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가요..
이 하루만큼 더 멀어졌나요..
있는 힘 다해..나는 눈을 감아요..
그대를 찾지 못하게...
내.. 사랑이 잘못이죠..
하나만 알던 내 잘못인거죠...
힘들어 하는 그대..알지도 못하고
내맘만 보던 바보이죠...
아픈 시간이 흐르면..그대 없이 사는 것도..
숨을 쉬는 것처럼.. 아무일 아닐거야...
조금 멀리 가줘요..
내 맘이 그댈 따라가지 못하게
놓아준단 그 약속
지키지 못하는 나예요..
참 미안해요.. 소중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는 지울 자신 없어요...
가슴 시리게 아파도..죽을만큼 힘들어도..
이 자리에 있을게.. 다신 찾지 않을게...
조금 멀리 가줘요..
내 맘이 그댈 따라가지 못하게
놓아준단 그 약속
지키지 못하는 나예요..
참 미안해요.. 소중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는 지울 자신 없어요...
눈을 감아도..두 귀를 막아도..
자꾸만 나를..울리는.. 그대의 목소리...
정말 사랑했어요..
우리의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
가끔 찾아와줘요...
그댈 보며 웃을 수 있게
내 잘못이죠.. 흘렸던 눈물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은 그댈 잡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