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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한 이유 감자공주

모든 일에 불만과 불평을 늘어놓는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남자는 지혜로운 랍비를 찾아가 투덜거렸어요. “랍비님, 저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일 겁니다. 살림살이는 가난해서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하고, 토끼장만한 작은 집에 살고 있어요. 제 아내는 어찌나 사나운지 말도 못하고요,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말썽을 부리고 서로 싸우니...

엄지공주 감자공주

작고 어여쁜 공주를 우리가 구해주자.” “공주님, 우리가 연잎 줄기를 끊어줄께요. 얼른 도망가세요.” 물고기들이 입으로 연잎 줄기를 끊어주자, 연잎은 출렁출렁 멀리멀리 흘러갔어요. 하얀 나비가 연잎을 끌어주었지요. 바로 그 때, 어디선가 날아온 풍뎅이 한 마리가 엄지공주를 홱 낚아챘어요. 엄지공주는 들국화 위에 떨어졌어요.

털장갑 감자공주

아이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졌어요. ‘귀여운 꼬마 공주님한테는 빨간 장갑이 예쁘겠는 걸’ 할머니는 아이에게 털실로 털장갑을 떠 주었어요. 새빨간 벙어리장갑이었어요. “밖에 나갈 때 손이 시려우니까 꼭 끼고 나가렴. 잃어버리지 말고.” “와아, 예쁘다! 눈길에 떨어뜨려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와 보물 감자공주

“아버지는 우리가 열심히 일하기를 바라셨던 거야.” “형 말이 맞아. 아버지가 말씀하신 유물은 성실히 일해서 갚진 결과를 얻으라는 것이었어.” “맞아” “맞아.” 네 형제는 아버지의 뜻을 깨닫고 지혜를 배웠답니다.

신기한 나뭇잎 감자공주

부엌으로 가서 이제 막 부쳐낸 빈대떡을 젓가락으로 뚝 떼어서 간장에 찍어 입에 넣자마자, 소금장수는 행복한 얼굴이 되었어. 앉은 자리에서 빈대떡을 다섯 장이나 먹어 치웠지. 이제 일어나서 나가려는데, 주막의 주인 할머니가 잔뜩 화가 나서 쏘아보는 거야. ”예끼, 이 도둑놈아, 빈대떡을 먹었으면 돈을 내야지!”

미운 아기 오리 감자공주

미운 아기 오리였던 백조는 친구백조들과 함께 파란 하늘을 날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솥 안에 넣어둔 돈 감자공주

우리가 너무 가난하게 사니까 누가 우리를 도와주러 왔었나봐요.” 아내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어요. 그러나 선비는 고개를 가로저었어요.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말아야 하오. 누가 잃어버린 돈인 것 같으니, 내가 주인을 찾아주어야겠소.” 선비는 종이와 붓을 꺼내더니 슥슥 글씨를 쓰기 시작했어요.

신데렐라 감자공주

우리가 돌아오기 전까지 청소를 다 해놓고, 이불을 모두 빨아서 널어놔. 알겠니? 게으름 피우면 혼날 줄 알아!” 새엄마와 언니들이 집을 나서자 신데렐라는 한숨을 푹 내쉬었어요. ‘휴~ 이걸 언제 다 하지?’ 새엄마는 자기가 낳은 두 딸만 사랑하고, 신데렐라를 하녀처럼 부려 먹었어요.

성탄의 기쁜 소식 감자공주

“이야, 우리가 천사를 만났어!” “천사가 하는 말 들었지? 오늘밤 베들레헴에서 왕께서 태어나셨대.” “자,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 어서 빨리 가 보세!“ 목자들은 서둘러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구간으로 찾아갔어요. 마구간의 문을 살짝 열어보니, 이제 막 태어난 귀여운 아기가 부드러운 천에 싸여 말구유에 누워 있는 게 아니겠어요?

