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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詩 강재현·여류 시인)™ (시낭송) 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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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시낭송) 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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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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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노래 김미숙 시낭송

가을의 노래 / 김대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보낸다 주여!

시낭송 그리운사람에게

당신은 그리움,그리고.사랑이라서 내가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당신의 이름을 가슴으로 불러보고 싶습니다. 때로는 당신이 혼자 울고 있을 때 내가 당신의 마음 곁에서 위로 해 줄 것입니다. 당신과 나는 사랑이니까요 그리운 사람...사랑하는 사람아

흘러간 옛노래(시낭송) 정목스님

흘러간 옛노래 // 정목 오늘밤 늦어서 무대에 오른 옛사랑의 쉰 목소리 저만치 가 있는 기적에 실려 이미 보이지 않는 시간의 빈소 흘러간 세월에 속아 흐르는 눈물 닦지도 못한 무심한 세월에 저무는 강물 누가 부르는지 기울다가 떠오르곤 하는 생각에 속아 슬픔도 잊고 웁니다

시인에게 시노래풍경

한 편(篇)의 시(時) 그것으로 새로운 세계(世界) 하나를 낳아야 할 줄 깨칠 그때라야 시인(人)아 너의 존재(存在)가 비로소 우주(宇宙)에게 없지 못할 너로 알려질 것이다.

소년 (시인: 이상화) 송도영

♣ 소 년 ~^* -윤동주 여기 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섭에 파란 물감이 든다.

기적 (시인: 김광균) 김광균

♥ 汽 笛 ~^* - 김광균 잠결에 기적이 들린다. 사람들이 잠든 깊은 밤중에 멀리서 가차이서 기적은 서로 쓸쓸한 對話를 주고 받는다. 밤중에 들리는 기적 소리는 멀-리 간 사람과 이미 죽은 사람들을 생각게 한다.

시낭송 양희은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게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

시낭송 김동국

내 어릴적 들산으로 그 큰 해가 질때면 동네 어귀에 나가 일하고 돌아오시는 아버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멀리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면 난 단숨에 달려가 그 넓은 품에 안겼을 때가 마냥 좋았습니다. 나 이제 어른이 되어 그 품에 다시 안길 수는 없지만 내 영혼을 품에 안으시어 나의 가슴에 상처난 아픔을 싸매시고 어루만지시는 아버지 당신의 피묻은 손길...

지중해 엘포스트

[00:11]지중해 [00:12]박상민 [00:13]작사 : 오윤성 작곡 : 유해준 [00:14] [00:15]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00:19]달빛을 본다 [00:22]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00:26]깨워 보지만 [00:29]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00:33]눈을 감은채 [00:35]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00:39]울고 있었지...

당신이있기에 엘포스트

엘포스트 - 당신이있기에...Lr우★ 살다보면은 때로는 쓸쓸하고 힘이 들때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지만 그대가 있기에 당신이 있기에 아픔도 괴로움도 참을수 있어 너무 힘들어 숨도 쉴수 없을때 가만히 내게 가슴을 기대와 가까이 와봐 너를 감싸줄테니 너에 힘든 모든 것을 네게 줘~ 그댈 사랑해도 너만 사랑해도 부족한 이 시간들 무슨

꿈이어도사랑할래요 엘포스트

[00:02] [00:25] [00:30]그-대-가~그~리-워~ 서-러-운~날-엔~ [00:37]한-없-이~울었~습~니-다~ [00:44]그-대-와~나~누-지~ 못-한~미-련~들-은~ [00:51]가-슴-에-서~ 쓸-어~내~리~며~ [00:58]그-대-가~보~고-파~ 그-리-운~날-엔~ [01:06]한-없~이~걸었~습~니-다~ [01:13]그-대-와~...

이 세상 다 하도록 엘포스트

세월이 변해도 나만을 지켜주시겠어요 뒤늦게 만난것 만해도 너무아쉬운 당신 지난날에 잘못이 있었다해도 나는나는 모든것을 감싸줄테야 만나지도 못할뻔한 당신 세월가고 황혼이와도 가슴에 당신가슴에 꿈꾸는 작은새로 살게해줘요 만나지 못한세월 길었던 만큼 나만을 사랑해줘요 이세상 다하도록 모든게 떠나도 나만을 지켜주겠어요 뒤늦게 만난것 만해도 너무 아쉬운 당신...

