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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하루를 살아(69588) (MR) 금영노래방

때론 미안하기도 했었어 괜찮다 했잖아 너도 가끔 나를 아프게 만든 적 더 많잖아 이대로 너는 가니 어떻게 너를 보내 다시 하루를 살아 네가 내게 온다면 그땐 내가 너를 버릴게 다시 하루를 살아 네가 내게 없다면 내게 빚진 사랑 잊진 말아줘 뒤돌아 나를 봐봐 너 떠난 텅빈 나를 다시 하루를 살아 네가 내게 온다면 그땐 내가 너를 버릴게 woo 다시

노래방에서(49829) (MR) 금영노래방

너와 자주 가던 노래방에 왔어 오늘따라 네 생각이 많이 나서 네가 좋아한 노래처럼 우리가 이별을 했어 참 웃긴 것 같아 이 노래 가사는 왜 우리 같아 무슨 이윤지도 모를 이별까지 울다 웃다 자꾸 너의 생각에 난 바보 같은 하루를 살아 이제 혼자야 너는 떠났고 난 울었고 술에 취해 전화를 해 돌아와 주라 이 노래가 오늘 밤 나를 울려 이렇게

화분(21637) (MR) 금영노래방

담은 작은 화분 하나가 필요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나를 반겨 주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매일을 볼 거야 정성껏 대해 주면 언젠가 듣게 될 것만 같아 Tell me everything to me Your everything to me 사람들이 모르는 그늘진 마음 내게만 들리는 나를 달래 주는 목소리가 나는 초록을 닮은 푸른 마음 하나가 필요해 하루를

하루(83941) (MR) 금영노래방

힘들고 지쳐서 마음이 아플 때 나의 곁에 그 누구도 없다고 느낄 때 눈물이 흘러서 가슴이 젖을 때 이 몸 하나 기댈 곳조차 없다고 느낄 때 불안한 미래 따윈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금 툭툭 털고 눈물을 닦고서 힘을 내서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면 언젠간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겠지 그러다가 가끔은 가끔은 다시 넘어져도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견딜 수 있겠지

Lullaby(21438) (MR) 금영노래방

잠들지 못한 밤 모두가 잠든 밤 멀어진 사람과 지나간 시간 잊었던 기억들 잊혀진 얼굴들 떠올리다 오늘도 눈 감아 본다 잠이 들면 사라질까 봐 복잡한 마음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너 하나면 충분했었던 수많은 밤을 뒤로한 채 하루를 닫는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니까 보고픈 마음에 끝내 보내지 못하고 너 하나면 충분했었던 그날의 우릴 뒤로한 채 다시 눈을 감는다 하루를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92061) (MR) 금영노래방

이른 새벽 깨어나 텅 빈 너의 빈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렇게 못 견디게 그리운 너를 눌러 참고 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연히 너를 본다면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 봐도 수백 번을 그려 보아도 넌 마지막 그 모습 그대로 익숙해진 늦은 밤 잠 못 든 채 우리를 하염없이 되새기다가 그렇게 처연하게 흐르는 눈물을 꾹 참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93799) (MR) 금영노래방

너 없이 한 번 첫눈은 내리고 길에 홀로 적힌 발자국만 계절은 녹아 날 떠민다 해도 나의 모든 내일은 어제일 테니까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언젠가 너를 사랑했다는 말들로 난 아직도 과거에 살아 난 오늘도 그곳에 살아 너와 숨 쉬던 기억을 거닐다 보면 어느샌가 그날의 우리를 마주쳐 다 셀 수 없는 밤들을 지나 끝나지 않는 먼 길을 지나 둘로 쓰여진 기억을

다시(22637) (MR) 금영노래방

다시 한 번 이렇게 끝났어 잘 지내라는 인사로 다신 마주치는 일 없는 사이로 담담하게 하루를 보내다 문득 울컥하는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길을 나섰어 네게 말하고 싶었어 가끔 궁금해하던 널 향한 내 눈빛은 마음만은 진실했다고 아마 아직은 사랑할 때가 아닌가 봐 그렇게 한 번 더 내 맘을 속여도 봤어 다시 한 번 이렇게 끝났어 잘 지내라는 인사로 다시