오즈의 마법사 감자공주

우리가 얼마나 찾았는데~!“ 도로시와 토토는 너무나 보고 싶었던 삼촌과 숙모에게 안기며 기쁨을 나누었답니다.

선녀와 나무꾼 감자공주

하루하루가 꿈만 같은 행복한 날들을 보냈단다. 그런데 오랫동안 하늘에서만 살다 보니, 나무꾼은 홀로 계신 어머니가 걱정이 되었어. 그래서 선녀에게 땅에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지. 그랬더니 선녀가 날개 달린 말을 한 마리 끌어와서 이렇게 말하는 거야. “말에서 내려도 안되고, 땅을 밟아도 안 되요! 그렇게 하면 두번 다시 하늘에 올라올 수 없어요.

아씨방 일곱 친구들 감자공주

우리가 모두 협력해야 멋진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얘들아, 내가 앞으로 더 아껴주고 사랑해 줄게. 고마워.” “우리 아씨 솜씨는 정말 최고에요!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도와 드릴께요.” 이렇게 해서, 아씨는 반짇고리 안의 일곱 친구들과 함께 예쁘고 튼튼한 옷을 만들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며 행복하게 살았대요.

북풍이 준 선물 감자공주

작은 마을 오두막집에 한 소년이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었어요. 집안은 가난했지만, 아픈 엄마를 대신해서 집안 일을 도맡아 하는 효심이 깊은 아이였지요. 어느 겨울날 아침, 소년은 아침으로 먹을 빵을 만들려고 했어요. “엄마, 창고에 가서 밀가루 좀 가져올게요.”소년은 그릇에 밀가루를 담아 창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 때 어디선가, 세찬 바람이 휙! 몰...

아기돼지 삼형제 감자공주

옛날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았어요. 첫째 돼지는 게을러서 매일 늦잠을 잤어요. 둘째 돼지는 매일 춤추며 노래만 불렀지요. 그런데 가장 막내인 셋째 돼지는 부지런하고 똑똑했어요. 어느 날, 엄마 돼지가 말했어요.“얘들아, 이제 너희들도 이제 많이 컸구나.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컸으니 집을 떠나 살도록 해라. 꿀꿀꿀!“엄마 돼지는 숲 속에 사는 ...

이야기 주머니 감자공주

옛날 옛날에 이야기를 좋아하는 한 아이가 살았어요. 어찌나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는지, 눈만 뜨면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다녔어요.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며 이야기 듣는 것도 모자라, 방방곡곡 온 나라를 찾아다니며 이야기란 이야기는 죄다 들었지요. 그런데, 이 아이는 남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지, 들은 이야기를 남에게 해주는 법이 없었어요. “헤헤헤, ...

박박 바가지 감자공주

옛날 옛날 깊은 산속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았어요. 어느 날 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잠을 자는데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도둑은 훌쩍 담을 넘더니 살금살금 마루 위로 기어올라 왔어요. 도둑이 마루에 올라서는 순간 ‘삐거덕!’ 하는 소리가 났어요. ‘이크, 깜짝이야.’ 도둑은 낡은 마루가 내는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방 안에서 쿨쿨 잠을 자던 할머니...

두고도 거지 감자공주

옛날 옛날에 큰 부자가 살았어요.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 하인만 수십명이 일하는 정승댁이었지요. 정승대감은 젊어서 아이가 없다가 아주 늦게 아들을 하나 낳았지요. “아이고, 우리 귀한 금동아! 어여쁜 아가로구나, 허허허.”정승대감은 늦둥이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키웠어요. 좋은 음식만 먹이고, 비단옷에 애지중지 길렀지요. 아이는 쑥쑥 자라서 키가 ...

