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
그렇게 또 하루가 흘러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여전히 핸드폰만 보는 너
I wanna your love gonna nothing better
이렇게도 좋은 날
너와 난 어디까지 온 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아는 니가 맞는지
나에게 질려버린 너인지
우리 어떤 사인지
그냥 친구인 건지
그냥 심심풀이지
헤어지잔 그 말을
니가 하긴 싫은지
그냥 내가 싫은지
우리 어떤 사인지
그냥 친구인 건지
그냥 심심풀이지
헤어지잔 그 말을
니가 하긴 싫은지
그냥 내가 싫은지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니가 날 밀어내고 있어
멀게만 느껴지는 그 무표정이 날 oh
우리 어떤 사인지
그냥 친구인 건지
그냥 심심풀이지
헤어지잔 그 말을
니가 하긴 싫은지
그냥 내가 싫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