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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경서예지 & 전건호

혼자만 마음 졸이면서 지내 온 지가 벌써 몇 달째 인지 모르겠어 창밖에는 내 맘 모르는 듯이 흰 눈이 아름답게 내려오고 아련해진 이 밤에 문득 잠시 너에게 전활 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널 만났던 날처럼 이런 생각에 또 잠 못 들다가 홀로 집을 나와 걷네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너의 모습 한참 그려보다 그때 못 전한 말 생각이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경서예지, 전건호

혼자만 마음 졸이면서 지내 온 지가 벌써 몇 달째 인지 모르겠어 창밖에는 내 맘 모르는 듯이 흰 눈이 아름답게 내려오고 아련해진 이 밤에 문득 잠시 너에게 전활 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널 만났던 날처럼 이런 생각에 또 잠 못 들다가 홀로 집을 나와 걷네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너의 모습 한참 그려보다 그때 못 전한 말 생각이 나 자존심

사실 나는 (Feat. 전건호) 경서예지

그땐 우리 둘 다 철없이 어리기만 했나 봐 태어나 처음 설레는 너를 만나서 세상에 부러울 거 하나 없이 좋았어 매일 너만 기다렸어 행복한 시간뿐이었어 너에게 받은 만큼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나는 니가 보고 싶어 겉으로는 티 안 나게 사람들과 웃곤 해도 정말 많이 그리워 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 전부 미안해 후회돼 아직 니 생각뿐이야 그땐 나도 너...

나는 너랑 경서예지, 전건호

난 그대와 이렇게 살고 싶어요 남이 아닌 우리가 되어서 평생 그렇게 하루에 작은 거 하나 까지도 세심히 공유하는 그런 제일 가까운 사이 넌 알고 있니 내가 너의 맑은 눈을 마주할 때 낮은 목소리로 문득 내 이름을 불러주면 어쩜 나 진짜 좋아 내 심장을 막 때려 이게 사랑인건가봐 나는 너랑 이렇게 살거야 저 달빛 아래 춤을 추듯이 기분 그대로 예쁘게 살고

헤어진 지금 경서예지, 전건호

느낌 일거야 참 내가 못되게 했지 널 위한거라 생각했어 혼자 많이 울었고 상처도 받았지만 반대로 아프던 날 만큼 행복한 날도 많았는데 그래도 니가 날 떠나 잘 살았으면 좋겠어 하루 지날수록 커질 너의 빈자리가 공허하게 느껴져도 이겨내 볼 테니까 넌 행복하길 바래 헤어진 지금 너를 생각해 내가 얼마나 너를 힘들게 했을까 미안해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을 배운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경서예지, 전건호

끝없이 별빛이 내리던 밤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빰을 스치고 새벽 바다 한곳을 보는 아름다운 너와 나 그림을 그려갔어 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끝 모양과 저 달보다 사랑스러운 두 눈을 가진 네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내 마음이 녹아내려 언제나 나 하날 위해 준비된 선물 같아 널 안으면 잠들지 않는 바다 위를 너와 함께 걷는 거 ...

059 경서예지, 전건호 -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경서예지, 전건호

끝없이 별빛이 내리던 밤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뺨을 스치고 새벽 바다 한곳을 보는 아름다운 너와 나 그림을 그려갔어 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끝 모양과 저 달보다 사랑스러운 두 눈을 가진 네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내 마음이 녹아내려 언제나 나 하날 위해 준비된 선물 같아 널 안으면 잠들지 않는 바다 위를 너와 함께 걷는 거 ...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경서예지 & 전건호

끝없이 별빛이 내리던 밤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빰을 스치고 새벽 바다 한곳을 보는 아름다운 너와 나 그림을 그려갔어 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끝 모양과 저 달보다 사랑스러운 두 눈을 가진 네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내 마음이 녹아내려 언제나 나 하날 위해 준비된 선물 같아 널 안으면 잠들지 않는 바다 위를 너와 함께 걷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경서예지@ 전건호

끝없이 별빛이 내리던 밤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빰을 스치고 새벽 바다 한곳을 보는 아름다운 너와 나 그림을 그려갔어 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끝 모양과 저 달보다 사랑스러운 두 눈을 가진 네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내 마음이 녹아내려 언제나 나 하날 위해 준비된 선물 같아 널 안으면 잠들지 않는 바다 위를 너와 함께 걷는 거 ...