거짓말이라도(84126) (MR) 금영노래방

힘들고 지쳐서 마음이 아플 때 나의 곁에 그 누구도 없다고 느낄 때 눈물이 흘러서 가슴이 젖을 때 이 몸 하나 기댈 곳조차 없다고 느낄 때 불안한 미래 따윈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금 툭툭 털고 눈물을 닦고서 힘을 내서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면 언젠간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겠지 그러다가 가끔은 가끔은 다시 넘어져도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견딜 수 있겠지

너무 보고 싶어(59465) (MR) 금영노래방

혼자 이별을 하고 가 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 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 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리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 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네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살 수 있다고

너무 보고 싶어 (23146) (MR) 금영노래방

혼자 이별을 하고 가 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 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 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릴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 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살 수 있다고

눈물로(45964) (MR) 금영노래방

차라리 이제 잊을래 한참을 헤매고 다시 헤매도 시간에 모두 다 부딪혀 나조차 몰라보게 바람에 흘려보낼래 내 메마른 기억 속 멀리 보내볼래 다신 찾지 못할 곳으로 이 사랑을 보내볼래 눈물로 하루를 보내야 하겠지 그렇게 울다가 지워가면 사랑했었던 모습도 흐린 기억 너머 사라져가겠지 흐르는 눈물에 네 모습 조금씩 널 지우며 너 기억 못하도록 날마다 눈뜰 때마다

그림(76432) (MR) 금영노래방

빠짐없이 하루엔 늘 끝이 있었고 네가 있음에 같은 하루도 달라 그만하고 싶을 땐 널 안고 있었고 눈을 떴을 땐 같은 하루를 살아 간지러운 말들이 생각나 해 줄 말이 너무나도 많아서 많은 시간들이 지날 때 우리가 많이 변했을 때 어떤 나일지라도 꿈을 그릴 건가요 나는 그럴 건데요 그댈 그릴 거예요 웃어넘길 말들엔 꼭 선을 그었고 바쁜 하루는 핑계가 되곤 했죠

사랑이 좋아(49039)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좋아 가슴 아파도 누가 뭐래도 난 당신이 최고야 인생이 힘들어도 세상이 날 속여도 난 당신밖에 없어요 인생이 나를 울게 한대도 당신이 나를 웃게 만드니까 다시 힘을 내야지 다시 일어서야지 이게 바로 인생 아닐까 비바람 몰아쳐도 당신이 있고 길 잃어 헤맬 때도 당신이 있어 나는 알아 나는 알아 당신이 내게 전부라는 걸 돈이 없어도 내겐 당신이 있고

이별 자리(22586) (MR) 금영노래방

어느새 해는 저물어 가고 하루가 어떻게 지난 건지 괜스레 초조해지고 복잡한 맘에 난 다시 혼자가 돼 오늘은 약속도 없는 날 갈 곳도 정하지 못했는데 문득 떠오르는 사람 그게 너라서 애꿎은 하늘만 본다 어제와 같은 자리에 난 여기 멈춰 서 있어 오늘도 같은 자리에 하루를 버티고 있어 혼자 걷는 퇴근길에 추억이 밀려와 우리가 함께했던 이곳으로 무작정 버스를

바람이 불면(21583)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 날 스칠 때 바람에 실려 온 너를 마주해 나 혼자 이곳에 두 눈을 감고서 여전히 네가 살아 있구나 소리 없이 너는 나를 부르네 텅 빈 이곳에서 나 여전히 잡히지도 않는 너를 찾아보려 애써 한 걸음 걸어가 바람이 불면 네가 다시 불어와 잡아 두려 했던 내가 무너져 숨 쉴 수 없이 날 조여 오는 이 바람 언제쯤이면 잠잠해질까 시간이 흘러 날

추억과도 이별하려 해(79876) (MR) 금영노래방

농담했던 기억도 일상적인 대화도 사소한 기억들조차도 깊게 그려져 있네 그때 우리가 정말 참 많이 그립지만 벅찰 만큼 너무나 좋았지만 말 그대로 그땐 그때일 뿐이니까 그러니까 추억과도 이별하려 해 미련과도 이별하려 해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똑같은 이유 때문에 헤어질 걸 알기에 솔직히 너무 보고 싶다 우리 항상 하던 대로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하지만 두 번