단한사람 엘포스트

엘포스트 .

단 한사람 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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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바람아 엘포스트

1절] 거친 세상을 나혼자 겉는다 해가지는 거리에~~~ 차가운 비바람 지친몸을 휘감아 어둠속에 잡아 두는데 아~ 인생아 어디로 가느냐 아~ 무정한 청춘아~~~~ 불어라 바람아 거친 파~도처럼 내 두려움 사라 지도록 비라도 내려라 가슴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이 씻겨가~게~~~ 하늘아 저 불타오는 태양과 같이 나에게 뜨거운 정열을~~~~~ [2절] 두려워...

불어라 바람아 엘포스트

[1절] 거친 세상을 나혼자 겉는다 해가지는 거리에~~~ 차가운 비바람 지친몸을 휘감아 어둠속에 잡아 두는데 아~ 인생아 어디로 가느냐 아~ 무정한 청춘아~~~~ 불어라 바람아 거친 파~도처럼 내 두려움 사라 지도록 비라도 내려라 가슴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이 씻겨가~게~~~ 하늘아 저 불타오는 태양과 같이 나에게 뜨거운 정열을~~~~~ [2절] 두려...

용산에서 (시인: 오규원) 유강진

♣ 용 산 (龍山)에서 -오규원 시 시()에는 무슨 근사한 얘기가 있다고 믿는 낡은 사람들이 아직도 살고 있다. 시()에는 아무것도 없다 조금도 근사하지 않은 우리의 생(生) 밖에. 믿고 싶어 못 버리는 사람들의 무슨 근사한 이야기의 환상(幻想)밖에는.

詩人(시인)의 마을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푸근한 구름 흘러가며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맑은 한줄기 산들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자연의 생명의 소리 누가 내게 따뜻한 사랑 건네 주리오 내 작은 가슴을 달래 주리오 누가 내게 생명의 장단을 쳐 주리오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정호승詩) 유익종

(잠들지 말아라~ 우리다시 우리다시 만날때까지 아무도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음음음)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 그대 잠들지 말아라 마음이 착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닌 것보다 행복하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에 있나니 차마 이 빈 손으로 그리운 이여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이성원(시낭송)

먼저 우리, 지금 돌아서는 게 마지막이란 생각 않기로 해요 남는 마음이 아픈 기억들일 뿐이라 할지라도 우리 어느때고 눈길 마주쳤을 때 애써 차가운 눈길로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우리 소중한 인연 깨진 얼음처럼 갈라지진 않기로 해요 다음으로 우리,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땐 만약이라는 슬픈 가정을 붙여야 하는 날이겠지만

동백 (시인: 정훈) 김수희

♣ 동 백 -정 훈 백설이 눈부신 하늘 한 모서리 다홍으로 불이 붙는다. 차가울수록 사모치는 정화(情火) 그 뉘를 사모하기에 이 깊은 겨울에 애태워 하는가.

사슴 (시인: 이육사) 정경애

♣ 사 슴 ~^* -노천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데 산을 바라본다.

사슴 (시인 : 노천명) 황정아

사 슴 - 노 천 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추억 (시인: 바이런) 김세한

♣ 추억 ~^* -바이런 아아. 모든 것이 끝났도다! - 꿈이 보여준 그대로. 미래는 이제 희망에 빛나지 않고 나의 행복의 나날은 끝났노라. 불행의 찬바람이 얼어 내 삶의 동트는 새벽은 구름에 가렸구나. 사랑. 희망 그리고 기쁨이여 안녕! 내 이제 또 하나 잊을 길이 없을까. 추억을!

깃발 (시인: 유치환) 박일

♣ 깃 발 ♣ - 유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눈물 (시인: 김현승) 장유진

♣ 눈 물 ~^* -김현승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이뿐!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닌것도 이뿐!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하신 당신은.

복종 (시인: 한용운) 김수희

♣ 복 종 ~^* -한용운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깃발 (시인 : 유치환) 장민호

깃 발 - 유 치 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든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낙화 (시인: 조지훈) 박정자

♣ 낙 화 - 조 지 훈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 촛불을 께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뜨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꽃 (시인: 김춘수) 정희선

♣ 꽃 -김 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초토의 시 (시인: 구상) 고은정

현 대 시 ♥ 초토의 시 ~^* - 구 상 판잣집 유리 딱지에 아이들 얼굴이 불타는 해바라기 마냥 걸려 있다. 내려쬐던 햇발이 눈부시어 돌아선다. 나도 돌아선다. 울상이 된 그림자. 나의 뒤를 따른다. 어느 접어든 골목에서 걸음을 멈춰라. 잿더미가 소복한 울타리에 개나리가 망울졌다.