사람을 구해주었더니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농사꾼이 살았어요. 이 사람이 사는 동네에는 큰 강이 하나 있었는데, 그해 여름에 비가 많이 왔어요. 강물이 불어서 흙탕물이 콸콸콸 내려왔어요. 하루는 농사꾼이 강가에 나가 보니, 저 위에서 노루 한 마리가 허우적거리며 둥둥 떠내려오고 있었어요.‘저런! 노루가 물에 빠졌구먼! 어서 구해주어야겠다. ‘농사꾼은 긴 장대를 가져와 ...

눈의 여왕 감자공주

장난을 무척 좋아하는 못된 악마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중에 가장 못된 악마가 이상한 거울을 만들었지요. 모든 것이 흉측하게 보이는 거울이었지요.“아무리 예쁜 사람도 못생겨 보이게 하는 마법 거울이야! 우히히.”신이 난 악마들은 춤을 추며 좋아했어요. 악마들이 거울을 들고 하늘로 올라가다가 그만 거울을 깨뜨리고 말았지요.쨍그랑! 거울은 조각조각 깨져서...

장 발장 감자공주

장 발장은 시골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어느 날, 누나의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장 발장은 일곱 명의 조카들을 돌보게 되었지요. “삼촌, 배고파요. 먹을 것 좀 없어요?”“나도 배고파. 오늘도 아무것도 못 먹었더니 어지러워. 잉잉.. ”조카들은 하루 종일 배를 곯다가 잠이 들었어요. 장 발장은 어린 조카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성냥팔이 소녀 감자공주

흰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날, 성냥팔이 소녀가 외쳤어요.“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작은 소녀는 꽁꽁 언 손에 입김을 불며 성냥을 팔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도 성냥을 사주지 않고 소녀를 지나쳤어요. 사람들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집으로 가느라 바빴지요. 갑자기 마차 한 대가 눈보라를 일으키며 달려왔어요. 성냥팔이 소녀...

아버지와 두 딸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두 딸이 있었어요. 아버지는 두 딸을 정성껏 키워 어느덧 딸들은 아름다운 아가씨가 되었어요. 두 딸은 시집갈 나이가 되었지요. 큰딸을 이웃 마을 꽃집 청년을 만나 시집을 갔어요. 작은 딸은 아랫 마을 옹기장이에게 시집을 갔지요. 아버지는 딸들이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우리 애들이 잘 살고 있겠지? 보고싶고 궁금해서 안...

마법의 사과 감자공주

아주 먼 옛날 지혜로운 임금님이 살고 있었어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 나라의 임금님에게는 예쁜 딸이 하나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공주가 시름시름 앓더니 병으로 몸져 누웠어요. 임금님은 공주가 걱정이 되었어요. 나라에서 용하다는 의사들은 모두 불러 공주의 병을 치료하게 했어요. 그러나 공주의 병은 점점 더 심해지기만 했지요. “큰일이구나. 어...

구멍난 보트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살았어요. 이 사람에게는 아끼는 보트가 한 척 있었지요. 남자는 두 아들을 데리고 호수에 나가 보트를 타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아빠, 저기 오리떼가 있어요!““그래. 호수에서 보트를 타니 정말 재미있지? 내일 또 올까?”“네, 내일도 와요! 하하하.” “하하하.”아버지와 두 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내가 싸준...

아버지와 아들과 당나귀 감자공주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아들이 살고 있었어요. 이 집에는 당나귀가 한 마리 있었어요.“아들아, 오늘 시장에 당나귀를 팔러 가자꾸나.”“네 아버지.”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를 데리고 장터로 길을 떠났어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동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당나귀를 타고 가면 편할 텐데, 둘 다 걷고 있네 그려, 쯧쯧.”이버지는 ‘그 말이 옳다구나!’하...

새들의 왕뽑기 감자공주

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새들이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숲속에는 새들의 왕이 없없어요.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왕으로 뽑기로 했어요. 새들은 저마다 예쁘게 꾸미느라 바빴어요. 깃털을 고르고, 호수가에 서 목욕도 했어요. 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며 단장을 했지요. “알록달록 예쁜 내 깃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 그러니 왕은 나 앵무...

