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문앞에서
늘 내가 꿈꾸던 길이었지만 아쉬움도 많아 힘들어했지
눈앞에 열려있는 낯선 세상들이 쉽게 반겨주진 않아
우- 두려움이 없진 않지만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숨쉬고 있는 걸
난 꿈꾸며 살 꺼야 세상의 문 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내 눈감는 날에 내 노랠 들으면서 후횐 없을 꺼야
내가 택한 길은 영원한 것
첨 설레는 맘으로 내딘 발걸음 가끔 지친 몸으로 주저앉지만
나 살아온 날만큼 다가올 내일도 내가 책임져야 하네
우 - 쉽게 만족할 순 없지만 그저 내 안의 깊은 고독과 싸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