벅스(Bugs) 주간 [2022.10.10 ~ 2022.10.16] TOP 100 경서예지, 전건호

끝없이 별빛이 내리던 밤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뺨을 스치고 새벽 바다 한곳을 보는 아름다운 너와 나 그림을 그려갔어 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끝 모양과 저 달보다 사랑스러운 두 눈을 가진 네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내 마음이 녹아내려 언제나 나 하날 위해 준비된 선물 같아 널 안으면 잠들지 않는 바다 위를 너와 함께 걷는 거 ...

내 소원이 뭐냐면 전예지(경서예지), 전건호

어느 날 갑자기 생각 없이 내게 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그래) 난 정말 일초도 망설이지 않고 2년 전 그때로 가고 싶어 니가 내 곁에 머물렀었던 그때 그때 말이야 지금 와서 후회해도 소용 하나도 없는 거 알지만 세월 지나니 가장 행복했던 그때가 너와 함께였었던 날 기적 같은 그때 그날 꿈에도 다시 안 올 그날에 사랑한다고

내 소원이 뭐냐면 전예지 (경서예지), 전건호

문득 어느 날 갑자기 생각 없이 내게 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그래) 난 정말 일초도 망설이지 않고 2년 전 그때로 가고 싶어 니가 내 곁에 머물렀었던 그때 그때 말이야 지금 와서 후회해도 소용 하나도 없는 거 알지만 세월 지나니 가장 행복했던 그때가 너와 함께였었던 날 기적 같은 그때 그날 꿈에도 다시 안 올 그날에 사랑한다고 말만 해줄 걸 그랬어 (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경서예지.전건호

혼자만 마음 졸이면서 지내 온 지가 벌써 몇 달째 인지 모르겠어 창밖에는 내 맘 모르는 듯이 흰 눈이 아름답게 내려오고 아련해진 이 밤에 문득 잠시 너에게 전활 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널 만났던 날처럼 이런 생각에 또 잠 못 들다가 홀로 집을 나와 걷네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너의 모습 한참 그려보다 그때 못 전한 말 생각이

봄도 너의 소식도 전예지(경서예지)

겨울아 미안해 많이 힘들었어 너만 지나가길 기다렸는데 나와 헤어지고 나서, 춥진 않았니 너도 따뜻한 봄을 기다렸었니 참 좋았어 우리 너무나 그리워 되돌리는건 욕심이 된거지 겨울이 지나 처음같은 봄이 오길래 외투를 벗다가 아직 쌀쌀한 바람을 잊었나봐 다 잊었다 생각했던 너의 소식에 어쩌지, 나 지금 솔직히 적응이 안돼 봄도 너의 소식도

봄도 너의 소식도 전예지 (경서예지)

많이 힘들었어 너만 지나가길 기다렸는데 나와 헤어지고 나서, 춥진 않았니 너도 따뜻한 봄을 기다렸었니 참 좋았어 우리 너무나 그리워 되돌리는건 욕심이 된거지 겨울이 지나 처음같은 봄이 오길래 외투를 벗다가 아직 쌀쌀한 바람을 잊었나봐 다 잊었다 생각했던 너의 소식에 어쩌지, 나 지금 솔직히 적응이 안돼 봄도 너의 소식도 추워도 괜찮아 더 꼭안아주던 그때의 너는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경서예지

온 세상 새하얗게 눈이 내려요 울적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죠 가만히 창문을 열어 혹시 그대 닮은 사람이 지날 것 같아 바라보고 또 바라보죠 떠난 그대 그리워 울던 밤 잠 못 이루었던 오랜 밤 시린 계절 돌아오면 더욱 보고 싶어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며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어요 창밖은 너무 눈부신데 여전히