바보 이반 감자공주

작은 시골 마을에 삼형제가 살고 있었어요.“우리 집은 왜 이렇게 코딱지만한 거야? 좁아 죽겠네.”욕심쟁이 첫째가 투덜거리며 말했어요. “뭐 좀 재밌는 일 없을까? 심심해…”게으름뱅이 둘째는 늘 불평만 했어요. 그러나 마음씨 착한 막내 이반은 열심히 일했어요.착한 이반은 고되고 힘들게 일해도 항상 미소를 지으며 싱글벙글했어요.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렸어요...

콩쥐 팥쥐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콩쥐라는 마음씨 고운 아이가 살았어. 콩쥐가 태어난지 백일쯤 되었을 때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단둘이 지냈단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맞았는데, 새어머니는 팥쥐라는 딸을 데려왔지. 새어머니는 늘 팥쥐만 예뻐하고, 콩쥐는 몹시 미워했어. 하루는 새어머니가 콩쥐와 팥쥐를 불렀어.“얘 콩쥐야, 너는 자갈밭에서...

혹부리 영감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노래를 잘 부르는 착한 할아버지가 살았어요. 그런데 이 할아버지의 턱 밑에는 큼지막한 혹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어요. 그래서 혹부리 영감이라고 불렀지요. “부리부리 혹부리 할아버지, 왜 혹을 달고 다니세요?”“하하하하!”“허허허, 그러게 말이다.”아이들은 보기만 하면 짖궂게 놀려 댔지만 마음씨 좋은 혹부리 영감은 허허 웃기만 했지요....

요술 항아리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농부가 살았어요.하루는 농부가 밭에서 괭이질을 하는데 갑자기 “땡그랑” 하고 뭔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어요. 땅을 푹푹 파보니 덩치 큰 사람도 들어갈 만큼 커다란 항아리가 나오지 뭐에요!“엥? 이게 웬 항아리야? 집으로 가져 가자!”농부는 낑낑대며 커다란 항아리를 메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러고는 일할 때 썼던 괭이를 항...

토끼의 재판 감자공주

옛날 옛날에, 커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이 호랑이는 배가 고프면 가끔 마을로 내려와 돼지며 송아지 같은 동물들을 잡아먹곤 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호랑이가 무섭고 불안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어느 날, 호랑이가 사냥을 하려고 숲 속을 거닐었어요. “어흥! 배가 고파 못살겠군. 오늘은 어떤 녀석이 내 먹잇감이 될까 어서 가보자....

방아 찧는 호랑이 감자공주

옛날 옛날에 깊은 산속 외딴 집에 사이좋은 오누이가 살았어요. 하루는 어머니 아버지가 건넌 마을 친척집에 잔치에 가게 되었어요.“엄마, 나도 따라 갈래요.” “우리도 같이 갈래요”“안 돼. 너무 멀어서 힘들단다. 엄마가 맛난 떡이랑 고기를 얻어올 테니 너희들은 집에 있거라.“엄마는 화롯불에 감자를 넣어주며 감자가 다 구워지면 맛있게 먹고 있으라고 했어...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 감자공주

옛날 어느 깊은 산골에 한 총각이 살았어요. 하루는 총각이 서울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총각은 가난해서 아무 것도 가져갈 것이 없었어요. 쌀독에 들어있는 좁쌀 한 톨만 들고 집을 떠났지요.한참을 걷다 보니 벌써 날이 저물었어요.‘옳지, 오늘은 저 주막에서 묵어야겠다.’총각은 주인한테 좁쌀 한 톨을 내밀며 말했어요.“주인 양반, ...

콩 한 알과 송아지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어여쁜 딸을 셋이나 둔 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아버지가 세 딸을 불렀어요.“우리 예쁜 딸들아, 이리 와 보거라. 아버지가 할 말이 있구나.”“네 아버지, 말씀하세요.”“내년엔 할아버지 생신에 너희들이 좋은 선물을 하나씩 해 드리는 것이 좋겠구나.”“그러겠습니다. 아버지”“어떤 선물이 좋을까요?”“할아버지 생신 선물로 무엇이 ...

