지금도 어디선가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앉아있던 자리엔 슬픔의 그림자 안개처럼 쌓이고 기억의 문을 열고 들어와 쓸쓸히 떠나는 그대 아직은 이별이 아니야 하루도 잊은적이 없어 무엇이 지난날의 추억을 새롭게 하는지 아직은 이별이 아니야 못다한 고백이 있어 눈물에 묻혀버린 이야기 사랑했다는 그 말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대 창밖에

그대의 마음(76226) (MR) 금영노래방

하루해가 지고 나면 울고 웃는 사람 이야기 술잔 앞에 모인 그대들의 얼굴이 오늘따라 아름다워요 힘든 하루를 걷다 보면 가끔 울고 싶기도 하고 혼자인 듯해도 우린 알 수 있어요 그대의 맘 그대의 맘 그대의 맘 그렇게 살아가는걸 서로 어깨에 기댄 채로 믿고 기다려 준 그대가 없었다면 하룬들 견뎌 냈을까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 너무 높은 벽에 부딪쳐 넓은 바다에 홀로

12시가(60051) (MR) 금영노래방

친구여 가지마오 우정의 소주를 들자 오늘도 소주 한잔에 이렇게 방황한다오 눈물로써 지새운 밤은 내 인생에 고통이었소 정에 굶주리고 사랑에 굶주렸던 나 얼어붙은 내 가슴에 사랑을 주었던 너 내품에서 떠난 여인아 내 말좀 들어봐요 내품에서 떠난 여인아 내 말좀 들어봐요 여인아 가지마오 사랑의 와인을 들자 그 시절은 왜 그렇게 상처만 주고 갔나요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87025) (MR) 금영노래방

정말 아름답게 사랑했던 우리 이야긴 그와 그녀의 흔한 이별 이야기 정말 뜨겁게도 사랑했던 우리 이야긴 그와 그녀의 흔한 이별 이야기가 되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핑계를 대는 나는 떠나는 사람 어쩔 수 없는 거냐고 몇 번을 되묻는 나는 남겨진 사람 이젠 잊을 때도 됐어 그만 애써 추억과 떠나는 사람 이별이 날 할켜 한숨을 또 삼켜 어차피 남겨진 사람 정말 아름답게

Cloud (23072)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을 다 너에게 주고 싶어 그렇게 우린 더 가까워져 난 니 옆에만 있으면 내 자신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보여 줘 떠가는 구름 속에 숨겨진 햇살 같은 모습에 눈이 부셔 내게 내려와 따뜻함에 내 맘이 녹아내리는 날 함께 있길 나 너를 처음 봤을 때 이렇게 널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지 날 비춰 준 너란 세상 믿기 힘든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야기 떠가는 구름

동화(92631) (MR) 금영노래방

먼 옛날 내가 아주 어릴 적 내 조그마한 어깨엔 날개가 있었죠 모두가 잠든 밤에 아무도 모르게 난 날아올랐죠 온 세상을 먼 옛날 내가 아주 어릴 적 내 조그마한 이마엔 뿔이 두 개 있어 세상 나쁜 사람들 물리치곤 했죠 그땐 너무 쉬웠던 마법 같은 이야기 어느샌가 잊히고 말았죠 온종일 충만했던 길었던 내 하루가 눈 깜짝할 새 흐르는 지금 햇살 한 움큼에도 가슴이

이별 자서전 (75019) (MR) 금영노래방

잊어가고 요즘 나는 너 없이 슬픔도 잊은 채로 살아가 내 안에 너 너 아닌 다른 사랑으로 채워져 가 한때 단 한 번의 사랑이 영원해야 했던 아니면 안 됐던 그래야 진짜 사랑이라 믿었던 내가 참 바보 같아 이별 없는 사랑이란 게 아픔 없는 사랑이란 게 말도 안 되는 거란걸 알면서도 미련하게 찾고 있어 한 사람만 바라보는 게 영원한 사랑이라는 게 다른 사람 이야기

우리가 사는 이야기(88029) (MR) 금영노래방

더 어둡게 숨어요 고요한 마음 깨어 있는 사람 그립다 고향의 따뜻했던 바람 남의 편 같은 남편과 가슴에 식어 가는 아내 바늘같이 예민한 아들 아주 삐딱한 우리 막내딸 사랑한단 말 고맙다는 말 가슴 한켠에 묻어 둔 채 살다가 이제서야 늦었지만 숨기지 않고 말할게 소중한 사람 지켜 줄 그 사랑 내 옆에 늘 같은 자리에 있단 걸 몰랐었던 바보 같던 우리가 사는 이야기

