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머나먼 길 끝이 없는 영겁의 세월
비바람이 몰아치던 깜깜한 그날밤저녁~
너희 들을 남겨놓고 죽어야했다~
세월은 청산이더라, 말이 없어 더욱 좋더라~~
의지로 참아온 세월~ 좋은시절 다시만나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
아득히 머나먼 길 끝이 없는 영겁의 세월~
긴윤회~ 기다렸다 참마음 펼쳐나가자~
끊어 진~ 우리인연 이어나가자~
중음은 청산이더라, 말이 없어 더욱 좋더라~~
굳세게 지킨그 마음~ 이생에서 다시펼치자~
무명시대 우리마음 신명나게 펼쳐보 이자~