너 없으면 죽어(57852) (MR) 금영노래방

다른 사랑 따윈 난 못 해 정말 난 너만 바라보잖아 다시 태어나도 난 너야 난 너야 heh 우리 헤어지면 어떻게 살아 난 너 없으면 절대 못 살아 다시 되돌려 줘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너 없으면 죽어 우리 헤어지면 난 정말 못 살아 네가 없이 내가 어떻게 잘 살아 혼자서는 아무것도 난 못 해 난 못 해 제발 돌아와 줘 난 죽어도 너라는 걸 알잖아 너 때문에

멍 때리다(84784) (MR) 금영노래방

마지막이라 이렇게 떨리는지 숨겨 논 눈물을 꺼내 사실 난 너를 잊고 살아갈 그럴 자신 없는 걸 난 알아 하지만 널 위해 그래 나는 떠나 흘러가는 나의 미련도 그래 하날 위해 전부 버려야만 해 처음부터 우린 몰랐어 네가 없는 곳에 살겠어 cry goodbye 만일 살아 있다면 마음속에 내가 숨을 쉰다면 불을 지펴 그대로 나를 태워 가끔 생각난다면 제발 없는 거라고

할 일이 남아서(49917) (MR) 금영노래방

인연을 끊을 수 있는 그런 가위가 있다면 자르고 잘라 내도 자라나는 내 맘을 내 사랑을 멈출 수 있을까 널 만나 살아 있단 걸 느끼고 살고팠던 난데 널 어떻게 보내 너와 헤어지는 게 되겠니 그걸 노력한다고 되겠니 텅 빈 하루를 빼곡히 채우던 나보다 나 같던 내 목숨 같던 너였는데 미안하다 말하면 다 끝이니 너 없이 잘 살란 게 말이 돼 안 돼 내 맘이 아직

어떤 남자(68210) (MR) 금영노래방

눈을 떴어요 매일 그댈 보는 내 꿈 때문에 다 젖어버린 이 베개 때문에 이렇게 지난 밤도 뒤척이며 새웠어요 집을 나서요 혹시 그대 밖에 서있을까봐 걷다가 그대와 마주치기를 바라며 생각없이 하루를 시작해요 한번만 내게 스쳐줄 순 없나 멀리서 나를 크게 불러준다면 난 달려갈텐데 oh 아직도 설레어와요 오지 않을 그댈 기다리는 난 다시 한참동안을 아주

Girl Talk(68052) (MR) 금영노래방

열일곱 또는 열셋의 나 모순 덩어린 그앨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조근조근 말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거야 울고 웃고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세상은 위선에 가득차 너는 아무도 널 찾지 못할 그곳을 향해 달려 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 벗어나려 해도 너의 힘으론 무리였지 더딘 하루 하루를 지나 스물다섯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사랑이 아프다(78976) (MR) 금영노래방

이젠 잊었다고 나를 다독여 보아도 여전히 내 맘은 너만을 바라봐 함께한 추억이 내 머리를 맴돌아도 더 이상 내 곁에 머물지 않겠지만 혹시 우연히 널 만나 내 맘 흔들린대도 보이지 않을게 그대로 살아 줘 나는 사랑에 아프고 사랑에 다쳐도 다시 사랑하고 사랑이란 게 너무 아프다 oh 너란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치고 다시 돌아서도 너란 사람이 너무 그립다

잘 있나요(48097) (MR) 금영노래방

잘 있나요 나의 사랑아 눈물이 난다 하늘을 본다 바라봐도 추억이 흐른다 네가 없는 하루가 너무 아프다 차오르는 그리움도 사랑이 운다 바람에 날린다 구름 되어 그 길을 따라가 나 이렇게 먼 곳에서 바라본다 잊지 말라던 그대 내 눈물아 슬픈 추억아 보고 싶은 그런 사랑아 언제나 같은 하늘 아래 그려 본다 그래 나 이렇게 아픔에 살아 하루가 지나가도 하루가 다시

못 해(46912)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 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랠 들어도 흥얼대지도 못 해 영화를 봐도 내가 뭘 본 건지 기억 못 해 밥도 잘 먹지 못해 네가 생각날까 봐 네 생각에 체할까 봐 네가 떠난 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 못해 누가 날 욕할까 봐 우는 날 놀려 댈까 봐 아무것도 못 해 너 없인 나 혼자 살지

yours (23296) (MR) 금영노래방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 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너란 봄(49504) (MR) 금영노래방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또다시 외로운 계절을 만나고 부네요 바람은 저 꽃이 너무 예뻐 외롭게 저 커플은 마냥 환하게 웃는 거야 너무 서럽게 만드니 왜 아름다운 거야 하필 부러울 게 뭐야 나만 빼고 봄 봄 봄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한밤에 깨어나 너무도 싫은데 봄이 오네요 너란 봄 봄 봄 봄 봄 너란 놈 어디 있는