술 한잔 해요 경서예지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 한잔 어때요 잘 지내니 지친 하루에 끝에 위로가 돼주던 한 사람 사실 가끔씩 네 소식을 찾아보곤 해 먹먹해진 기분 술잔 속에 너를 가득 채워 그리움을 넘기네 보이지 않던 것들 보여 여전히 아쉬움 들만 달콤했던 말 행복 섞인 표정까지도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Hello 전건호

떠나가면 안돼요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이 아직 너무 많은데 이대로 날 떠나가지 마세요 그대이기 때문에 난 정말 그대였기 때문에 난 이대로는 이대로는 난 안돼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그대뿐이죠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는 내 사랑 그리운 내 사랑 날 사랑했던 사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내가 그리운 만큼 그대도 그리운가요 내가 미칠 듯이 사랑했던

은하수를 닮은 너에게 경서예지

황홀한 너의 두 눈을 보면 눈에 비친 나는 행복해 웃고만 있네 파도 소리도 들려와 나의 맘이 녹아 이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너와 꿈꿔 왔던 바로 장면 난 벌써 가슴이 터질 거 같아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너무 소중한 이 공간 이 느낌 우린 Timeless You Are So Lovely 간직하고 싶어 내 안에 전부 다

은하수를 닮은 너에게 (Feat. 몰리디) 경서예지

황홀한 너의 두 눈을 보면 눈에 비친 나는 행복해 웃고만 있네 파도 소리도 들려와 나의 맘이 녹아 이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너와 꿈꿔 왔던 바로 장면 난 벌써 가슴이 터질 거 같아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너무 소중한 이 공간 이 느낌 우린 Timeless You Are So Lovely 간직하고 싶어 내 안에 전부 다

은하수를 닮은 너에게 (Feat.몰리디) 경서예지

황홀한 너의 두 눈을 보면 눈에 비친 나는 행복해 웃고만 있네 파도 소리도 들려와 나의 맘이 녹아 이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너와 꿈꿔 왔던 바로 장면 난 벌써 가슴이 터질 거 같아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너무 소중한 이 공간 이 느낌 우린 Timeless You Are So Lovely 간직하고 싶어 내 안에 전부 다 새겨

모를까봐서(2021) (Feat.아샤트리) 경서예지

아무도 모르죠 꿈에도 꿈에도 그대도 모르죠 하나도 하나도 헤어지잔 말이 가슴을 백 번도 쳐서 하루도 온종일 잠시도 없죠 모를까 봐서 아니 넌 다를까 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 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 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말하고 말하죠 사랑이

모를까봐서 (2021) (Feat. 아샤트리) 경서예지

아무도 모르죠 꿈에도 꿈에도 그대도 모르죠 하나도 하나도 헤어지잔 말이 가슴을 백 번도 쳐서 하루도 온종일 잠시도 없죠 모를까 봐서 아니 넌 다를까 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 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 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말하고 말하죠 사랑이

너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경서예지

걱정돼 그러다 널 보면 또 바보처럼 웃고 있어 나를 바라봐 줘 낮과 밤이 되줘 늘 환하게 빛나는 너는 내 사랑 알지 못하지만 그래서 더 망설이지만 언젠가 너의 시선 속에 내가 드는 일이 기적처럼 일어날 때 다 줄게 내 거 다 너에게 선명하게 아직 기억해 처음 너를 보았던 그날 날 바라보는 네 눈빛에 갇혀서 움직일 수가 없던 그때

나의 모든 날들은 오직 세 가지뿐일 거야 (Feat. 몰리디) 경서예지

널 만나지 못해서 혼자 애 태우는 날 너를 만나 그저 행복하기만 한 날 나 다울 수 있게 해줘서 힘들 때 마다 날 안아 준 너에게 소중한 건 모두 다 너의 손에 줄 거야 정답이 돼 준 너니까 오랜 시간 지나도 너의 지금을 기억할게 너로 인해 빛나던 모든 순간 한 여름날 뜨거운 마음에 잠 못 이루고 사랑 노래를 밤새 흥얼거리던