You're My Lady(93825) (MR) 금영노래방

처음 너를 본 순간 서로 약속한 것처럼 시간이 멈춘 듯 느리게 흘러가던 영화 속에 나올 법한 느낌 심장이 반응하잖아 이 떨리는 마음을 너에게 눈을 맞춰 전해 줄게 You're my lady you're my lady 둘만의 이야기 달이 우릴 비추고 운명 같은 널 꼭 안아 줄게 You're my lady you're the one 너를 위해 부를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할미꽃 사연(62356) (MR) 금영노래방

어머님 무덤앞에 외로운 할미꽃 이 자식은 바라보며 눈물집니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꼬부라진 할미꽃 그 사연 밤을 세워 들려주시던 어머님의 그 목소리 어머님의 그 모습이 그 모습이 허공에 번져가네 어머님 무덤가에 꼬부라진 할미꽃 이 자식은 매만지며 흐느껴 웁니다 한 평생을 자식위해 고생하신 어머니 그때는 몰랐어요 용서하세요 나도 이제 부모되니 어머님이 들려주신 그 이야기

기적 같은 이야기(49887) (MR) 금영노래방

눈을 뜨면꿈처럼수많은 별들 속 그 안의너와 나눈을 감아도꿈처럼서롤 마주 보고 있던너와 나시간이 다 멈춘 듯이영원할 것 같은바로이 순간내게 처음 모습 그대로함께해 준 그댈가만히 바라보면바라보며 걸어 보면사라질 것만 같았던지금 이 순간가끔씩은두려웠지만언제나 나에게변함없이 빛이 돼 주던기적 같은 너와기적 같은 내가만나게 된이 순간내겐 거짓말 거짓말거짓말 같...

내 슬픈 이야기(1790) (MR) 금영노래방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도나 이제는 그대떠나야 하는 걸 알아그대를 이제볼 수가 없어도내 남겨진 사랑흘러가듯 보내야 해그 이별에 지쳐쓰러진다 하여도나 이제는 혼자인걸느낄 수 있어스쳐가는 추억들은참을것 같아세월속에 그대 이름잊혀지는 것보다잊으려는 내 모습이슬프게 해그 때는 정말이별을 몰랐어언제 까지라도 함께할것만 같았어하지만 이제그늘진 가슴에머물 수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9143)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하늘이 맑던그날에유난히 사랑스럽던너의 입술이이별을 말했었지난 하늘만 보면그날의 공기마저생각나비 오면비를 좋아한 너라서흐리면 우울해하던네 생각 나서눈이 오면 품에 들어와손 녹이던 너 그리워서맘이 쉴 날이 없어온통 너라서매일 다시 널 기억해 내너를 사랑한다원망했던 순간조차도미안해 더 사랑한다처음부터 끝까지내 눈물이 되어도널 잊고 살 수 없어서미워할...

남겨 둔 이야기(9547) (MR) 금영노래방

낮은 목소리내게만 들려온 건지누군가 내 곁을지나치며 말했지야윈 네 모습이대로 떠나보낼때나를 아프게 했던기억마저 묻어버렸어혼자 남겨진 방안낯선 시간 속에바보 같은 얼굴대답 없는옛 사진만 보네지쳐있던 그때와지금의 내 모습무언가 이대로사라져 버릴까난 두려워이제 말로 하지못했던 그 말내게 다 하지 못한 말날 사랑하지않았던 너지만더 이상 감출 수 없던이미 늦어...

행운을 빌어요(47738) (MR) 금영노래방

시작하는 여행자여 안녕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 Oh 그대로 내가 사랑한 너의 말투 너의 웃음 그대로 생각해 보면 똑같은 풍경 이 하늘과 바람 복잡한 도시 Oh 그대여 눈을 감으면 나는 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행운을 빌어 줘요 웃음을 보여 줘요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goodbye 뒤돌아서지 마요 쉼 없이 달려가요 노래가 멈추지 않도록 수많은 이야기

9월에 떠난 사랑(66696) (MR) 금영노래방

다시는 네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네 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 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좋았는데 (22887) (MR) 금영노래방