Contact(90920) (MR) 금영노래방

널 첨으로 스친 순간 절로 모든 시간이 멈췄고 서로 다른 궤도에서 돌던 이름 모를 별이 수억만 년 만에 만나는 순간 내 몸이 가벼워져 두 발끝은 어느새 떠오르고 끝도 없는 어둠 속 소리도 없는 그곳에서 다시 깨어나 나를 더듬는 손길 그 하나만으로 살아 있다는 걸 난 알 수 있었지 춤추듯이 떠다니는 우릴 달의 뒷면이 비추고 이대로 다 끝나 버렸으면 우리 세상에선

천개의 그리움(83468) (MR) 금영노래방

Ah ah 천개의 태양이 뜨면 눈물도 마를까 천개의 바람이 지나면 슬픔도 깎일까 잊어야만 하는걸 알아 내 가슴만 해칠걸 알아 그래도 널 못 잊어 사랑해 미치도록 보고 싶어 지독하게 보고 싶어 내 하루엔 내가 없어 온통 너뿐이야 다시 한번 너를 볼 수 있다면 두 눈이 멀어도 좋아 나는 기다려야만 해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나나나나 라라 라라라라라라 천개의

이별 후(45203) (MR) 금영노래방

이별후 며칠동안 모든 걸 잃은 사람처럼 아무일 못할 걸 알아 지나쳐온 길도 사람들의 말 한 마디조차도 기억나지가 않아 불도 켜지 않은 방구석에 앉아 끌어안은 무릎에 얼굴을 묻고 행복했던 추억 지우기 전에 다시 한번씩 기억해보다가 난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되돌릴 순 없을까 돌아갈 순 없을까 처음부터 한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아닌 너를 사랑할..

After(6687) (MR) 금영노래방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저 하늘에 기도를 하죠 그대곁에 내가 있잖아요 두려워 하지 마요 편히 쉬다 가세요 그대 하루 하루 더 야위어 가는 그댈 보며 눈물을 참죠 아직 그대를 보낼수가 없다는 나의 욕심에 너무 화가 나 그대 곁에서 무엇도 할 수 없는 바보같은 나 남겨진 날 위해 눈물을 오늘도 보이는 그대 마음에 난 너무도 행복한걸요 자꾸 눈물 나 보고 싶을땐

아랫담 길(90857) (MR) 금영노래방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그저 소리 없이 저물어 간다 그래 어쩌면 지쳐 있었는지 몰라 내딘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 기대 없이 그저 살아 넌 오늘도 버텼겠지 어두운 아랫담 길 돌아 집 앞 가로등 불 아래로 하얀 눈이 떨어진다 꺼져 가는 너의 숨 속에 피어나는 하얀 꽃처럼 난 아름다운 널 향해 노래해 가슴 시린 바람 불어와 메말라 버린 꿈이라 해도

너는 어땠을까(92518)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터인지 습관처럼 연락하고 마주한 시간이 더는 설레이질 않아 하루 종일 반복되는 다툼까지도 사소하게 쌓인 오해마저 어떤 말로 풀어야 하는지 익숙한 탓인지 조금은 지겹기도 해 혼자인 시간이 가끔은 그립기도 해 하루 종일 궁금하던 너의 안부도 더는 쉽게 물어볼 수 없는 그런 감정에 하루를 살아 넌 어떻게 지내는 건지 혹시 나와 같은지 바쁜 일상 속에 내 생각

잘 자요 내 사랑 (22688) (MR) 금영노래방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나요 아등바등 살아 내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나요 말해 봐요 그대 얘길 듣고 싶어요 지나가 버린 하루의 짐들 훌훌 벗어 버리고 이제 내일로 가는 밤을 함께 타요 잘 자요 내 사랑 저 달이 되어 당신을 비출게요 영원히 그대와 함께할게요 잘 자요 내 사랑 저 별이 되어 밤새 지켜 줄게요 걱정 말아요 그대 지나가 버린