나의 모든 날들은 오직 세 가지뿐일 거야 (Feat.몰리디) 경서예지

널 만나지 못해서 혼자 애 태우는 날 너를 만나 그저 행복하기만 한 날 나 다울 수 있게 해줘서 힘들 때 마다 날 안아 준 너에게 소중한 건 모두 다 너의 손에 줄 거야 정답이 돼 준 너니까 오랜 시간 지나도 너의 지금을 기억할게 너로 인해 빛나던 모든 순간 한 여름날 뜨거운 마음에 잠 못 이루고 사랑 노래를 밤새 흥얼거리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남자 Ver.) 전건호

뜨거운 계절을 보내던 날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빰을 스치는 가을 바다 한곳에 서서 아름다운 너와 나 그림을 그려갔어 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끝 모양과 태양보다 예쁘게 붉은 두 볼을 가진 네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내 마음이 녹아내려 언제나 나 하날 위해 준비된 선물 같아 널 안으면 잠들지 않는 바다 위를 너와 함께 걷는...

이럴거면 전건호

이럴 거면 날 흔들어 놓지 말지 이럴 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이럴 거면 좀 스쳐가게 놔두지 너를 모르는 채 살게 하지 떠날 거라면 원망해도 후회해도 널 향한 나의 사랑은 이미 엎질러진 물처럼 주워 담을 수 없어 나를 울리려고 이럴려고 날 사랑했니 너를 사랑하게 했니 멀쩡한 사람 왜 넌 바보 만들어 버릴 거면 그럴 거였으면 왜 내 맘 모두 가져간 거야 조...

미워도 좋아 전건호

정말 그럴 거니나를 떠날 거니우리 이런 적 없었는데갑자기 왜 그래제발 아니라고거짓말 한 거라고다시 웃으며 말해줘그렇게만 해줘니가 내게 어떻게 이러냐고울고 매달리고 붙잡아봐도힘껏 나를 밀어내고가는걸 보니이별이 시작인가봐너라는 사람 미워너라는 사람 싫어이렇게 결국엔 나를 울리지만미워도 니가 좋아싫어도 니가 좋아내게 무슨 짓을 해도너를 사랑하니까니가 시키는...

사랑이 전부지만 (Feat.유림) 전건호

지금 와 문득 떠올리면겨울 같던 내 지난날은널 만나려고 그랬나 봐그렇게 아프기만 했나 봐그런데 부쩍 늘어버린그대의 슬픈 표정들은내 마음을 까맣게 물들게 해요내가 힘이 되고 싶은데비록 내가 줄 수 있는 건사랑이 전부지만오직 너만을 위해세상 어떤 것도 반드시 해낼 거야자신 있어 날 지켜봐 줘온 힘을 다해서 이겨낼 거야바보처럼 믿으니까진심 가득 담아둔기적 ...

사랑이 전부지만 (Feat.유림) (Inst.) 전건호

지금 와 문득 떠올리면겨울 같던 내 지난날은널 만나려고 그랬나 봐그렇게 아프기만 했나 봐그런데 부쩍 늘어버린그대의 슬픈 표정들은내 마음을 까맣게 물들게 해요내가 힘이 되고 싶은데비록 내가 줄 수 있는 건사랑이 전부지만오직 너만을 위해세상 어떤 것도 반드시 해낼 거야자신 있어 날 지켜봐 줘온 힘을 다해서 이겨낼 거야바보처럼 믿으니까진심 가득 담아둔기적 ...