너를 사랑한다는 말로는 담아내지 못한 우리 둘의 이야기 가끔 당장 날 보고 싶다고 말하던 너는 언제나 눈부신 설렘이었어 좋았는데 둘이서 함께면 언젠가는 우리 둘을 꼭 닮은 아이와 같이할 거라고 내게 말하던 넌 기억하고 있을까 오늘 혜화동에 와 봤어 우리가 걸었던 서로 사랑했던 거리 나를 보며 너를 사랑하는 이율 말해 달라 보채던 니 표정이 또 떠올라 혼자 대답했어

인터뷰 (22760) (MR) 금영노래방

포기하게 되고 이젠 그럴 이유도 없고 왜 우린 이제 남이 됐을까요 왜 우린 이제 볼 수 없을까요 이렇게 사랑했는데 헤어졌다는 게 그대는 이해할 수 있나요 헤어지고 남이 되고 이젠 알 수 없음인 너를 남겨 두고 지우지 못해요 왜 우린 이제 남이 됐을까요 어떻게 잊었냐 묻지 말아요 아직도 눈물 날 땐 울어요 그렇게 사랑했는데 잊는다는 것이 그것이 정말 말이 되나요 이야기

지나갈게(27805) (MR) 금영노래방

좋았어 나밖에 없다던 너의 그런 말투도 꿈만 같던 너인데 이젠 다 모두 사라지고 좋은 추억도 기억도 상처뿐인데 널 버리고 지나갈게 내 아픔 모두 다 지나갈게 널 버리고 날 버리고 이젠 함께 걷던 이 거리도 이제는 바라봐도 똑같은데 널 위해 살았고 널 위해 죽었던 난 이젠 지나갈게 내 머릿속에 사라져 줘 흔한 노래 가사처럼 느껴졌고 소란스레 남들이 다 겪는 이야기

운다고 (79736) (MR) 금영노래방

운다고 달라질 리 없겠지만 실컷 울어 버리고 싶어요 애써 참을 필요는 없겠지만 지금보단 나아질 수 있어요 Na na na na 가볍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오늘따라 눈물이 무거워요 수군거리는 너희의 그 이야기 나를 괴롭게 했어 Oh 난 맘이 약해진 걸까 이건 내가 바라던 게 아닌데 잠시 내버려 둬요 난 괜찮을 거야 잠시 기다려 줘요 혼자 있고 싶은 내 맘인걸

가을에서 겨울로 (76449) (MR) 금영노래방

Wind flower wind wind flower 엇갈린 갈린 우리 이야기 Wind flower wind wind flower 달라져 버린 닮은 우리 둘 Sunshine on a rainy day 햇살을 닮은 너는 지금 어디 있니 The wind blows petals 더 바람이 불어 한 잎 두 잎 떨어져 내리네 후 바람 불어와 겨울이 오나 보네 후 바람

엄마의 노래(78875) (MR) 금영노래방

섬마을의 한 소녀와 총각 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내미 아들내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 버린 눈물의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맛나고

이유(79858) (MR) 금영노래방

멈춰진 방 안에 조용히 눈을 감아 그리고 생각해 늘 함께 있는 널 어떤 생각이 나를 혼자만 남길 때 우릴 떠올려 이 불빛 가득 우리의 온기가 날 감싸 안아 다가와 줄래 조금 더 가까이 이렇게 네 곁에 머물고 싶어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네 눈을 보면 알 수 있어 다 느껴져 바라봐 줄래 내 안에 빛나는 더없이 아름다운 사람 너는 내가 걷는 모든 이유 오래된 이야기

어깨(59843) (MR) 금영노래방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 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기대 쉬어도 돼요 그대 With you you 다 이해해 유난히 하루가 길게만 느껴질 때 집으로 가는 길 괜히 멀기만 하고 하고픈 이야기

오솔길 바장조 4/4(82418) (MR) 금영노래방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 도란 새들만 재잘 재 재잘 누가 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게 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

여행자의 노래(27466) (MR) 금영노래방

(시력을 점점 잃어 가는 한 여행자의 이야기) 옛날에 한 남자가 있었어 그 남자에겐 꿈이 있었지 한 여자와 행복하게 사는 것 소소하게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말했어 우리 여기서 헤어지자 결혼을 몇 달 앞둔 어느 날이었지 정말 미안하다며 너무나 사랑한 그녀에게는 그의 모든 것이 짐이 되기에 결국 떠났어 그렇게 여행을 시작했지 낯선 길을

