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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소녀(66534) (MR) 금영노래방

늘 겨울이 되면기다려지는게하나 있었어아침에 눈을 뜨면커튼을 걷고창 밖을 내다보곤 했지혹시 밤새 첫 눈이내려와있진 않을까첫 눈 그건 아마도첫 눈 오는 날엔누군갈 만날 것 같은예감이 들어서였을거야그게너였어너를 만난 건 첫 눈내리던 그 날횡단 보도 앞에서 있을 때내게 다가와 멈춰 선너의 옆 모습을훔쳐보다가그만 신호가 바뀐지도몰랐던거야혹시 너 그거 아니얼마나...

소녀(65866) (MR) 금영노래방

내가 너를 처음 봤을 때 넌 아주 작은 소녀 난 너의 짝사랑을 받던 너 보다 조금 어른 너는 나를 좋아했지만 내 눈엔 너무 어려 난 그냥 좋은 오빠로만 너를 대하곤 했어 그 후 왜인지 몰라도 너의 연락은 줄어가고 그렇게 긴 아주 긴 시간 지나며 난 너를 잊게 됐지만 세상이 조금씩 변해가듯 내 모습 내 생각도 바뀌어만 갔고 어디선가 너도 변해가는걸 난 의식하지

춤추는 작은 소녀(982)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춤추는 저소녀 호수같은 커다란 눈동자에 내마음 담고 싶어라 비에 젖은 한송이 꽃처럼 어여쁜 저소녀 그대 마음 알 수는 없지만 즐거워 보이네요 춤추는 작은 소녀 사랑을 해봤을까 춤추는 작은 소녀 사랑은 즐거워요 내 마음의 슬펐던 이야기는 모두 다 떠나버렸네 나비처럼 춤추는 소녀를 사랑하고 싶어라 춤추는 작은 소녀 사랑을 해봤을까 춤추는

동경 소녀(87274)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야정말 보고 싶었지만내 하찮은 자존심이허락 안 했어헤어진 후에많이 달라진 것 같아늘 해 오던 긴 머리가네겐 어울려네가 떠난 후 빈자리가너무나 컸었다고말하고싶은데넌 왜 지금도 나를자꾸만 나를 아프게 해Oh my 지금도 너를나만의 너를I stilllove you넌 왜 지금도 나를자꾸만 나를 아프게 해Oh my 지금도 너를나만의 너를I stilllo...

소녀 시대 (22964) (MR) 금영노래방

난 아직 어리다고말하던얄미운 욕심쟁이가오늘은 웬일인지사랑해 하며키스해 주었네얼굴은 빨개지고놀란 눈은 커다래지고떨리는 내 입술은파란 빛깔 파도 같아너무 놀라 버린 나는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생각하다가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수줍어서 말도 못 하고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스쳐 가는 얘기뿐인걸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아직 스물...

Lullaby(91817) (MR) 금영노래방

Can you still hear me mama Have I told you I'm sorry 들어 본 적이 없는 그대가 우는 소리 알면서도 모르고 싶었어 그대 맘이 아픈 소린 나에게만 들리지 않도록 끝내 참아 낸 그 소리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작은 꿈을 가슴에 품던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자신의 삶을 살길 원한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 걷기를

겨울 (23139) (MR) 금영노래방

영화처럼지나가 버렸어요그렇게 순식간에한 해가 끝나 가요'1' 작은그 숫자 안에온갖 이야기들이끝과 시작을 맞아요모두 다 함께말이에요내가 바랬던 것하지만 안 이루어진 것차가운 공기 속에후후 불어날려보내야죠 뭐얼어붙은 손에바램을 담아서자그만 온기라도호오예쁘게 녹여야죠 뭐어쩌겠어요이상해 이렇게 추운데다 괜찮을 것 같은 기분그림을 그릴래하얗게 덮인 추억 위에또...

겨울 탓(21495) (MR) 금영노래방

너무 잔인해 시간 흘러가는 게 감당하지 못한 어제의 감정들은 날 떠났네 친구들에 섞여 수다 떨 나이는 지났기에 또 혼잣말을 끄적이네 난 이게 더 익숙해 적적해 이 계절은 또 지겹도록 반복돼 세상은 그대론데 나만 변하는 듯해 겨울 냄새가 나 꼭 이맘때쯤엔 난 또 기다리지도 않던 왜 타지도 않던 겨울 탓을 해 내 맘도 타 타 타 이 겨울 탓 탓 탓 괜히 대답도

가려진 시간 사이로(1343) (MR) 금영노래방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에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가려진 시간 사이로(86028) (MR) 금영노래방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니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놀이에