나무 그늘을 산 총각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어요.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만드는 그늘은 깊고 넓어서, 동네 사람들이 모두 와서 쉬어갈만큼 컸어요. 그런데, 이 느티나무는 마음씨가 고약하기로 소문난 영감의 집 바로 옆에 있었지요. 어느 더운 여름날, 욕심쟁이 영감이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놓고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드르렁 쿨~ 드르렁 쿨~”마침 더...

아씨방 일곱 친구들 엔딩송 감자공주

우리는 아씨방의 일곱 친구들자부인이 척척 채수를 재고 (재고)가위각시 싹뚝 잘라준다네 (와!)바늘각시 뾰족뾰족 여기저기 누빌 때 실 색시가 따라가며 바느질 한다네 골무 할미 아씨 손을 지켜 준다네 (야호)인두 낭자 바느질을 곱게 펴주고 (쓱싹)다리미 부인 반반하게 마무리!우리는 아씨방의 일곱친구들서로도와 멋진 옷을 만들고 (오예)고마워 수고했어 칭찬해...

백설공주 감자공주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어느 겨울 밤, 하얀 얼굴에 까만 머리카락을 지닌 백설공주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백설공주의 엄마인 왕비는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얼마 후, 왕은 새 왕비를 맞이했어요. 그런데 새 왕비는 커다란 요술 거울 앞에서 멋만 부리는 못된 마녀였어요. 왕비는 날마다 거울에게 물었어요.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인어공주 감자공주

깊은 바다 속, 산호로 둘러싸인 왕국에 인어공주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중에 막내 인어공주가 가장 예쁘고 착했지요. 다섯 명의 언니들은 막내에게 바깥 세상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바다 위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있단다. ”“낮에는 해가 뜨고, 밤하늘의 별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다고!”“사람들은 두 다리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한단다.”막내 인...

라푼젤 감자공주

옛날에 한 가난한 부부가 살았어요.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 걱정이었는데, 어느 날 부인이 아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부인은 창밖을 바라보다가 옆집 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싱싱한 상추를 보게 되었어요. ‘세상에!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저 상추를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아내는 너무나도 상추를 먹고 싶은 나머지, 남편에게 부탁했어요. “여보, 저 싱싱한 상추를 ...

미녀와 야수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부자상인이 살았어요. 그 상인에게는 딸이 셋 있었는데, 첫째딸도 둘째딸도 고왔지만, 셋째 딸이 가장 아름다웠어요. 누가 봐도 감탄할 만큼 예쁜 셋째 딸의 이름은 ‘벨’이었어요. 어느 해, 팔 물건을 배에 가득 싣고 멀리 나간 상인의 배가 엄청난 폭풍을 만나 많은 재산을 잃고 말았어요. 상인은 깊은 슬픔에 빠졌지요. 몇 달이 지난 ...

잠자는 숲속의 공주 감자공주

옛날 어느 나라에 왕과 왕비가 살았어요. 왕과 왕비는 무척 행복했지만, 두 사람에게는 아기가 없어서 쓸쓸했어요. 그래서 아기를 갖게 해 달라고 정성을 다해 매일 기도했어요. 왕과 왕비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왕비는 아기를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예쁜 공주가 태어났지요. 왕은 크게 기뻐하며 공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려한 잔치를 열었어요. 그...

개구리왕자 감자공주

옛날 옛날, 먼 나라에 아름다운 궁전이 있었어.으리으리한 궁전에는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지. 공주에게는 귀한 보물들이 아주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황금 공을 가장 아꼈단다. 하루는 공주가 숲 속에서 황금 공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우물 속에 풍덩 빠뜨려 버렸지 뭐야! 깊고 깊은 우물 속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황금 공은 보이지 않았어. 공주는 발을 ...