어떻게 살아(98920)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떠나요 날 잊으면 어떡해요 멀어져 가는 사랑이 안타까워 울게 해요 뒤돌아 다시 올까 봐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네요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나 어떻게 살아 사랑이 떠나요 보고프면 어떡해요 멀어져 가는 사랑이 서러워서 울게 해요 뒤돌아 다시 올까 봐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네요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없어(27659) (MR) 금영노래방

오늘까지겠지 이렇게 웃는 게 너의 눈을 보고서 네 눈 속에 있는 날 보고서 울어도 괜찮잖아 조금은 달래 주지 않아도 돼 차라리 다 끝난 거라 내게 말을 해 제발 이렇게 너를 바라보는 게 지금이 마지막이라면 너를 보내야만 하겠지만 나를 바라보는 네 눈에 내가 없어 수백 번 찾고 찾고 찾아도 넌 벌써 나를 다 잊었나 봐 나를 바라보는 네 눈에 내가 없어

술버릇(81957) (MR) 금영노래방

그만하라고 이 술잔을 뺏지 마요 오늘은 제발 말리지 마요 (날 위한다면) 걷지 못할 정도로 나를 가눌 수가 없어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취하진 않죠 (한눈에) 취해 보여도 (안쓰럽게) 우는 듯 보여도 이깟 몇 잔의 술로 나는 지지않죠 걱정은 말아요 내가 못 이기는 건 술이 아니라 그녀 하나이니까 그녀는 어디 있는지 다른 사랑하는지 누가 알고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강(62649)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설레이던

텐데...(49783) (MR) 금영노래방

꿈일 거야 기억 속 모습 그대로 내 눈앞에 네가 멈춰 있어 이상하지 그 오랜 시간 뒤에도 내 심장은 그날을 반복해 두 눈을 감으면 기억은 어느새 우릴 다시 그곳으로 데려가 오늘은 꼭 말해야 할 텐데 소릴 낼 수가 없어 손을 뻗어 널 잡으려 해도 맘대로 안 돼 수없이 연습한 아직 널 사랑해 끝끝내 하질 못해 널 보내면 안 될 텐데 이 현실 같은 꿈에서 깨 악몽

가슴을 차갑게(88219) (MR) 금영노래방

잘 가란 작별 인사에 괜히 마음이 시려 와 또다시 네가 생각나 고갤 돌려 너를 봤어 찾으면 찾을수록 더 내게서 멀어지는 너 사랑은 사랑은 늘 변함없이 언제나 같은 자리지만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해 가 다시 널 만나는 날 더는 내 가슴이 뛰지 않게 아무 느낌도 없을 만큼 차갑게 해 둘게 얼음처럼 참 많이 행복했는데 지난 너와 한 시간이 나 이렇게도

만추(21183) (MR) 금영노래방

힘들었겠다 야윈 얼굴 좀 봐 거짓말 같아 물론 가슴 아프지만 난 울지 않아 너만 바라봤던 시간도 난 아깝지 않아 눈을 감았다 뜨고 깨어 보려 해도 정말 꿈이 아닌가 봐 너 떠나가나 봐 사랑했잖아 정말 사랑했잖아 이런 말은 소용없단 걸 알아서 나는 애써 차가워지려 노력 중 그래야 너 가는 길이 덜 힘들까 봐 행복해야 돼 정말 행복해야 돼 미안한 마음 같은 건 잊고 살아

Everlasting(45471) (MR) 금영노래방

가로수에 소복이 쌓인 눈위로 눈부신 빛과 바람 쏟아내리죠 가슴을 펴보아도 고갤 숙여봐도 지나가는 계절을 멈출 순 없죠 그럼 내일 만나 내 눈을 보며 손가락을 걸고서 약속하던 그 말 그런 익숙함마저 잊어가나요 서로 다른 미랠 가나요 안녕이란 인사가 여행을 위한 거면 가장 예쁜 미소로 나는 웃어줄텐데 우연 같던 만남도 함께 걷던 거리도 우리 둘의 가슴엔 살아

안녕하세요(98087) (MR) 금영노래방

건가 봐 멈춰 서서 굳이 한숨을 그리 길게 쉬지 않고도 이젠 알 것 같아 네가 겪은 걸 내가 변하는 동안 그 큰 아픔을 숨기며 혼자 울었을 그렇게 떠난 그 뒷모습으로 사는 나 햇살 가득한 날 우연히 쏟아지던 너의 소식 같던 슬픈 비 이미 벌어져 버린 이별에 햇빛마저 적셔 버린 그날의 우리 마지막 눈물 우리 저 하늘을 날아 더 멀리 fly high high 다시