부탁 전건호

떠나가 버린 그댈이젠 이해할 수 있지만아직도 내가 슬픈 건잘해주지 못했던 미련이 남아행복해 줘요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던 만큼다신 나 같은 남자와는 사랑하지 않기를그저 바랄게요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기대어 울던그대 모습 잊을 수 없어서멍하니 그대의 이름 불러보다서러운 눈물이 흘러두 눈을 감아요나만의 그대여내게 다시 돌아올 수는 없나요사랑해요 뜨거운 나의...

왜 변하니 경서예지

내게는 넌 항상 봄이었고 함께 한 모든 날 맑음이고 태어나해보지 못한 것도 다 언제나 너와 함께 했었고 매 순간 설레임으로 채운 일상들을 내게 선물해 준 너는 제일 특별한 사람였어 그래서 친한 친구에게 널 자랑했었어 백 번은 더 그런데 왜 처음 너와 달라졌니 왜 변하니 왜 변하니 너와 둘이 함께라면 천국보다 난 좋았어 혼자서만 좋았나 봐 혼자서만 설레...

사실 나는 (Feat.전건호) 경서예지

그땐 우리 둘 다 철없이 어리기만 했나 봐 태어나 처음 설레는 너를 만나서 세상에 부러울 거 하나 없이 좋았어 매일 너만 기다렸어 행복한 시간뿐이었어 너에게 받은 만큼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나는 니가 보고 싶어 겉으로는 티 안 나게 사람들과 웃곤 해도 정말 많이 그리워 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 전부 미안해 후회돼 아직 니 생각뿐이야 그땐 나도 너...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경서예지

[00:11.20]끝없이 별빛이 내리던 밤 [00:17.20]기분 좋은 바람이 [00:20.40]두 뺨을 스치고 [00:23.20]새벽 바다 한곳을 보는 [00:27.20]아름다운 너와 나 [00:30.80]그림을 그려갔어 [00:34.00]모래 위 떨린 손끝으로 [00:38.80]날 향해 웃어주는 입술 [00:43.20]끝 모양과 저 달보다 [00:...

비행소녀 경서예지

활주로를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둠 속을 날아요 서울의 야경은 물감처럼 번져가고 저기 어딘가에 내가 아는 사람 손 흔들고 있을까 마지막의 인사를 해요 내가 가는 길이 너무나도 힘든 이별의 길이지만 후회하지 않고 웃으면서 떠나가죠 사실 울고 있죠, 많이 울고 있죠 창피하게 말이에요 어둠 속을 날아 가죠 안녕, 기억 안녕 입술로 되뇌어 보네 사랑해 ...

사실 나는 경서예지

그땐 우리 둘 다 철없이어리기만 했나 봐태어나 처음 설레는너를 만나서 세상에 부러울 거하나 없이 좋았어매일 너만 기다렸어행복한 시간뿐이었어너에게 받은 만큼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사실 나는 니가 보고 싶어겉으로는 티 안 나게사람들과 웃곤 해도정말 많이 그리워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전부 미안해 후회돼아직 니 생각뿐이야그땐 나도 너무 어려서사랑을 몰랐나 봐태어...

하루하루 경서예지

혼자있어도 난 슬프지 않아그대와의 추억이 있으니하지만 깊은 허전함은추억이 채울수 없는걸언젠간 나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꺼야차가운 그대 이별의 말에할 말은 눈물뿐이라서바라볼 수 없던 나의 그대하루하루 지나가면 익숙해질까눈을 감아야만 그댈 볼 수 있다는 것에더이상 그대의 기쁨이 될 수 없음에나는 또 슬퍼하게 될꺼야하루하루 지나가면 잊을수 있을까그대의 모습과...

비행소녀 (Inst.) 경서예지

활주로를 떠나 비행기는이제 어둠 속을 날아요서울의 야경은 물감처럼 번져가고저기 어딘가에 내가 아는 사람손 흔들고 있을까마지막의 인사를 해요내가 가는 길이 너무나도 힘든이별의 길이지만후회하지 않고 웃으면서 떠나가죠사실 울고 있죠, 많이 울고 있죠창피하게 말이에요어둠 속을 날아 가죠안녕, 기억 안녕 입술로 되뇌어 보네사랑해 라는 단 한마디안녕, 추억 안녕...