황금거위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아들 삼형제가 살았어요. 큰아들과 둘째 아들은 똑똑했지만 자기 밖에 모르는 욕심쟁이였어요. 하지만 막내아들은 마음씨가 착하고 욕심이 없어서 늘 바보라고 놀림을 받았지요. 부모님도 첫째와 둘째만 좋아하고 막내아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어요. 어느 날, 큰아들이 숲으로 나무를 하러 갔어요. “어머니, 산에 나무하러 다녀올께요.” 그러자 어...

완두콩공주 감자공주

옛날 어느 나라에 용감하고 멋진 왕자가 살고 있었어요. 왕자는 진짜 공주를 찾아 궁궐을 나섰어요.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진짜 공주를 찾아보았지요. 이웃 나라의 공주는 보석과 화려한 드레스에만 정신이 팔려 책 읽는 것을 아주 싫어했어요. 산 너머 나라의 공주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며 무엇이든 집어던졌지요. 강 건너 나라의 공주는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행복한 학교 별의별

행복한 학교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 그 꿈들 행복한 교실 우리가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밝게 뛰노는 아이들의 목소리 해맑은 웃음으로 나를 반기는 아이들 울고 웃으며 꿈을 키워가는 그 교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행복한 학교 운동장까지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나눔을 배우고 평화를 이야기하는 아이들 따뜻한 햇살이 비추던 그 교실 나의 삶을 더 크게 만드는 그 학교

삶이 행복한 이유 임동현, 윤상일

너는 내게 많은 것을 알려 줬지 한강에 놀러 갈 땐 보온병과 컵라면을 자상하게 챙겨 가는 너의 모습 20대엔 니가 나의 스승 이제는 내가 너의 스승 삶이 행복해져 친구야 같이 가자 같이 행복하자 그땐 우린 어렸고 매일 즐거웠지 24시간이 모자란 우리들의 추억 나이 들어가며 느끼는 작은 변화들도 나쁘진 않아 니가 있잖아 because of you 삶이 즐거운 이유

행복한 이유 머핀

어느 날 우연히 혼자라 느낄 때 자판기 커피 한잔을 들고 벤치에 앉아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난 무얼하고 있나 단지 난 조금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뿐인데 너무 많은 생각들이 날 어지럽게 해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난 웃을 수 있어 난 숨쉬고 기뻐하고 슬퍼하다 잠들어도 내가 살아 있다는 걸 잊지 않겠어 내리쬐는 햇살과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살기에...

행복한 이유 Muffin

어느 날 우연히 혼자라 느낄 때에 자판기 커피 한 잔을 들고 벤치에 앉아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난 무얼 하고 있나 단지 난 조금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뿐인데 너무 많은 생각들이 날 어지럽게 해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난 웃을 수 있어 난 숨 쉬고 기뻐하고 슬퍼하다 잠들어도 내가 살아있다는 건 잊지 않겠어 내리쬐는 햇살과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

행복한 이유 오석준

곁에 다가 와서 전부가 된 사람 이번 만은 욕심 내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면 버틸수 있는걸 내겐 그런 사람 너 였으면 해 내가 너 사랑하고 많이 위해주고 매일 웃음을 주겠어 나 때문에 늘 행복할수 있게 언제나 혼자란 생각은 하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 있겠어 나 처럼 너는 아프지 않게 이 세상 사는동안 행복한

행복한 이유 Various Artists

이런 날 잘 모르지 어느새 햇살처럼 내곁에 다가와서 전부가 된 사람 이것만은 욕심내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면 버틸수 있는걸 내게 그런사람 너였으면해 내가 더 사랑하고 많이 위해주고 매일 웃음을 주겠어 나 때문에 늘 행복할수 있게 언제나 혼자란 생각은 하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 있겠어 나처럼 너는 아프지 않게 이세상 사는동안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