2번째 고백(81369) (MR) 금영노래방

오늘 하루가 지나가기 전에 애를 태우고 내 입가에서 맴도는 말 Would you love me 널 보낸 그 날이 오래된 어제처럼 느껴져 내게 널 찾아 헤매인 시간의 다짐들이 사랑인 걸 And U&I 같은 바램으로 함께하고 같은 잘못에도 용서하고 사랑하길 영원토록 U be my lover U&I 서로 한걸음씩 다가갈래 다시 그대의 숨소리 내게 들릴 만큼 더

사랑치(84623) (MR) 금영노래방

기억은 어쩌면 사랑보다 조금 욕심이 많은가 봐 네 손끝 하나도 그 말투 하나도 버리지 못하나 봐 마음 한구석에 쌓이고 쌓이다 때론 미소가 되고 때론 눈물이 돼 온통 너로 만들어진 나의 하루는 참 더디고 길어 넌 나만 없지만 난 하나도 없어 두 눈을 감으면 내 안엔 오늘도 네가 뜨고 네가 저물어 하루를 견뎌 네가 버리고 간 추억으로 울고 웃으며 반쯤은 바보가

일 분 일 초(91654) (MR) 금영노래방

아직은 밤의 향기처럼 이 적막 속에 널 느낄 수 있어 그렇게 걷는 이 길 스며들었던 그 추억에 다시 널 안고 싶어 가슴은 널 놓쳤던 기억에 점점 아파 와도 우리는 결국 이 날들을 이겨 다시 사랑하게 될 거야 내 좁은 세상엔 너만 살아 너로만 가득해 온 그날들 깨고 싶지 않은 일 분 일 초가 내게는 전부인 거야 널 가득 담았던 그 순간 천천히 너의 손을 잡고

지금처럼 (22950) (MR) 금영노래방

모든 게 쉽지 않았어 익숙한 듯 낯설었어 그런 시간이 모여 지금 이 순간 멈춰 버린 것 같아 조금은 힘들었었어 새로 마주한 세상에 이런 모습이 가끔 어색해지지만 손끝에서 느껴지는 이 느낌을 기억해 한 번의 기적으로 잊지 못할 거야 I will be there 지금부터 시작해 늘 정해진 결말은 없으니까 언젠가는 다가올 시간 앞에 무엇보다 소중한 이 맘을 잃지

다른 누구 말고 너야(27836) (MR) 금영노래방

다 지웠다 하면서 또다시 다 끝난 줄 알면서 또다시 어느샌가 난 사랑했던 그때로 너를 그리며 헤매고 있어 아무렇지 않게 하룰 지내 보려 해도 그게 안 돼 더는 안 돼 다시 너를 찾게 돼 다른 누구 말고 너야 나를 사랑했던 너야 그래 단 하루도 한순간도 난 변한 게 없어 니가 돌아오길 원해 오늘도 너만을 원해 아무 말도 못 한 채 속으로만 너 하나만 바라고

비가(9213) (MR) 금영노래방

하루 하루 너를 잃어가는데 다시는 널 가질 수 없는데 흘릴 눈물만큼 멀어져 가는 널 붙잡지 못한 나이기에 나 이렇게라도 살 수 있는 건 너 언젠가 만날 수 있다고 모진 세상 이겨낼 수 있는 그 이유도 나에게 남겨준 그 추억들때문에 이젠 내게 남은 건 외로움뿐이지만 다시 먼훗날 너를 만나면 잊은적 단 한번도 없다 말할 수 있게 널 향한 마음 간직해 나 이렇게라도

엄마(28222) (MR) 금영노래방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안아 주던 그대여 지금도 그대를 바라볼 때면 작아지는 내 모습 참 못난 것 같죠 단 하루를 그대 위해 살아 본 적이 있던가요 닫힌 문 틈 사이로 흐느껴 울던 그대 눈물이 내게 더욱 선명해져 그대 울지 말아요 나를 용서해 줘요 철없이 굴던 시간들 이제 내가 안아 드릴게요 헤아리지 못해 아팠을 그 맘 더는 힘들지 않게 내게 기대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