Playlist(22450) (MR) 금영노래방

Listen to my favorite song 같이 듣고 싶어서 널 생각하며 담았어 우리 둘의 이야기 익숙함에 수줍어 네게 하지 못한 말 노랫말에 가득 담아 너에게 전부 들려주고파 Play this song for me 내 맘이 들리니 우릴 닮은 멜로디 가만 귓가에 울리지 너도 느끼니 그때의 그날의 feeling Oh I love oh I love Oh I

책갈피(78788) (MR) 금영노래방

의미를 꽉 안고 오늘도 살아가 빈 곳이 채워지길 바래 미처 다 채워지지 못한 내 일부가 너로 가득 채워 가길 바래 한 자 한 자 깊게 써 내려간 우리들 추억들을 곱게 접어 가 뒤돌아 눈물 훔치곤 다시 또 나는 너를 맘에 그리고 everything to me 안 돼요 안 돼요 아무리 슬프다 해도 눈물은 눈물은 흘리지 않을 거예요 아직 더 남아 있는 우리 둘만의 이야기

사계 (22974) (MR) 금영노래방

샤워한 듯이 풀려 힘이 다 잃고 나서야 포기해 영화 같아 우리 드디어 다시 하기 전에 배신해 어제와 같은 아침에 약이랑 눈이 부시네 영화 같아 난 드디어 마지막일 듯한 느낌에 하루 같아 내 3일 밤은 공황을 닮아 당연하지 숫자로 이어 가면 다 이야기 같지 난 왜 아직이라 해 제자리인걸 다행인데 반대로 어둡다 해 해가 떠도 이상하다 해 이상의 삶을 멀어져도 우린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92294) (MR) 금영노래방

맞이하고 보내 준 수많은 일 년 중 그대 내게 떠났던 그해가 있었죠 어디에 있을까 잘 지내지나요 아팠던 건 잘 보내 줬나요 날 떠나겠다는 말 참 힘들었어요 사랑한단 말도 그대가 했기에 거기서 떠나요 나도 잘 떠났으니 이제야 그댈 이해하네요 사랑 누구나 하는 흔하디흔한 이야기 시작의 이유도 헤어짐의 이유도 그땐 모르기에 그저 치열한 날들 우린 어떤 사랑을 했었나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21923) (MR) 금영노래방

살랑 춤추는 커튼 방 안 가득한 햇살 난 멍하니 앉아 전화만 보네 엄지손가락 아래 참 좋았던 시간들 함께라 더 푸르던 그 여름 모든 게 꿈 같아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끝나지 않을 이야기 노래를 따라 도착한 곳엔 어제처럼 니가 있기를 너와 거리를 걷고 너와 저녁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약속한 날들 바다를 보고 싶어 바람이 되고 싶어 제자리로 결국 돌아오는 모든

TRASH (22818) (MR) 금영노래방

입꼬린 귀 옆에 널 향한 두 발 끝이 날아가 Trash(trash) 맴매매 내 머릿속에 Trash is for you (for you) Trash(trash) 맴매매 내 머릿속에 Trash is for My head is trash my head is trash 나의 눈 속에서 내 생각이 보여 완전 19금 이건 새빨간 story 부모님 앞에선 말 못 할 이야기

듣고 자요(89721) (MR) 금영노래방

오늘 그대의 하룬 길었죠 이런저런 일도 많이 있었죠 투정 부리며 내게 털어놔요 예쁜 그대여 그럼 나는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이야기 모두 듣고서 미소 지으며 그대의 머리를 쓰다듬을게요 따뜻한 우유 한 잔 그리 밝지 않은 조명 그대의 맘 녹여 줄 거예요 자는 모습 부끄러 마요 그 모습도 그댄 예뻐요 이리 와요 내가 안아 줄게요 잘 자요 나의 사랑 하나뿐인 내 사랑

사라져 줘요(90629) (MR) 금영노래방

데려가 줘요 이건 아니잖아요 영원하자 말해 놓고 나도 그댈 지울래요 떠나가 줘요 이제 내게서 사라져 줘요 그대였던 날들과 지새우던 밤들과 익숙했던 말들도 다시 이별인걸요 그대란 흉터가 아직 내게 남아 (날 더욱더) 아프게 하나요 떠나가 줘요 이제 내게서 사라져 줘요 이미 식어 버린 Love fades away 날 원했던 날들도 이건 아니잖아요 지독했던 지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