겨울 바다(1480) (MR) 금영노래방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소녀, 사랑을 만나다(84209) (MR) 금영노래방

늘 어린애로만봤던 너를서성이다가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조금씩 더 조금씩깊어지는 걸멈춰 보진 못한다 해도속일 수 없이커진 내 맘이나를 더 미치게 해나쁜 나란 걸 알지만널 놓치긴 싫어너의 이름 너의 추억가질 수 있게내 맘에 들어와나를 좀 도와줘널 사랑해 왔던나를날 어린애로만보던 너를서성이다가나도 모르게 내 걸음이조금씩 또 조금씩걷고 있는 걸멈추려고 나를 잡...

바람(88376) (MR) 금영노래방

바람 그 언덕 기억 속 그날들 하얗게 채우고 있어 uhm 파란 스커트 끝자락이 추억을 따라 나비처럼 날아 나풀거리던 소녀 내가 그리운 것이 너인지 그때의 나인지 무뎌진 가슴 한켠에 그림처럼 남아 너의 얼굴이 점점 흐려져 간다면 그때 난 어른인 걸까 하늘 땅거미 시계를 안 봐도 다 알 수 있었던 그때 uhm 청춘 그 찬란한 끝자락에 시곗바늘 두 개 비좁은 틈

SMILE(90746) (MR) 금영노래방

Smile 이젠 웃음 잃지 마요 Smile again 다시 웃어 봐요 슬픔에 물든 기억 모두 지워질 거야 Tear drops 그대 눈물 떨어져 Starlight 별빛 될 거예요 걱정 말아요 그대 모두 잊혀질 거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지나가면 세월은 치유의 시를 그대에게 보내리 Smile 이젠 웃음 잃지 마요 Smile again 다시 웃어 봐요 아픔에

임아 (28461)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그리워하면 내 곁으로 돌아오려나 세월은 덧없이 흘러 그리움은 쌓여만 가네 내일은 소식 오려나 이 밤은 길기만 한데 그래도 어둠 걷히고 아침은 밝아 오네요 벌써 가을은 찾아와 나뭇잎은 떨어지는데 그 언제라도 곁에 있을 것 같은 당신 땜에 눈물짓는다 겨울 지나고 새가 울더니 예쁜 꽃처럼 어느새 찾아온 당신 말은 안 해도 나는 알아요 나를 향한 당신의 마음

겨울 바다(3941) (MR) 금영노래방

겨울바다 나가 봤지 잿빛 날개 해를 가린 갈 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참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곁에 가슴치는 내 생각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참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곁에 가슴치는 내 생각

겨울 일기(45079) (MR) 금영노래방

내 작은 방에 비치는밤새 내린 하얀눈에두 손 모아 눈을 비비고조금은 일찍 일어나살며시 흐린 창문에기분좋은 웃음짓고난 제일 먼저 생각나는네 이름 그려보는 나내 입가에 맴돌던 괜한투정마저 줄여보고내 사랑인 너만을아껴야 했는데널 사랑하나봐이렇게 흰눈이 내리면내 맘이 추워져따뜻한 네 맘을더 찾게 되나봐 uh널 기다려보면언제나 흰눈이 내려와내 못난 마음에널 오...

겨울 연가(77129) (MR) 금영노래방

기억하고 있나요흰 눈 내리던 날두 손 잡고 이 거리에서속삭이던 날사랑한다 말하며입 맞추던 그대내 가슴에 기대어웃음 짓던 그대심장이 터질 듯한그대였는데그대 없이 나혼자 서 있죠저 멀리서 웃음 지며다시 올 것 같은데아직도 난 그댈기다리는데겨울이야그대 그토록 좋아하던겨울이야우리 너무나 사랑했던함께했었던 시간함께했었던 추억아직 그대로인데그대는 없네요발 맞추며...

겨울 이야기(3968) (MR) 금영노래방

내겐 잊혀지지 않는겨울얘기가- 있어--그 얘기속엔두 여인이 나오고--추억의 노래가 흐르는카페도- 있고아직도 난-널 사랑하고모두 들떠 있던축제의- 그 날-그녀가 날 이끈그- 곳엔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날- 보며메-리 크리스마스웃고 있었네기억하나요우리 사랑을그땐 서로의 아픔을함께 했-었죠이젠 무엇도남아 있진 않지만하얀눈 내리던 그 날의입맞춤을 기억해요너를 ...