혜화 거리에서 로맨틱문 (Romantic Moon)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갈 수는 없겠지 떨어진 낙엽처럼 시들어 없어지겠지 너를 닮은 사람이 지나칠 때면 문득 너와 걸었던 거리에서 난 가을 지나고 겨울이 다시 오고 결국 봄이 오겠지 혜화 거리에 벚꽃이 활짝 피면 그땐 너를 잊을게 바래진 기억들이 추억이 되는 거겠지 쓸쓸한 달빛처럼 아련한 날들이겠지 그땐 뭐가 그렇게 좋았던 건지 여름 겨울 사이의 계절에서 난 가을

거리에서 사판(Sappan)

가로등 불빛에 모두 잠든 듯 취해 인간이 놓은 덫에 인간이 놓은 덫에 불빛을 잃어가 나 또 박자새 늘 이런 자세 강처럼 흐르는 열정의 흐름에 믿음을 보채 난 그랬지 그들의 원안에서 뛸 때 난 뭐했지 욕이 난무했지 내가 사는 세상을 나무랬지 변치 않는 사상에 목매단 시체였지 삶과 죽음은 어릴 적 매일 내 시제였지 그들이 준 백지 위 나 뱉지 내

거리에서 사판

가로등 불빛에 모두 잠든 듯 취해 인간이 놓은 덫에 인간이 놓은 덫에 불빛을 잃어가 나 또 박자새 늘 이런 자세 강처럼 흐르는 열정의 흐름에 믿음을 보채 난 그랬지 그들의 원안에서 뛸 때 난 뭐했지 욕이 난무했지 내가 사는 세상을 나무랬지 변치 않는 사상에 목매단 시체였지 삶과 죽음은 어릴 적 매일 내 시제였지 그들이 준 백지 위 나 뱉지 내 뜻을 더 높이

잊지 말아요 창민, 전건호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 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말 우리

잊지 말아요 창민,전건호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 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잊지 말아요 이창민, 전건호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 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부디 ♡♡♡ 전건호, 이예은

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좋아하던 곳도 어디도 이제는 못가 내가 알아왔던 모든게 너잖아 네가

목소리 전건호, 보라미유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아직은 내가 다 버텨낼 힘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변해가는 널 보는 게 멀어져 가는 네 맘을 감당하는 게 차갑게 돌아서도 이별의 말을 해도 알잖아 붙잡지도 못할 나를 서운한 티라도 내면 네 맘이 더 힘들까 봐 말 한마디조차 건네는 것도 겁이 나 아직은 말 하지 말아 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구름 전예지 (경서예지)

하염없이 기다리는 널 볼 때 언뜻 내가 보여서 떨어지는 비에 흠뻑 젖어가도 우뚝 서 있는 너를 봐 울어도 돼 못나 보여도 그걸로도 너라서 충분해 감춰 놓던 아픈 모습 있는 그대로 널 안아 주면 돼 그렇게 바라던 순간들이 머지않아 네게 오면 그제서야 고갤 들며 웃어주는 너를 나는 바라본다 헤매도 돼 두렵더라도 그걸로도 너는 빛나는 걸 움츠렸던 아픈 모습 있는

부디 전건호, 이예은

안녕이라는 말도 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 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 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 봐 너 울까 봐 운다 좋아하던 그곳도 어디도

비가 내리는 밤이면 경서 (경서예지)

조금씩 흐려져 어둑해진 하늘에 아련히 떠올라 비가 쏟아져 내리던 그날 밤 주룩주룩 비가 내리던 내 세상이 무너지던 그날 날 더 사랑할 수 없다며 내 손을 뿌리치던 너 울어도 불러도 떠난 너 이 비가 내리는 밤이면 너무 아픈 밤이 생각이 나 한 번만 안아 달라고 붙잡으며 애원했던 순간 날 두고 도망쳐 버린 너 왜 자꾸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