사모 (시인: 조지훈) 서은영

♥ 사 모 ~^* - 조 지 훈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꽃 (시인 : 김춘수) 정희선

♣ 꽃 -김 춘수 -낭송/정희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어머니 (시인: 정한모) 최응찬

♣ 어머니 ♣ -정한모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광택(光澤)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꽃 (시인: 김춘수) 정휘선

♣ 꽃 ♣ - 김 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청포도 (시인: 조지훈) 이선영

☆ 청 포 도 ~^*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 주절이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淸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시낭송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난 곤이 자는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은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당신 팔에 안겨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쭈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시낭송-(고백) 시낭송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확인을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기다림과 기다림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너무도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촛불처럼 타 내려오는 사랑보다는 폭죽처럼 터져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폭풍처럼 몰아적셔 질풍처럼 달려들어 이루어지는 사...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시낭송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이승에서 한번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과나.. 전생에 아마도 이룰수 없는 사랑을 했나 봅니다 너무도 아픈 상처만 끌어안고 살았었기에 그 상처가 하늘을 울렸기에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은 아닐런지요 몇천년을 헤메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당신을 찾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을때.. 혹 당신을 찾았다 할지라도.. ...

시낭송 -(비타민 같은 사랑) 시낭송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스폰지에 물이 스미듯 내마음에 당신이 들어왔습니다 형상도 없이 아지랭이처럼 내마음에 당신이 피어났습니다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내 안에 특별한 사람으로 자리하는 당신 당신에게선 화창한 봄날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이 늘 내 안에 있어 내 마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세상이 온통 아름답기만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대 그리운눈꽃 시낭송

그대그리운눈꽃 그대그리워할때눈꽃으로내리고싶퍼라

소박한사랑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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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비친달 시낭송

술잔에비친달 비는내려 온몸을 적시는데 아는사람하나 말을건네네 먼 생의 이름은 허망하고 천하를 논한다한들 무엇하리오 일배에 걱정을 떨쳐버리고 이배에 시름을 떨쳐버리니 삼배는 기쁨이되어 돌아오네 술잔에 비친달은 내마음을 헤아리고 어느새 감로주가 되어있네 솔바람이 불어와 내의복을 말리고 노니니 풍경소리가 화답을하네 중도가 무엇이고 객과 주인이 따로 ...

쥐 (시인: 김광림) 김광림

♥ 쥐 ~^* -김 광 림 하나님 어쩌자고 이런 것도 만드셨지요 야음을 타고 살살 파괴하고 잽싸게 약탈하고 병폐를 마구 살포하고 다니다가 이제는 기막힌 번식으로 백주에까지 설치고 다니는 웬 쥐가 이리 많습니까 사방에서 갉아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연신 헐뜯고 야단치는 소란이 만발해 있습니다 남을 괴롭히는 것이 즐거운

기도 (시인: 조지훈) 정경애

♥ 기 도(祈禱) ~^* -조지훈 -항상 나의 옆에 있는 그림자 그리고 전연(全然) 나의 옆에는 없는 그림자- 무너져 가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쓰러지려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얼마나 많은 시간속에 새겨진 모습 입니까? 찢어 질 심장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쥐 (시인 : 김광림) 김광림

♥ 쥐 ~^* -김 광 림 하나님 어쩌자고 이런 것도 만드셨지요 야음을 타고 살살 파괴하고 잽싸게 약탈하고 병폐를 마구 살포하고 다니다가 이제는 기막힌 번식으로 백주에까지 설치고 다니는 웬 쥐가 이리 많습니까 사방에서 갉아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연신 헐뜯고

이별 (시인: 포르) 김수희

♣ 이 별 ~^* -포르 그러면 마지막 이별의 키스 바닷가에 나아가 보내 드리오리다. 아니 아니. 바닷바람 거센 바람 키스쯤은 흘러 버럴거요. 그러면 이별의 정표로써 이 수건을 흔들어 보내 드리오리다. 아니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