겨울 이야기(6646) (MR) 금영노래방

처음 만난 그때를기억하니유난히 외롭던그 겨울에새하얀 눈꽃같은 미소로내게 다가온 널 기억해너의 작은 두 손이시려울까내 주머니속에 넣을때면세상을 다 가진듯큰 기쁨내게 축복같은 너인 걸함께 한너와 나의 겨울은하얀 눈보다 투명한그런 맘으로세상 모든 걸 더욱사랑할 수 있게 해함께 할너와 나의 겨울은햇살보다 더 포근해차갑게 닫힌마음을 녹여서로를 감싸게 해이제는 ...

겨울 속에서(21473) (MR) 금영노래방

이 겨울도 그때와 같이 눈이 와 고요히 다시 그 시간 속의 우릴 불러와 주머니 속 맞잡은 너의 손에 따스했었던 그 밤 그 밤 그 밤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시간 속의 너는 이제 흩어져 가 기억 속에 눈처럼 Baby 여전히 난 아직도 반짝이던 둘만의 그날 속에 멈춰 있어 길 잃은 아이처럼 난 말없이 너를 그려 여전히 널 닮은 겨울 속에서 woo 다 말뿐인 세상에

겨울 나비(27309) (MR) 금영노래방

사람들 속에 비친 내가조금씩 희미해지고그 빛마저잃어 갈 때 oh지나가 버린인연 속에때늦은 후회와상처만 남을 때지친 하루 끝에널 위해 부르는 노래가네 모든 계절 끝에따스한 위로로 물들길나 홀로 길을 걷다아무런 이유 없이괜히 왈칵눈물이 흘러내릴 때어느새 나도 몰래지치다 못해점점 모든 일이무의미해진 내게(기댈 곳마저없을 때)지친 하루 끝에널 위해 부르는 노...

혼자만의 겨울(3979) (MR) 금영노래방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하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 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텐데 잊을 수가

하얀 겨울(3216)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대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 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 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 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이번 겨울(76456)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입김을 불어 빨개진 손끝으로 가져가 난 어떤 말로 지금 내 맘을 표현할까 아마 그건 첫눈 같은 설렘 그 설레임 나 오늘 밤 잠이 오지 않아 내일 너를 볼 수 있단 생각에 내게 찾아온 너라는 선물 춥지만 따뜻할 이번 겨울 너와 보내고 싶어 초에 불을 켜고는 간절하게 난 소원을 빌어 누구든 내 바램을 들어줘요 처음 내 사랑을 이룰 수 있게 용기를 줬으면

안녕, 겨울(21406)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바람이 찬어느 날무심한 계절처럼그대가 오겠죠알고 있어요또 멀어질 거란 걸천천히잊을게요그대 없이도혼자 남지 않게또 겨울이 오네요시리도록 하얀첫눈이 내리면그대도 올까요여전히 나 혼자끝맺지 못한 말여기에 남겨요늦었지만 사랑해요하루씩그대를 잊어 가요그보다 더 슬픈 건무뎌짐이겠죠알고 있어요늘 같은 자리란 걸아무리돌아서도그댈 향해 서 있는그게 나라는 걸또...

겨울 숨(76461) (MR) 금영노래방

어김없이 찾아온겨울은조금 다를 거란기대에도여전히같은 상황 속에나 혼자같은 모습을 하고사람들의뻔한 인사에도이젠웃을 수 없을 것 같아아픈 마음을모른 척하고 싶어아주잠깐이라도헤매이는 이 한숨이얼어붙은 거리에 닿으면어디로든지다시 걸어 볼까아무 일도없던 것처럼어떤 길어떤 꿈에선가눈이 부시게빛나던 내가사라져 가멀리소리 없이지나간 계절에나만 비켜 가던기적들이한 번...

보통의 겨울(75824) (MR) 금영노래방

반가운 인사에모두 고개를 돌려넌 여전히그대로구나잠시 잊고 있던익숙한 투정과변명을다 받아 주고서그러지 좀 말자고굳게 다짐했는데또 한동안연락 못 했던미안한 마음과반가운 마음들이 서려우린여기 남아잊지 못할 추억들과다시는떠올리기 힘든시절도한 해가 더해 갈수록그때가 참 좋았더라고저물어 가는 하룰아쉬워하며오늘이 더해진 추억에고된 날들우린버텨 가겠지기대할 수 없었...

겨울 소리(49773) (MR) 금영노래방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 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 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 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 보고

그 겨울(49114) (MR) 금영노래방

늘 바랬던 네가시리게 또 불어와 아파이렇게 내 가슴에 남아여미듯이 감싸 쥘 때늘 이렇게 내가나지막이 부른 노래가어느새 내 입가에 남아철없이 또 불러 보다그때는 널 보내고 나서괜찮다 했는데지금그대 없는 날의 햇살은따가울 만큼 아파 와저 꽃잎처럼난 너 하나 기다리다난 너 하나 바라보다지나 버린 날들 위로나 되돌아가내 뺨 위엔 네가시리게 또 불어와 아파이렇...

종로 3가 (22672) (MR) 금영노래방

종로 3가 익선동 골목 가로등 밑의 내 품에 안겨 있던 그대 실루엣 돌아온다던 약속 무정한 맹세였나 쓰디쓴 소주잔에 그리움 담아 꾹 삼킨다 비가 오면 그리워요 그리우면 비가 와요 한시도 뗄 수 없는 지독한 내 사랑아 기다리다 잠들어요 꿈속에서 기다려요 눈시울 반짝이는 깊은 밤 돌아온다 했잖아요 겨울 지나 벚꽃 피는 봄날에 돌아온다 했잖아요 이미 떨어져 버린

동,화(98124) (MR) 금영노래방

저기 반짝이던 너 소중했었던 그 날의 우리를 난 기억할 거야 언제까지나 손 내밀던 너를 춥고 어둡던 겨울의 끝에 선 날 지켜 줬었던 봄날의 기억 기다릴게 언젠가 우리가 만날 봄날을 그 자리에서 꼭 변치 말고 빛나 줘 잠시 빛을 잃어도 내 안의 겨울 꽃처럼 찾아낼게 내가 항상 그 자리에서 따뜻하게 손 내밀던 너를 춥고 어둡던 겨울의 끝에 선 날 지켜 줬었던 봄날의

첫눈(27288) (MR) 금영노래방

첫눈이 오던 겨울밤 따뜻했던 네 손의 온기마저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됐네요 맞나요 그게 맞나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데 얼어붙은 내 아픈 맘은 아직도 널 붙잡고 있는데 정말 겨울이 왔네요 추운 겨울이 내게 오면 설렌 어린아이처럼 첫눈을 기다려요 정말 겨울이 왔네요 그 겨울 그날처럼 내 발자국 따라 네가 또 걸어올까 봐 잠 못 드는 하얀 오늘 밤 창문 틈새로

너에게 (23113) (MR) 금영노래방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uhm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 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겨울 하늘이랑 oh oh 네가

Casanova(6253) (MR) 금영노래방

dollar and smaller disintigrate to a man made state of hate too late to change up fate for being caught up by the taste of bait you looking on a past surpassed what you had but you lived too fast 너무나 추운 겨울

마지막 콘서트(326) (MR) 금영노래방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 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오우워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 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꽃잎(93794) (MR) 금영노래방

말을 해 봐도 소릴 쳐 봐도 천 번을 애원해도 우리 인연은 여기가 끝인 거더라 아닐 거라고 다시 빌어도 가시 같던 그 목소린 메아리 되어 모질게 찌르는구나 사랑했던 날 lie 구겨진 내 이야기 행복했던 날 lie 모두 거짓말 한순간의 꿈 같은 날 모두 부질없는 기억은 찬 바람 겨울 내리는 빗물 같더라 달이 기울고 해가 지나도 지울 수 없는 것은 잠시 환하게

하얀 전쟁(5198) (MR) 금영노래방

흰눈이 내려와 하늘도 내려와 기다린 오늘이 찾아 왔어 우리 잃어버린 겨울 설레임들 찾아 볼거야 (가슴이 떨려와) 기대에 부풀어 생각에 부풀어 너하고 흰눈에 만날거야 겨울 영화처럼 우린 하얀 눈에 쓰러질거야 와와 하얀 눈이와 좋아 가슴이 뛰어와 잡아봐 나를 잡아봐 괜히 폼잡고 뛰어봐 난 슬쩍 넘어져 너의 등에 업히길 기대했어 기분 째져 착각속에 빠져 어!

향기로운 추억(3253) (MR) 금영노래방

한줄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없는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줄 아름다운 연기 잡아보려 해도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 보지만 입가에 쓴 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별빛 (22704) (MR) 금영노래방

창밖에 내리는 어둠 그 속에서 내 하룬 피어나 낡은 TV를 켜고 화려한 별빛을 따라 떠오른 꿈 위를 헤엄쳐 그래 난 이 도시 속 미아 찬란한 어둠 속 네온사인 짙은 보랏빛 cam noise 농담처럼 흐린 comment 그저 난 화면 속 외로운 소녀 (Stand by que) 수많은 시선 (Hold me now) 덧없는 웃음 속에서 나는 가면처럼 미소를 쓴 걸지

꽃이 핍니다 (23063) (MR) 금영노래방

핍니다 핍니다 사랑의 꽃이 핍니다 당신만 당신만 보면 메마른 메마른 가슴에 핍니다 꽃이 핍니다 내 가슴에 꽃이 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피는 꽃보다 당신 얼굴에 피는 꽃이 더 좋아 당신 만나 피는 꽃 사랑꽃이 장미보다도 동백보다도 나는 나는 더 좋아 당신만 만나면 사랑의 꽃이 핍니다 핍니다 핍니다 사랑의 꽃이 핍니다 당신만 당신만 보면 메마른 메마른 가슴에

12월의 드라마(5177) (MR) 금영노래방

크리스마스- 힘들거야 기다릴게 니가 없는 나의 두 번의 겨울을- 변하지는 않아 내 손의 반지 너를 향한 마음도 지나간 겨울의 기억-도 나를 힘들게 만드는 또 다른 친구들의 우정이 가끔 너를 잊는 슬픈 시간이 돼 후회를 하며 읽는 너의 사랑의 편지속에는 기다리라는 나의 소중한 너 사랑하는 그대가 사랑하는 겨울에 사랑하는 첫눈이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나의 영원한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59514) (MR) 금영노래방

한 번쯤은 널 마주치길 바랬어 우연이라는 게 한 번쯤은 내 앞에 너를 데려다 주길 Tell me why 아직도 너를 닮은 뒷모습에 멈춰 서 Pass me why 추억이 돼 버린 그 길을 따라 나를 찾아와 봄 여름 가고 가을 온 듯한데 어느 새 겨울 너 없는 거 말곤 다 그대로 변한 게 없는 이 겨울 금방 잊을 것처럼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겨울이 오면(77534) (MR) 금영노래방

꽃 피는 따뜻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여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밤바람 서늘한 계절이 오면 늘 괜찮게

마침표(90131) (MR) 금영노래방

마지막 인사가 이렇게 늦어서 미안 많이 보고 싶지만 널 다시는 만나지 않았음 좋겠어 아파 울지만 다신 너로 인해 웃지 않았음 좋겠어 한 움큼씩 나눴던 진심도 너무 쉬웠던 대답도 못 잊게 사랑한 여러 번의 계절도 안녕 모두 안녕 전부 알 것 같아도 더 이상의 이해는 없었음 좋겠어 묻고 싶지만 끝내 그 대답을 듣지 못했음 좋겠어 변함없이 정직한 두 눈도 약속한 겨울

좋아(78243) (MR) 금영노래방

좋아 그냥 얘기할 때 손짓이 좋아 멍하니 생각하는 표정도 좋아 난 네가 알지 못하는 너의 모든 것들이 다 어린아이를 닮은 웃음이 좋아 아무 말이라도 해 줘 달콤한 너의 목소리로 엄마를 닮은 미소가 좋아 네 곁에 있으면 맘이 편안해 널 사랑해서 좋아 너를 웃게 할 수 있어서 좋아 널 데려다 줄 수 있다는 게 좋아 난 너와 함께 있다면 바보가 되어도 좋아 작은 소녀

겨울이 오면(59935) (MR) 금영노래방

열어 둔 내 창 틈새로 짙은 겨울 향기가 불어와 왠지 반가운 내 마음에 두터운 외투를 걸치고 너와 함께한 거릴 걷는다 내 머리를 스쳐 가는 짙은 겨울 향기가 느껴져 왠지 반가운 내 마음에 새 구두를 신고 너와 함께한 그곳에 간다 네가 그리워 그리워 겨울이 오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사랑한 함께한 겨울이 오면 얼어붙은 내 추억을 네가 녹여 줄

가을 우체국 앞에서(3204) (MR) 금영노래방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 가지 소원(59924)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유리창 너머 반짝인 불빛 시린 거리는 첫눈을 기다려 조금씩 또 조금씩 번져 가는 기쁨 속에 울던 아이도 잠이 드는 밤 얼어붙은 저 나뭇가지 위로 한 송이 또 한 송이 내려앉는 눈꽃송이 그 아래 우리 둘 두 손 가만히 꼭 잡고 소원을 빌어 봐요 첫 번째 소원 너와 나 오늘처럼 행복하길 두 번째 소원은 몇 번의 겨울 지나도 꼭 함께이길 또 세 번째 소원은

봄날(49445) (MR) 금영노래방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보고 싶다) 보고 싶다(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